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미추홀구 청사는 1969년에 지어진 경인교대 건물을 1991년부터 사용하고 있어 안전 등급에서 E를 받는 등 노후화가 심해 신청사 건립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또 4~5개로 흩어져 있는 청사와 부족한 편의시설은 주민 불편을 야기했다. 이에 구는 지난 4월 신청사 건립의 합리적 방법을 모색하고 최적의 건립 계획을 수립하고자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중간보고회를 통해 구는 운동장, 풋살장, 트랙, 대회의실 등 기존 주민편의 시설을 존치해 주민들이 계속 이용할 수 있는 주민 친화적 청사 배치 계획안을 수립했다. 이에 구는 계획안 확정과 동시에 재정 확보를 위해 공용청사건립기금, 지방채, 지방재정공제회 등을 활용한 여러 방안을 모색 중이다. 향후 구는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와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설계 공모를 통해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며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중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6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4주간 ‘성장판 검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구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성장판 검사의 최적기인 만7세 ~ 만12세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소아·청소년 성장도표 상 기준보다 작거나 2차성징이 시작된 아동, 평소 신장이 작다고 느껴 자신감이 부족한 아동 등 신청자 40명이 지원 대상이다. 검사는 원도심의 인천기독병원과 영종국제도시의 스카이한방병원에서 권역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손·손목 X-ray 촬영 및 혈액검사 등을 통해 아동의 최대 성장키와 초경 시기를 예측할 수 있다. 이 결과를 토대로 성장지연 및 성조숙증 등을 조기에 발견, 아동 성장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 특히 검사는 연계 의료기관의 일부 후원과 드림스타트의 지원으로 무료로 이뤄진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가장 효율적인 건강관리는 어린 시절에 이뤄지는 적극적인 예방 활동”이라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성장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의 만 4세 이상 어린이 1,400여 명을 초청해 ‘2023년 어린이 음식문화개선 뮤지컬 공연’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짜게 먹지 않기, 부정・불량식품 섭취하지 않기 등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한중문화관과 영종국제도시 하늘문화센터에서 지난달 23~25일 사흘간 총 6회에 걸쳐 펼쳐졌다. ‘색깔요정 냠냠신호등’을 주제로 열린 이번 뮤지컬은 색깔 요정들이 음식 신호등으로 등장,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실천 방법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친숙한 동화를 매개로 했다는 점, 어린이 뮤지컬 전문 극단 배우들이 나서 즐거운 춤과 노래를 선보였다는 점에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공연장 입구에 포토존을 설치해 기념사진 등 추억거리를 선사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공연이 취학 전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중구 어린이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할 수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오는 10일 정오부터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 일대에서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차이나는 골목축제' 시즌 3’ 행사를 개최한다. 4월과 5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릴 이번 축제는 차이나타운·동화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관한 관심·이해를 높이고 중구 사회적경제기업과 차이나타운·동화마을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앞선 행사에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풍선아트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더욱 풍성한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 현장을 찾는 주민은 모든 체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며 “축제를 통해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돼 상생과 연대, 협력의 가치가 확산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6월 1일 애월농협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입학생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입학생은 54명으로 2023년 애월농협 농업성공대학은 지역 영농상황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농업인 스스로가 참여하는 맞춤형 농업성공대학이 농업인 개개인의 역량 강화에 집중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2023년 농업성공대학은 5월 19일 조천농협을 시작으로 잇따라 개강했으며 11월까지 총 25주간 50시간의 강의가 진행된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2일 제주축협 가축시장에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한우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해 한우 가격동향과 시장상황을 점검하고 최근 급등한 사료 가격으로 경영이 어려운 한우사육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올해는 전국 한우 사육두수가 356만 마리로 역대 최고치에 도달하며 산지‧도매 가격이 하락하고 국제곡물시장 불안정에 따른 사료비 급등으로 농가 경영적자가 계속되는 상황으로서, 특히 전국적인 한우 송아지 산지가격은 2021년 대비 수컷 32.6%, 암컷 47.2%가 하락했고, 사료 가격은 2020년 대비 42% 이상 인상되어 생산비 압박이 심각한 상황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행정에서도 한우 수급과 가격이 조기에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농가에서도 사육두수 자율감축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는 한우 수급 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해 한우 직거래 판매행사를 추진했으며, 사료구매자금 지원확대, 조사료 제조와 종자구입비 지원, 사육마릿수 감축 유도를 위한 저능력 암소 도태, 한우 도외 출하 운송비를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2일 애월읍 어음리 소재 체리 정예소득작목단지를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유통처리와 재배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기후 변화와 농산물시장 개방에 대응하고, 특히 월동채소와 감귤 중심의 농업을 벗어나 지역별 고품질 특화작목을 육성하고 안정적인 유통체계를 구축하여 제주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소비동향에 맞는 고품질 특화작목을 육성해 제주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생산에서 판매 단계까지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유통조직이 체계적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2013년부터 추진한 정예소득작목 단지 조성사업에 150억 원을 투입해 용과, 자몽, 자두, 블랙사파이어, 샤인머스켓 등 14개 품목, 46.1ha를 지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하남시청 식품위생농업과에서 지원하는 ‘2023년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다양한 농장체험 및 텃밭활동 서비스를 총 10회기를 거쳐 2023년 9월까지 운영한다. 본 사업은 신체적ㆍ심리적ㆍ정서적 건강 회복이 필요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하남시 관내 위치한 치유농장을 연계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 치유농업 체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본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일정 및 안내사항을 전달하고 2023년 5월 24일에 하남시 미사리에 위치한 미사리 커피농장에서 프로그램 1회기를 정상적으로 진행했다. 다양한 맞춤형 농장체험 활동(커피 및 농작물 수확/모종심기 등)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성취감 고취 및 신체기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또한, 다양한 체험활동 제공을 위해, 하산곡동에 위치한 도시농부학교(드림팜)와도 연계하여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 할 계획이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본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개소 8주년 기념 이벤트를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80명의 청소년과 지역 시민들이 참가하여 각종 SNS, 하남시청 및 하남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등의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꿈드림 모의고사 풀이와 응원이벤트가 진행됐다. 또한 꿈드림 사전 인식에 관한 설문조사가 진행됐는데 응답한 76명 중 50%가 하남시 꿈드림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답했으며, 34.2%는 ‘알고 있었으나 어떤 일을 하는지 잘 몰랐다’고 답했고, 15.8%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답했다. 하남시 꿈드림은 이번 8주년 기념 이벤트가 하남시 꿈드림의 역할과 정체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꿈드림 조재영 센터장은 “하남시 꿈드림이 8주년을 맞이하여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많은 청소년들을 만나고 있지만, 여전히 대중적인 홍보가 필요함을 체감한다”고 말하며 “학교 밖에서의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꿈드림 홍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꿈드림은 지난 27일 ‘제2회 하남시 청소년의 날’을 맞이하여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하남시골프협회는 하남시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200만원을 사단법인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에 전달했다. 31일 2023년 하남시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가 캐슬렉스 골프클럽에서 168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하남시골프협회는 골프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모여 1996년도에 창단된 이후 하남시 골프협회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자선골프 대회 등을 통해 하남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도 진행하여 왔다. 이번 하남시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으며, 전달식에는 하남시골프협회 구교영 회장,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 회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 등이 참석했다. 구교영 회장은 “골프대회를 통해 모인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상영 회장은 “이렇게 성금을 모아 전해주신 하남시골프협회 구교영 회장님을 비롯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전해주신 후원금은 하남시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겠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안양시가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이하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16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스토킹, 주거침입 등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여성 1인 가구 총 100명에 범죄 예방을 돕는 물품 ‘안심패키지’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 가구 세대주 중 전·월세 거주자이며, 안심패키지는 신청자가 범죄 예방 물품 10종 중 5종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시가 제공하는 범죄 예방 물품 10종은 ▲스마트 초인종 ▲경기 안심벨 ▲스마트 홈 카메라 ▲휴대용 호신용 스틱 ▲휴대용 LED 안전 호루라기 ▲휴대용 비상버튼 ▲스마트 문열림 센서 ▲문열림 센서 ▲창문 잠금장치 ▲택배송장 지우개 등이다. 희망 대상자는 오는 16일까지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임대차계약서 등 제출서류를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 중 범죄피해자, 경찰서 등 유관기관 추천자에게 우선 지원하며,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전세환산가액이 낮은 가구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하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당진시가 2일 청 내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인‘챗GPT 업무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인공지능이 발달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공직사회의 적응을 돕고 더 나아가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교육에는 인공지능에 대해 활발하게 강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승민 강사가 나섰으며 ‘AI 대화의 세계로’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의 등장과 현황 △최근 유행하는 인공지능 소개 △챗GPT 주의사항 안내 △챗 GPT 활용 방법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행정업무 특성상 다루게 되는 개인정보 등 민감 정보를 챗 GPT를 활용해 다루게 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강조하며 인공지능을 비판적으로 사용해야 함을 당부했다.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 기술은 단점도 있는 반면에 그 효용이 무궁무진 하다”며 “4차산업의 신기술을 공직에 신중히 접목시켜 행정혁신을 일궈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