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5년 만에 송도해변축제를 부활시켜 오는 7월 29일부터 송도유원지의 아련한 추억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지역 개발형 세대공감 축제를 준비 중이다. 송도 달빛공원 일원에서 9일간 열리는 ‘제4회 新송도해변축제’는 ‘빛과 물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인공백사장과 수상체험, 빛의 조형물과 각종 전시 등이 어우러진 감성 공간으로 연출된다. 30~50대 자녀를 둔 그 시절 시민들의 기억을 소환해 낼 수 있도록 연수구의 뛰어난 도시경관 속에 인공 백사장을 조성해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캠프닉’ 프로그램 등을 가동한다. 특히 국내 최초의 국민관광지로 이름을 떨쳤던 옛 송도유원지 해변의 상징성을 살려 체험, 전시, 거리예술, 지역상생 등 낮과 밤의 다양한 콘텐츠들로 여름 관광객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연수구는 이번 新송도해변축제를 기존의 능허대축제와 함께 도시문화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하는 대표 축제로 알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 축제로 육성 발전시키는 방안들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축제별 핵심 콘텐츠의 개발과 스토리 발굴을 통해 축제 현장을 명소화하고 지역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중장기적으로 축제시설물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포항시는 6월 1일 0시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확진자에게 부과되던 7일간의 격리 의무가 ‘5일 격리 권고’로 전환되며, 의원·약국에서 시행하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전면 권고로 바뀐다. 다만 환자들이 밀접해 있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당분간 착용 의무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에게 주 1회 실시했던 선제 검사 의무도 완화된다. 발열 등 증상이 있거나 다수인접촉 등 필요시 시행하는 것으로 바뀌고 대면 면회 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입소자 취식도 허용된다. 검역의 경우 입국 후 3일 차에 권고되던 PCR 검사 역시 위기 단계 하향과 함께 종료된다. 주요 방역 조치는 완화되지만, 코로나19 무료 백신 접종, 치료제 무상 공급, 입원환자 치료비 지원, 격리 권고에 따른 격리참여자 등록 및 이행한 자에 한해 생활지원비와 유급 휴가비 등 격리 지원책은 당분간 유지된다. 아울러 시는 방역 조치 완화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남·북구보건소와 지역 내 의료기관 등 선별검사소 6개소의 운영을 지속하며, 의료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의 달’을 맞아 26일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계도 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에는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김천 YMCA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김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4개 기관 9명이 참여하여 율곡동 일대 음식점, 편의점 등 50여개 업소에 대해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19세 미만의 청소년 주류·담배·유해 약물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스티커 미부착 업소 7곳을 적발하여 시정조치 했다. 또한, 합동 캠페인을 통해 김천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을 소개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활동을 홍보하는 등 사업주와 시민의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했다. 김천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청소년보호 및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하고 있으며, 부곡동 근린공원에서 청소년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계도 활동에 참여한 김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와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탈선을 방지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5월 23일과 30일, 2차시에 걸쳐 '2023년 제2기 부모 교육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2기 부모 교육 강좌에서는 맑은숲 아동 청소년 상담센터의 이임숙 소장이 강연자로 초청되어 '아이 마음을 움직이는 부모의 대화법'을 주제로 하여 아동·청소년의 성장단계별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실제 상담 사례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회복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대화법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한 부모는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감정적으로만 대응해온 것은 아닌지 자신을 점검해보고 좋은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도 다짐해 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시립도서관 부모 교육 강좌는 올바른 자녀 양육 가치관 형성과 가족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한 교육을 통해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인문학 강좌이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성주군은 5월 29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성주군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드론의 농업적 활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조종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드론 활용이 필요한 농업경영인 10명을 대상으로 5월 29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기준 및 항공법규, 비행운용, 항공역학 등 이론교육과 무인멀티콥터 모의비행 및 실기교육을 통해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농업용 드론은 병해충 방제, 항공촬영을 통한 농작물 생육 확인 등 여러 방에서 활용도가 높고 특히, 지역의 노동력 부족에 대한 수요를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양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대한한돈협회 성주군지부에서는 5월 30일 성주군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 600kg (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성주군지부에서는 매년 성주군 노인 및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돼지고기를 기탁하고 있다. 강태욱 지부장은 “지역 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돼지고기를 기탁하게 됐으며 지역의 소외계층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매년 잊지않고 성주군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한돈협회 성주군지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돼지고기는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가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31일 오전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한 데 이어, 같은 날 오후 정의당 원내대표 배진교 의원 등을 만나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당정협의회에, 인천시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는 정승연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당협위원장 10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를 비롯한 11가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미래지향적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추진 ▲권역별 자원순환센터 건립 ▲전세사기 피해지원 ▲인천시 100만 서명운동 추진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영종~강화평화도로 건설 조기추진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법령 제·개정 ▲인천항 내항 소유권 인천시 이전 ▲반도체 특화단지 인천선정 ▲접경해역(서해5도,강화군) 조업여건 개선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특히, 인천시는 2년 연속 국비 6조 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유정복 시장 등 시 간부 공무원들이 국토부, 행안부 등 중앙부처를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이 경유하는 자치구(區)들이 해당 노선의 조기 착공과 지역 균형발전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5월 31일 시청 소접견실에서 시와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앞서 30일, 유정복 시장이 연수구 평생학습관에서 GTX-B 노선과 수인선을 연결하는 정차역 신설을 요구하는 주민들을 만나 “추가 정거장 신설과 조기 착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중앙부처 및 민간사업자, 관계기관 등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협약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이재호 연수구청장, 박종효 남동구청장,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참석했으며, 시와 구가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조기 착공을 위한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 및 지역 간 균형발전에 협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의 조기 착공을 위한 중앙정부와의 협력과 인허가 및 행정절차 신속 추진, △기존 노선과의 연계·환승 가능한 추가 정거장 신설 협력·지원,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3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물류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인천시 물류 비전과 추진전략 도출을 위한 ‘제4차 지역물류 기본계획(안)’과 ‘2023년 지역물류 시행계획(안)’을 심의해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물류정책위원회는 '물류정책기본법'에 따라 시장을 위원장으로 시 의원 및 물류 분야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총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물류 기본계획을 비롯한 주요 물류 정책에 대한 심의를 담당한다. 이번 회의에서 확정된 ‘제4차 지역물류 기본계획’은 5년마다 수립하는 10년 단위(2023~2032) 최상위 지역 물류 법정계획으로, ‘디지털 물류 선도, 글로벌 물류 성장엔진 인천 구현’의 비전 아래 ➊단절 없는 물류거점 및 연계 체계 구축, ➋스마트 기반 디지털 물류체계 구축, ❸생활밀착형 물류체계 구축, ➍지속가능한 물류산업 육성 ❺인천 특화형 물류산업 육성 등 5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또 ‘2023년 지역물류 시행계획’은 지역 물류 기본계획에서 제시된 과제 중 2023년 중 추진될 39개 세부추진 과제에 대한 추진 계획 및 상세 내용을 담고 있다. ‘2023년 지역물류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가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가 종료되는 자립준비청년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인(仁)품 사업에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5월 31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인품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후원 금품 기탁식’을 개최하고, 라면 500상자와 성금 500만 원을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후원 금품 기탁식에는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과 권해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 인천지구 총재, 오석훈 (사)환경교통장애인연합회 인천시협회장, 양기정 한국키즈카페협회 회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식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후원 금품을 전달하고, 시의 인품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뜻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이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 인천지구와 (사)환경교통장애인연합회 인천시협회는 라면 500상자를 기탁했고, 한국키즈카페협회는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 금품은 인천시 자립지원전담기관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자립준비청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자립준비청년의 체계적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 5개 공공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관련 기관이 지원하는 도서관 공모사업 총 11개 분야에 선정되어 국비 약 4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U-도서관 시스템 구축지원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독서아카데미 등이다. 특히, 다양한 과학실험을 할 수 있는 충남대 생활과학교실,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서구 내 모든 공공도서관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U-도서관 시스템 구축지원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용문역 스마트도서관, 도안동 스마트도서관(’23. 7.예정)에 이어 무인 도서대출 반납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도서관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그밖에, 지역대학과 연계한 인문교양 심화과정 사업으로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인 인문 활동을 지원하는 ▲도서관 지혜학교, 강연과 탐방 중심의 ▲길 위의 인문학, 베스트셀러에서 삶의 답을 찾다를 주제로 한 ▲독서아카데미 등 특색 있는 강좌들도 운영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오토바이를 이용한 불법 명함형 전단지 살포행위를 근절하고자 30일 둔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집중 단속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불법 광고물 상습 살포지역이자 상가 밀집지역인 둔산동 일대에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대출 및 퇴폐·음란성 명함형 전단지 위주로 실시했다. 앞으로 구는 이륜자동차 불법행위 단속부서 및 대전둔산경찰서, 대전옥외광고협회 등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명함에 기재된 전화번호 이용 중지와 함께 옥외광고물법, 대부업법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광고주의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증거물 확보를 통해 벌금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불법광고물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불법광고물에 대한 지도·단속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