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유성구가 방과후 돌봄 인프라를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 구는 31일 구청 화상회의실에서 반석더샵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8호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협약으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공동시설 일부(1층, 135㎡)를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위한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제공하고, 구는 오는 9월 중 개소를 목표로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고 전문 위탁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유성구는 지난해 4월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1호점(하기동, 송림마을 3단지 아파트)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총 6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7월 유성아이 7호점(전민동, 엑스포아파트) 개소를 앞두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장소 확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반석더샵 아파트 입주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돌봄환경에서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2일 이소영 작가를 초청해 서람이자치대학 여섯 번째 강연을 진행한다. 이소영 작가는 소통하는 그림연구소 빅피쉬미술 대표로 ‘유퀴즈 온 더 블럭’, ‘아는만큼 보인다’ 등에 출연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미술을 보다 쉽고, 재밌는 방식으로 전달하는 작가이다. 이번 강연은 ‘미술과 친해지는 다섯가지 방법’라는 주제로 미술을 접하는 5가지 방법과, 일상 속 미술작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은 대면‧비대면 동시 운영으로 서구청 구봉산홀과 유튜브 ‘대전서구’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오후 2시) 되며, 수어통역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총 10회 강연 중 6회 이상 참석자에게는 종강 시 수료증도 수여할 예정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26일은 정은이 교수를 초청하여 ‘마음을 훔치는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다섯 번째 서람이자치대학을 진행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충남 공주시 소재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24개동 협의체 위원 100여 명은 ▲ 숲생태 탐방 ▲ 기체조 등 단체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으며, 동 협의체 교류를 통해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2년 하반기 동 협의체 위원장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마련됐으며, 동 민간위원장뿐만 아니라 일반 위원들도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서철모 청장은 “동 협의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오늘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마을 복지리더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원하여 민선 8기 공약인 소외 없는 복지도시를 만들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에는 24개동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되어 450명 위원들이 마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으며, 구는 동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올해 6,150만 원을 특화사업비로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2023년 사회적경제 제품 SNS 시민체험단’ 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SNS 시민체험단을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을 통해 시민체험단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친환경 식품 ▲핸드메이드 제품 ▲공예품 ▲체험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보고‧느끼고‧맛보고‧경험할 수 있다. 체험단은 직접 체험으로 느낀 점을 SNS 등 매체를 통해 후기를 작성하고, 기업은 이 후기를 바탕으로 제품 개선 및 판로개척을 할 수 있다. 참여기업 신청 기간은 6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 시민체험단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형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착한소비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도심 속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3월부터 추진한 공한지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을 마무리해 총 6개소 204면의 주차면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공한지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은 토지소유주로부터 공한지 임시주차장을 위한 토지무상사용 승낙서를 제출받고 유휴부지의 토지를 활용하여 임시주차장을 조성 후 주변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 유휴부지를 1년 이상 공한지 임시주차장으로 사용 시 토지소유주에게 지방세법에 따라 당해 연도 재산세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구는 지난 1월부터 공한지 임시주차장 대상부지를 조사하고 토지소유주와 협의하여 조성이 완료된 지역은 총 6개소(둔산동 1113, 1114번지 외 5개소)로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지난 5월까지 사업을 추진했다. 서철모 청장은 “공영주차장 조성 시 개략 1면에 1억 원 이상 투자되는 실정으로, 공한지 임시주차장은 최소한의 투자로 주차장을 조성하는 효과와 더불어 극심한 주차난과 무분별한 주차질서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에 조성한 지역의 토지소유주(둔산동, ㈜금성백조주택 / 관저동, ㈜형진건설 등)에게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31일 서구문화원 6층 공연장에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4년 만에 개최된 만큼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동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서구 전체에서 9개의 동아리 경연팀들이 참가해 풍물, 무용, 댄스, 합창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경연대회 금상의 영예는 둔산3동 예그리나 합창단에게 돌아갔으며, 은상은 도마1동 도화풍물단과 용문동 용문두드림, 동상은 월평1동 실버무용체조, 둔산1동 댄스스포츠팀, 기성동 기성풍물이 각각 차지했다. 정해교 부구청장은 “이번 경연대회가 경쟁보다는 주민자치센터 간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서구 주민자치센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봉화군 보건소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5월 31일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많이 발생하며, 50대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 위험이 높아 환자 조기인지 및 적기치료, 예방수칙 준수를 위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전 긴 옷과 장갑, 장화 등을 착용해 피부노출을 줄여야 하며, 작업 중에는 옷 위에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작업용 방석이나 돗자리 등 보조도구를 사용해야 한다. 귀가 후에는 샤워를 하면서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고 작업복은 충분히 털어낸 뒤 분리해 세탁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최선의 예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야외활동 전중후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두통, 구토 등 의심증상 발생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할 것을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박현국 봉화군수는 5월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적극 지원하는 등 대책 추진 마련을 다시 한번 주문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협업부서와 유관기관 등 재난업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호우·태풍 등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한 현장 중심의 대책 추진과 신속한 상황 대비 태세 구축을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올해 강수 전망을 보면 엘리뇨의 영향으로 7~8월 강수일이 많고, 이상기온으로 폭염일수와 강도도 강해질 것으로 예측 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재난협업부서별로 준비한 여름철 안전관리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은 항상 과하다 싶을 정도의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은 5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홍석표 부군수 주재로 ‘2023년 시군평가(합동평가) 중점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중점추진사항을 전달하고, 담당지표별 추진계획과 목표를 공유해 시군평가 성과향상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적제고를 위한 부서 간 협조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공동 노력이 필요한 지표에 대해 실과소 및 읍면별 목표값을 부여하는 등 공동대응전략을 강구했다. 각 지표별 담당팀장과 담당자 103명이 참석해 시군평가 도약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으며, 신규지표와 중점 관리 지표에 대해 대응방안과 계획을 공유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봉화군은 추진상황 보고회와 부진지표 보고회 등 주기적인 실적점검과 관리를 통해 시군평가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홍석표 부군수는 “시군평가는 우리군 행정역량을 평가받고 그 성과를 군민에게 알려드리는 것인 만큼, 평가 지침과 기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대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군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주요 시책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주요 시책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30일 경북전문대학 경찰항공보안과 자경단 학생들과 함께 ‘영주안에 청년봉사단’ 안심(安心)봉사단활동을 실시했다. ‘영주안에(安愛) 청년봉사단’ 사업은 영주시자원봉사센터 및 관내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연계해 지역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대학생들의 학과별 특성에 맞는 봉사프로그램을 개발 및 참여 유도를 통해 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자 추진됐다. 청년봉사단 활동은 안부, 안전, 안심 3안의 카테고리로 추진되며, 각각 고령층 건강지원, 어린이 안전 개선 봉사활동, 여성 및 청소년을 위한 범죄예방 활동으로 전개된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흥 안뜰 공원에서 시작해 서천 공용화장실 및 시민운동장 등 범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봉사단은 여성과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점검 했고, 순찰조를 꾸려 야간 방범 활동도 펼쳤다. 안심(安心)봉사단을 시작으로 ‘영주안에 청년봉사단 활동’은 매월 1회씩,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함연화 영주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지난 30일 영광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청소년 정신건강지원을 위한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한다. 청소년 마음성장학교는 관내 중·고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생명 존중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하는 학교 기반 정신건강 증진 사업이다. 특히, 교사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올해는 8개교로 확대해 중학교 6개교(영주중학교, 영광여자중학교, 영주여자중학교, 동산여자중학교, 풍기중학교, 금계중학교)와 고등학교 2개교(동산고등학교, 국제조리고등학교) 1학년 학생 750명,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에게는 정신건강문제 및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마음 들여다보기, 디지털기기 중독예방 교육, 생명지킴이 교육, 그리고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해소와 인식개선을 돕는 마음성장 퀴즈대회를 실시하며, 교사에게는 청소년 자해 및 자살에 대한 이해와 개입전략, 청소년 마음 들여다보기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마음성장학교가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정신건강을 되돌아보고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경북전문대학교에서 대학생 금연·절주 동아리와 함께 캠페인을 추진했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로,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제정한 기념일이다. 올해로 36회를 맞은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Grow Food Not Tobacco)’이다. 영주시 보건소는 이날 캠페인에서 저소득 국가에서 담배를 재배하느라 토양 황폐화, 경작 농민의 니코틴 중독 등으로 식량을 재배할 땅이 부족해지는 현실을 알렸다. 또한, 이날 경북전문대학교 학생 67명으로 구성된 금연·절주 동아리 발대식도 진행됐다. 동아리는 ‘담배 연기 없는 대학교’ 및 대학과 지역사회에 인식 개선을 통한 흡연과 음주폐해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시 보건소는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행사운영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지원 건강증진과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대학생 금연·절주 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하반기에는 대학생 동아리를 활성화해 교내뿐만 아니라 지역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