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산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반려인, 비반려인, 반려동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제1회 경산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오는 10일 경산 남천 강변 잔디밭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경산시가 주최 및 주관하는 행사로 경산시의 동물정책을 홍보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반려인동반 사랑달리기 대회 ▲펫(Pet)션 콘테스트 ▲반려동물 건강검진센터 ▲반려동물 행동교정상담 ▲반려동물 한방재활관리 및 응급처치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반려인이라면 지켜야 할 공공장소 펫티켓(펫+에티켓) 홍보 캠페인도 진행한다. 또 ▲삽살개 포토존 및 액자 만들기 ▲리드줄 만들기 ▲초상화 그리기 체험 ▲반려동물 미용 및 위생관리 등 다채로운 교감 활동 부스도 함께 운영해 시민들에게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반려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면서 동물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에게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산시는 2일 경상북도-광역치매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남산면 하대1리 및 용성중학교 일원에서 마을주민 및 관련 기관 참석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제2회 경상북도 배회 모의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인구 고령화로 치매환자 수 및 치매환자의 실종 발생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실종 대응체계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됐다. 모의훈련은 치매보듬마을(남산면 하대1리), 치매극복선도단체(자인농협하남지점, 세븐일레븐경산남산점), 치매선도학교(용성중학교) 3개의 코스로 운영됐다. 남산면 하대1리에서는 ▲보듬마을 내 배회자 발생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이벤트 실종치매환자를 찾아라 ▲실종 예방 및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존 운영 ▲치매 홍보 및 체험 부스 운영 ▲포토존이 운영됐다. 자인농협하남지점, 세븐일레븐경산남산점에서는 배회모의훈련 (배회자 발견–보호–경찰신고–경찰 인계-가족인계)이 실시됐으며, 용성중학교 일원에서는 ▲배회모의 훈련 ▲치매환자 실종 관련 인식도 조사 ▲숨겨진 배회인식표를 찾아 미션 수행하기 ▲20초 미만 영상 촬영 ▲참여자 소감 청취 등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산시는 장애인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6월 5일부터 10월 말까지 경산시 전 지역 1,100여 개 건축물과 공원을 대상으로 ‘2023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실태 현황조사’를 한다. 조사대상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일(98년 4월 11일) 이후 건축(신축·증축·개축·대수선·용도변경) 행위가 있었던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편의시설 설치의무 대상 건축물이며, 공공청사, 장애인·노인복지시설, 종합병원 등은 건축 시기와 무관하게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등 편의법'에 따라 2018년 이후 5년 만에 실시하는 것으로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 시설 용도에 따라 매개 시설(접근로 등), 내부시설(출입구 등), 위생시설(화장실 등), 안내시설(점자블록 등), 기타시설(객실 등) 등의 적합성 여부를 '장애인등 편의법'상 편의시설 설치기준에 따라 조사한다. 결과물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계획 및 정책 수립의 근거자료로 활용될 예정인 만큼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들의 시설 방문 시 시설주 및 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제주지역 관광산업을 중심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여 환경피해를 최소화하는 실천방안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후 제18회 제주포럼에서 ‘인도-태평양 지속가능한 관광으로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관광분야 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세션에서는 제주지역의 복합리조트를 중심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도입한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적 측면에서 ESG의 개념화와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한 모색과 함께 ESG의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세션 참가자들의 주요 발언을 살펴보면, 주제발표를 한 문성종 교수는 “관광은 산업 간 경계가 없기 때문에 관광산업이 미치는 환경적 영향을 산정하기 어렵지만, 복합리조트부터라도 탄소 배출량 등 정량적 목표 산출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무엇보다 ESG 도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고, 지역주민, 관광객, 관광사업체 간의 소통과 협력 기반을 통해 의무와 규제만을 강요하는 게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 송상섭 제주관광학회장은 “ESG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수산물수출협회는 홍콩의 대형 식품사인 어메이징 파인푸드(Amazing Finefoods)와 2일 오전 11시 홍콩 우리 레스토랑(OOULI Restaurant)에서 ‘제주수산물 중화권 수출플랫폼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어메이징 파인푸드는 100만 달러 상당의 제주산 뿔소라와 광어, 고등어, 가자미를 비롯해 제주산 수산물 밀키트 상품 등을 수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주 수산물을 홍콩 현지에서 보관(냉장,냉동,상온)하는 시설을 설치하고, 현지 마트에 전용 판매코너 개설, 제주 수산물을 이용한 현지식당 레시피 개발 및 판매 등을 통해 홍콩 내 중화권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 제주수산물수출협회, 현지 영사관과 AT농수산유통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홍콩 시내 판매점에서 제주 수산물 홍보 행사를 열어 제주산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행사에 참석한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경흠 부위원장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슈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제주산 수산물의 수출시장 확대 및 해외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오는 6월 5일 제주물마루 된장학교에서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된장 만들기 및 농가밥상 체험 등 치유 &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회생활이 어려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사회적 고립감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진행하는 문화 활동 프로그램으로 평소에 치매환자를 돌보느라 심신이 지친 가족들에게 활력을 찾아주고 우울감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나들이를 실시하여 오랜만에 바깥나들이도 하고 차롱 밥상을 체험하여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사업으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택배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치매환자쉼터 운영, 치매가족교실, 힐링프로그램, 1:1 맞춤형 사례관리, 방문형 쉼터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유&힐링 나들이 체험을 통하여 치매가족간의 정서적 공감과 정서적·육체적으로 지친 치매가족이 자기돌봄의 힐링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전)기당미술관 명예관장 변시지 타계 10주기를 맞이하여 작가의 예술혼을 기리고 알리는 교육강좌를 기당미술관에서 매달 1회(6월 ~ 8월) 마련할 예정이다. 변시지 작가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좌를 마련했으며 첫 강의는 6월 9일 오후2시 진행 예정이며, '변시지 구술채록 이야기'란 주제로 전) 상명대 이인범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이인범 교수는 한국 근현대예술사 구술채록 연구작업을 진행했는데, 한국의 원로 예술인들의 삶과 예술정신을 작가들과의 대담을 통해 구술 채록하는 작업으로 2004년 변시지를 담당했던 연구자였다. 변시지 작가를 만나 나누었던 예술과 작업 방향에 대한 고민, 제주미술과 작가가 관심 가졌던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듣는 기회로 강좌를 통해 변시지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7월과 8월에는 변시지 작가에게 직접 많은 가르침을 받았던 안진희(화가, 변시지 연구자)와 김유정(미술평론가)의 강좌를 순차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시민들과 작가들이 함께 키워온 기당미술관이 서귀포시 문화예술의 중심이 되기까지는 故변시지 화백의 공로가 컸다. 책에 나오지 않은 작가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개관 9주년을 기념하는 경축공연“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을 오는 6월 28일 오후 7시 30분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주요 단원들로 구성된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30여 년간 빈 필의 악장으로 활동해 오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라이너 호넥이 악장이자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최고의 기량은 물론이고 경험과 관록으로 청중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등과 하이든 “교향곡 49번”으로 레퍼토리를 꾸밀 예정이어서 더욱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공연은 문화소외계층 대상으로 10% 이내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 초청하며, 일반 관람권은 서귀포시 E-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화소외계층 무료 관람 신청은 6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로 선착순 신청 받는다. 일반 관람권 예매는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 예매 가능하다. (1층 2만 5천원 / 2층 2만원 / 8세 이상 관람가)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양주시는 농촌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58명이 입국했다. 시는 농가경영주와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조건, 체류에 관한 유의사항 및 범죄예방에 관한 교육과 함께 급여통장 개설과 마약검사 등을 실시하고 24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에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는 앞서 두 차례 입국한 114명에 이어 3차로 58명이 입국 총 172명의 근로자가 농가에 거주하며, 비닐하우스 농가 위주로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 농작물 재배에 일손을 보탠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단기간(5개월)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법인)이 신청 가능하며,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농가는 계절 근로자에게 적정한 주거환경을 제공해야 하고, 최저 임금·근로기간·초과근로 보장 등 근로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한편 양주시는 하반기에도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68여 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총 24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호응이 좋다”며, “고령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덕·노·체 4-H 이념 실천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4-H 회원과 지도교사 119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와 맹골마을에서‘ 양주시 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26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 금언을 토대로 4-H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4-H 회원과 지도교사 10명에게 시장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한국 4-H 양주시본부에서는 14명의 회원에게 장학금 14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신입회원에게 4-H 클로버 타이슬링을 수여하는 입단식을 가져 4-H 회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며 활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2050 탄소중립 선언과 탄소중립 결의대회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운동 의지를 다졌다. 맹골마을에서 탄소중립 실천 과제교육, 시계 만들기, 다식 만들기, 칠보 목걸이 만들기 등 농촌 체험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농업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 전춘 소장은 “앞으로 회원들이 4-H 이념을 실천할 수 있고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양평군은 6월 1일부터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 기기를 통해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건강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2022년 10월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7월부터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해당 사업은 신체관리 및 건강습관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 · 혈압계 · 혈당계, AI 스피커)를 지급하고, 스마트폰 “오늘건강”앱을 이용해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월별 미션 제공 ▲보건소 건강 전문가를 통한 비대면 건강컨설팅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 등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남영애 양평군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올해 처음 시작하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고령, 거동불편 등으로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양평지역 어르신들에게 제공되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5월 31일 양평라이온스클럽과 양평은행라이온스클럽은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21대를 기탁했다. 양평라이온스클럽과 양평은행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단체로 사랑의 연탄 성금,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양평라이온스클럽 이승택 회장과 양평은행라이온스클럽 김난희 회장은 “더워지는 날씨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과 발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대식 양평군청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의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양평라이온스클럽, 양평은행라이온스클럽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물품은 에너지 취약가구에 잘 전달하여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