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11일 고경면 단포경로당을 시작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2023년 행복경로당 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경북광역자활센터에서 위탁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도·시비 3억 원이 투입되며, 영양사가 어르신 식단에 맞는 맞춤 메뉴를 개발해 12월까지 경로당별 회당 3종류의 반찬을 월 2회 경로당으로 배달 지원한다. 고경면 경로당 이용 어르신 중 한 분은 “경로당에 오면 식사 시간에 다 함께 뭐 먹을지가 항상 고민이었는데, 이제는 맛있는 밑반찬이 있어 고민할 필요가 없다.”라며 만족해하셨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사업이 먹거리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활기찬 경로당 생활의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경로당에서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지원에 더 관심을 가져, 어르신 여가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천시새마을부녀회는 11일 관내 일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화목한 가정 만들기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다문화·다자녀·모범가정 및 새마을부녀회원 50여명이 참여하여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예절교육 및 목재체험관 견학 등 함께 만들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분순 회장은 “가족 간 소통하고 함께하는 활동으로 온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화목한 가정이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과 인구증가까지 이어지는 선순환구조를 만드는데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격려 차 방문한 최기문 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신 최분순 회장님을 비롯한 영천시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가족은 공동생활이 이뤄지는 사회생활의 출발점으로 가족 간 대화가 사라지고 있는 요즘,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훈훈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적십자병원은 2022년 대한적십자사 반부패 시책 추진실적 평가(병원회계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반부패 시책 추진실적은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개선, 청렴행정 및 청렴경영 확산 등 6개영역의 10개 단위지표 27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말한다. 영주적십자병원은 부패방지 실무책임자 점검단회의 운영, 준법감시활동, 구성원의 청렴정책 참여, 민간·외부기관 청렴활동 참여 등 27개 세부지표에서 100점만점에 92.6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김철호 병원장은 ‘2022년 대한적십자사 반부패 시책 추진실적 평가(병원회계부문)에서 1위를 달성하게 되어 기쁘다’ 며 , ‘영주적십자병원은 앞으로도 반부패 시책 확대를 통해 지역민의 신뢰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영주적십자병원은 2023년 5월 2일 진료 개시한 신경외과를 포함한 내과, 정형외과, 일반외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비뇨의학과 등 12개 진료과와 24시간 치료 가능한 응급실을 운영하며 지역민 의료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12일부터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와 합동으로 영주댐 낚시금지구역 내 불법 낚시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영주댐은 ‘물환경보전법’ 제20조에 의거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고시 된 지역이다. 영주댐은 녹조 발생으로 집중적인 수질 관리가 필요한 곳으로 시는 낚시객의 증가로 댐 주변 도로 불법주차, 안전사고 발생, 쓰레기투기 등 인근 주민 생활 불편을 사전에 막기위해 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단속은 12일부터 지속적으로 댐 전구역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이 진행된다. 주요 단속구간은 평은교에서 두월교 좌우 약 5.8km로 불법낚시 행위가 빈번한 지점이다. 불법낚시 행위 적발 시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이번 합동 단속을 통해 불법 낚시로 인한 수질오염 예방과 인근 불법주차 및 쓰레기 문제 역시 해결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단속으로 불법낚시를 근절하고 환경오염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메밀 활용 힐링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11일 영주시청 1층 현관에서 직원 대상 스트레스 지수 측정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진흥청 고령지연구소와 연계한 국비 과제사업 ‘신기술실증시험연구활동지원’으로 추진된다. 스트레스지수 측정은 유비이오맥파(uBioMacpa)기를 이용해 실시됐다. 손가락의 모세혈관에 흐르는 동맥 혈액의 양이 변화하는 것을 신호화한 것으로 혈관 건강 지수 측정도 가능하며, 검사는 2분 30초가 소요됐다. 센터는 이번 측정을 통해 스트레스 지수가 45 이상으로 나온 직원을 대상으로 메밀 꽃밭에서 어싱(맨발걷기), 소리지르기, 메밀음식체험, 시낭송 및 메밀밭 명상등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해 스트레스 해소 정도를 측정, 힐링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산불예방활동, 구제역 등 여러 가지 업무에 스레스를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며 “축적된 데이터 및 프로그램을 각종 체험행사와 연계해 시민 및 관광객의 우울감과 스트레스 해소 기본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부석면 일대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가 ‘2022년 경상북도 어린이놀이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함께 추진 중인 풍기성내공원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이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최근 공사에 들어갔다. 총사업비 10억 2000만원이 투입된 어린이 놀이터는 설계에서부터 지역주민들과 어린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놀이터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어린이들의 창의력 증진 및 모험심과 호기심을 높여주는 아동 친화 놀이 공간으로 풍기의 랜드마크 놀이터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 시설은 어린이 놀이기구 및 주민휴양 시설 등이 설치되며, 놀이기구는 2층으로 구성된 미끄럼틀 및 네트놀이, 유아 놀이터 및 6인용 그네 등으로 조성된다. 김동택 문화복지국장은 “안전에 유의해 공사를 진행하고, 공사 추진으로 인근 주민들의 불편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천 배고개둔치 주차장에서 ‘제14회 시민건강 체험마당’을 연다. 2005년부터 매년 진행되던 시민건강 체험마당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재개된다. 올해는 영주시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안경사회, 간호사회 등 지역보건 의료단체와 대학·병원·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영주시걷기협회 등 3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1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진료상담, 건강검사, 건강생활실천 등 30여 개 체험관을 운영하고 걷기 활성화를 위한 야간 걷기행사도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갑상선초음파, 한방진료, 구강진료, 약물 오남용 상담 등 진료상담과 혈압 및 당뇨, 빈혈, 체성분검사, 시력검사 등 평소 소홀할 수 있는 기본적인 건강검사, 올바른 걷기체험, 금연·절주, 치매검진, 감염병예방 등 건강생활실천 체험부스, 심폐소생술, 구강관리, 메이크업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체험 등이 진행된다. 행사기간 중 3개 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 드럼북, 댄스 시연과 걷기체조 및 의용소방대원들의 심폐소생술 시연 등 공연, 야간 서천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가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판매 중인 ‘KTX 타고 떠나는 영주 하루 로컬 투어 상품’이 판매 10일 만에 417명이 신청해 대박 행진을 펼치고 있다. 11일 영주시에 따르면 열차 전문 여행사(해밀여행사)와 함께 기획한 KTX-이음과 영주시 관광지·먹거리를 연계한 로컬 투어 상품은 ‘영주 한우열차 관광상품’으로 불리며 경상북도 하루여행 전체 상품 중 11일 기준 현재 단연 판매실적 1위를 기록 중이다. 여행은 오전 8시 30분 청량리역 여행센터에 집결해 KTX를 타고 1시간 30분을 달려 풍기역에 도착, △소백산 국립산림치유원, 부석사 △소수서원(선비촌) △영주 관사골을 여행하는 코스로 KTX 이음 열차(왕복), 연계 차량비 입장료, 점심 및 저녁 식사(한우), 인솔가이드가 제공된다. 운영 기간은 13일부터 내달 29일까지(매주 화, 목, 토, 일)이며 판매가격은 성인 13만 9000원, 소인(만 5세~초등학생) 11만 9000원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영주 부석사와 소수서원(선비촌) 관람, 소백산 숲속에서 체험하는 자연치유 프로그램, 현지인 추전 맛집에서 즐기는 한우 디너세트(1인당 200g)와 간고등어 점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CU수원버드내점에서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컵라면 2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류2동 소재 CU수원버드내점은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는 가게 중 하나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식료품 후원을 실천했다. 후원받은 컵라면 20박스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CU수원버드내점 관계자는“홍보를 바라고 한 행동은 아니기에 따로 사진 촬영이나 인터뷰를 하는 것은 사양하겠지만, 기부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오직 주민들을 위한 기부를 실천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 지역주민을 최일선에서 만나시는 만큼 진심으로 공감하시기에 이런 기부 활동을 해주시는 것 같다.”며, “지역사회의 이러한 관심을 모아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우리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8일 관내 복합적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한 개입방법과 서비스 연계 논의를 위한 제2차 통합사례회의가 열렸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는 수원시 드림스타트센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수원중학교 학교사회복지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 5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 안건으로는 주거환경, 경제, 신체·정신 건강, 돌봄 등 복합적 욕구를 갖고 있는 대상자 가구에 대한 개입방안과 현황을 다뤘다. 정욱환 세류3동장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가 많이 있다. 이러한 위기가구의 문제에 대해 민·관이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대상자 가구가 위기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은 곡선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수원순복음교회에서 어르신 90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하나 되는 ‘2023년 곡선동 어르신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우진 권선구청장,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또한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수여를 통해 경로효친사상의 의미를 더했으며 곡선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재즈댄스, 민요, 스포츠댄스, 관내 어린이집 공연과 무용단의 국악밸리댄스, 초대가수 노래 등 다양한 공연과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함께하는 성대한 잔치를 선보였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곡선동 각 단체에서 어르신 안내와 안전관리 봉사활동 인원을 지원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원활한 행사를 진행했다. 최훈 경로잔치추친위원회장은 “코로나19로 그간 개최하지 못한 경로잔치를 4년 만에 성황리에 개최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사상을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이번 경로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소재 미용실 ‘살롱의 정석’은 9일 개업 1주년을 맞아 세류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 30포와 라면 17박스를 전달했다. 서주희 원장은 “1년 동안 세류1동에서 다양한 이웃들을 만나며 즐겁게 가게를 운영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후원물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바쁜 생업 중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먼저 생각해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관내 사례관리대상자와 수급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