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5일 16시에 인하대학교 내 학생회관 광장에서 2023년 찾아가는 전통성년례를 개최한다. 성년례는 관혼상제 중 첫 번째 통과의례로 성인이 됐다는 것을 알리는 의식으로 매년 인천향교에서 개최됐으나 올해는 관내 대학교의 참가 신청을 받아 인하대학교로 찾아가는 성년례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통성년례는 인천향교가 진행하며 20명 내외의 인하대학교 학생들이 갓을 쓰고 비녀를 꽂으며 성년으로 인정받는 의식을 재현한다. 이외에도 한복 체험, 차 시음회를 통해 성년례 절차 중 하나인 삼가례(어른의 예복을 입음), 초례(술 또는 차 마시는 법도를 배움)를 경험해볼 수 있으며 성년의 날 기념 축하공연으로 인하대학교 동아리 ‘개로’, '플라곤’의 공연과 ‘해금켜는 은한’의 해금 연주가 준비돼 있다. 구 관계자는 “전통성년례 의식을 통해 성년이 됨을 축하하며 성인으로서의 긍지와 보람을 갖고 책임 있는 사회인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는 10일 최근 단지 내 조경시설 일부가 전도된 용현동 소재 아파트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인천광역시 헬프미 안전점검단 조태희 기술사(토목 및 건설안전분야)를 점검 및 자문위원으로 선임하고 시공자, 감리자 및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점검이 진행됐으며 사고의 원인 분석 및 보수·보강을 위한 시공 방법 선정 등을 논의했다. 조태희 위원은 “조경 구간에 대한 배수 조치 보강이 필요하다”라며 “기시공된 조경블록이 전도돼 사고가 발생한 만큼 면밀한 구조계산을 통해 재시공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입주예정자들과 인근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복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검단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에 따라 주요 건설 현장 33개소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했으며 오는 15일부터 인천광역시 주관으로 기술사와 함께하는 주택 건설 현장 민·관 합동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9일까지 지역 내 사회배려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꼼지樂(락) 교실’의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2023 꼼지락 교실은 사회 배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미래과학, 매듭공예, 팝아트, 미니어처 활동으로 운영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모집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사회 배려 청소년이 소속된 유관기관이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학업으로 인해 여가 시간이 줄어들고 있는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제공해 정서적 만족을 느끼고 개인의 잠재역량을 높일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13일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부평마음위로(路) 리턴즈’ 캠페인을 진행한다. 부평마음위로(路)는 지난 2021년부터 부평 문화의거리와 평리단길을 중심으로 조성한 정신건강 길로 부평마음위로 길을 걷는 지역주민과 상인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번 ‘부평마음위로(路)’ 캠페인은 올해로 3회째 맞이한 정신건강 거리조성 캠페인으로, 마음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구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신건강 검사 및 정신건강 정보 제공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카페 3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추억의 뽑기 및 마음한컷(폴라로이드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광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부평마음위로 행사에 동참해 준 부평문화의거리 상인회와 평리단길 협력 카페에 감사하다”며 “부평마음위로 길을 걷는 구민과 상인이 마음건강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0월까지 음악도시 브랜드 창출을 위한 축제인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사운즈’를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은 지난 2016 부평 음악·융합도시부터 예비 문화도시를 거쳐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기까지 매년 진행한 야외 음악 축제로 올해도 부평아트센터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야외무대를 계획하고 있다. ‘뮤직 플로우 사운즈’는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앞·뒤로 부평 내 다양한 야외 공간에서 펼치는 콘서트로 제목처럼 도시 곳곳에 음악이 흐르는 부평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5월 27일 저녁 6시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하는 첫 무대는 리드미컬한 인디 밴드들의 음악이 거리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 무대는 ▲시원한 록 사운드 보컬과 가슴을 울리는 가사로 팬덤을 보유한 정통 얼터너티브 밴드 ‘아디오스 오디오’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을 통해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맥거핀’ ▲신인 뮤지션의 등용문 중 하나인 헬로루키의 2022년 우승을 거머쥔 ‘지소쿠리클럽’ ▲지난해 문화도시부평의 ‘지역 뮤지션 앨범제작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뮤지션 문혜원(뷰렛)이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3 동행축제’에 동참한다. 11일 부평구에 따르면 동행축제는 시장별 10일부터 12일까지 부평깡시장, 11일부터 12일까지 부평종합시장, 11일부터 13일까지 진흥종합시장에서 진행한다. 부평깡시장은 마늘, 새우젓, 채소 등 싱싱한 산지 직거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산지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구매고객 대상 룰렛이벤트, 수공예 프리마켓,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깡시장 판매제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경매잔치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부평종합시장에서는 물품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응모권을 지급해 추첨을 통해 대형 TV를 증정하고, 진흥종합시장에서는 화장지 30% 할인판매, 에코백 증정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2023 동행축제 참여를 통해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부평구 전통시장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10일 다양한 보건사업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위해 ‘2023 부평구보건소 길라잡이’ 책자 400부를 제작했다. 길라잡이는 지역주민이 각종 보건소 사업에 대한 정보 부재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제를 방지하고,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평구보건소에서 매년 발간한다. 주요 내용은 ▲보건소 및 관련시설 현황, 전화번호 ▲진료 및 각종 진단서 발급 등 보건의료서비스 ▲임산부, 영유아, 아동, 성인, 노인 등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사업 ▲감염병 예방, 의·약업무 민원 처리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책자는 민원인 왕래가 많은 보건소 민원실 및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유관기관 등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길라잡이를 통해 지역주민이 더 가까이 편하게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보건의료 정보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12일 ‘심장병, 알면 오래 산다’라는 주제로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을 초청해 서람이자치대학 세 번째 강의를 진행한다. 배장호 강사는 건양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관상동맥조영술 3만 사례 이상, 스텐스 시술 5천 사례 이상 집도 경험이 있는 심장질환 치료의 대가로, 이번 강연에서 심장병 치료와 예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의는 대면·비대면 동시 운영으로 서구청 구봉산홀과 유튜브 ‘대전서구’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되며, 수어 통역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총 10회 강연 중 6회 이상 참석자에게는 종강 시 수료증도 수여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구 회계업무담당자 대상 ‘감사사례와 부패취약 분야 중심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분야에 구체적인 사례 교육을 통한 담당자 업무 능력 향상과 부패·취약 분야 공직 비리 사전 예방,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한 청렴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2023년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예산 집행 절차, 계약 분야, 일상경비 지출 분야 등 회계업무 취약 분야에 대해 실무자들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사전컨설팅 제도에 대한 설명으로 마무리됐다. 사전컨설팅 제도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의사결정에 어려움이 야기되는 경우 자체 감사기구로 사전에 의견을 구하는 경우 그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주는 제도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잘못된 업무처리 방식을 사전에 점검해 회계업무의 투명성과 집행의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서구와 ㈜리얼커머스는 11일 ‘청년, 활력일자리 창출 e커머스 전문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중소기업에 안정적 인력공급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이후 역대급 성장을 기록하는 e커머스 시장을 맞이해, e커머스 전문기업과 민관 상생·협력 방안 마련 ▲서구 청년 대상 온라인플랫폼 전문 일자리 기회 확대 ▲기업 대상 신속한 인력풀 제공 ▲청년층 취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관계 도모 등을 담았다. 협약업체는 온라인쇼핑몰 개발과 운영을 주 사업으로 지난해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 유공 표창과 좋은 일터 우수기업(대전시)에 선정된 e커머스와 v커머스 분야에 특화된 전문기업이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서구는 청년들에게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일자리창출과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좋은 기업을 지속 발굴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 송림6동이 의료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림6동은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과 의료취약계층 등의 건강증진과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형 송림6동장과 김창범 인천백병원 행정부원장, 김경수 송림6동 주민자치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송림6동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의료취약계층은 인천백병원 이용시 외래·입원 비급여 항목 20%, 독감 예방접종도 감면율에 따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건강검진 이용시 할인 수가를 적용받을 수 있다. 김창범 인천백병원 행정부원장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도모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 송림6동장은 “주민의 의료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으로 상생하는 마을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가 취약계층을 위한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병원안심동행 ‘함께 할게요’는 보호자 부재 등으로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의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동행 파트너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주도형 맞춤 통합돌봄 서비스다. 함께 할게요는 지난 3월 인천시 맞춤형 돌봄 공모 선정 사업으로, 각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명과 창영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4명 등 동행 파트너 총 15명으로 구성해 활동하게 된다. 동행 파트너는 병원 방문시 수속 업무 및 약품 수령 등을 수행하게 된다. 구는 앞서 지난 4일 동행 파트너를 대상으로 기본 소양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주요 민원사례 유의사항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함께 할게요는 주민이 지역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함께 풀어가는 지역 주도형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라며 “1인 가구 등 가족 형태가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신속히 지원하고, 맞춤형 통합 돌봄서비스로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