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사)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취업지원센터는 최근 지회 2층 프로그램실에서 ‘무장애길홍보대사원사업’ 참여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직무·안전교육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인천지역 노인사회활동 시범사업인 무장애길홍보대사원의 시작을 알리는 사업설명회와 더불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참여자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부적격·부정수급, 주의사항 등 직무 및 안전교육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 참여자의 전문성을 기르고, 보다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인 지회장은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온정이 인천 시민들에게 잘 전해져 서로가 만족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의 경제적 도움 및 노후 건강에 도움을 드리고자 시행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차세대 전자적 대금 지급 시스템 ‘클린페이’ 도입을 위해 신한은행 및 ㈜페이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위 사업자 및 근로자의 임금 체불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고, 자금 집행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클린페이는 신한은행과 ㈜페이컴스가 함께 구축한 대금 지급 시스템으로, 협력사 부도 및 파산, 압류 등으로 인한 대금 지급 지연을 원천적으로 예방한다. 또한, 대금 지급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확인 가능해 각종 대금이 목적에 맞게 지급되도록 통제할 수 있다. 김석우 이사장은 “전자적 대금 지급 시스템의 구축으로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공정한 계약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며 신속·공정한 회계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가 5일부터 4개월간 올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현황 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하는 조사로 조사 대상은 공공건물, 공원, 공동주택, 공중이용시설 등으로 법 시행일인 1988년 4월 11일 이후 건축·대수선·용도변경 등을 한 건축물이다. 구는 앞서 조사원 14명을 선발했다. 이들 조사원은 서구 내 대상시설 3천703곳을 방문해 ▲매개 시설(주출입구 접근로, 주차구역) ▲내부 시설(출입구, 복도, 계단 또는 승강기) ▲위생시설(화장실, 욕실) ▲안내 시설(점자블록, 유도 및 안내설비) ▲기타 시설(객실, 관람석, 작업대) 등이 기준에 맞게 설치돼 있는지를 확인한다. 서구는 조사 결과에 따라 부적정 설치 시설은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하는 등 장애인의 시설물 이용 불편을 줄이고 이동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구 장애인복지과 관계자는 “조사 기간 중 조사원 방문에 시설주와 관리자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편의 증진과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서구는 3월부터 여름철 재난 대비를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방재시설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 대상 3천852곳에 대한 현장점검과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구는 경찰서, 소방서, 한전 등 관계기관과 재난안전통신망을 구축해 재난 상황에 대한 신속한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 여름철 기상 및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해 예비특보 단계부터 선제적인 비상대응 체계 가동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이 기간 24시간 재난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각 동 행정복지센터는 양수기, 흡착마대 등 수방 자재 배치와 점검, 가동훈련을 완료했다. 아울러 구는 지하·반지하 및 저지대 주택 등 재해취약주택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을 15억 원을 들여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다세대 주택, 공동주택 등의 공동현관, 지하주차장 침수방지를 위한 차수판 설치에는 3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탈출을 위한 개폐식 방범창 설치에도 2억 3천만 원을 투입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는 2일 ㈜그린화학와 토성개발주식회사가 이웃돕기 물품으로 감염병예방 장갑 5만 장과 쌀 10kg 5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소재 ㈜그린화학은 비닐가공 전문회사로 코로나19 상황에서 방호용 비닐가운과 장갑 등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토성개발주식회사 역시 인천과 김포에서 활동하는 건축사업 회사로 서구에 꾸준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강범석 청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서구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는 2일 전문직업협의회단체인 ‘SNS컨설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부모 가정 자녀 장학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SNS컨설팅은 한부모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1년간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SNS컨설팅은 회원들과 함께 당하동 어린이공원, 검단농협 등에서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과 아모레퍼시픽, 바다애, 권오길손국수 등에서 협찬을 받아 이번 기금을 마련했다. 이성봉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단발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웃 돕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강범석 청장도 “민간단체의 나눔 활동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구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보다 촘촘히 해 구민 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충남도는 ‘4월 중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어촌산업과 박기석 주무관, ‘5월 중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교통정책과 이재용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4월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박 주무관은 국가 공인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산업 진흥구역은 ‘김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는 서천군을 포함해 전남 2곳 등 총 3곳을 선정했다. 박 주무관은 김양식(생산)-가공-유통까지의 김산업 가치 사슬(Value Chain)이 집약된 지역적 특성을 이용한 차별화된 강점을 부각하는 전략으로 전통적으로 김 산업에 강세를 보이는 전남 5개 지역과의 경쟁에서 이변을 일으켰다. 서천군에는 국비 25억 원과 지방비 25억 원 등 총 50억 원이 투입되며, △생산 역량 △품질관리 역량 △수출 역량 중 특화된 기능을 고려해 체계적으로 육성 및 지원한다. 도는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에 따라 국내·외 경쟁력 확보 및 유통 확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 등 김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5월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이 주무관은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전국 카누 종목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22회 화천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가 ‘물의 나라’ 화천에서 대한카누연맹․화천군 주최로 열린다.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간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 및 일반부 선수단 400여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카누 종목 특성 상 대회 개막일 이전임에도 사전 훈련을 위한 선수단이 화천군에 속속 캠프를 차리고 있다. 이미 7개 실업팀이 화천에서 진지훈련에 한창이며, 내주부터는 대학팀들이 본격적으로 캠프에 입성할 예정이다. 대회 이전에는 중․고등부 대다수 팀들이 화천에 방문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지역 상경기도 활기를 띠며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누리는 중이다. 화천군은 훈련장소인 북한강과 읍내가 도보로 5분 거리에 지나지 않아 선수단의 동선이 짧고, 숙소와 식당 이용이 용이해 최적의 수상종목 전지훈련 장소로 꼽히는 곳이다. 화천군은 유관 기관에 화천댐과 춘천댐 수위 유지를 요청하고, 대회 기간 선박운항을 자제할 것을 요청하는 등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응급 의료체계를 갖추는 동시에 선수단 편의시설, 대회 시설 설치와 관리에 정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3년 명예감사관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예감사관 제도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해 생활 현장의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한 여론과 의견수렴으로 공직 부조리·부패 방지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명예감사관 1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감사관의 역할·임무에 대해 설명하며, 시민불편사항 의견수렴 및 시정발전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촉된 감사관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시의 감사 활동에 참여하고 위법·부당한 행정 사항과 부패 유발 제도·관행에 대한 시정 건의, 시민 불편사항 개선 제안 등 시정 감시자로서 역할을 담당한다. 송호준 부시장은 “앞으로 시민들의 생활 현장 가장 가까운 곳에서 불편·불만 사항을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며, “소통과 협력으로 청렴하고 투명한 영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지역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해 특색있고 차별화된 영주 고유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2023 영주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1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영주와 관련된 소재(문화자원, 역사, 인물, 설화 등)를 활용해 상상력이 가미된 창작 이야기로 시나리오 및 소설 형식이 모집 대상이다. 접수된 응모작은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총 4편을 선정해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공모전 결과는 6월 말 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당선작은 다양한 창작물로 재가공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이야기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영주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당선작은 여러 장르에 접목해 다양한 창작물이 개발될 수 있도록 후속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부산 동구는 6월 2일 좌천동 정공단(부산지정기념물)에서 충장공 정발장군 전몰 431주기 제전행사를 개최했다. 정공단은 임진왜란 당시 최초의 전투였던 부산진성 전투에서 성을 사수하다 순절한 선열을 기리는 제단이다. 이날은 부산진첨사 정발장군이 순절한 날(1592년 4월 14일, 음력)로 정공단보존회에서 매년 제전을 개최하고 있다.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 초헌관, 정상윤 정발장군 후손 아헌관, 정재환 정공단보존회 부이사장이 종헌관으로 나섰고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정발 장군의 숭고한 애국충절과 살신성인의 높은 뜻을 함께 기렸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부산 동구는 1일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위탁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신규 체결된 국공립어린이집은 두산위브더제니스하버시티 공동주택 내 설치되는 두산하버시티어린이집이며, 8월 개원 예정이다. 동구는 지난 4월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체를 공개 모집하고, 동구보육정책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운영능력과 재정능력 등을 갖춘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자를 선정했으며, 위탁기간은 5년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동구의 영유아가 국공립어린이집에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받고,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