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주시가 이달 23일까지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타 지역 거주자에게 경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해 생활인구 및 정주인구 증가를 유도하고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집은 참가자가 선택한 관심 분야별로 나눠 최종 11팀을 선발해 1팀당 숙박비 최대 150만원, 1인당 체험활동비 최대 32만원을 지원한다. 체류기간은 8월에서 10월 중 연속으로 21박~30박을 참가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체류기간 중 개인별 SNS 하루 2건 이상 경험 후기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팀별 경주를 홍보하는 창작 콘텐츠를 제작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경주시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보기를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의 타 시군구 거주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한 팀당 최대 2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62명이 참가했으며,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활동으로 살기 좋은 경주를 알리는 홍보 효과를 톡톡히 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단순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주시는 제16회 경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SNS 금이관이’ 캐릭터를 상업적 이용이 가능하도록 무료 확대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달 8일부터 리뉴얼캐릭터인 ‘SNS 금이관이’의 기본형과 응용형(총 91종)을 공공누리 제3유형으로 무료 개방한다. 이 캐릭터는 신라시대를 상징하는 왕과 여왕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것으로 경주시의 찬란한 문화를 상징한다. 단 캐릭터 이미지는 출처표시, 변형금지 등의 조건을 따라야 한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공공용으로만 이용이 가능한 공공누리 제4유형으로 개방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공개된 캐릭터 이미지는 경주시 홈페이지(살기 좋은 경주/경주소개/경주의 상징) 메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시는 문화와 가치가 담긴 ‘SNS 금이관이’가 민간 영역에도 활용돼 경제적‧문화적 부가가치 창출과 도시 매력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심숙 미래전략실장은 “경주시민의 날을 맞아 ‘SNS 금이관이’의 저작권을 보유하면서도 개방을 통해 민간 활용성을 높였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매력과 시의 브랜드 제고에 많은 보탬이 되길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주시는 경주시민대학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특강을 열어 경주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시는 3일 경주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2기 경주시민대학이 마지막 8주차를 맞아 최정자 동국대WISE캠퍼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교수를 초빙해 ‘APEC 유치와 국제관광도시 경주의 성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시민대학에는 행사를 주관한 전성환 경주발전협의회장과 김성학 부시장, 이동협 시의회 2025APEC경주유치특별위원장, 박몽룡 범시민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각계 시민단체와 시민 200여명이 참석해 특강에 앞서 APEC 경주 유치를 위한 시민사회 NGO 릴레이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함께했다. 한편 주제 강연을 맡은 최정자 교수는 다른 유치도시와의 경쟁 우위를 주장하기보다는 경주만의 강점과 차별성을 전략적으로 내세우고, 준비단계에서부터 성공 유치와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레거시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유산의 보고이자 가장 한국적인 도시, 세계적인 관광도시이면서 마이스산업을 중심으로 풍부한 국제회의 인프라를 갖춘 경주는 인근에 포항‧울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 역동하는 창전동!”'제 10회 창전동민의 날 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오신 동민분들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삼니웃 이동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과 각 분야의 담당자가 체육대회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했다. 다향한 복지 욕구가 있어도 거동 불편 등으로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상담을 받고 복지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매분기 정기적으로 ‘이동복지 상담소’를 운영한다.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찾아 행정복지센터에 알려달라는 안내문과 함께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창전동 체육대회에 동민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즐겁게 행사를 즐기는 가운데, 한켠에서 내 이웃을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준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 생겼다. 작지만 정성이 담긴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드리며 이웃의 사연을 찾고 듣고 살피는, 희망이 있는 골목이 됐음 한다”고 전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도움이 시급한 홀몸 어르신, 저소득 구직 청년, 한부모가정, 돌봄이 필요한 질병가구, 실직 중장년가구, 과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 창전동은 6월 3일 800여명의 동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제10회 창전동민 체육대회를 이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시도의원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해 창전동민 체육대회를 축하했다. 강병오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 창전동에서 창전동민의 날 체육대회를 통해 더 화합하고 주민 모두 웃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선수단 입장에서 16개통 모두는 개성 있는 아이디어로 마을을 소개하여, 대회에 참석한 주민들과 내빈분들에게 큰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체육행사에는 족구, 여자 승부차기, 한궁, 훌라후프 등 다양한 연령대가 손쉽게 할 수 있는 종목들을 채택하여 동민 모두가 함께하는 자리임을 확고히 했으며, 이어진 2부 노래자랑에서는 16개 마을대표 참가가자들이 저마다의 실력을 뽐냈다. 이날 행사에서 창전동소재 다비치 안경점은 참석한 시민들에게 안경세척 서비스를 했으며,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사각지대발굴에 대한 홍보를 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4년만에 개최된 제1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2023년 기존 농민기본소득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민들을 위하여 6월 7일부터 23일까지 추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기본권 보장과 소득 불평등 해소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지원자격은 현재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를 하며 이천시에 연속 2년(혹은 비연속 합산5년) 거주해야 한다. 그리고 이천시(연접 시·군 포함)에 농지를 두고 실제 1년 이상 농업 경영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이어야 하며, 농업 외 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 공익직불금 부당수령자,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기존 신청기간(2.27.~3.17.)에 신청 했던 농민의 경우 이번 추가 신청기간에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추가 기간에 신청하여 선정된 지급대상자들은 8월에 지역화폐카드를 통해 농민기본소득 지급을 받을 예정이다. 지급 받을 경우 지급일로부터 18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은 6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사무소)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또는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신청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하던 노후 임대농기계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은 내구연수 경과 및 노후화로 불용처리 결정된 농기계로 일부 수리가 필요한 농기계인 퇴비살포기 등 2종 7대이며, 추후 승용제초기 등 11종 33대는 6월 말 공개매각을 진행한다. 본 매각은 지역제한경쟁에 의한 물품 개별매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전자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이용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매각을 진행한다. 입찰기간은 6월 5일 ~ 6월 19일까지이며, 오는 6월 20일 11시에 개찰한다. 입찰 참가 자격은 이천시 내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낙찰자 결정은 감정평가 가격 이상의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자이다. 불용물품은 이천시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모가면 사실로 720)에 비치했으며, 입찰 참가자는 매각 농기계가 불용품이라는 점을 감안 해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입찰기간에 매각 물품의 상태 및 외관을 확인 후 신중하게 입찰에 참가해야 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매각은 지역 농업인에게 농기계 구입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자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노후 임대농기계의 활용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2일 이천 빌라드 아모르 컨벤션홀에서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해단식은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이천시체육회장, 선수단, 이천시체육회 가맹단체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우승기 봉납, 종목별 우승배 봉납 및 종목별 우수 선수 4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천시는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성남시에서 개최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에서 22개 종목에 총 260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무려 7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11년 만의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조태균 이천시 체육회장님을 단장으로 하는 340여명의 선수단 뿐만 아니라, 이천시 체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매번 신경 써 주신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 체육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천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응원한 덕분에 11년 만의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과 이천시민 모두가 부족함 없이 누릴 수 있는 유·무형의 체육 인프라를 구축하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최근 비대면 민원발급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 제주시청, 제주공항, 용담2동주민센터, 도두동주민센터, 조천읍 함덕이동민원실 5개소에 추가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증명서류는 국세․지방세 증명, 등기부등본, 주민등록등․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고용․산재보험 가입증명원, 교육증명서 등 총 119종이며,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관련증명서는 민원 창구보다 50% 저렴한 비용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행정기관 외부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29대는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어 언제든 이용할 수 있으며, 행정기관에 설치되어 있음에도 그간 법원등기부등본 발급이 안되고 있는 9개소에 대해서도 법원 행정처와 협의를 통해 발급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에서 운영중인 무인민원발급기는 50대로, 유동인구가 많은 관공서와 공공시설에 설치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률은 2020년 464,357건, 2021년 493,023건, 2022년 502,2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7월 재산세 부과를 앞두고 세금 납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알쏭달쏭 재산세 쉽게 알아보기’ 안내 소책자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도내 최초로 제작된 재산세 안내 소책자는 시각장애인과 고령자를 위해 점자와 큰 글씨로 제작되는 등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알쏭달쏭 재산세 쉽게 알아보기’ 안내 소책자는 재산세에 대한 기본 정보와 평소 문의가 많았던 내용을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풀어내 재산세에 대해 알기 쉽게 담아냈다. 이 외에도 재산세 과세 대상, 납부 기간 등과 함께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전자 송달이나 위택스의 내용도 담겼다. 안내 소책자는 민원인이 많이 방문하는 민원실 등에 비치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소책자는 7월과 9월 재산세 부과 시 재산세 점자 안내문과 같이 제주시 관내 장애 정도가 심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책자를 통해 재산세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필요한 지방세 정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는 등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3일 동구청 지하 소나무홀에서 ‘2023년도 학업 우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김찬진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재단 이사, 학업 우수 장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동구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 중 성적 우수자 50명을 매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은 생활비 지원 성격으로 일부(70%)는 현금으로, 나머지(30%)는 지역 경제를 살리고자 지역화폐인 동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 동구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찬진 동구청장은 “우리 지역에 많은 대학생이 학업에 열중하고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동구의 미래가 밝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출범한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현재까지 5,904명에게 총 29억 2,058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이 개소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동구는 보다 나은 육아환경 조성과 초등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개소식을 지난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초등돌봄 수요가 높은 1,355세대의 송림동 풍림아이원 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됐으며, 아파트와 5년간 무상 임대 조건 협약 이후 국·시비 1억원을 투입해 놀이공간, 사무실 등 182㎡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는 ‘한국커뮤니티연구원’이 위탁받아 5년간 운영하며, 초등돌봄 자격 기준을 갖춘 돌봄교사가 맞벌이 세대 등 돌봄이 필요한 만6세~12세 미만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와 같은 초등돌봄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