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포항시가 3일과 4일 양일간 양덕체육공원에서 ‘2023 포항 리코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리코페스타’는 지난 1월 포항시가 경북도 미색(微色, 작지만 색깔있는) 축제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자원순환의 리사이클(RECYCLE)과 친환경을 담은 에코(ECO)를 결합한 경북 최초 시민주도형 친환경축제로 열린다. 지역 장터엔 100여 명의 시민 셀러가 플리마켓에 참여하고, 50여 개 로컬크리에이터(지역 창업자)와 제로웨이스트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문화예술 에코 체험프로그램, 자원순환 전시, 어린이 환경학교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특별행사로는 사전 접수로 진행되는 놀이터 디자이너 편해문과 함께하는 친환경 놀이터와 3일 오전 11시부터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3학년까지)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한 지구 환경 그리기 대회도 마련돼 가족 단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달보드레 키즈앙상블의 영화음악과 세미클래식 공연, 레마앙상블의 지브리 스튜디오 ost공연, 청년버스킹(허유진), 싱어송라이터(종코), 재즈밴드(이동준) 등 지역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도심 속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박상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포항시는 차세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해양바이오·스마트양식 등 혁신적인 해양산업 육성의 최적지로서 신해양시대를 선도할 신산업 생태계를 착실하게 조성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해양바이오산업은 해양생물에서 추출한 원료를 활용해 인류에 유용한 제품·서비스를 생산하는 산업을 뜻한다. 국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주목받는 바이오산업 중 특히 성장 가능성이 큰 미래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달 31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포스텍 차형준 석좌교수가 홍합의 우수한 접착 능력을 이용해 혁신적 생체 접착 소재를 양산하는 기술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확보하며 홍조 근정훈장을 수상하는 등 지역에서 해양자원을 이용한 연구도 계속되고 있다. 이처럼 동해바다를 접해 해양을 전략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고, 세계적인 연구중심 대학 포스텍 등 R&D기관이 밀집해 있는 포항시는 해양산업 선점을 위해 바다를 활용한 다양한 인프라 확충과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포항시는 해양수산부의 ‘해양바이오메디컬 실증연구센터’ 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300억 원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5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대가야시장 일원에서 흡연 폐해와 금연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흡연자의 금연촉진과 사회적 금연분위기를 고취 시키고자 어깨띠, 피켓, 현수막 등을 이용한 가두행진 및 건강UP 홍보부스, 특히, 담배꽁초 플로깅을 진행해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거리를 함께 만들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사람이 있는 곳이 금연구역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 분위기가 확산되고 금연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환경조성 및 흡연예방 프로그램으로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3월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의 정식 서비스를 5월 3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관심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2022년 2개 지역에 한해 시범적으로 추진했던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을 올해 고령군을 포함하여 9개 지역을 추가하여 전국 11개 지역으로 확대하여 진행하게 됐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란 국내여행 전용 모바일앱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일종의 명예주민증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고 QR코드를 활용해 해당지역 내 관광지 입장권을 포함해 숙박, 식음, 체험 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과 체험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할인 혜택을 받는 방법은 고령군을 방문하여 할인 제공 시설·업체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여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다운받고 회원가입하면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할인증이 발급되며,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도 미리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사실을 인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고령군 재무과는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서대구세무서와 합동으로 신고도움창구 및 자기작성창구를 국악당 1층 통합관제센터 내 재난종합상황실에서 5월 16일 ~ 5월 17일 2일간 운영했고, 5월 31일까지 지자체 자체적으로 신고도움창구 운영 후 종료했다. 납세자들은 원거리 세무서 방문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신고를 지자체에서 원스톱으로 신고할 수 있어서 편리했으며, 행정편의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인근 대구시, 경남 주민들도 신고 기간내에 신고도움창구를 이용했으며 내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창구설치를 건의 했다. 향후 주민들의 국세신고 편리성을 제공하고자 부가가치세 신고장소를 고령군에서 직접 제공할 예정이다. 고령군에서는 서대구세무서와 협업을 통해 주민편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신고도움창구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의 중요성이 큰 만큼,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위험이 높은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에게 일정기간 대상자별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를 제공하고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매월 가능하며 신청자격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의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임산부이면서 영양문제(빈혈, 성장부진, 영양불량 등)를 가진 자로서 고령군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상담 받을 수 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체계적인 영양관리 지원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고령군 보금자리봉사회는 5월 31일 고령군청에서 사회안전 홀로어르신 주거환경개선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 가스레인지로 인한 화재의 위험성이 높은 관내 홀로어르신 가구에 노후가스레인지 및 노후가스선 교체, 가스누출 점검을 통해 2차적인 폭발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보금자리봉사회는 2017년 결성된 고령군의 순수 민간봉사 단체로매월 1회에 걸쳐 관내 읍·면을 돌며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무료급식봉사를 하며 지역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성주군 고등학생 해외교육투어에 참가하는 학생 및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우리 지역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미래 인재양성의 학업동기를 부여하여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최초로 시행하는 '성주군 고등학생 해외교육투어'는 별고을장학회 인솔자를 포함한 28명의 학생 등이 참가할 예정이며, 7월 17일부터 7월 25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동부 및 캐나다 등지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해외투어일정 안내와 유의사항, 비자발급 및 개인별 준비사항에 대한 사전 설명이 있었으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투어는 미국 동부의 아이비리그 중 5개 학교를 방문 예정이며, 이 중 2010년 성주여고를 졸업하고 현재 콜롬비아대 대학에 재직 중인 지역출신 교수와의 대화시간이 예정되어 있어, 지역 학생들의 자긍심을 돋우고 배움에 대한 동기부여가 기대된다. 이병환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이사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고등학교 해외교육투어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세계의 유수한 대학을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는 31일 변화된 비대면 채용방식 대응과 구직자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3년 제2회 취업특강을 실시했다. 인공지능(AI) 모의면접 프로그램 체험 과정으로 실시된 이번 취업특강은 인천재능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에서 관·학 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1단계 AI 질의응답을 통한 입사서류 작성과 녹화재생기(VCR)를 통한 직업영상 체험을 시작으로 2단계 면접역량 강화에서는 실사 촬영된 현장상황을 가상현실(VR)을 통해 제작한 모의면접 체험, 전문가의 실시간 피드백과 ZOOM플랫폼을 이용한 화상면접 체험 등 비대면 채용시장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와 청년층의 역량 개발과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AI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재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내실 있는 취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수료자를 대상으로 개별 상담 및 맞춤 채용 정보를 제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는 31일 페럼공원에서 게이트볼장 및 족구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내빈과 게이트볼 동호인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동구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동국제강과 부지사용에 대한 협약을 맺고 페럼공원 내 주차장 일부를 활용해 게이트볼장 1면(30m×19m)과 기존 족구장 2면을 정식규격에 맞게 1면(22m×35m)으로 조성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페럼공원 게이트볼장과 족구장을 지역 주민이 많이 이용해 건강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페럼공원 내 게이트볼장에서는 준공식 이후 ‘제28회 동구청장기 게이트볼 대회’도 개최됐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동구 가 동인천역 북광장 주취자 문제 해결을 위해 칼을 빼들었다. 동인천역 북광장은 그동안 상습 주취자들로 인한 음주, 흡연, 강력 사건·사고, 노상 방뇨 등 고질적인 문제로 인근 상인들과 지역 주민, 방문객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관련 모든 부서와 함께 지역 주민, 경찰,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북광장 환경개선 종합대책을 마련, 특단의 조치를 강구할 방침이다. 먼저 북광장 주취자 문제해결을 위한 ‘민·관·경 합동 TF’ 단장을 기존 부구청장에서 구청장으로 격상하는 한편 경찰과 주민대표를 보강해 확대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북광장 문제해결에 경찰의 역할과 도움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만큼 중부경찰서와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분야별 세부 계획으로는 김찬진 구청장과 고창식 부구청장이 번갈아 지역 주민과 함께 동인천역 북광장을 순찰하는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해 음주와 쓰레기 투기 등 무질서 행위 근절 캠페인과 단속을 강화하고, 보건소와 연계해 알코올 중독과 정신건강 전문상담을 병행하는 입체적 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해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유성구가 관내 토지소유주의 재산권을 보장하기 위해 미지급용지 보상을 연중 상시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미지급용지란 종전에 공익사업이 시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법령에 따른 보상금이 지급되지 않은 토지로, 금번 신청은 도로에 한한다. 유성구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7필지(1,769㎡)에 대해 총 4억 8천만원의 보상을 완료했으나, 현재는 구민들의 관련 정보 및 법령 미숙지, 복잡한 상속 절차 등의 문제로 미지급용지에 대한 보상신청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동별로 홍보 현수막을 게재하고, 통장·직능단체 회의 시 주민들에게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신청은 토지소유자가 유성구청 홈페이지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유성구 건설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접수 시, 구는 현장조사를 거쳐 지적측량, 감정평가, 보상협의 등의 검토 과정을 거쳐 미지급용지 대상 여부를 결정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재정 여건을 감안, 매년 예산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