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청송군은 5월 25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청송군지회(지회장 황성달) 주관으로 2023 청송군 교통안전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청송군의회 권태준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중앙회장 및 23개 시·군 지회장, 장애인 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통사고예방 홍보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결의문 낭독 및 제창으로 이어졌다. 특히 청송읍 일대를 차량으로 순회하는 교통안전 캠페인 퍼레이드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기회가 되어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가 교통안전과 사고의 위험에 대한 인식을 깊이 새기고 선진교통문화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청송군 공무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5월 22일부터 6월 8일까지 사과적과 등 지역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선다. 군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적기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들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5월 하순부터 6월 초순까지 실과원소 및 읍면 공무원 180여 명을 투입해 “2023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펼친다. 특히 인력 수급 부족 등으로 인한 인력 부족이 임금 상승으로 이어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더 많은 기관·단체가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부족 문제로 인해 농번기만 되면 농촌의 근심이 깊어진다.”며 “관내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울릉군은 24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김상기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해양수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 경북지역 해양수산 관련 5개 지자체(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와 개별 개최로 진행하고 있으며,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지자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해양수산 관련 현안의 조속한 해결 및 정책 성과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의회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의 관내 주요 추진사업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울릉군에서 중점으로 추진하는 현안 사항 중 비중 있는 사업을 현장 위주로 상호해결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협의내용으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울릉도 항만시설의 효율적 관리 및 여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항에 대한 협의가 있었으며, 울릉군에서는 울릉(사동)항 3단계(크루즈항)건설을 비롯하여 도동항 방파제 연장사업 변경과 독도(서도) 유지보수 공사, 울릉(사동)항 내 여객편의 및 복합물류센터건립 등 7개의 현안 사항에 대해 건의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규율 울릉군 부군수는 “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안동시를 비롯한 18개 인구감소지역 지자체가 25일 국회소통관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시 인구감소지역으로 이전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3월 제천시에서 13개 지자체가 모여 공공기관 인구감소지역 이전 촉구 공동성명서를 발표한 이후, 인구감소지역 지자체 공동대응을 확산해나가기 위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안동시를 비롯해 강원도(동해/횡성), 경상북도(영주/상주/문경/봉화), 경상남도(밀양), 전라북도(고창), 충청북도(충주/제천/옥천/괴산/보은/단양), 충청남도(공주/논산/부여)의 인구감소지역 18개 지자체가 참여해 한목소리를 냈다. 공동성명문에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지방인구 소멸에 대응하는 마지막 정책적 수단임을 인식하여, 혁신도시뿐 아니라 인구감소지역 도심으로 이루어져야 지방의 인구소멸과 구도심 공동화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기준의 변화를 촉구했다. 이날 공동성명 발표 현장에 김형동 의원이 방문해 힘을 보탰다. 김형동 국회의원은 “인구감소지역에 공공기관을 이전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국정운영 목표인 국가균형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사)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는 25일 봉화군지회에서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수발전소 유치 결의를 다짐했다. 봉화의 성장동력인 양수발전소 유치홍보에 노인회가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문을 채택하고 읍·면분회별로 홍보현수막을 게첨해 홍보분위기 조성과 군민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철환 지회장은 “우리 노인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1만 2천여 노인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유치홍보에 최선을 다해 지역에서 존경받는 노인단체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평생을 바쳐 오신 어르신들께서 지역발전의 염원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홍보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봉화군의 발전을 위해서 꼭 유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드론 축구 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신개념 스포츠인 드론 축구를 통해 드론 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고 드론 레저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상하반기 각 10개 학교를 선정해 드론 축구 교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오는 6월과 9월에 전문 강사가 학교를 순회하며 드론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20명 내외의 학급 단위로 진행되며 드론 기본원리, 법규 등 기초이론 수업과 드론을 이용한 장애물 통과, 5:5 드론 축구 모의 경기 등 비행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상반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29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하반기 참여 학교는 8월 중 별도 모집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 북구청 산업단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드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드론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드론 레저문화 확산 및 드론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단양군은 25일 국회소통관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 관련 인구감소도시 공공기관 이전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날 단양군을 포함해 강원도(동해/횡성), 경상북도(안동/영주/상주/문경/봉화), 경상남도(밀양), 전라북도(고창), 충청북도(충주/옥천/괴산/보은/제천), 충청남도(공주/논산/부여) 전국 6개도 18개 비혁신인구감소 시군 등이 참여해 한 마음으로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발표된 공동성명문은 제2차 공공기관 비혁신인구감소 도시 우선 배치를 촉구하는 것으로,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인구감소 지역 이전으로 우선 배치해 지방인구소멸과 구도심 공동화 문제를 막고, 기존 지방도시 기능을 활성화하자는 게 주요 골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지역균형발전 대안이다”라며,“무엇보다 지방소멸 문제해결을 위해 공공기관들을 인구 감소도시 위주로 이전하여 지역불균형을 해소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 3월 3일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토론회 역시 참석하여 지자체 협력조직 구성 및 공동성명 발표에 동참하는 등 인구감소지역과 연대하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25일 관계 공무원과 용역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산물 가공제품 포장 디자인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진천군 농산물 가공 지원관에서 생산된 농산물 가공제품에 ‘진천네’ 상표를 활용한 포장 디자인을 적용해 ‘진천군 농산물 가공제품’만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홍보 효율성을 제고하고, 시장 경쟁력 확보에 따른 매출 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기관인 ㈜브랜드아큐멘의 사업개요 발표를 시작으로, 기본 포장 디자인 분석을 토대로 포장 디자인 방향 과 컨셉을 설정함으로써 디자인 시안(1차)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보고된 디자인 시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수정․보완 요청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중간보고회를 통해 개선․수정된 디자인 시안(2차)은 추후 농가와 소비자 선호도 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각 품목과 규격에 맞는 디자인 최종안이 확정돼 오는 6월 말 최종보고회 진행을 통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으로 완성될 포장 디자인을 통해 진천군 농산물 가공 지원관에서 생산될 농산물 가공제품만의 정체성을 확립시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공주시를 포함한 전국 18개 비혁신·인구감소 도시는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혁신도시 위주 1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한계와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공주시를 비롯한 충남 논산과 부여, 강원도 동해, 횡성, 경상도 안동, 영주, 밀양, 전북 고창, 충북 옥천, 제천 등 전국 6개도 18개의 비혁신‧인구감소 도시가 동참했다. 이들 지자체는 공동성명문을 통해 공공기관 이전의 기본 취지는 새로운 도시 조성이 아닌 기존 지방도시의 기능을 활성화해 인구를 증가시키는데 있음을 분명히 인식하고 향후 공공기관 이전은 이에 부합되도록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05년 시작해 2019년 마무리된 제1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통해 153개의 공공기관이 10개 혁신도시로 이전했으나 원도시와의 연계효과 부족으로 원도시의 지역경제 및 인구증가에 제한적인 효과밖에 달성할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공공기관을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은 기존 지방도시의 공동화를 초래하는 문제점을 인식하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산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상 부시장 주재로 ‘서산 대산항 활성화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서산 대산항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금은 서산시 대산항 활성화 지원 조례 및 시행규칙에 따라 대산항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급된다. 지급 대상 회사는 지난해 대산항을 통해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한 화주 5개 사, 선사 6개 사, 하역사 1개 사 등 총 12개 사로, 총 5억 9천 4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이번에 지원금을 받는 하역사는 올해 8월 완료를 목표로 갠트리크레인 대수리 및 신규 트윈스프레다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 완료 시 기존 시간당 25개에서 50개 컨테이너까지 처리할 수 있어 대산항의 하역능력이 대폭 개선될 예정으로, 시는 이번 지원금이 사업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그동안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컨테이너선 제2항로 이용 확대 등 대산항 경쟁력 확보를 위해 힘썼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전국 6위 항만인 서산 대산항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1분기 대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23일 공단본부 회의실에서 양병태 이사장의 주재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제2의 도약을 위한 ‘2023년 경영혁신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경영평가 선진지를 벤치마킹하여 부문별 우수 사례를 공단 여건에 맞게 도입·시행하고, 신규 시책 발굴 추진을 통해 고객 서비스 및 만족도 향상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보고회는 주요 추진과제인 △수익창출 방안 △비용절감 방안 △상품(관광) 방안 △홍보 마케팅 방안 △지역상생 방안 △경영평가지표별 우수사례 등에 대한 타 기관 사례 발표, 공단 적용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 및 향후 추진사업에 대한 의견 개진, ‘내가 공단의 CEO라면?’이라는 주제 발표 및 신규 시책 발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수익창출 우수 사례는 재무회계 동아리 운영을 통한 수익구조 개선 과제 발굴, 휴양시설 객실 추가 인원 요금 징수, 유휴공간 활용 자판기 임대, 사업장 수탁을 통한 신규 수입 창출, 기념품 제작 및 판매 등이 있었다. 비용절감 사례는 소규모 하자 시 자체 보수를 위한 기동보수반 운영, 직원 연차 100% 사용,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 절감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울진군은 23일 근남면 노음3리에‘미로 탈출! 치매 탈출!’을 주제로 직경 9M의 미로형 보듬걷기공간을 조성했다. 보듬걷기공간은 치매보듬마을 내에 조성하는 치매 예방을 위한 걷기운동 독려 공간으로 치매 환자 및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하고 접근성이 좋은 마을회관 옆에 조성하도록 지난 4월 치매보듬운영위원회 회의에서 결정됐다. 운영위원인 최응영 노음3리 이장은“어르신들이 마을회관에서 윷놀이 등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미로를 탈출하며 재미있게 걷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남화모 보건소장은“치매보듬마을 운영에 협조를 아끼지 않는 마을 주민 및 지역 유관 기관에 감사드리며,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치매보듬마을인 근남면 노음3리는 2022년부터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찾아가는 치매안심 프로그램 운영, 실종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치매안전망구축 및 환경개선 사업 등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