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6월 1일부터 9일까지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 2층 전시실에서 서귀포시민과 학생들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제3회 제주 4‧3 문예 백일장 입상작품전』을 진행한다. 이번 입상작품전에는 지난 제주4‧3 평화‧인권 교육주간에 맞춰 개최된 『제3회 제주 4‧3 문예 백일장』의 입상작 47편(문예 25편, 미술 22편)이 전시되며,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제주 4‧3이라는 아픈 역사 속에서도 평화와 화해, 상생의 정신을 이끌어내 희망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깊은 관심과 다채로운 시각을 시‧산문‧그림 등 다양한 형태로 관람할 수 있다. 제3회 제주 4‧3 문예 백일장에서는 문예(시‧산문) 및 미술(그림) 2개 부문에서 총 259명(문예 114, 미술 145)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입상작 47편은 향후 청소년진로축제와 주민자치박람회 등 지역 주민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주요 행사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5월 30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개최된 제16회 4‧3유족회 서귀포시지부 창립기념대회 중 각 부문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 학생에 대해 서귀포시장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교육협력 플랫폼으로 『2023 꿈나무 기자단』을 발족해 본격 활동에 나선다. 5월31일,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어린이 기자단 41명을 비롯해 학부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기자단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 특강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꿈나무 기자단은 시와 지역 교육청이 함께 운영한다는 점에서 타지역 사례와 크게 다르다 할 수 있는데 이날, 두 기관장(서귀포시장,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어린이들의 유쾌하고 재치 넘치는 『소통의 장』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시는 앞으로 기자단 활동을 위한 현장 특별취재를 기획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체험을 통해 직접 취재하고 작성한 기사는 서귀포시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발행되며, 글과 그림・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된다. 서귀포시는 어린이의 눈으로 보고 느낀 서귀포만의 또다른 매력을 찾아내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부모님과 함께 소중한 추억과 애향심도 길러줄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지역 공동체 문화 형성과 행복한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2023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 ‘제주에서도_愛書島’의 6월 프로그램을 5개의 책방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그리고 서점(애월읍)에서 6월 1일부터 故구본형 작가의 10주기를 기념하여 ‘다시 구본형!’ 전시가 한달간 진행되며, 7일에는 오병곤 작가의 북토크, ‘스마트 라이팅’과 13일에는 김달국 작가의 북토크 ‘멘토의 한마디’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헌책방 동림당(삼도2동)에서는 6월 5일부터 ‘아름다운 책, “장정(裝幀)”의 세계’라는 주제로 책방이 소장하고 있는 장서(藏書) 가운데 그 꾸밈새가 아름다운 책을 엄선한 전시와 해설이 6월 한 달간 진행되며, ▲시옷서점(서귀포시 서홍동)에서는 6월 11일에 ‘해시태그’를 주제로 박순동 시인과 김신숙 시인을 초청해 시 낭독과 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개 팟캐스트를 운영하며 ▲한뼘책방(이도2동)에서는 6월 13일에 ‘생의 무늬들-언어, 기억, 생활’중 “언어” 편을 장세이 작가와 함께 말맛이 살아있는 ‘부사’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제주풀무질(구좌읍)은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조성을 위해 6월 1일부터 9일까지 안심비상벨이 설치된 164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은 위급상황 발생 시, 화장실 내부 중앙 메인 비상벨을 누르면 112종합상황실로 연결되어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점검은 제주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심비상벨 및 외부경광등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터치 시 경고음 발생과 112상황실 연계 여부 ▲ 비상벨 작동 시 통화품질 상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나 교체가 필요한 곳은 설치 업체를 통해 즉시 조치하고, 안심비상벨 미설치 공중화장실 중 전기시설이나 통신 불가지역을 제외하고 6월까지 추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에서 관리하는 공중화장실은 279개소로, 시청 어울림마당 등 164개소에 안심비상벨이 설치되어 있다. 박동헌 환경관리과장은 “지속적으로 공중화장실 내 안심비상벨과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6월 1일 제주시 사라봉 축구장에서 열린 2023년 제2회 노인회장배 그라운드골프 대회에 참석해 어르신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인생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선수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친목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사회에서 존경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복지 공동체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그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공영주차장 내 차량 방치행위를 근절하여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올바른 시민의식 정립과 시민 주차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내 방치차량 강제 견인”을 이번 달부터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그간 방치차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부서(교통행정과, 차량관리과, 세무과)간 수차례 논의한 바 있으며, 특히 지난 1월 12일 제주시 부시장이 주재한 합동회의 결과에 따라 공영주차장 내에 방치된 차량을 강제 견인 조치하게 된다. 먼저 공영주차장 내 방치차량 강제 견인에 대한 법률 검토를 마쳤다. 2018년 대법원 판결에서 무료공영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을 방치차량으로 판단하여 강제 견인조치를 한 지자체가 패소한 사건으로 인하여, 그동안 방치차량에 대한 견인이 속도를 내지 못했으나, 공영주차장 이용에 따른 불편민원과 방치차량에 대한 단속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등 방치차량 처리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됐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주차장법과 자동차관리법에 근거하여, 방치차량 처리에 따른 판단기준을 명확히 하여 강제 견인 처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강제 견인 이후에는 차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가 주거 취약 1인 가구의 환경 개선을 위해 손발을 걷었다. 1인가구지원센터를 이용하는 A씨(하안2동)는 물이 새는 결로 현상이 나타나면서 곰팡이가 벽지에 퍼져있어서 감염병 등의 위험이 있는 가구였지만,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는 (사)환경실천연합회 광명지회의 재능기부와 카멜인터내셔널(대표 김용선)의 물품 후원으로 지난 28일 도배를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도움을 받은 A씨는 “혼자서 할 수없던 문제를 많은 분의 도움으로 해결해 깨끗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문겸 (사)환경실천연합회 광명지회장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1인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하게 되어 기쁘다”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1인 가구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신정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장은 “1인 가구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협력해주신 (사)환경실천연합회 광명지회와 카멜인터내셔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 1인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 서비스를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6일까지 ‘시민참여커뮤니티’ 3기 위원 60명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참여커뮤니티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분야별 의제를 발굴하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협치기구이다. 광명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광명시에 소재한 기관(단체) 및 사업체에 근무하는 사람,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사람으로 관련 분야나 협치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광명시청 자치분권과 시민협치팀을 방문해 제출할 수 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되는 시민참여커뮤니티 3기 위원 60명은 2년간 다양한 교육과 회의를 통해 정책 제안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다음달 8일 토론회에서는 참여하고자 하는 분과 5개를 직접 구성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2019년 4월 시민참여커뮤니티 1기 구성을 시작으로 2021년 7월 2기를 출범시키며 협치의 가치를 실현해 왔다. 시민참여커뮤니티는 워크숍, 벤치마킹, 토론회 등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제안해왔다. 지난해에는 디지털 전환 적응 교육, 재활용 수거 자판기 설치 사업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광명시가 가칭 ‘광명산업진흥원 설립 사전 타당성 검토 보완 용역’을 마치고 설립 추진에 속도를 낸다. 시는 31일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지난 1월 행안부 지방출자․출연기관 설립기준 개정에 따라 일시 중단됐던 경기연구원의 타당성 검토를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산업진흥원을 통한 체계적인 기업지원전략 마련이 시급하다”며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ESG,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서도 산업진흥원 설립에 속도를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광명산업진흥원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등으로 큰 변화가 예상되는 광명시 산업 여건에 맞춰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산업진흥과 기업지원 정책 시행을 위해 광명시가 지난 2021년부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 사전협의와 지정 전문기관인 경기연구원 예비검토 등을 마치고 10월부터 경기연구원 타당성 검토를 진행해왔으나, 지난 1월 행안부 기준 개정으로 타당성 검토를 중단하고 3월부터 보완 용역을 시행해왔다. 1월 개정된 행안부 지방출자․출연기관 설립기준에는 지방자치단체가 출자․출연기관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이 5월 31일 평택시민 의료소비자 생활협동조합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료생협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30여 명은 통복동 재래시장 주변과 시장 공영주차장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도로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1.5톤 수거했다. 통복동은 평택시민의료생협과 함께 이날 활동한 통복시장 공영주차장 공터 부지를 행복정원 사업지로 선정하여 직접 정원을 디자인하고 꾸려가는 활동을 월 2회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오규윤 이사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만큼 매우 보람차다”고 전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cool한 거리만들기 사업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발전에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5월 30일 통복동 새마을 부녀회,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함께 관내 주요 꽃박스 화단에 여름꽃을 심고 주변 환경정리를 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행정복지센터 앞을 시작으로 통복시장 청년숲 등 관내 15개의 꽃박스 화단에 시든 봄꽃을 제거하고 페튜니아, 메리골드, 코리우스 등 총 1400본을 심어 여름꽃으로 가득 채웠다. 또한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생활 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 손동옥 통복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생업이 바쁜 와중에도 함께 하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제 곧 여름이 다가오는데 여름꽃이 잠시나마 생활의 활력소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적극적으로 동참하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통복동을 찾는 많은 분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30일 혼자 사는 중장년 남성들을 위한 혼밥 요리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요리 교실은 따뜻한 집밥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요리법을 가르쳐 주며,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운영되는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원평동에 나 홀로 사시는 50대 이상 8명을 대상으로 5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총 12회)에 진행된다. 강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문인 김민서 위원이 맡고 협의체 위원들이 매회 요리 강습을 보조하고 지원하게 된다. 요리 교실에 참가한 한 50대 남성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밖에 잘 나가지 않다 보니, 배달 음식만 시켜 먹어 건강이 안 좋아졌는데, 앞으로는 요리 교실에서 배운 요리를 내가 직접 해 먹을 수 있으니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정형삼 원평동장은 “관내에 혼자 사시는 중장년층 남성분들이 많은데, 이런 특화사업을 통해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