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활동량이 증가하는 하절기를 맞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영천시립도서관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의 평일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2시간 연장해 운영한다. 하절기 자료실 연장운영은 시민들이 더위를 피해 시원한 도서관에서 누리는 문화피서의 기회를 마련하고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겐 자기계발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행했으며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재개된다. 연장운영되는 종합 및 디지털 자료실의 평일 개관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였으나, 6~8월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운영시간을 확대한다. 단, 휴관일인 화요일을 제외한 평일에 적용되며 주말 운영시간은 변동 없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부터 하절기 연장 운영을 다시 시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 코로나 이후 일상으로의 복귀가 상당 부분 이뤄진 것 같다.”라며, “연장 운영 외에도 여름을 즐길 다양한 강좌를 기획 중이니 이번 여름은 자녀와, 친구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천시 지적정보과 직원들은 24일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부동 포도재배 농가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 돕기는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본격 영농기에 심화되는 농촌지역 일손 부족 현상을 완화하고 적기 영농 추진과 농가의 사기진작을 위해 실시됐다. 이른 아침 직원 10명이 농가에서 간단한 농작업 교육 후 맛 좋은 포도를 만들기 위한 불필요한 잎을 제거하는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농가주는 “무더운 날씨와 바쁜 업무 와중에도 지적정보과 직원들이 적기에일손을 보태주셔서 큰 힘이 된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전진휘 지적정보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가에 큰 힘이 됐길 바라며, 농사짓고 살기 좋은 영천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때 적극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적정보과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25일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영천시취업지원센터와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공동으로 ‘The Star 영천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성한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양쌍봉 경산고용센터 소장 등이 참석해 기업과 재학생 및 지역청년들을 격려했다. 또한 ‘The Star 영천 서포터즈’로 선발된 10명의 발대식도 함께 진행했으며 이들은 영천시 우수기업의 소개와 채용현황 등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박람회에는 △㈜화신 △㈜한중엔씨에스 △파이토지노믹스㈜ △㈜케이씨피드 △㈜영진 △㈜에이스나노캠 △㈜신영 △㈜세원물산 △㈜금창 △SM화진㈜ 등 영천시 우수기업체 12개 사가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기업 홍보와 채용을 위한 면접도 진행했다. 이 외에도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취업컨설팅 부스를 비롯해 증명사진 촬영, 지문적성검사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함께 진행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박람회를 위해 참여해 주신 기업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우수 기업체를 널리 알리고 학생과 지역청년들이 구직에 필요한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천시 새마을체육과는 25일 영농철을 맞아 화룡동 소재의 포도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을 거들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 인구의 감소와 급격한 고령화 등으로 농번기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농촌 일손 돕기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새마을체육과 직원들은 포도알이 잘 영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포도나무 곁순을 따고 과원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포도순 따기는 줄기로 가는 영양분을 줄이고 포도에 영양이 가도록 해 품질 좋은 포도를 생산하기 위한 작업이다. 농가주는 “포도 농사도 손이 많이 가는데, 영천시 직원들이 더운 날에도 찾아와 같이 일해주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근택 새마을체육과장은 “농촌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천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가 6월 12일까지 재취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난해 실시한 여성재취업과정(3D모델링&3D프린팅+OA)에 대한 지역민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신중년특화과정(자동차부품CNC가공)과 여성재취업과정(SNS 마케팅) 총 두 개의 과정을 운영한다. 신중년특화과정은 만 40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훈련 과정으로, 개설 직종은 자동차부품CNC가공이다. 특히 실무 경력 10년 이상의 교수진들이 직접 강의에 참여해 해당 분야에서의 경험과 ㈜화신 등 자동차부품 기업에 취업자를 배출한 노하우를 공유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성재취업과정은 만 15세 이상의 여성 구직자 맞춤형 훈련과정으로, 개설 직종은 SNS 마케팅이다. 교육내용은 사무자동화(엑셀, 파워포인트, 한글 등)부터 SNS 창업, 마케팅 기획까지 교육생이 수료 후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각 분야에 특화된 내·외부 교수진의 강의를 통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인다. 로봇캠퍼스의 재취업과정은 △교육비 무료·훈련수당 지급 △최신식 장비 및 교육시설 △전문기관 연계 취업지원을 특징으로 한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인구증가 및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을 위한 인구정책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전입자, 학생, 직업군인, 군무원,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시민혜택 정보를 시각적인 이미지로 전달해 보다 쉽게 안내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인구정책 길라잡이’를 주제로 표지판, 이정표 이미지를 추가해 시책을 안내하고 마지막으로 대상들이 화합하고 상생하는 느낌으로 연출했다. 또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슬로건 ‘아이 품은 행복도시! 미래담은 희망영천!’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영천시 인구정책 홍보영상은 약 2분 40초 분량이며, 영천시청 홈페이지, 블로그, SNS, 옥외 전광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인구정책 홍보영상을 통해 영천시민들이 인구정책을 손쉽게 찾아보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시민들을 위한 좋은 시책들을 다각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인구정책은 시청 종합민원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관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비치된 인구정책 가이드북 ‘슬기로운 영천생활’, 영천시민혜택 등 리플릿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종사자수당과 복지포인트 지원을 추진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종사자수당과 복지포인트 지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의 일환으로, 복지 수요의 증가와 높아진 업무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종사자 수당은 도 지원 종사자수당에서 제외된 각종 사업 전담 인력과 장애인단체, 노인단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1인 최대 월 14만원을 지원한다. 복지포인트는 종사자수당을 지원받는 자에 대해 1인당 연 1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종사자는 건강관리, 자기계발, 여가활동비 등 원하는 복지항목을 선택해 사용 후 소속 사회복지시설에 환급 신청하면 된다. 영천시는 2018년도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보수교육비를 지원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종사자수당과 복지포인트 지원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직업 안정성과 직무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현장에서 복지 증진과 영천시민의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강원도는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모바일 강원상품권 특별판매 및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특별판매는 특별자치도 출범일인 6월 11일을 기념하기 위해 할인율 6.11%, 1인 월 구매한도 30만원으로 80억 원 규모이다.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강원상품권앱을 통하여 6월 1일 오전 9시부터 구입할 수 있으며, 소진 시 종료된다. 또한, 2023년 5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2주간 모바일 강원상품권 20만원 이상 결제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1만5천원, 2만원권 모바일 강원상품권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6월 10일 611명을 추첨, 6월 11일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발송할 계획이다. 정철환 道사회적경제과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도민과 같이 축하하고 안갯속과 같은 경기 불황 속에서 강원상품권이 우리 지역에 자그나마 한 줄기 빛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더불어, ”최근 행안부의 연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에 대한 등록제한 지침으로 시군이 혼란스러운 상황인데 강원상품권은 앞으로도 변동사항없이 현행 가맹점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강원도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되고 일부 방역조치가 완화되는 시점을 앞두고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대응을 위한 협력과 전략'을 주제로 감염병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스웨덴의 공중보건정책과 코로나19 대응전략”을 주제로 경북대학교 최희경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원주의료원 권태형 원장이 발제한 “감염병 대응에 관한 공공의료기관의 기능과 역할”과 평창군보건의료원 박건희 원장이 발제한 “신종 감염병 대유행 대비·대응을 위한 보건소 기능과 역량강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7명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윤승기 보건체육국장은 새로운 방역정책 시행을 앞두고 적기에 강원도 감염병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도가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할 부분을 제시해 주면 정책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200일 간의 코로나19 대응과정 속 의료현장 최일선에서 고생한 민간·공공의료기관 의료진들과 지역방역을 책임지고 있는 도·시군 공무원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강원도 보건체육국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에 앞서 식중독 발생 시 기관별 신속한 현장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5월 26일 14시 홍천군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도 보건환경연구원, 도 교육청, 18개 시·군 및 교육지원청 등 식중독 안전관리 담당자들과 함께 ‘식중독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중학교에서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정확한 보고, 관계기관 전파 등 식중독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역학조사 교육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기관별 소통 및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모의훈련에서는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인지 후 지체없는 신고와 관계기관으로의 보고·전파를 확인하고, 식중독 조사관이 식중독 원인 규명을 위해 환경, 식품용수 검체 채취를 시현하는 등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훈련한다. 또한, 급식실 소독 및 식중독 예방 교육 등 사후 조치 방안에 대한 유관기관 대책 회의까지 진행한다. 한편, 노로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최근 5년 같은 기간 대비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앞으로 코로나 19 위기경보단계 하향에 따라 외부 활동이 더욱 증가할 것이며, 올해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병선 속초시장이 ‘2023 제5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병선 시장은 ‘시승격 60년, 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미래 100년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의 촘촘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속초시만의 지역문화가치 창달을 일궈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속초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의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동서고속철 착공, 속초역세권 개발 투자선도지구 선정, 탄소중립도시 선포 등과 더불어 사회적 약자와 동행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지정,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문화도시 조성 등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다양한 방법의 민·관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이 수상한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지방 정치에서 자치분권 활동 발굴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지방정치인을 심사·선정하며,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민선 8기 속초시는 경제·관광·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시민과의 소통행정으로 미래 백년대계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으며,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새마을문고중앙회 진천군지부는 25일 지역 독서 문화 활성화와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새마을문고 덕산읍분회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진천군지부는 젊은 층이 많으며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어울릴 수 있도록 쉼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충북혁신도시 우미린스테이 아파트 내 주민 이용 카페에 작은도서관을 개관하며, 도서 600권을 기증했다. 권 회장은 “2021년 초평분회 작은도서관에 이어 올해는 덕산읍을 비롯해 광혜원면에 작은도서관을 개관할 계획이며, 7개 읍·면 모두에 작은도서관이 설치돼 군민의 독서 생활화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