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울진군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2023 후포면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지역 내 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사업대상지 내 5인 이상 주민 모임 또는 단체로 지원 분야는 공동체 활성화, 마을 자원조사, 소규모환경개선, 경제 및 상권 활성화 등 도시재생 관련 분야의 사업이다. 공모사업 접수는 5월 31일까지이며, 접수된 신청서는 심사 기간을 거쳐 선정하고, 선정팀은 실무교육을 받은 후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 선정 시 최대 500만원 범위 내 지원되며, 사업 신청 및 접수 등의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통합지원센터와 후포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재)울진군장학재단은 5월부터 12월까지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컨설팅 업체는 지난 4월 19일 협상의 계약을 통해 4개사 중에서 최고점으로 서울시 강남구 소재 ㈜에듀빌이 선정됐으며, 관내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수시‧정시 컨설팅, 면접, 특별반, 입시설명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컨설팅 대상 학생 인원 및 회차는 19일 후포고, 24일 울진고, 죽변고 진학‧진로 담당 교사와 간담회를 열어 청취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학교 실정에 맞추어 운영하기로 했다. 최신 대학입시 정보 제공으로 공교육을 보완하고 각 학생들에게 맞춤형 대학입시 가이드라인 제공 등 지역인재전형, 농어촌전형, 기회균형 전형 등을 준비하여 합격 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재)울진군장학재단은 1:1 맞춤형 진학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울진군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함으로써, 지역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부모님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컨설팅으로 울진군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울진 인재 육성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울진군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16일부터 23일까지 북면, 죽변면에 소재한 관내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개선 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사전에 보호하기 위해, 울진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일반음식점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의 주요 내용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여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유해업소를 중심으로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및 고용‧출입 금지 표시 의무 위반 여부를 단속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한편, 울진군은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매년 새학기, 청소년의 달, 휴가철, 수능 전후 등 시기별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정체성을 확립하고 성장해 나가는 청소년기에서 사회적 환경은 너무나도 중요하기 때문에 청소년의 일탈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유해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관내 청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6일 대풍헌 앞 구산항 일원에서‘2023년 울진 수토사 뱃길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구산항은 조선시대 수토사(搜討使)들이 우리의 영토인‘울릉도(독도)’를 수토하기 위하여 파도가 잔잔하기를 기다리면서 출항했던 출발지로서, 그 수토사들이 출항하기 전 머물렀던 울진 대풍헌은 경상북도 기념물 제16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울릉도(독도) 영토 수호의 전진기지로서 그 의미와 역사가 깊은 장소이다. 이 울진 수토사 뱃길 재현 행사는 2011년부터 매년 행하는 행사로서 작년에 이어 경상북도와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문화원의 주관으로 기획하여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구산리 주민들과 학생 등으로 구성된 108여 명이 월송만호의 조선시대 수군 복장을 갖추어 월송포진성에서 출병하여 구산항 대풍헌에 도착하는 수토사의 행렬하는 모습과 모형 판옥선에 승선하여 출정하는 모습을 재현한다. 아울러, 출정하는 조선시대 수토사들과 이 출정행사에 참여한 마을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2부 행사인 문화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곳 대풍헌은 수토사들이 울릉도(독도)를 수토하기 위하여 잠시 머문 역사적으로 의미가 큰 장소인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10월 14일 ~ 20일 7일간 개최예정인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마이스터·특성화고 3개 학교 대표선수들의 사기 증진과 기술력 강화를 위해 훈련비 2,000만원을 지원했다. 충남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시·도 대표선수 50개 직종에 약1,800여명 참가하며, 구미시는 경북 선수단으로 12개 직종에 32명이 출전해 전국 기술인재들과 경쟁을 벌인다. 대회에 입상한 선수는 금메달 1,000만원, 은메달 600만원, 동메달 4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입상 순위에 따라 대통령·국무총리·고용노동부장관·한국위원회 회장 상 등 상장을 수여받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구미시 선수들은 지난 4월 개최된 경북기능경기대회 직종별 1 ~ 3위 입상 선수들이다. 특히 올해 경북기능경기대회에서 금오공업고등학교는 40개 소속 기관 중 1위(11년 연속),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는 5위를 차지했고, 경북생활과학고는 요리직종에서 금메달(3년 연속)을 차지한 만큼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작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 선수단으로 출전한 구미시 선수단은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구미시가 국가산업단지 3공단에 (가칭)LS-HAI JV(Joint Venture) 유치를 성공했다. LS전선은 2월 서울 LS용산타워에서 글로벌 알루미늄 전문 제조업체인 오스트리아 하이(HAI, Hammerer Aluminum Industries)와 알루미늄 사업 합작법인 설립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양사가 오랫동안 완성차 시장에서 축적해 온 경험과 기술력을 결합해 글로벌 알루미늄 부품 시장에 본격 진출계획을 수립해 국내 제조공장 설립을 검토 중에 있었다. 투자 검토 지역 후보군에 구미시가 포함됐다는 소식을 접한 김장호 시장은 9일 LS그룹 내 전기자동차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LS머터리얼즈 홍영호 대표를 직접 만나 50여 년간 축척된 구미산단만의 제조산업 노하우 및 인프라를 직접 설명하고, 구미 투자에 대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안하며 적극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시는 이번‘LS-HAI JV’유치를 통해 반도체, 방산 산업에 이어 전기자동차 부품산업을 또 다른 미래 먹거리로 적극 육성하며 지원할 계획이다. JV는 금번 투자를 통해 25년부터 배터리 케이스 등 EV용 고강도 경량 알루미늄 부품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대구 수성구와 주한 불가리아 대사관은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범어도서관 지하 1층 전시실에서 ‘불가리아의 글자-유럽의 알파벳’ 포스터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불가리아 글자·교육 및 문화의 날(키릴문자 창제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7년 10월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제5회 트라이에니얼 국제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가들로, 한문자씩 저마다의 작품으로 선보인다. 불가리아 문자의 독특성과 보편성을 주제로 미국, 독일, 스위스 등 20개국 30명의 작가가 만든 알파벳 작품(크기 70x100cm) 30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불가리아어(키릴문자)가 그리스어, 라틴어와 함께 중세 유럽 3대 알파벳으로 전파된 배경을 함께 알아볼 수 있다. 수성구는 전시회 기간 중 불가리아 영화 ‘남극에서 온 편지’를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상영할 예정이다. 주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불가리아 문화와 언어의 아름다움을 나누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수성구와 불가리아 간의 긍정적인 상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3년 청소년안전망 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필수연계기관 실무자와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에선 1차 사례 모니터링와 위기(가능)청소년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청소년복지실무위원 소진예방을 위한 싱잉볼 명상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엄재희(가족지원과장) 소장은 “관내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수연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하여 청소년 안전망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24일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주최하는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출구 없는 마약의 미로를 해결하기 위해 연말까지 진행되는 릴레이 챌린지 형식의 캠페인으로,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군수는 오범식 영덕군소방서장의 지목을 흔쾌히 수락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임동환 영덕중·고등학교장을 지목했다. 김광열 군수는 “캠페인을 통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예방과 홍보를 강화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영덕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덕군은 올 6월부터 244개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북형 행복경로당 밑반찬 배달사업을 시행한다. 앞서 영덕군은 작년 시범사업으로 2,000만원을 들여 영덕읍 내에서 반찬 배달을 시행한 결과 경로당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이에 올해부터는 2억 4,000만원을 투여해 사업을 전면 확대함으로써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9개 읍·면 244개 경로당에 3가지의 반찬을 기본으로 월 2회씩 제공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르신들이 든든한 한 끼로 건강을 챙기고 경로당을 내 집처럼 편안하게 여길 수 있도록 모든 서비스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천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24일 영천공설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가는날 행사’ 및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경기침체와 전통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상인들을 돕고 로봇캠퍼스의 청렴·반부패 이미지 제고 및 생활 속 청렴문화 전파를 위해 마련됐다. 교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먹거리와 생필품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과 지역민들에게 청렴 메시지가 담긴 기념품 등을 배부하며 청렴 의지를 전파했다. 이연보 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장보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청렴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로봇캠퍼스는 2021년 개교한 국내 최초 로봇특성화 대학으로서 2년제 산업학사 과정(△로봇기계과 △로봇전자과 △로봇자동화과 △로봇IT) 및 신중년·여성 재취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신중년과정(자동차부품 CNC가공)과 여성재취업과정(SNS마케팅)을 함께 모집 중이며 6월 1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25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입학생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영천시민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영천시민대학은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지역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받음으로써 교양 증진과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1992년 여성대학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2,200명 정도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다시 운영되는 시민대학은 교육생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재충전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올해 시민대학은 ‘소통을 위한 행복심리학’이라는 주제의 김진숙(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학대학 학장)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을 진행한다. 이미지 코칭, 웃음 치료 등 전문성을 반영한 다양한 테마 강좌를 비롯해 한지 공예, 천연비누 만들기, 보자기 아트와 같은 실습강좌 등 24주 차 수업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교육생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입학식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학교를 졸업한 이후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이런 멋진 기회가 있어 매우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