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고령군 우륵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우륵과 가야금 오르골 만들기’를 운영해 성황리에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체험프로그램은 가야금 소리의 원리를 학습하고, 직접 가야금을 연주해본 후 오르골만을 만들며 가야금 소리의 원리에 대해 깊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가야금의 아름다운 소리에 반했다. 다음에도 우륵박물관에 방문하여 체험을 하고 싶다.”라며 가야금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체험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전국 각지의 많은 어린이들에게 고령의 마스코트인 우륵과 가야금에 대해 널리 알리는 뜻 깊은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우륵박물관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고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5월 10일 고령군 산불진화 헬기 계류장 및 대가야시장 인근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현장릴레이 챌린지’를 시행했다. 이번 챌린지는 3월 29일을 첫 시작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 11번째 챌린지다. 부군수, 대가야읍장, 산불진화헬기 기장,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병해충예찰단 등 50여명이 함께, 대가야 시장을 도보로 이동하며 군민들에게 산불예방 팸플릿을 전달하고, “우리 함께 소중한 숲을 지키자”는 구호를 외쳤다.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를 시작으로 23개 모든 시군 단체장이 참여한 첫 행사에서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은 자체적으로 읍면 산불예방 캠페인 현장릴레이 챌린지를 추진하여 산불예방 홍보에 힘쓰자”고 밝혔다. 이에 고령군수와 읍면장, 군민이 한 마음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고, 고령군은 올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성과를 기록 중이다. 이원철 고령군 부군수는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한 산불진화헬기 기장,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건내며, “지금까지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기록 중이다. 산불조심기간이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올해 단 한 건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 ‘청년일자리 공공 인턴사업’ 참여자 5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실제적 일자리 필요 계층인 취업 준비생 등 고령군 거주 청년(만19세~만34세 이하 / 대학(원)생, 휴학생은 제외)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 도모 및 민간기업 취업 전 업무 역량 제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희망자는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신청 서류를 작성하여 인구정책과 청년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중 편한 방법을 선택하여 접수하면 되며,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5월 말경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일자리 공공 인턴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고령군청 소속 행정부서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지원을 수행하게 되며 근무조건은 주 5일(1일 8시간) 근무로, 시급은 2023년 경북 생활임금을 적용한 11,228원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취업 준비생들이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을 통해 근무 경험을 쌓고 일시적이나마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향후 지속적으로 청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는 11일 지역 최대 성장동력이 될 한국수력원자력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바라는 군민의 의지를 대내외 표명하고자 범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범군민 유치위는 지난달 25일 읍면 청년회와 노인회, 체육회 등 9개 주요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결성되어 지난달 28일부터 본격적인 범군민 유치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달 3일부터는 일주일간 읍면 순회 결의대회를 갖고 읍면민들의 유치 의지를 수렴해왔다. 이날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와 연계해 영양읍 복개천 특설무대에서 열린 범군민 결의대회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형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대회를 격려하고, 관내 기관·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향우인과 축제관광객 등 2천여 명이 운집하여 성황을 이뤘다. 사전행사로 진행한 풍물경연대회, 대북·모듬북 공연과 대회의 대미를 장식한 유치기원 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희망풍선 날리기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군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형 어울림 결의대회로 관광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축제 한마당을 연출했다. 또한 군민 대표들의 애끓는 호소문 낭독과 양수발전소 유치 촉구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강원도와 강원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강원광역새일센터는 오는 23일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회의실에서 가족친화인증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경영인증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가족친화인증제도 및 개정된 심사지표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안내하며, 사전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그룹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광용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가족친화인증 기업과 기관이 확대되어 도내 가족친화 사회환경과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여성가족부의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증을 받은 기업에는 인증마크가 부여되며 중앙부처·지자체·은행 등이 지원하는 각종 가점·우선권·금리우대 등 239개의 혜택이 주어진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천시 임고면과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3동은 10일 임고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이갑균 영천시 산업건설위원장, 신재경 임고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우리 지역 환영 내빈과 정병준 범어3동장, 수성구의회 김희섭 의원, 손현규 범어3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범어3동 방문단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양 지역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시작으로 상호 간의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지역축제 방문 및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우호를 증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범어3동 방문단 일행들과 함께 대구 군부대 유치 결의를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이후 우리 지역의 자랑인 임고서원을 둘러보면서 향후 문화·관광 교류 방안을 모색한 뒤 미리 마련된 오찬을 함께하면서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병준 범어3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체와 주민들이 만남과 화합을 통해 계속 교류한다면 양 지역 모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정동훈 임고면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 일회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시민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과 지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2023년 영천시민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영천시민대학은 평생학습 시대를 맞이하여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지역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받음으로써 교양 증진과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역사, 문화, 인문,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된 열린 학습 교육으로 영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5일 김진숙(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 학장)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이미지 코칭, 심리치료 등 전문성을 반영한 다양한 테마 강좌를 비롯해 한지 공예, 천연비누 만들기, 보자기 아트와 같은 실습강좌 등 24주차 수업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흥미와 배움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민의 역량 향상을 위해 양질의 강좌부터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배움의 꽃을 피울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로 만 19세 이상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직원들은 11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북면 오동리 사과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기술지원과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화북면에 위치한 사과밭(700㎡)에 방문해 적과작업을 하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 농가주는 “요즘 일손이 부족하여 걱정이 많았는데 바쁜 업무 와중에도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어주어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명철 기술지원과장은 “농촌 지역의 고령화와 농번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는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위한 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북도립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과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전문 병동을 갖춘 공립요양병원인 경상북도립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치매 극복에 함께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립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은 치매 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집중 치료를 제공하고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 발굴 및 퇴원환자 집중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치매환자 및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고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에 거주하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치매 예방관리를 위해 5월 23일 영천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 체결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대상자들에게 △치매조기검진 실시 △치매관련 교육 추진 △치매예방활동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박선희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민·관 유관기관 간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치매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치매 예방 및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천시 가족행복과는 11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산동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 이날 일손돕기에 동참한 직원 10명은 2,600㎡의 사과농장에서 서투르지만 우수한 품질의 사과가 생산 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적과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지만 농번기 인력을 구하기 힘들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시니 한시름 덜었다. 필요한 시기에 내 일처럼 일손을 보태어 주어 큰 힘이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혜경 가족행복과장은 “고령화로 영농철 일손이 부족해 지역농가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일손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5월 ‘성년의 날과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축하 메시지 전달, 모범청소년 표창, 경제·금융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고된 학업 활동으로 불안한 시기를 보내는 수많은 청소년들에게는 위로가 되고, 성년기로 접어든 청소년들에게는 삶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생동감 넘치는 5월 한 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3일과 20일 청소년수련관에서는 ‘5월의 청춘 청소년의 봄’ 주제 다양한 행사가 개최한다. 13일에는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마술사 체험을 진행하고, 청소년 포함 친구·사제·가족 단위 10팀 50명을 대상으로 셀프 컨셉 사진관 운영 및 피크닉 도시락 셀프존을 운영한다. 20일에는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과학실험왕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및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금융특강인 ‘알쓸경잡’을 진행한다. 15일 ‘성년의 날’에는 올해 스무살(2004년 1월 ~ 2004년 12월 출생)을 맞이하는 지역 내 청소년 647명을 축하하고 미래와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리고 어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최근 경기침체 및 고용불안·가정해체 등으로 1인 중장년 위기가구가 갈수록 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영천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에서는 이러한 위기 중장년 가구를 다각적인 방법으로 발굴하고 특히 복합적 위기에 있는 가구는 3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고난도 사례관리를 통해 삶의 희망을 갖도록 두발로 뛰고 있다. 동부동에 소재한 김 모 가구는 급격한 소득감소 및 장기간 실업으로 무기력함과 생활고를 겪고 있는 세대로, 영천시 희망복지팀은 3월 아파트관리비 체납가구 일제 조사를 통해 이를 발견하여 주기적인 심층 상담을 실시했다. 상담 결과 대상자가 근로 의지를 보임에 따라 자활근로 신청과 함께 자원봉사센터 연계를 통해 집안정리를 함께 실시했다. 이에 주거환경의 변화와 근로를 하게 되면서 성취감과 경제적 안정을 찾게 되어 무기력에서 벗어나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을 되찾게 됐다. 대상자는 현재 자활사업단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으며 “삶의 끝에서 희망을 잃고 실의에 빠져 있던 저에게 마음을 위로해주고 자활까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사례관리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꼭 전하고 싶다.”라는 말을 전했다. 최기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