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양군은 4월 MOU체결 1차 방식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90명이 입국한 데 이어 6월 2일 MOU체결 2차로 198명의 근로자가 입국했다고 밝혔다. 4월 6일에 입국한 1차 MOU 계절근로자가 C-4 비자로 들어와 90일 동안 체류하는 것과 달리 이번에 입국하는 근로자는 E-8 비자로 입국하여 5개월 동안 농가에 배치되어 부족한 인력난 해소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앞으로 6월 중 법무부 지정 병원에서 마약검사를 실시한 후 입국일로부터 3개월 이내 출입국 외국인사무소를 방문하여 외국인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고추, 상추, 과수 등 다양한 농가에 고용되어 농․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에서도 특히 한창 수확 중인 상추재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외국인 계절근로자 덕분에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고, 특히 올해는 농가가 원하는 시기에 근로자가 입국하여 농가에서 매우 만족도하고 있으며, 앞으로 계절근로자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일손부족 해결과 인건비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관계자에 따르면“코로나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가 현대시장과 노인복지관 등에서 ‘함께하는 통합 상담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구는 앞서 지난 22일 현대시장 상인회를 방문, 상담 서비스 내용 설명과 홍보 협조 요청을 시작으로 24일 현대시장 전 점포 방문, 26일 동구 노인복지관 방문 홍보를 진행했다. 함께하는 통합 상담서비스는 이달 말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행하고 있으며, 상담실은 동구 노인복지관 1층에 설치되어 있다. 지방세와 세외수입 분야는 당일 상담이 가능하며, 국세 및 법률 분야는 현장에서 사전접수를 받은 후에 상담이 진행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상담서비스는 현대시장 상인과 어르신뿐만 아니라 동구 구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많은 구민들이 통합 상담서비스를 통해 세무·법률 문제를 보다 손쉽게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가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한 간판을 정비한다. 동구는 이달 말까지 광고주 또는 건물주의 신청을 받아 폐업 등의 사유로 주인 없이 오랫동안 방치된 간판과 노후화로 인해 태풍·장마 등 자연재해 위험에 노출된 무허가 간판을 무상으로 철거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위험 간판 철거를 희망하는 건물주 또는 광고주는 동구청 도시경관과 광고물관리팀에 문의한 뒤 신청서를 방문 또는 우편(금곡로 67)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현장 확인 후 예산 소진시까지 오래된 간판과 돌출간판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간판을 우선 철거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위험 간판 철거 지원사업을 통해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가 동인천역 북광장 내 주취자 근절을 위한 금연·금주 범구민 캠페인을 시작했다. 금연·금주 캠페인은 김찬진 구청장과 고창식 부구청장을 필두로 26개 구청 전 부서와 주민자치회 등 13개 지역 내 사회단체 및 자생단체가 참여해 올해 연말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3시 추진된다. 지난 1일 실시된 첫 캠페인에는 김찬진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기획감사실, 주민자치협의회 등이 참석했으며, 주취자 등을 대상으로 북광장 내 음주와 흡연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2년 조성된 동인천역 북광장은 화도진 축제, 크리스마스 트리 조성, 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주민들의 공간이지만 광장 곳곳에서는 주취자들의 음주와 흡연 등으로 인해 많은 민원과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북광장 주취자 문제 해결을 위해 구청 모든 부서와 함께 지역 주민, 경찰,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북광장 환경개선 종합대책’을 마련,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 특히 동인천역 북광장을 금연·금주 구역으로 지정하고자 올해 7월 관련 사항을 고시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금연·금주 구역으로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하남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6월부터 10월 말까지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평가 대상 업종은 이·미용업소 868개소(이용업 51개소, 미용업 817개소)로 약 5개월간 현장방문을 통해 이뤄진다.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인 1조로 구성된 평가 담당자는 업소를 방문해 평가표에 따라 ▲영업신고증, 면허증, 요금표 게시 여부 ▲영업장 내 소독장비 비치 및 이·미용기구 관리 ▲청결상태 등 업소에서 준수해야 하는 항목과 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항목 등 업종별 3개 영역, 26~29개 항목에 걸쳐 평가를 실시한다. 하남시는 항목표의 득점 점수를 100점으로 환산한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90점 이상) ▲우수업소(80점 이상 90점 미만) ▲일반관리업소(80점 미만)로 구분하고, 최우수업소 중 10% 범위 내 ‘더 베스트’(THE BEST)업소를 선정해 표지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평가결과는 11월 중 전국 지자체에 통보하고 시 홈페이지에 공표할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당진시가 충청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2회계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중 세정분야 전반에 대한 업무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발 표창함으로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동기 부여로 안정적인 세수 확보 및 세정 발전에 기여하고자 실시되는 평가다. 당진시는 이번 평가에서 세입기여도 1위, 납세시책 추진 1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19년 최우수, 2021년과 2022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4년 연속 우수상 이상의 수상을 거둔 당진시는 명실상부 도내 세정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회생을 지원하는 번호판 영치 일시해제 및 분납 등 납세자 지원에 앞장선 점과 자동차세 연납세액 환급접수함 설치 및 지방소득세 신고도움창구 운영 등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인식 세무과장은“이번 수상은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세정업무에 최선을 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2023 송도 월드푸드페스티벌’에 대비해 사전 현장점검, 민관합동 식중독 예방캠페인 및 영업주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 등 안전관리에 나섰다. 이번 월드푸드페스티벌은 참석예상인원 8만 명 규모의 음식행사로 56개 음식부스 및 6개 푸드트럭이 운영 예정인 만큼 식품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사전점검 등을 철저히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결과 관리 및 위생모·마스크 착용 ▲식중독 예방요령 등이다. 또한 연수구는 행사 기간에도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식중독 원인역학조사반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구 송도관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송도국제도시에서 진행되는 행사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해 식품 위생상 위해요소 사전 차단으로 식품으로 인한 사고 발생을 방지하는 등 식음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5월 31일 연수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치매극복 희망메시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연수구보건소 연수구치매안심센터가 주최했으며, 지역사회 치매 극복에 대한 희망 확산과 인식 개선을 위해 치매 극복에 대한 자유 주제로 지난 4월부터 공모를 진행했다. 연수구는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총 37개(영상 10편, 일러스트 27점) 중 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 장려상 2개를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상금 80만 원)은 ▲서로에게 멋진 히어로가 되어주세요(영상), 우수상(상금 50만 원)은 ▲치매극복 행복공식(영상) ▲우리 엄마는 금쪽이(일러스트), 장려상(상금 20만 원)에는 ▲추억이 치매를 이깁니다(영상) ▲치매예방나무(일러스트) 작품이 각각 수상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공모전 개최 취지에 맞게 다양한 주제의 여러 가지 콘텐츠가 출품됐으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라며 “발굴한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 치매관리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관리를 위해 치매 조기 검진, 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어르신 쉼터 운영, 치매치료관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주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은 빔 테스트 스탠드(Beam Test StandBTS) 구축 및 시설검사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BTS는 이온원, 고주파 4극 가속장치(RFQ), 그리고 두 개의 빔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에너지는 핵자당 1 MeV, 가속 가능한 빔 전류는 10 mA 로서, 양성자가속기의 성능 및 기능을 점검할 수 있는 장비이다. 경주시 건천읍에 위치한 100 MeV 양성자가속기는 2013년 7월 양성자빔 서비스를 개시하여 운영 10년째인 2022년 12월에 총 누적 운전시간 30,000 시간을 달성했으며, 최근 3년간 빔 신청 경쟁률이 3대 1이 넘는 등 이용수요가 나날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양성자빔 제공기간 대부분을 이용자들에게 할당해야 되어 가속기 자체의 장치성능 향상 연구를 위한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 이제 BTS 운영을 통해 양성자가속기 빔 제공기간에 가속기 빔 물리 연구/실험이 가능하게 되어, 빔 품질을 한층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BTS는 양성자 이외에도 헬륨 등 다양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주시는 5월 31일 행복황촌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랑청(수제청)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을부엌 황촌정지간에서 개강했다. 프로그램은 주민공동체 ‘행복황촌술도가’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10명의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특히 수제청 만들기를 상품화해 행복황촌 주민들이 마을 공동체 사업으로 운영 중인 마을부엌 ‘황촌정지간’에서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활용 등 마을의 소득증진을 위한 특화상품 개발 가능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행복황촌 술도가의 정수경 대표는 “행복황촌이 최근 도시재생 사업으로 관광객의 관심과 방문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이 개발해 황리단길에 이어 또 하나의 핫 플레이스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진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주민들이 마을기업을 결성하고 공동체 사업을 통한 마을의 수익을 창출하는데 관심이 높아졌다”며 “도시재생 지원사업의 종료 이후에도 마을 주민들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자생력 있는 사업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공동체 ‘행복황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주시는 1일 행복황촌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터링(terring) 프로그램을 황오동 사랑채에서 개강했다. 터링은 선조들이 좁은 골목길에서 즐겼던 전통놀이인 어울림 정서에 현대인이 즐기는 볼링과 컬링의 경기방식을 바탕으로 새롭게 개발된 창의성이 높은 펀(fun) 스포츠의 일종이다. 특히 터링은 어르신들의 집중력 향상, 협업능력, 힘 조절방법, 근력강화, 문제해결능력 등을 키울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참사랑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터링 프로그램은 ‘신나는 터링, 활기찬 일상으로 터닝’이라는 테마로 6월부터 9월까지 매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 이순화씨는 “정적인 활동이 많은 일상에 터링을 통해 사람들과 만나 소통하며 신나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터링과 같이 활동적인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돼 마을에 활력이 생겨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진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주민제안 공모사업이 몇 해를 거치며 실효성과 다양성이 가미돼 지역 주민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들이 실행되고 있다”며 “주민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남동수영장 내 키오스크 시스템 구축에 따라 디지털 취약계층인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 교육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제 현장에서 무인 정보 단말기를 통해 강습의 접수 ․ 수납 및 일일 입장 발권 등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키오스크의 기능과 사용 방법을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접수 대기시간이 길고 기기를 잘 다룰 수 없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엔 제대로 배워서 내가 직접 이용해 봐야겠다”라고 말했다. 남동수영장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고령층 어르신들의 정보격차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신감을 얻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수영장은 성인 수영, 어린이 수영,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25일 현장과 온라인에서 신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