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와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9일 평택시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협력 및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평택시민 및 다문화가족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평택시가족센터 송문영 센터장은 “평택시로컬푸드재단과 함께 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함께 연계하여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 김준규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서로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수가 증가하는 만큼 로컬푸드 매장에서도 평택시 로컬푸드뿐만 아니라 외국의 식재료 등을 판매하여 건강하고 좋은 먹거리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평택시가족센터와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상반기에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촌 체험(딸기 수확)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도 2회기를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평택시민 및 다문화가족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평택시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우울감 해소와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하여 선한마을 잔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5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행운권 뽑기, 푸드트럭 운영, 건강 체크, 가수·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재오 관장은 “우리 신평동 지역주민 중 어르신이 많으신데, 문화적 혜택을 많이 누리시지 못해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셔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평택시 관계자는 “합정종합복지관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이런 잔치를 준비하느라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10일 ESG 경영(환경·사회·투명 경영) 및 청렴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언식에는 사무처장을 포함한 재단 임직원이 참석해 재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부패 예방 및 비리 행동 근절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ESG 경영 선언문 주요 내용으로 △친환경 경영 추진 △사회적 책임 이행 △투명하고 공정한 지배구조 확립 등을 담고 있으며, 청렴 실천 선언문에는 △부당이익 금지 △지위 남용 금지 △인사청탁 및 금품수수 등 비리 행동 근절 △직원 간 상호 존중 △공정한 직무 수행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다시 한번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평택시 공공기관으로서 솔선수범하여 시민들이 더욱 신뢰하는 국제교류재단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재단은 올해 ‘지속가능 미래를 위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국제교류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친환경 경영, 인권 존중 문화 정착, 열린 소통 지향 등을 포함해 8개 전략 방향을 설정하고 21개의 실행과제를 선정하여 이행할 계획이다. 또한 부패 예방 활동, 신고 채널 운영, 맞춤형 윤리교육 등을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4월 29일 가정의 달을 기념하기 위한 ‘마음을 전해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자치조직 ‘정나눔’ 소속 단원들이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비누 꽃을 이용한 카네이션 코사지를 직접 제작했으며, 이는 지역 홀몸어르신들에게 나눔하고자 중앙동 행정복지센터(130개)와 평택북부노인복지관(50개)에 전달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정나눔’ 소속 단원은 “봉사동아리로써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담당한 청소년지도사는 “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보며 소속 동아리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강화군노인문화센터는 3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참 좋은 어르신들과 함께해孝”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585명 등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를 벗어나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봄을 나눈다는 의미로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공경의 마음을 담아 빵과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또한, 사회화교육 수강생들을 위해 사랑의 떡과 음료를 서로 나눔으로써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행사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그냥 달력에만 있는 어버이날로 보내나 싶었는데 특별한 선물을 전달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기량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노인문화센터를 방문하시는 어르신들은 물론 지역 내 어르신들을 부모님처럼 섬기며, 정을 나누는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3일 온라인 플랫폼 홍보마케팅 창업·창직 훈련생 18명을 최종 선정하고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에 훈련생 18명과 강사 6명이 참석해 훈련 과정에 대한 소개와 자세한 교육 일정 등을 공유했다. 강사로는 박성래(SNS전문가), 이경종 박사(숭실대학교 박사), 문성식 박사(창직교육협회 이사장), 문현서 박사(위드경제엠 대표), 전종현 박사(원광디지털대학교 겸임교수), 최재철 교수(인크레비즈 대표)가 참석해 강화군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작을 알렸다. 교육은 창업・일자리센터 내 유튜브실에서 오는 8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4시간 동안 진행된다. 훈련생은 무료 컨설팅 및 맞춤형 취‧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으며, 종강 시에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윤정혁 센터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유튜브・라이브커머스 양성 훈련을 통해 강화군민의 창업・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강화군 농·특산물의 판매 방식 다각화를 도모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강화군 노인복지관은 10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효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자'감사 효(孝)축제'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난타, 우크렐레, 장수댄스 등의 발표와 초대가수의 노래, 경품까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8일부터 12일까지 어버이 주간행사로 3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우선 ‘포토존’을 예쁘게 꾸며놓고 카네이션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으며, 샌드위치 만들기를 체험하는 ‘행복한 쉐프’, 그간 고생하신 어르신들의 손을 예쁜 손으로 꾸며 드리는 ‘섬섬옥수 네일아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윤심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과 함께해서 늘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관 전 직원이 합심하여 매 순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강화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원어민 강사를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등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중언어 원어민강사 파견은 결혼이민자 취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의 인력풀을 활용하여 추진한다.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가정 내에서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이중 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자녀의 정체성 확립 및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지원을 돕는 사업이다. 센터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이중언어 자격증 3급 취득과정을 통해 인력풀을 양성하여 모로코, 대만, 중국, 베트남, 키르키즈스탄 총 6명의 이중언어 강사 인력풀을 보유 중이며, 추가 양성과정은 8월 추진 예정이다. 이중언어 원어민강사 파견은 결혼이주여성이 출신국 언어를 활용해 학교나 기관 등 현장에 파견되어 언어를 알리는 서비스다. 기관당 총 10회기로 구성하며, 쉬운 단어부터 발음, 기초 문장을 A부터 Z까지 노래와 게임 율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자신감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관내 다양한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은 10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프로그램 ‘안방공연 맞춤 노래자랑’을 진행했다. ‘안방공연 맞춤 노래자랑’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지난 4월 참가자를 모집해 총 97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2~3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생활지원사를 통해 동영상을 찍고 최종 작품을 제출했다. 노래 뿐 아니라 춤, 그림, 색소폰, 시낭송, 구연동화, 하모니카, 서예 등 총 20가지의 분야에서 저마다의 재능을 뽐냈다. 어르신들의 단조로운 일상 속에서 신선한 즐거움을 드리고자 참가자 모두에게 상을 주고 격려했다. 명품저음상(노래), 불타는 댄싱머신상(춤), 피카소상(그림), 심바상(색소폰), 옥구슬목소리상(시낭송), 구수한이야기상(구연동화), 마음을울린상(하모니카) 등이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4명에 대해서는 으뜸상을 수여했다. 전담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가 함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상장을 읽어드리고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상을 받은 한 어르신 “평생 살면서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라며 감동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이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3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39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미추홀구 꿈드림은 지난 2월부터 과목별 이론 및 기출문제 강의 수업을 진행했고 시험 2주 전 다빈도 출제되는 유형의 문제 풀이와 핵심을 요약한 족집게 반을 운영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평균 98점의 고득점으로 합격한 한 청소년은 “미추홀구 꿈드림에서 매일매일 집단수업에 참여해 기본을 튼튼하게 다졌고 부족한 과목은 일대일 맞춤 학습지도를 통해서 실력을 향상시켜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구는 제2회 검정고시 준비반을 다음 달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10일 인천시교육청에서 주최하는 학교폭력예방 걷기 캠페인 ‘같이 가치 꽃길 걷자’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청소년 상담 전화번호 1388과 영(0)원한 친구라는 의미를 담아 13880보를 걸으며 학교폭력의 예방을 다짐하는 것으로 수련관 직원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학교폭력 예방 문구를 함께 읽으며 시작된 캠페인은 참여자 모두 왕복 1km의 거리를 걷는 동안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생기게 되는 어려움과 예방 및 대응 방법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소년은 “걸으면서 친구들과 학교폭력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라며 “학교폭력의 방관자에서 방어자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수민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지도사는 “수련관 청소년 지도사는 학교폭력이 없는 평화롭고 안전한 청소년 문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라며 “수련관은 앞으로도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청소년의 사회활동을 독려하는 많은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인천 계양구, 서구,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놀이만세(놀이로 만드는 세상)’ 놀이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놀이만세’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를 겪으며 제한됐던 일상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마스크를 벗고 산과 공원 등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한 바깥 놀이 안내 책자다. 집안 화단 또는 베란다에서 시작해 더 넓은 공원과 앞산으로 점차 영역을 넓혀 나가면서 자연과 교감하며 자녀와의 바깥 놀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집이다. 또 놀이 영상을 QR코드로 탑재해 책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놀이에 대한 보충 설명을 실었다. 이외에도 미추홀구, 계양구, 서구, 연수구를 중심으로 가족이 함께 가볼 만한 공원, 가까운 산, 문화재 등을 소개하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연 친화적 공간을 육아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선 미추홀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자연에서 자랄 수 있도록 양육자가 마음과 힘을 모아 함께 노력한다면 아이가 행복하고 가정의 삶에도 작은 변화가 시작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