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6월 2일 김해시청에서 방문의료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김해시, 으뜸내과의원, 문지윤내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 3월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시범사업’ 에 김해시가 선정됐고,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이 ‘방문의료지원센터 운영’을 맡게 됨에 따라 지역 내 의료-돌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방문의료지원센터’는 초고령사회 도래에 대비하여 노인들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위해 지역사회 내 의료-돌봄 기관을 연계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다. 서비스 대상자는 병원 입원 또는 시설 입소 경계선상에 있는 의료․돌봄 수요도가 높은 75세 이상 노인으로 지자체에서 접수․발굴하고, ‘방문의료지원센터’는 방문진료기관(으뜸내과의원, 문지윤내과의원)과 협업하여 방문진료, 대상자 사례관리, 팀 사례회의 등을 진행한다. 조철현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방문의료지원센터를 운영을 통해 의료․돌봄 통합서비스 제공체계를 마련하고 김해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남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2일 창원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 원장 및 교직원, 한국어학당 외국인 유학생 55명이 하동세계차엑스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제교류교육원 소속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한국문화체험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제2행사장에서 야생차박물관과 세계차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제1행사장으로 이동하여 주제관, 산업융복합관, 웰니스관에서는 전시 콘텐츠를 관람했다. 밀라드 앤드류 스탠리 국제교류교육원장은 “엑스포 방문을 계기로 차 관련 각종 문화체험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렇게 직접 본 하동 야생차의 역사와 자연환경, 콘텐츠는 세계적인 유산으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박옥순 사무처장은 “전 세계 차 생산의 최상위에 있는 중국과 베트남을 비롯하여, 미국,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인도, 몽골 등 7개국에서 온 유학생들을 환영한다”며, “엑스포 개장 초기부터 방문한 서울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등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각국의 차 관련 다양한 체험을 통해서 동서양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도정과제 이행점검 과 공약과제 조정·심의를 위한 도민공약평가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민공약평가단은 지난해 확정한 민선8기 도정과제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정책 여건 변화로 조정이 필요한 공약의 변경 적정 여부 등을 심의하기 위해 운영한다. 그간 경남도는 평가단을 만 18세 이상 도민 중 지역·연령 등을 고려해 50명을 선발해 운영해 왔으나, 올해는 청소년층의 도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정책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도정 처음으로 10대 청소년 5명을 포함해 구성했다. 평가단은 정부 정책 방향, 연차별 재정계획 등 변동으로 조정이 필요한 20건의 과제에 대해 총 3회에 걸쳐 토의하고 심사할 계획이다. 평가단 ▲1차 회의에서는 위촉식, 사전 교육, 분임 구성, 안건 배분 ▲2차 회의는 분임별 공약 등 조정안에 대한 사업 담당자 설명, 질의·응답과 자유 토의 ▲3차 회의는 토의 결과 및 평가단 활동을 바탕으로 공약 등 과제 조정에 대한 최종 심의를 하게 된다. 김기영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 등 이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행정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 퍼시픽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제45차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에 참가하여 구두 논문 3편과 포스터 논문 5편을 발표하여 우수상 2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동물위생학회는 전국 17개 시·도의 동물방역 및 축산물검사에 관한 학술연구, 정보교환, 지식 보급 등 공동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한 비영리 학술연구단체로 전국 17개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공무원 850여 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제45차 학술발표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와 농림축산식품부, 대한수의사회, 전국 수의과대학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두발표 15편, 포스터발표 59편 총 74편의 연구성과 발표를 통해 효율적인 가축방역과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정보를 나누었다. 또한, 대회 둘째 날에는 수의 업무 관련 법적 환경변화 및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의 특강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개발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선우선영 박사의 특강을 실시하여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김철호 경남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학술발표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2023년 상반기 도정 주요 시책 추진 우수부서 선정을 위해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우수부서 선정은 주요 시책 추진으로 도민 편익 증진과 행정서비스 개선, 도정발전에 기여한 정도 등을 성과 평가하여 포상함으로써 도정 전반에 성과 창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며,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누리집 내 도민참여플랫폼에서 ‘2023년 상반기 우수부서 선정 의견수렴’에 참여하면 되고, 설문은 서술식으로 시책별로 자유롭게 의견을 기술하면 된다. 도는 43개 부서에서 우수부서 신청을 받아, 1차로 내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20개 부서를 선정했다. 이는 역대 최대 경쟁률이다. 최종 우수부서는 실국본부장으로 구성된 도정조정위원회에서 10개 부서를 선정하며, 이번 도민 의견수렴 결과는 최종 우수부서 선정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경남도 담당자는 “도정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많은 도민이 참여하여 시책 추진에 따른 체감 효과나 문제점, 개선방안 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줄 것”을 부탁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가 도내 외국인 근로자의 산재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섰다. 정부는 조선업 외국인 근로자 도입 애로 해소방안으로 기업이 채용할 수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내국인 근로자의 20%에서 30%로 확대하여, 올해 조선업 분야에 3천여 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하지만 생소한 작업환경과 언어소통 문제로 발생되는 외국인 근로자 산재사고에 대한 재해 예방대책이 미흡한 실정으로, 경남도는 이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경남도는 도내 대형 조선소와 협력업체 외국인 근로자의 떨어짐·끼임 등의 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난 5월 초 ‘원어민 안전보건강사 양성과정’과 ‘원어민 안전보건 통역강사 양성과정’ 신청자 20여 명을 모집했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양성 교육과정을 거쳐 원어민 안전보건 강사를 배출해 사업장 내 외국인 근로자 산재사고를 획기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강사 양성 운영과정은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조선소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안전보건강사 자격을 취득하게 하는 ▲‘원어민 안전보건강사 양성과정’을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또한 도내 다문화가정 여성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도시공원 및 주택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6월 7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하며, 도내 어린이놀이시설 지자체 소관 4,499개소에 대한 시군 자체 전수점검 및 도 표본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도 표본점검 60개소는 도시공원 및 주택(아파트)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과 키즈카페가 대상이다. 특히 여름철을 대비하여 어린이놀이시설 중 물놀이형 8개소도 포함하여 경상남도 안전관리자문단과 민관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내용은 관리자의 ▴안전검사 실시 ▴안전교육 이수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놀이기구 고장 또는 파손 여부 등이며, 지적사항은 조속히 조치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발생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는 모두 이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경남도는 어린이놀이시설 이용 시 주의사항 등 안전수칙 안내 및 홍보를 적극 실시하고, 중대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보고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점검대상 60개소 중 54개소에서 122건을 지적하여 안전조치를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국토교통부 등 7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시행하는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경상남도 거창군의 ‘지식iN 거창 아로리타운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실현이라는 국정목표에 맞춰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은퇴자, 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여 주거와 생활서비스가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경상남도 거창군을 포함하여 전국 7개 시‧군이 선정됐으며,선정된 사업은 국비지원, 인허가 특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식iN 거창 아로리타운 조상사업’은 거창군에 위치한 경남도립거창대학교, 한국승강기대학교 등과 연계한 교육‧전문기술직 대상의 은퇴자마을 조성을 통해, 은퇴자가 가진 지식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은퇴자에게는 은퇴 후의 자아실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고자 하는 사업이다. 안태명 경남도 균형발전국장은 “거창 아로리타운이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주거거점이 될 수 있도록 거창군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6월 5일부터 6월 16일까지 여름철 우기 대비 건축공사현장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절·성토가 있는 공사현장 및 지하 터파기를 실시했거나 할 예정인 공사현장 등 우기철 토사유실, 시설물 붕괴위험이 높은 도내 공사현장 119개소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최근 무량판구조 아파트 주차장의 붕괴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무량판구조는 보 없이 기둥에 슬래브가 바로 연결되는 방식으로 설계 및 공사 시공·품질관리에 정밀을 요하는 구조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 우기대비 배수계획 수립 ▲ 수방대책 수립 ▲ 배수로, 침사지, 하수관로 관리상태 ▲ 경사지 토사유실 방지대책 및 안전시설 설치 ▲ 지하 굴착 구간 안전대책 수립 ▲ 각종 계측기 관리실태 등이며, 무량판구조 공사현장은 ▲ 구조 임의 변경 여부 ▲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설치기준 및 존치기간 준수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며, 보수·보강 및 안전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개선 조치하고, 위법·안전위해 요인은 관련 법령에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남, 부산, 울산은 2일 경남도청에서 부울경 초광역협력 증진을 위한 부산·울산·경남 기획조정실장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경부울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과 경남·울산 지원부서,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이 참석해 경제동맹 협력체계 구축, 부울경 공동협력사업 및 향후 일정을 논의한다. 작년 10월 부울경 3개 단체장의 공동 입장문 발표에 따라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을 구성하고 실질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29일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이 출범했다. 추진단에서는 부울경 협력의 체계화 및 공동협력과제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의 추진력 확보를 위해 이번 회의가 마련됐다. 주요 논의 안건은 ▲부울경정책협의회 구성 방안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계획(안) 공동 수립 ▲2024년도 국비확보 공동 대응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자문단 구성 ▲부울경 공동협력사업(안) 선정 및 추진 방안 등이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산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KBS 전국노래자랑'과 '2023 경산자인단오제'안전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지역축제·행사 개최 전 ▲행사장 안전관리계획 ▲인명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교통 대책 ▲폭발 및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대응체계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한다. 대규모 인파 및 화재 사고 등에 대비해 행사 하루 전 행사주관관계자 및 소방, 경찰, 가스, 전기 등 안전 분야 전문가가 합동으로 행사장 안전을 점검할 계획이다. 오는 17일 영남대 천연잔디 축구장에서 개최되는 'KBS 전국노래자랑(경산시편)'은 2017년 남천강변에서 개최한 후 6년 만에 열려 예심을 거친 15팀이 본선에 올라 끼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곧이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3 경산자인단오제'는 고을의 수호신인 한 장군에게 행하는 유교식 제례로 한묘제를 올리고 자인단오 굿, 호장장군 행렬, 여원무, 팔광대, 자인계정들소리, 씨름, 그네 등 각종 민속연희를 행하는 방대한 형태의 고을 굿으로 경산의 대표적인 지역축제이다. 이강학 부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산시는 1일 경산역 옆(구. 청년들의 부엌)에서 경북살이 청년실험실 발대식을 갖고, 경산시 청년실험실로 선정된‘와이낫츠 협동조합’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와이낫츠 협동조합’은 2022년 사업 종료된 경산역 인근‘청년들의 부엌’을 활용하여 지역 프리랜서 디자이너들의 공유 오피스, 전시공간 등을 운영하고 일감 연계 생태계 조성을 통해 청년들을 지역에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경북도 청년정책과장, 시군 과장, 청년실험실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청년 실험실 상징물(깃발) 전달 및 연대 구축 퍼포먼스, 우수사례 강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본 사업은 프리랜서 청년이 경북에 살아보며 지역활동 ‧ 창업 가능성을 시험하고 경북크리에이터로 성장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경북도에서 처음 시작한다. 사업 기간은 2023년에서 2024년까지 2년간으로 개소당 매년 3억 원씩 총 6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4월 24일 경산시를 포함한 영주시, 성주군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민중기 경산시 미래전략과장은 “경북살이 청년실험실을 통해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지역에 많이 유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