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할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9차 입국을 마지막으로 홍천에 들어왔다. 이로써 홍천군은 당초 계획대로 94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완료했다. 이에 홍천군은 5월 30일, 홍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마지막 외국인 계절 근로자 9차 입국 설명회를 개최했다. 홍천군은 2023년 940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이었으며 4월 11일 제1차 입국을 시작으로 5월 30일 9차에 걸쳐 필리핀 지자체 mou체결, 3개 지자체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마지막으로 모두 입국했다. 제1차부터 제6차까지는 산후안에서, 7차, 8차는 올해 처음 계절근로자 MOU를 통해 계절근로자를 도입하는 산호세시에서, 9차 또한 처음 계절근로자를 도입하는 로사리오에서 온 계절근로자가 들어왔다. 지금까지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농가주와 계절근로자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 외국인 통장개설 요령, 근로조건, 및 무단이탈방지, 인권보호 등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향후 홍천군은 근로자의 주거환경 및 근로조건 준수 여부, 현장 애로사항 개선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농가주와 근로자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언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홍천군은 “강원특별자치도 성공기원! 출범 기념식”을 오는 6월 2일 18시 30분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맞이하여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기념사, 드론 현수막, 출범 축하 선포,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기념식에 이어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홍천강변 걷기 행사가 진행되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응원한다. 걷기행사 종료 후에는 류지광, 더 보이스, 트리니티, 이진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행사를 풍성하게 채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연착륙과 출범을 축하하는 이번 행사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홍천군도 특별한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김천시 청렴감사실 직원들은 26일, 농번기를 맞이하여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문면의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봄철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매년 포도 재배 농가의 5월은 포도 순 따기 작업 등으로 바쁜 시기지만,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와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으로 농가에서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직원 10여 명은 아침부터 농가를 방문하여 농장주로부터 영농교육을 받은 후,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포도 순 따기 작업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포도 재배 농가에서는 “일손이 부족해 곤란한 상황이었는데, 시 직원들이 아침부터 직접 방문하여 자기 일처럼 도와주어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김인수 청렴감사실장은 “농가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이번 농촌 일손 돕기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라며, 직원들과 힘을 합하여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김천시 보건행정과는 19일, 26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마면에서 일손 돕기를 두 차례 했다. 보건행정과 직원 20여 명은 조마면에 있는 복숭아 농가와 포도 농가를 방문하여 복숭아 적과 및 포도 순 따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근 과수농가에 인력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힘든 상황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일손 돕기에 참여하자 농장주는 고마움을 표했다. 최장호 보건행정과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일손 돕기 지원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김천시가 특이민원 발생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김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 26일 시청 민원실에서 모의훈련을 가졌다. 이번 모의훈련은 돌발적으로 위급한 비상 상황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함께 악성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보다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비상 대응반을 편성하고 민원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에 대한 가상의 시나리오를 구성해 이에 따른 직원들의 단계별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김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과 상급자 적극 개입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웨어러블 캠을 활용한 촬영 ▲긴급 상황 발생 시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위치 및 정상 작동 여부 확인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3월 도입한 웨어러블 캠을 사용하여 훈련 상황에 활용함으로써 휴대용 보호 장비의 사용법을 숙지하고 증거확보에 신속히 대처하여 훈련 효과를 높였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훈련내용과 같은 민원인의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울특별시 강동구 이수희 구청장은 25일 ‘어린이식당’을 찾아 아이들에게 석식으로 나온 함박스테이크를 배식하며 운영 현황을 세심히 살폈다고 30일 밝혔다. 2021년 강동구 암사동에 문을 연 ‘강동 어린이식당’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부모의 맞벌이나 어려운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제대로 된 식사가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맛있고 영양 가득한 저녁 한 끼를 단돈 2,500원에 제공하고 있다. 식사제공 뿐 아니라 식당 한켠에 놀이공간도 만들어 돌봄선생님이 식사를 마친 아이들에게 자연스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아이들이 머무는 동안 돌봄공백이 없도록 배려했다. 이 구청장은 “맞벌이 부모들의 최대 고민인 방과후 돌봄공백에 대한 걱정을 덜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좋은 정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어린이식당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27일 천주교대전교구청으로부터 장안~진산성지 숲길 조성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 서구청장을 포함하여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천주교대전교구장, 금산군수 등이 참석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 용문동 복지만두레는 독거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신을 맞이한 독거어르신들에게 회원들이 준비한 음식과 생신 선물을 전달하고 케이크와 함께 축하 노래를 부르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진행됐다. 박종예 회장은 “생신을 맞이한 독거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케이크 초를 불고, 행복하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라며, “앞으로 독거어르신들이 쓸쓸하지 않고 행복한 생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용문동 복지만두레가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용상 용문동장은 “독거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전해주신 복지만두레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4, 지방자치단체 243, 공공기관 63)을 대상으로 전년도 재난안전관리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서구는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 확대 실적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방재시설 유지·관리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및 개선 실적 등의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재난관리 정책추친 항목에서 가점을 받았다. 이번 결과로 구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교세를 부여받아 구 재정 확충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해교 부구청장은 “이번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 모두의 노력으로 이루어 낸 값진 결과”라며,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영예가 실추되지 않도록 구민과 함께하는 현장 행정을 실천하여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구미시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30일 대회의실에서 법인 임직원 및 중도매인 등 유통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도매시장 관련 법령 및 고객 서비스 개선, 환경정비 등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 교육도 실시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아울러 농산물 도매시장 주소 세분화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점포별 호수가 기재되지 않은 도매시장 내에 새 주소를 부여해, 지역 상인들의 우편물 및 택배 수령시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주소를 안내함으로써 주소 사용의 편익을 증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했다. 정인철 관리사무소장은“최근 농산물의 유통 경로가 다변화되고 경쟁이 심화되어 도매시장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속적인 유통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적극적인 지원으로 도매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30일 청춘대학생 130여명이 봄을 맞이해 관외 문화탐방 및 체험을 나섰다. 이날 문화탐방은 100여년 전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포항 구룡포의 근대역사관, 일본가옥거리와 함께 우리나라 고유의 가옥과 전통을 느낄수 있는 경주 양동마을을 방문했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역사설명을 곁들여 좀 더 알기 쉬운 역사교육의 시간이었다. 구미시 청춘대학은 관내 75세 이하를 대상으로 2019년 개설해 2022년까지 총 33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도 132명의 수강생이 입학해 4월 18일 ~ 10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인문, 교양, 건강 등 총 21회의 교육과정으로 5개월 동안 운영되는 강동지역의 대표적인 어르신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윤희선 문화예술회관장은“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023년 청춘대학 동기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무엇보다 안전한 문화탐방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이용률이 현저히 줄어든 야외독서공간'스토리 팟'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서구성을 전면 재정비했다. 이번 도서구성 재정비는 비치도서 중 햇볕에 오랫동안 노출돼 변색되고 노후화된 도서와 출간된지 오래돼 이용가치가 떨어진 도서를 선별해 신간 및 추천도서로 교체하고 스토리 팟 방문자 맞춤 큐레이션 도서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공원의 산책길에 위치한'스토리 팟'의 특성을 고려해 "공원 속 휴식공간에서 찾는 여유"를 컨셉으로 야외에서 잠시 앉아 가볍게 읽기 좋은 도서 위주로 큐레이션했다. 금오산'스토리 팟'에는 이숙현, 이진우 지역작가가 추천한 '시작그림책', 어른들을 위한 '힐링그림책', 잠깐 머물며 만나는 '마음쉼표책' 등 3가지 주제의 도서로 구성했고, 동락공원'스토리 팟'은 '과학관 앞에서 읽는 과학그림책'이 추가돼 총 4가지 주제 도서로 구성·비치되어 있다. 특히, 금오산 '스토리 팟'에서는 기존도서를 시민에게 공유·환원하는 "공유책상자"를 만들어 가정에 잠자고 있는 도서와 스토리 팟의 진열이 끝난 도서를 1대1로 교환하는 도서교환장터도 마련했으며 시민 자율로 운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