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진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 우수 등급을 받은 20개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형극 ‘날쌘돌이 다람쥐, 튼튼호랑이의 꿈속 여행’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어린이 식생활 3대 과제인 △손씻기 △음식 남김 감소 △편식 예방을 주제로 실시됐다. 인형극 외에도 건강에 좋은 식품 찾기 활동과 주인공 인형과 함께 하는 포토타임을 더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식품영양학전공 영양만점 동아리 학생들의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재능기부 공연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배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영양문제 개선과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23일 방과 후 초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장소 3곳을 오는 6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복지시설로 부모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학습 지도, 특기활동,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설치장소는 최소 5년 이상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하며, 아동의 접근이 쉽고, 시설 주변 50m 이내에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가 없으며, 최소 66㎡이상(권장 면적 100∼180㎡) 공간을 갖춘 단독주택, 공동주택(아파트) 내 주민 공동생활시설, 노유자(노인과 어린아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리모델링비 및 기자재비 등의 설치비가 지원되며, 민간 위탁(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을 통해 운영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역 내 초등돌봄 수요량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다함께돌봄센터 추가 설치한다면 초등돌봄공백해소·맞벌이가구의 양육부담 경감 등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23일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중리동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 및 분리수거 처리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중리동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 사업으로 주민자치회 행복마을·환경분과와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가 함께 주관했으며, 이천시에서 운영 중인 하수종말처리장과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하여 실생활에서 배출되는 하수와 쓰레기 처리과정을 견학하고 자원 절약과 올바른 분리수거를 실생활에 실천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하여 깨끗한 마을환경 만들고자 기획했다. 중리동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제작한 하수종말처리장에서 하천으로 방류하기 위한 정화과정에 대하여 시청각 강의를 듣고 처리시설 견학했으며,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시설에서는 쓰레기 반입과정부터 분류·소각하는 과정까지 시설을 견학하고 시설설명과 올바른 재활용 방법에 대한 시청각 자료를 시청했다. 또한 쓰레기 소각과정에서 나오는 여열을 이용한 식물원을 견학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시설 관계자는 현재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실에서 쓰레기를 처리과정에서 일반쓰레기에 재활용품인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3년 5월 24일“안부 톡!톡! 계란이 왔어요” 2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안부 톡!톡! 계란이~왔어요 ”마을복지사업은 상대적으로 고립되어 취약한 독거 중·장년 남성 40가구에게 계란과 식료품 등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 및 욕구를 파악하는 사업으로, 23년 5월 10일 1회차 계란 전달에 이어 23년 5월 24일 2회차를 실시하며 도시락 김세트를 전달했다.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독거세대가 많아지고 있는 지역의 특성에 빠르게 대응하여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부 확인 및 정서적 지지를 통해 고독사 위험을 방지하고 지역사회 안정망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이 사업은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꾸준히 월 2회 총 10회에 걸쳐서 진행 될 예정이다. 한미연 관고동장과 김원기 민간위원장은 안부확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대상자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부확인 사업을 꾸준히 실시 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복지 안정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4일부터 매월 셋째주, 넷째주 수요일에 ‘더하Go! 나누Go!’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더하Go! 나누Go!’사업은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공유냉장고 ‘더 좋은 냉장고’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증포동 내 행복한 동행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식당의 후원과 협의체 위원들이 ‘행복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들로 냉장고를 채워 먹거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이날은 안흥동에 위치한 유림구만리에서 후원한 갈비탕과 개인들이 기부한 콩나물, 계란, 참외 등으로 냉장고가 꽉 채워졌다. 앞으로 도가, 도도레시피 뼈해장국 등 여러 행복한 동행 사업장들이 후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기획하고, 주관한 협의체 나눔분과 위원들은 "협의체 위원들과 이 사업에 같이 동참해주신 대표님들과 함께 사랑을 더하고, 그 사랑을 증포동의 많은 취약계층 분들에게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땀으로 정성껏 재배한 채소와 후원해주신 사장님들 정성 가득한 음식 덕분에 더 좋은 냉장고에 사랑이 가득 찼다.”며, “협의체 위원들과 후원해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단(감독 1명, 선수 6명)은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지역 소프트테니스 엘리트 학생들을 위한 재능기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 대표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의 훈련을 돕기 위한 것으로,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개인 훈련과 대회준비 등 바쁜 일정에도 흔쾌히 재능기부에 응했다고 전해졌다. 연은자 감독은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우리 도 대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천시 초·중·고 엘리트 선수는 물론 이천시민 재능기부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이은결 선수(대월초등학교)는 “이천시청 소속 선수분들이 와서 기본 자세부터 세부 기술까지 가르쳐주시니 너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이천시와 경기도를 대표하여 대회에 출전하게 됐는데, 좋은 성적을 내어 보답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지난 12일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소프트테니스 종합우승을 이끈 뒤 다음 달 15일에 열리는 ‘2023 NH농협은행 인천코리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설봉공원 내 제1주차장 시설개선공사를 완료하고 27일부터 재개방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최근 가족단위 방문, 레저인구 증가 및 차량의 대형화로 기존 주차장의 주차폭이 협소하여 주차이용에 불편함이 많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설봉공원 제1주차장 정비사업을 지난 4월부터 추진하여 협소한 주차폭 확장, 노후시설물 재정비 및 전기차 충전시설 추가 설치 등을 완료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공사기간 동안 주차장 폐쇄로 인한 불편에도 협조하여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설봉공원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1:1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이천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 중 성평등목표와 지역성평등 지수 향상과의 관련성을 고려해 최종 선정된 26개 사업을 대상으로, 경기도 여성가족재단 김광원, 조연숙 컨설턴트와 부서별 사업담당자의 대면 컨설팅으로 진행했다. 컨설팅 내용은 성별에 따른 사회문화적·경제적·신체적 차이, 사업 수혜 및 예산 배분에서의 성별 격차와 원인 분석, 성평등을 위한 개선안 도출 등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지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컨설팅 이후 사업 담당자는 성별영향평가서를 작성해 이천시 성별영향평가책임관에게 제출해야하며, 책임관은 지속적으로 성평등 조치사항이 실제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권옥선 여성보육과장은 “앞으로도 각 분야의 정책이 성차별적 요소가 없는지, 성평등하게 수립되고 추진되는지 계속적으로 살피며, 성별영향평가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24일 경제전문가 홍춘욱 박사를 초청하여 2023 경제전망과 투자전략을 주제로'제214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경제전문가 홍춘욱 박사는 유튜브 '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 운영으로 어렵게 느껴지는 경제 및 투자, 금융지식 대해 대중이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어 인기가 있었다. 또한 평생아카데미 강연주제로 경제 분야가 선정된 것이 오랜만이기도 했지만, 선호도 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강연주제 및 강사를 직접 선정했기 때문에 더욱더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강연은 급변하고 있는 2023 자산시장에 대한 명쾌한 진단과 더불어 성공적 투자전략,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별 효과적인 자산배분 투자방법 등 관심을 갖고 일부러 찾아보지 않으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경제흐름과 금융지식을 얻을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이천을 새롭게, 우리 시민들을 즐겁고 힘나게 할 수 있는 좋은 강연을 열겠다. 제215회 평생아카데미에도 지친 우리 삶에, 경험을 통해 얻은 지혜를 나눠주실 귀한 손님, '백년을 살아보니'의 저자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가족센터와 우천으로 연기됐던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를 오는 6월 3일 중리동 종합복지타운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천시민과 외국인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인의 날 의미가 부여된 공식행사와 더불어 한국·필리핀·캄보디아·베트남·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과 먹거리 체험부스가 오전11시부터 오후3시30분까지 운영된다. 또한 태권도시범단·초롱초롱동요학교중창단·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솜사탕·비눗방울·팝콘 무료배부 등이 마련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우천으로 연기됐던 축제를 다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외국인주민을 포함한 모든 이천시 가족들이 함께 와서 즐길 수 있는 의상, 전통놀이 등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어가는 요즘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이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의 아름다운 풍경과 관광지, 그리고 체험문화까지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는 이천시티투어가 5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된다. 신규 코스 개설을 통해 한 층 더 다채로워진 2023년 이천시티투어는 이천시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문화관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3년 이천시티투어는 단체예약형과 순환형으로 운영되며, 단체예약형으로 이용할 수 있는 코스는 북부·중부·남부코스와 승마체험코스, 총 4개 코스이고 순환형으로 이용할 수 있는 코스는 모가관광코스 2개 코스다. 북부·중부·남부코스에서는 제철 농산물 수확 체험, 도자체험, 압화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승마체험코스에서는 말산업특구도시인 이천의 승마문화를 배울 수 있고, 모가관광코스에서는 스파온천, 갤러리도슨트 투어 등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단체예약형은 25인 이상의 단체가 예약할 시 운행되며 이용단체가 희망하는 소재지로 찾아가서 픽업하는 형태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순환형은 10인 이상의 개인이 예약할 시 운행되며 매주 토요일, 주 1회 이천역과 이천터미널에서 승·하차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25일 오전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쿠쿠사회복지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최만림 행정부지사, 정현교 쿠쿠전자(주) 경영지원본부장, 이현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남부지역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총 2천 5백만 원 상당의 생활가전제품을 후원했으며, 경남도는 전달된 후원물품을 자립준비청년에게 100개, 공동생활가정 보호아동에게 159개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 물품은 전기밥솥‧전자레인지 등 자립 초기에 필요한 생활 필수가전으로 구성됐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사회로 나가는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하는 첫걸음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자립의 단계를 밟아나가는 모습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지역 기업의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은 자립준비청년과 같은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사회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좋은 모범사례”라며 “홀로 사회에 나아가 독립을 준비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는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관심과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