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성주군은 도시재생사업(1단계) 일환으로 창의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사업(1단계) 주민제안 사업으로 창업한 별마을상점을 주도로 성주군 지역의 전문 강사 등이 창의문화센터에서 4월부터 두 달간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주군민들이 성주읍 내 구축된 인프라(창의문화센터)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 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어린이, 주부,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수강생 70여명과 함께 버려지는 제품을 재탄생 시키는 ‘업사이클링 창의문화’, 주민들이 원예예술을 활용하여 마을을 꾸미는 ‘다가치 성주가꾸기’, 성주군의 맞춤형 공예품을 제작하는 ‘달라호스 만들기’, 성주를 상징할 수 있는 굿즈를 개발하는 ‘마을 굿즈 만들기’ 로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들은 6월 첫째 주까지 창의문화센터에서 전시회를 열어 주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성주군은 동일한 장소에서 토크 콘서트, 스케이트 보드체험 등의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6월 16일 17일 24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민들이 문화체험을 하는 과정에서 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주시보건소가 ‘2022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은 지역사회 중심의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함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상은 질병관리청이 2022년 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의 실적을 기반으로 우수보건소를 평가하고, 전문가 자문위원회의 최종 검토를 거쳐 전국 상위 13개 보건소를 선정해 8개 기관에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여했다. 경주시보건소는 지난해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등학교 등 31곳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했으며, 아토피 피부염 예방교육, 인형극 공연, 보습제 제공 등 지역사회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최근 환경문제 등으로 알레르기 질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한 다양한 예방‧관리 프로그램 개발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주시는 저소득층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사용환경 개선 사업 대상자를 오는 9월말까지 모집한다. 시는 한국에너지재단, 한국수력원자력㈜과 협력으로 7억9500만원 사업비를 투입해 150세대 규모로 가구 당 최대 830만원을 지원하는 ‘2023년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에너지 복지사업으로 동절기 에너지 사용 환경개선을 위해 단열‧창호공사, 보일러 교체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수력원자력㈜의 사업 참여로 수혜 가구는 당초 90가구(최대 330만원)에 60가구가 추가됐으며, 60가구에 한해 시공 항목이 더해져 최대 830만원까지 지원받게 됐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가구, 복지사각지대 일반 저소득 가구가 해당된다. 단, 주거급여 대상자 중 자가 소유자, LH 또는 지자체 소유 주택 거주자, 도배 등 단순 개선 희망자, 2년 이내 동 사업으로 1백만 원 이상 지원 받은 가구는 지원이 불가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9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7월 1일자로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통합하는 (재)문화엑스포의 25억 출연금 처리 문제가 경주시로 반납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5일 경주시청에서 경주시 문화관광국장, 경북도 문화산업과장을 비롯한 시·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실무회의에서 경주시가 (재)문화엑스포에 출연한 출연금 25억 원을 경주시로 귀속시키기로 합의했다. (재)문화엑스포는 6월 중으로 이사회를 열어 이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근 해산을 앞두고 (재)문화엑스포의 재산, 인력 등을 경북문화관광공사가 포괄 승계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정관 개정은 양 기관 간의 합병을 원활히 하고자 한 것 이라는 게 경북도의 입장이다. 이와 관련 주낙영 경주시장은“정관 개정에 포괄승계 조항이 있지만 경북도와 협의한 바, 경주시의 출연금 25억 원은 당연히 경주시에 귀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결국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재)문화엑스포 합병에 따른 포괄승계 정관 개정과 상관없이 경주시가 출연한 25억 원을 경주시로 반납 받는 것으로 일축되면서 그간의 불신이 말끔히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에서는 출연금 처리와 관련해 여러 가지 지적이 있었는데, 경북도와 시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8일 용현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미추홀경찰서와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지속적인 불법 주정차 순회 단속에도 불구하고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위반 차량이 끊이지 않는 실태를 개선하고자 스쿨존에 대한 경찰 합동단속을 강화해 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구는 합동단속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어린이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차량들의 원활한 교통 소통 및 주변 시야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가 필수인 만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구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8일 주안역 그랜드하우스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 유가족을 초청해 희생과 공헌에 대한 위로와 감사 격려행사 ‘2023년 미추홀구 보훈가족 한마음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광복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지회를 비롯한 보훈 관련 9개 단체 2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구는 온갖 역경과 고난에 굴하지 않고 보훈가족으로서의 품위와 긍지를 가지고 보람된 삶을 일궈 낸 자랑스러운 국가유공자와 보훈 유족 16명에게 감사의 표창을 수여했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용기의 가치를 상기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보훈단체 회원, 가족에게 오늘의 영광스런 우리가 있게 해준 것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훈회원, 가족들에게 최대한의 예우를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보훈 가족이 더욱 보람되고 값진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릴레이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 공단 다목적강당에서 이사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APEC 인천 유치’의 성공을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인천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100만인 서명운동에도 동참했다. 또한 공단 운영 사업장 외부 건축물 전광판과 내부 로비 등 홍보판을 활용해 유치 기원 응원을 전개하고 있다. 인천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인천국제공항, 세계적인 국제도시의 표본이 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재외동포청을 유치하는 등 APEC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아시안게임, OECD 세계포럼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여러 차례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APEC 개최의 최적지라는 것이 공단 측의 설명이다. 공단 관계자는 “인천은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에 가장 적합한 도시”라며 “중구시설관리공단도 인천의 우수함을 널리 알려,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중구는 노인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인천 중구노인복지관 주변에 신호·과속 단속카메라 2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과속단속카메라가 설치된 곳은 중구노인복지관 정문 횡단보도 인근으로 평소 차량의 통행량이 많은 지역이다. 5월 시설물 설치를 마치고 도로교통공단의 인수 검사 후 계도 기간을 거쳐, 올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주변 노후 교통안전표지를 시인성이 뛰어난 발광형 표지판으로 교체하는 사업도 오는 7월 중 준공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노인보호구역 내에 다양한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사업을 추진해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일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송도중학교에서 청소년폭력 예방 또래상담사업 ‘친구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친구사랑 캠페인’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폭력 예방의 필요성과 발생 시 대처방안에 대해 알리고, 스트레스를 건강한 방식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송도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타파’, ‘등굣길 응원’, ‘친구야 사랑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신의 스트레스를 마주하고 해소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스트레스 타파 프로그램인 ‘기왓장 격파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캠페인에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건전하고 효과적인 스트레스 해소법이 무엇인지에 관해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었고 재미있는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좋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폭력 예방을 위해 또래상담사업을 운영 중으로, 또래상담자 양성·교육, 연합회 활동, 친구사랑 캠페인 등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집중호우로 침수되는 반지하주택 피해 예방을 위해 개폐식 방범창 설치를 무상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인천시가 발표한 ‘반지하주택 침수피해 대책’의 일환이다. 반지하주택 침수 시 수압으로 현관문을 열 수 없는 경우, 창문으로 신속히 탈출할 수 있도록 개폐가 가능한 방범창 설치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개폐식 방범창’은 외부에서는 열리지 않아 평상시에는 방범의 역할을 하고, 재난 시에 내부에서 열 수 있어 탈출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반지하주택에 전입 신고한 인천시 중구 관내 거주자다. 1가구당 1개 창문만 설치를 지원하며, 설치비용은 무료다. 단, 신청이 많을 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침수 우려 반지하주택 및 안전 취약계층(노인, 아동, 장애)을 우선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받길 희망하는 구민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인천중구청(인천시 중구 신포로27번길 80) 건축과 공동주택팀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6월 6일부터 오는 18일까지다. 중구 관계자는 “이 사업은 반지하주택 주민들이 침수 등 재해·재난 시 신속히 탈출로를 확보해 피해를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7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미취학 어린이 350명(어린이집 및 유치원 11곳)을 대상으로 어린이 구강보건교육 뮤지컬 ‘치카치카 호랑이’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이를 닦지 않으면 충치가 생긴다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치아에 이로운 음식은 무엇인지, 양치질해야 하는 이유, 방법 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인형극으로 꾸며졌다. 또한 호기심을 유발하기 위해 좋아하는 노래와 율동을 가미시키고 어린이와 교사가 함께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뿐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적극적인 구강보건사업을 펼쳐 100세 시대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수구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 학교구강보건실 운영, 생애주기별 구강관리교실, 65세 이상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사업, 치아홈메우기 등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6월 말까지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적인 제조환경 조성 및 안전한 식품 유통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관리등급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등급 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하여 차등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위생관리 및 제조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영업 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체에 대한 신규평가와 신규평가 후 2년이 지난 업체에 대한 정기평가로 진행되며 HACCP 인증업체를 제외하고 총 10개 업소가 상반기 평가대상이다. 평가는 ▲기본조사평가(업소 현황 및 규모와 생산능력 등)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서류평가, 환경 및 시설평가) ▲우수관리평가(식품위생법령의 기준보다 우수한 시설 및 위생관리 여부) 등 총 120개 항목 200점 만점이다.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소(위생관리가 우수한 업체), 일반관리업체(위생관리가 식품위생법령의 기준에 적합한 업체), 중점관리업체(식품위생법령의 기준에 미흡한 업체) 등 3개의 등급으로 나눠진다. 또한 자율관리업체는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출입·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