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IBK기업은행, 한화그룹, 한국폴리텍대학과 함께 ‘한화그룹 우수협력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민관이 협력해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고용시장의 활력을 되찾는 데 힘을 함께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만림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성태 IBK기업은행 은행장, 임춘건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직무대리, 류영관 한국에어로스페이스 부사장, 윤안식 한화시스템 부사장 등 한화그룹 5개 계열사 임원진이 참석해 구인 기업을 격려하고 청년의 취업 현장을 직접 살폈다. 코스닥 상장사인 이엠코리아㈜, ㈜빅텍을 비롯해 한화그룹 협력사인 ㈜경인테크, 대건테크, (주)한국화이바, IBK기업은행 거래 우수기업인 ㈜케이씨, ㈜대호테크 등 지역의 유망 중소․중견기업 70여 개사가 참여해 286명의 신규 채용을 목표로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이 취업 준비에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취업 상식 및 일자리 관련 퀴즈 서바이벌인 ‘도전! 취업준비 골든벨’ ▲직장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OX 퀴즈 형식으로 소통하는 ‘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와 부산광역시는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 여론 수렴을 위한 여론조사 실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여론조사는 경남과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5월 말과 6월 초에 걸쳐 총 2회, 유무선 전화면접조사로 실시될 예정이다. 1회당 2천 명을 표본으로 경남도민과 부산시민 각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여론조사는 행정통합 절차의 본격 추진에 앞서 시도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다. 앞서 경남도와 부산시는 행정통합 추진 계획과 여론조사의 추진일정 및 문항에 대해 실무추진위 개최를 통해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하고 전문가 자문까지 완료한 상태다. 설문문항은 인적사항과 현안설문으로 구분되어, 행정통합에 대한 인지여부와 찬반의견 및 사유에 대해 묻는다. 경남도와 부산시는 이번 여론조사로 시도민의 뜻을 확인하여 향후 행정통합 절차 추진여부를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1차 사업으로 서귀포시 관내 214가구를 대상으로 267,807천원을 지원하여 대상 가구 주거비 부담 경감에 도움을 준 '2023년 신혼부부 및 자녀출산가구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2차 신청·접수를 6월 23일까지 받는다.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배우자 명의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 및 자녀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금융권에서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받았다면 신청가능하다. 대상가구에는 연 1회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의 1.5%(최대 120만원)를 지원하고 2자녀 이상 가구, 다문화 가구, 장애인 구성원이 있는 가구의 경우라면 대출이자의 2%(최대 16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2023년 5월 22일 ~ 6월 23일까지 가능하며, 본인 또는 배우자가 임대차계약서 사본 및 금융거래확인서와 신분증을 소지하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이후 서귀포시 건축과에서 접수된 서류들을 검토하고, 도 주택토지과에서 주택소유 조회 등 자격심사 후 대상자로 결정되면 7월 말 일괄 지원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야외활동의 증가로 교통사고 위험도 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월 23일부터 한 달간 2023년 상반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에 들어갔다.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은 시민안전과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반기별로 실시되며, 지난해 무단방치 자동차 131대, 안전기준 위반 237대, 번호판 위반 115대, 불법튜닝 34대 등 517대를 『자동차관리법』 위반으로 단속한 바 있다. 서귀포시는 자체 단속반을 편성하여 이면도로 및 공한지 등을 수시로 순찰하여 단속하고, 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등 유관기관과 합동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단속기간에는 LED 및 소음기 불법튜닝, 미사용신고, 번호판 미부착 운행, 번호판 훼손 등 불법튜닝 이륜차와, 속도제한장치 무단해제, 판스프링 불법부착 등 불법튜닝 화물자동차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화물자동차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 이륜차로 인한 시민 생활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단속에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원상복구 및 정비 명령 등 행정처분으로 엄격히 조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단속이 시민과 운전자의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6월 10일과 6월 11일 2일간 동홍아트홀(동홍동주민센터 2층)에서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배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방식으로 마련했다. 교육내용으로는 우선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건강 식습관을 주제로한 인형극, 어린이 건강상식 퀴즈쇼, 체험활동 등 재미있는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교육을 위해 어린이들의 나이대별로 2회(2일간)로 나누어 진행하며 사전에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1회차는 만 5세~만 8세 자녀와 가족 100명, 2회차는 만 9세~만 12세 자녀와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도립서귀포합창단 상임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베이스 1명이다. 심사는 서류, 실기, 면접을 통해 진행된다. 6월 중 응시자격 적격여부 심사를 통해 서류전형 합격자를 결정하며, 서류 전형 합격자 발표는 6월 12일에 진행한다. 이후 6월 23일, 실기 및 면접 심사가 이루어진다. 실기심사는 자유곡, 지정곡, 초견곡을 통해 심사하며 면접심사는 실기심사 이후 바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6월 27일에 발표하며 향후 도립서귀포합창단원으로 위촉되어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채용공고와 관련된 상세 사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일반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서류 접수는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서귀포시청 문화에술과 방문 접수 혹은 우편 발송을 통해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문화도시 서귀포와 어울리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유능한 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6월까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한 도로명판 낙하사고 등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도로명주소팀 자체 조사반을 4명·2개조로 편성하여 도로명판 10,146개에 대해 노선별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8,501개 도로명판 점검을 완료한 상태다. 특히 노후로 훼손되거나 낙하위험이 있는 도로명판을 사전에 보수하여 도시미관 저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주력하여 점검을 실시중이다. 점검 결과 훼손, 망실된 도로명판에 대해서는 즉시 정비하고 추가 설치가 필요한 시설물을 확충해 시민과 관광객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현재까지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훼손·낙하위험 등 보수가 필요한 도로명판 116개를 교체했으며, 신규 도로구간, 교차로 등 도로명판 미설치 지역에는 추가로 도로명판 231개를 설치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노후되거나 훼손된 시설물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선제적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 시민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소이자,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는 공간인‘서귀포시 문화광장’1단계(지하주차장) 조성사업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 착공한다. ‘서귀포시 문화광장’은 총사업비 262억 원을 투입하여 원도심인 동홍동(구 시민회관 부지)에 문화광장, 주차장(지상·지하) 및 도시 숲 등으로 조성되며, 우선 1단계 사업으로 인근 지역주민들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최소화하고 향후 문화광장 방문객들의 주차 공간 마련을 위해 광장 하부에 지하 주차장(126면)을 설치하며 이후, 문화광장(9,308㎡) 및 도시 숲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편의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 착공 전 주민설명회(동홍동·중앙동)를 개최하여 사업설명을 했으며, 사업부지 기존 주차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공영주차장 복층화사업 임시개방 시기에 맞춰 공사 착공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 없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여 서귀포시 원도심의 다양한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광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6월 2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도립제주교향악단 165회 정기연주회를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23 교향악축제’ 참가에 앞서 도민들에게 선보이는 프리뷰 콘서트로 바그너·로시니·브람스의 작품이 연주된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오페라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전주곡’은 바그너의 유일한 희극 오페라로 기사인 발터 폰 슈톨징이 노래 시합에서 우승하고 에바의 사랑도 얻는다는 내용으로 전개되는 곡이다. 두 번째 곡 로시니의 ‘바순 협주곡’은 묵직하면서도 따뜻하고 깊이 있는 바순의 특별한 음색을 서울시향 수석 단원이자 바수니스트 곽정선이 협연을 맡아 연주한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곡은 베토벤의 제10번 교향곡이라 별칭 하는 브람스 ‘교향곡 제1번 작품 68’으로, 20여 년이 넘는 시간에 걸쳐 완성된 이 곡은 고전주의적인 장중함과 엄숙함에 브람스만의 우수에 젖은 분위기가 더해진 작품이다. 관람 신청은 제주예술단 홈페이지에서 5월 24일부터 6월 2일 오후 5시까지 사전예약 신청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일반 5,000원, 일반단체 4,000원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해녀문화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제주 한수풀 해녀학교 입학생 54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4월 7일부터 4월 13일까지 직업해녀양성과정을 모집한 결과, 총 60명 모집인원에 122명(도내 116, 도외 4, 외국인 2)지원으로 2.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업해녀양성과정은 총 30명 내외 모집인원에 19명(도내 15, 도외 4)이 지원했으며 최종 13명(도내 12, 도외 1)을 선정됐고, 해녀문화체험과정은 총 30명 내외 모집인원에 103명(도내 101, 외국인 2)이 지원해 3.43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최종 41명(도내 22, 도외 17, 외국인 2)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입학생 54명은 5월 6일 오리엔테이션과 입학식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전문 직업해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받아 어촌계에 가입하게 된다. 한편 제주시는 매년 신규해녀 양성을 위해 신규해녀 어촌계 가입비(만60세미만, 1인당 최대 100만 원)지원과 신규해녀 초기정착금(만 40세미만, 1인당 30만 원/3년)을 지원하고 있다. 변현철 해양수산과장은 “해녀학교 졸업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5월 24일 제주고산농협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입학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입학생은 45명이며, 5월 24일 첫 강의를 시작해 11월까지 총 25주간 50시간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이번 농업성공대학 교육을 통해 제주시 농업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농업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시 한번 오늘 농업성공대학 수강생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인 ‘효드림 복지카드’ 사업을 추진, 구민들의 많은 신청을 24일 당부했다. ‘효드림 복지카드’는 지난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인천형 복지사업으로, 만 75세 이상(194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 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인천e음카드(선불충전)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올해 지원금은 작년보다 2만 원 인상된 10만 원이다. 건강(음식점, 건강식품점, 의료기기·용품 등), 위생(이·미용, 목욕탕, 찜질방 등), 여가(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등), 전통의례(전통시장, 재래시장 등) 관련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4월 말 기준 중구 지역 신청률은 70%이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 어르신들은 10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카드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즉시 발급된다. 카드 사용기간은 발급 다음 날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며 미사용액은 소멸되고, 이월은 불가하다. 기존 효드림복지카드 이용자는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없이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규 신청자는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