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평택시 새마을지도자신평동협의회는 5월 31일 전염병 예방과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평동새마을지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방역 약품 관리 및 방역 장비 시범 사용 등 안전 교육을 받음으로 방역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준석 회장은 “연무·분무소독 등 친환경 방역을 통해 여름철 전염병과 해충으로부터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지역사회를 아끼는 마음으로 늘 솔선수범해주시는 새마을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한 집중 방역으로 주민들의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평택시 신평동은 4월 12일부터 주민참여예산 특화사업 ‘화려한 외출’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화려한 외출’ 사업은 우울증, 외로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식물 및 원예 활동을 통해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갖도록 도모하고자 기획된 특화사업으로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날은 주민들에게 자연을 즐기며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마을 환경도 개선하고자 합정종합사회복지관 근처에 방치되고 있는 자투리땅에 ‘미니정원’을 만들었다. 참여한 어르신은 “장기간 무료하게 지내다가 많은 이들과 함께 직접 화분을 만들고 얘기를 나누게 돼 오랜만에 즐겁고 힘이 난다”고 미소 지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어르신들이 식물을 매개로 하는 원예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 회복과 성취감을 느끼며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평택시는 ‘쓰레기가 보이지 않는 도시 평택’ 만들기 시책 추진에 맞춰 도로변, 도심하천 등 주요 취약지역을 평택소방서 등 관내 12개 기관이 자율적으로 청소하고 관리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5월 31일 평택시청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재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평택시의 참여 기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평택직할세관, 평택소방서, LH평택사업본부, 평택도시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한국석유공사 평택기지본부, 한국국토정보공사 평택지사,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 신평택발전(주) 등 관내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요 도로변, 신도시 시가지, 남양호 등 관내 주요 지역에서 매월 1회 이상 쓰레기 청소와 꽃밭 조성 등 취약지역 환경개선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들 기관 외에도 사업 참여를 희망한 기업, 시민사회단체, 지역주민, 종교단체 등 58개 단체를 포함한 총 70개 기관·단체가 오는 2025년 5월까지 2년간 시 전역 입양구간에서 자율적 환경정화 활동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평택시 팽성읍 객사(경기도 지정 유형문화재 제137호)에서 3일 생생문화재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바느질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축제에 참여하기 위하여 전통 복식을 손수 지어 9월 23일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외국인 참여자는 한국의 바느질 체험과 전통문화 축제 참여라는 일석이조의 체험을 하게 되어 기쁨이 두 배라고 한다. '바느질 부대' 프로그램은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하여 문화유산이 역사 교육의 장이자 대표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문화재청에서 기획한 생생문화재 사업이다. 본 행사는 비영리 문화예술기획단체인 우리문화달구지가 주최하고 문화재청과 평택시가 후원하고 있는 행사이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평택시는 5월 26일부터 27일 2일간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찾는 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 행사가 7천여 명의 청소년과 학부모, 평택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사벌레포츠타운 일대에서 펼쳐졌다. 첫날인 26일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관내 초․중․고 20개교에서 참여했고, 27일에는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코로나로 인하여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평택시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는 청소년이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나라 ▶미래나라 ▶탐색나라 ▶학교나라 ▶즐길나라 등 총 1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특히 미래나라 부스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미래 산업 및 과학 분야의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평소 접하기 힘든 분야의 경험을 할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이번 박람회는 제1회 평택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도 함께 개최하여 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박애병원과 모범운전자회에서 재능기부를 하고 평택시 관내 기업, 진로 체험처, 대학, 청소년 기관 및 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하여 청소년들과 함께 즐기면서 지역사회의 관심과 열정이 한자리에 모여 더욱 풍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오랜 지역 현안인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시민환원’ 문제를 매듭짓고자, 지난 31일 과천시청에서 윤석호 기획재정부 국유재산 심의관을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4,000세대 고밀도 주택공급 계획 발표와 중앙부처의 이전 발표 등으로 지역갈등의 중심지였던 유휴지 문제 해결에 팔을 걷어붙인 신계용 과천시장은 취임 초기부터 정관계 주요 관계자와 사회원로들을 만나 과천시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해왔다. 특히 지난 5월 15일에는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당협위원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국민의힘 시의원들과 함께 김기현 국민의 힘 당대표를 만나 과천시 지원을 요청했으며, 실무진에서도 그간 기재부와 7차례 이상 실무협의를 추진해왔다. 31일의 면담은 과천시의 지난 1년간의 부단한 노력의 결실로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문제를 마무리 짓고자 하는 기재부와의 공감대 형성의 결과, 유휴지를 과천시민의 품으로 돌려줄 최적안에 대해 협의하고 결론짓기 위해 마련됐다. 신계용 시장은 “정부과천청사 유휴지는 1997년부터 25회에 걸쳐 개최된 과천축제의 장으로서, 과천시의 심장이자 상징적인 시민광장이다”라면서 “오랜 염원이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서구는 31일 홈플러스 인천청라점이 서구 내 아동생활시설에 필요한 식료품 1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청라점은 사전 조사를 통해 시설에 필요한 육류, 과일 등 먹거리를 마련해 이날 시설 7곳을 방문해 전달했다. 홈플러스 청라점 관계자는 “오늘 전달한 먹거리로 아이들이 기뻐하며 맛있는 식사를 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서구 내 위기 아동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 아동행복과 관계자는 “아동생활시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홈플러스 청라점은 지난해 아동생활시설에 방한복을 지원하고 매월 종합복지관에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31일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서구 주민들의 함성과 환호가 청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 가득 찼다. 인천 서구가 31일 하나은행과 함께 개최한 ‘60만 서구와 하나은행이 함께하는 푸른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평일 저녁임에도 많은 6천여 명의 구민이 함께해 ‘인구 60만 돌파’를 축하하며 화려한 볼거리를 즐겼다. 기념행사인 1부에서는 각 세대, 계층별 주민이 참여해 만든 축하 영상이 상영되고 이어 기념 이벤트로 60만 번째를 넘어 전입을 한 가족과 출생신고를 한 가족에게 강범석 청장과 하나은행 이승열 은행장이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어진 기념 세레모니에서는 관람객과 함께 ‘60만 서구시대, 역사가 되는 2023년’ 피켓을 함께 들며 멋진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2부 행사서는 서구는 청라에 본사 이전을 앞둔 하나은행과 함께 마련한 ‘푸른음악회’가 진행됐다. 에픽하이, 다비치, 나태주, 제니스 등 대중가수 공연으로 시원한 저녁 날씨와 함께 모처럼 모두가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제가 28년 전 구청장으로 일했던 서구는 당시보다 2배 이상 인구가 증가해 60만 명을 돌파했다”며 “대한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서구는 31일 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이 서인천세무서와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서인천세무서는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 관련 지원, 지역연계사업 협력과 홍보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강유경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인천세무서와의 협력 관계가 깊어지고 더 많은 노인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주시는 27일 행복황촌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황오동사랑채에서 골목길 콘서트를 개최했다. 행복황촌 골목길 콘서트는 지역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주민공동체 행복잔치에서 주관하는 마을 음악회이다. 이번 공연은 거문고, 신디사이저, 통기타로 구성된 ‘새라온 밴드’와 3인조 어쿠스틱 밴드 ‘여름밤 잔디’ 등 지역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해 30여명의 관광객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했다. 행복잔치에서 주관하는 골목길 콘서트는 향후 6월 3일, 6월 17일 공연을 추가로 펼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마을공동체 행복잔치의 김재용 대표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문화공연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콘서트를 계기로 황리단길에만 집중돼 있는 경주의 관광객이 황오동에도 많이 찾아와 골목마다 활력이 넘치는 마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진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도시재생 사업지구의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매년 5개팀 정도를 선정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 제안 공모사업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충효 흥무공원에서 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문화행사 돗자리 콘서트 ‘함께 떠나요, 마음소풍’ 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완전한 일상 회복을 앞두고 다양한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시민들에게 힐링 체험과 공연관람을 통해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먼저 마음약국, 마음놀이터, 마음꽃집, 마음카페 부스를 설치해 정신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음테마파크를 진행했다. 이어진 돗자리 콘서트는 정인숙 아나운서(극동방송)의 진행으로 통기타 듀엣(소리모아), 어쿠스틱 밴드(여름밤 잔디), 퓨전국악밴드(거꾸로 프로젝트)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모씨(40세, 여)는 “돗자리를 펴고 공연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 마음이 충만해지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재홍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 체험과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건전한 정신건강문화를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주 칠평도서관이 RFID 시스템 구축 및 내부 개선공사를 마치고 오는 7일 재개관한다. 이번 RFID 시스템 구축으로 5권 이상의 도서를 한꺼번에 대출·반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칠평도서관은 소장자료 5만 2000여 권에 대한 RFID태그 부착 및 도서 정보 입력을 완료했다. 한 번에 5권 이상의 도서를 이용자가 직접 대출·반납할 수 있는 자가대출반납기 등 3종 4대의 RFID 자동화기기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밖에도 칠평도서관은 어린이 공간 재배치, 창호 및 냉난방기 교체, 벽면 도색작업 등 새단장을 마쳤다. 차정훈 경주시립도서관 관장은 “도서관 이용자 스스로 대출과 반납을 할 수 있는 자동화시스템이 구축돼 이용자 편의가 강화되고 독서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