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1일 영주시립양로원 만수촌에서 식중독 발생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 초기 신속하고 정확한 보고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경상북도 식품의약과 주관으로, 영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 감염병관리과, 영주시립양로원 만수촌 등이 참여해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 식중독 환자 발생에 따른 신속 대응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급식시설에서 식중독 의심 신고 발생 시 ▲식중독 발생 상황보고 ▲관계기관 신속 전파 및 출동 ▲현장조사를 통한 식중독 원인균 조사를 위한 환경·인체 검체 채취 및 역학조사 실시 ▲식중독 사후조치 및 대책회의 과정을 통한 예방 교육(식중독 확산 방지 구토물 소독·처리 요령) 등 기관별 대응 임무를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경상북도 식품의약과에서 현장에 직접 참여해 훈련과정을 평가했다. 권경희 보건소장은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바탕으로 식중독 의심신고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보고체계 확립 및 기관별 대응 임무 역량을 높이고, 식중독 비상대책반 상시 운영과 식중독 대량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 임대호 환경사업소장은 1일, 38년 7개월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청소년들의 도전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임대호 소장은 “30년 넘게 영주시의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영주시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어 행복했고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도와준 선후배 공무원들과 지역 발전을 위해 성원해 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한 교육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지역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박남서 영주시장은 “그동안 영주시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열심히 일한 것에 이어, 마지막까지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훌륭한 공직자의 본보기를 보여준 것에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영주시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1일 양 기관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주시의 도시재생사업, 새뜰마을사업과 같이 주민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을 설립하고 직접 거점시설을 운영하는 지역에 있어서 사업종료 이후에도 자생력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향후 사업 성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업무 교류를 통해 의견을 조율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협력체계 구축 △양 기관 연대 협력을 통해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공동 기획 및 추진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우선구매 및 홍보 △협의된 사안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 마련 등이다. 우영선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과 새뜰마을사업의 주민조직들이 자립하기 위해서는 사회적경제 조직이 필수이며 이러한 사회적경제 조직을 지원하는 전문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사업지구가 더욱더 활성화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대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경북 최초 자치단체 단위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로서 영주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발굴 육성과 기존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보건소 1층 벽면에 친환경 실내 휴식공간인 ‘스마트가든’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식물 자동 관리기술을 활용해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와 친자연적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산림청 보조사업이다. 스마트가든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추구하는 수요를 바탕으로 사계절 정원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수, 조명, 살균작용 등 자동화 시스템으로 작동되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이번 스마트가든 설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직원과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피로감을 감소하고 우울감을 완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철 공원관리과장은 “공공시설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건물 내부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1일 25명의 필리핀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가 입국 설명회를 마치고 지역의 담배 전업농가와 함께 일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절근로자 배치는 4월 5일 필리핀 팡가시난주 로살레스시와 ‘외국인계절근로자 파견’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이뤄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입국에는 로살레스시 담당공무원 로엘 C. 사바도 고용담당관 외 1명도 근로자와 함께 입국해 5박 6일 일정으로 시에 머물면서 기존 배치된 근로자들의 근로상황을 확인하고 하반기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한 주요 품목별 고용농가 간담회 등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 영주시에는 69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183명이 투입됐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필리핀 3개 도시 계절근로자 124명이 39농가에, 결혼이민자 이주여성의 본국 가족 59명이 30농가에 배치돼 고용농가와 함께 다양한 영농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고용농가와 소통의 역할을 위해 필리핀 결혼이주여성 언어소통도우미를 지정 배치했으며, 근로조건 준수여부 등 지속적인 상시 모니터링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시는 농업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영농인건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1일부터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영주’를 만들기 위해 ‘제10기 영주시 시정모니터’를 모집한다. ‘시정모니터’는 시민을 대표해 시정에 관한 주민 여론과 제도개선, 생활불편사항 제보 등 시민과 밀접한 주요 시책사업 등의 현장 확인과 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60명으로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신청대상은 인터넷 및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의 시민으로 시정에 관심을 갖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6월 말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한득 총무과장은 “시정모니터 활동으로 시민들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욱 살기 좋은 영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가득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천청년 스타트업 2기'의 수료식을 5월 30일에 개최했다. 총 5주 동안 진행된 교육과정에서는 농산업에 대한 이해와 농식품 분야의 성공 사례를 비롯하여 사업계획서 작성, 작물 재배, 현장 탐방 등 이론과 실습을 포함한 종합적인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을 통해 이천 청년들은 농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식품 분야에서의 성공적인 사례를 습득했다. 이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이천 농업의 새로운 재향을 일으킬 우수한 인재들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장세웅 단장은 수료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천의 농촌을 주도할 미래의 청년 CEO의 탄생을 축하했으며, 이천시와 함께 지역의 발전을 주도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의 노력을 당부했다. 이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쌀, 복숭아 등 지역 특산물의 해외 시장 진출 및 이천 농식품 안테나숍 개설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있으며 이천시는 이러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농업과 지역 경제의 발전을 촉진하고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데 많은 관심과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5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2주간'2023년 상반기 이천시 정책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민선8기 1주년'이천사랑 제안 공모전'으로 세부 주제는 ▲ 앞으로 가는 이천 - 이천시의 행정변화, 지역경쟁력 강화, 미래 산업 기반 구축 아이디어 ▲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이천 - 녹색도시, 쓰레기 배출, 탄소중립실현 아이디어 ▲ 살기 좋은 농촌, 미래농업 육성 이천 - 농·수·축산업 및 식품산업 활성화 방안 아이디어 ▲ 미래교육, 역사와 문화도시 이천 - 교육 격차 해소, 문화·체육 활동 확대 방안 아이디어 총 네 가지의 주제로 정했다. 이천시 시정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방법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와 국민생각함 내 공모제안‘2023년 상반기 이천시 정책제안 공모전’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제출 된 아이디어는 추후 실무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2명, 50만원), 장려(3명, 30만원), 노력(5명, 10만원)을 선정하여 오는 7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3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5월 26일 중리동 노인종합복지관 입구에 24시간 운영 실외ATM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모바일 뱅킹보다 ATM기의 이용률이 높은 고령층을 위하여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에 24시간 운영 ATM기 설치를 건의했다. 이천시는 휠체어 및 보행보조기구를 이용하는 고령층을 위해 경사면이 있는 노인종합복지관 입구에 설치했으며 또한 인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및 공설운동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의 편리성증대가 예상되고 있다.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노인종합복지관 ATM기 설치를 통해 어르신분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세금·공과금 납부 및 금융서비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5월 25일 시청5층 다올실에서 시장 및 관계부서 공무원,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이천경찰서, 이천소방서, 다원이엔지(용역수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은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 제74조 및 시행령 제69조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앞으로 10년(2023~2032) 이천시에 최적화 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향후 단계별로 ITS 구축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2022년 6월 기본계획 용역을 착수하여 9월 교통전문가 자문, 12월 중간보고회 및 자문회의 등을 진행했고, 2023년 1월~4월 관계부서 및 경기도, 국토교통부 등 의견 조회를 거쳐 ITS 기본계획을 확정했으며, 최종보고회에서는 선정된 ITS 실행사업과 단계별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은 향후 10년 이천시에 최적화 된 첨단교통시스템 도입을 목표로 추진된 만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ITS 실행사업을 빠른 시기에 도입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말했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5월 30일부터 6월2일까지 4일간 이천시 우수농식품 홍보를 위해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이천시 우수농식품관'을 운영한다. 이천시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의'농업인 가공제품 마케팅 지원'사업예산을 확보하여 매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 '이천시 우수농식품관'은 이천쌀빵 심빵, 길경영농조합법인, 더홋브루어리, 도원두레영농조합법인, 단드레한과 연꽃마을영농조합법인, 조인와이너리, 풍원팜, 흥만소 등 9개 경영체가 참가한다. 이들 참가업체는 이천시 농특산물인 임금님표이천쌀, 햇사레복숭아, 도라지 등을 활용해 이천쌀빵, 쌀맥주, 한과, 도라지정과, 복숭아스프레드, 와인 등을 적극 홍보해 이천시 우수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외 바이어와의 유통상담을 통한 판로개척이 지속적인 매출상승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전시홍보 및 시음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오용익 연구개발과장은 “이번 식품박람회를 통해서 이천시 우수농식품의 홍보 및 국내외 유통·수출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하며, 이천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이 개발·생산되어 농산물가공 업체 및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금년에 지적재조사사업 12개 지구(진암,나래,고백,대관,송온,남정,고척,마교,신대,송라,장능,산양) 중 농업지역인 남부권역을 우선적으로 착수 장호원읍 나래, 진암지구, 율면 산양지구(418필지/177,269㎡)에 대한 토지소유자 경계협의를 진행중이며, 6월에는 장능지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실을 운영하여 토지소유자가 시청으로 직접 방문하는 불편을 최소화하여 경계협의를 진행중이고, 시민 중심 맞춤형 토지 행정 서비스 상담도 제공하며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수시로 현장에서 토지소유자와 소통하는 등 시민중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지적도상 건물이 걸쳐 있는 경우 지적경계선을 조정하여 건축물 저촉 해소, 도로에 접하지 않은 맹지 해소, 경계분쟁 해소, 경계정형화 등을 통해 지적공부상의 경계를 바로잡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시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가치의 상승 및 경계분쟁 해소 등 사업의 효과가 검증되어 토지소유자 및 시민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지적재조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