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주문화를 제주어와 함께 그림으로 표현한 ‘제주어 그림展’을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어 그림展은 제주의 풍속, 풍경 등을 제주어와 함께 80년대 이전의 정서로 담아낸 고용완 만화가의 작품으로 구성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ᄀᆞᆯ앙알카, 베리싸야 는테질테주!’로 ‘말해서 알까 펼쳐놔야 알 수 있지’라는 뜻이며, 전시 관람을 통해 제주어를 배우는 어린이와 학생뿐만 아니라 도서관을 찾는 이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제주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표현해 사라져가는 제주어 보존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어 그림展은 우당도서관 1층 로비에서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한 개관시간(08:00~23:00) 동안 관람이 가능하다. 강봉수 우당도서관장은 “제주문화와 제주어의 보존을 위해 제주 향토문화 발간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을 수행해 나가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11일 한라체육관에서 ‘제23회 제주시 장애인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장애인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제주시지부(지부장 김성언)가 주관하고 제주시 장애인단체협의회 주최로, 장애인, 시민, 자원봉사자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 3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누구나 장애를 겪을 수 있으며 장애를 다양한 차이점 중의 하나로 인식하고 이를 수용하려는 태도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사회가 구현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현재 시에서도 수어교육 진행 등 5천여 청각·언어 장애인께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한 노력과 함께 복지 향상을 위해 시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1동 행정복지센터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공경의 의미를 담아 관내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효(孝)꾸러미’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엽1동 노인회 주관으로 9일 관내 어르신 530가구에 김세트로 구성된 효(孝)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희동 대한노인회 일산서구 주엽1동분회장은“이제 점차 더 많은 분들과 얼굴을 마주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무병장수 기원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어르신들에게 정성으로 마련한 ‘사랑의 효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 이번 ‘사랑의 효(孝)꾸러미 나눔’ 행사는 80세 이상의 거동이 불편하고 건강이 좋지 않은 400여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어버이 은혜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효(孝)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가족 간의 왕래도 어려운 시기에 어버이날이라고 이렇게 마음써주고 귀한 선물까지 전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양정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랑의 효(孝)꾸러미 나눔 행사로 어르신들에게 대한 공경 사상을 고취하고, 경로효친의 전통사상을 다시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통장협의회가 5월 9일 경기도 파주시 일대에서 단합과 소통을 위한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그간 시정 홍보와 각종 봉사 참여 등 마을 발전을 위해 힘쓴 통장들의 사기 진작과 재충전을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전임 임원과 통장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그간 동 행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서로 경청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재충전을 위한 알차고 편한 일정이 될 수 있도록 힘썼다. 김성찬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통장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더욱 더 적극적으로 마을발전에 나서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중산2동의 발전을 위해 통장으로서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 하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 새마을부녀회는 10일과 11일 양일간 훈장골에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600여명이 참석하여 부녀회에서 준비한 정성스러운 음식을 함께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윤건상 일산동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식사동 주민 중 효를 생활근본으로 하고 경로효친 실천에 앞장서는 효행자에게 시장상을 수여하여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즐거웠고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왕서화 부녀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위해서 경로잔치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매우 보람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3년 제3종시설물 대상 50개동 건축물의 안전상태 확인을 위하여 2023년 2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에서 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 교육연구시설, 노유자시설, 종교시설 등 건축물의 균열 발생 상태, 구조물 혹은 부재의 손상 상태 등을 점검했으며, 실태조사 결과 시설물의 안전 상태는 양호 또는 주의 관찰로 확인됐고 중대한 결함은 발견되지 않아 제3종시설물 지정·고시 대상 건축물은 없었다. 향후 원활한 유지관리를 위하여 관리주체에게 실태조사 결과를 통보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요구할 계획이다. 윤건상 일산동구청장은 “시민안전에 필수적인 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위한 건축물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 10명과 함께하는‘꽃향기 봄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외부 활동이 상대적으로 적은 어르신이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육군 제11항공단 및 한국항공대학교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육군 제11항공단의 미니버스를 타고 한국항공대학교로 이동하여 교내 설치된 대한항공기(A300)와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체험 및 관람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동협의체 위원들과 한국항공대학교 봉사단 학생들이 일정을 함께했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한국항공대학교가 가까이 있어도 갈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 방문해 보니 볼거리가 많아 즐거웠다. 나를 위해 이렇게 신경을 써주어 기분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종민 공공위원장은“이번 꽃향기 봄나들이에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동 협의체 위원들과 한국항공대학교, 육군 제11항공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체험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 주민자치회는 본격적인 더위에 앞서 악취 및 벌레 등에 취약한 불법 쓰레기 집중 투기지역 대청소를 지난 10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행신4동 주민자치회 및 동 직원 15여 명이 참여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가 심각했던 행신동 동문아파트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그 자리에 꽃을 심어 정비했다. 청소 활동을 지켜보던 인근 주민은 “항상 쓰레기가 가득했던 곳을 깨끗이 정리하고 꽃을 심어주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으며, 이에 조규남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마을 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행신4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 행신1동은 10일 정성이 가득한‘이웃사랑 장 담그기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신1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등 다른 직능단체 회원들도 참여했다. 회원들은 고추장, 된장, 간장 및 불고기를 직접 만들어 관내 홀몸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세대 등 소외계층 6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허인행 행신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는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고, 앞으로도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훈훈한 온정 나눔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종학 행신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분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온별공동체와 함께 올해 첫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2023 도민이 전하는 봉사활동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한 밑반찬 나눔 봉사는 작년부터 이어져 온 활동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첫 밑반찬 나눔 봉사인 이번 행사에서는 관산동 주민자치회와 봉사 단체인 온별공동체 회원들이 참여하여 열무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30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김문식 관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반찬 나눔 봉사에 함께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온별공동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청렴문화 시민사회 확산을 위해 통장협의회‘반부패·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반부패·청렴’ 서약식은 행정과 복지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기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통장의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반부패·청렴 서약식’에는 고양동 통장 전원이 참석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직무를 수행할 것과 어떠한 명목으로도 타인으로부터 금품이나 향응 등 부당한 이익을 요구하지도 받지도 않을 것이라는 내용을 담은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 분위기 정착에 앞장서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김명섭 고양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써주시길 당부 드리며,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공직자뿐만 아니라 직능단체도 투명하고 성실한 업무처리를 통해 주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