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3일 중산동 별빛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질서 준수사항을 계도하고 홍보함으로써,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캠페인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별빛초등학교 교사 및 학부모 운영위원회, 중부모범운전자회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일시정지, 어린이 통학차량 승하차 안내, 보행자 안전시설 점검 등 각종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살피고 보행 안전 지도를 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초등학교 주변을 비롯한 우리 구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질서 확립을 위한 계도와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3일 영종한양수자인아파트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공동주택 간담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간담회’는 영종국제도시 지역 공동주택 주요 현안을 입주민들과 논의하는 자리로, 민선 8기에서 처음 도입한 현장 소통 행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입주자대표회의 및 입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애로 및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민원과 현장 목소리가 오갔다. 특히 아파트 관리비 절감 방안,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기 화재 안전, 단지 내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운영과 같은 내부 현안은 물론, 학교 설립, 텃밭 사업, 인근 골프장 및 캠핑장 운영 등 외부 현안도 함께 논의됐다. 구는 이를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논의된 사항은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 신속한 현장 맞춤형 행정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한양수자인 어르신과 주민분들을 직접 뵙고 의견을 듣는 기회를 갖게 돼 고마운 마음이다”라며 “앞으로 영종국제도시가 인천을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중구 무의도 지역의 대표 숙원사업이었던 ‘무의대교 공영주차장’이 완공됨에 따라, 이 일대 주차난 완화와 이용객 편의 증진, 관광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23일 무의동 298-3번지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의대교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잠진도와 무의도를 연결하는 무의대교는 관광객이 증가하며 2019년 5월 개통 당시보다 교통량이 10배 이상 늘었다. 이로 인해 무의도 일원은 주차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심각한 주차난과 잦은 교통체증을 겪어야 했다. 이에 중구는 무의대교 건설 당시 임시 공사용으로 사용되던 하부공간에 공유수면 의무면제 협의를 통해 주차장 조성을 위한 부지를 확보했다. 이후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3년 1월부터 5월까지 조성 공사를 추진, 총면적 2,984㎡, 주차공간 86면, 화장실 1개소 등의 시설을 갖춘 주차장을 조성했다. 특히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주차장 조성비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토지 매입비가 발생하지 않아, 사업 예산을 대폭 절감하고,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18일 무의도 포내어촌체험마을에서 사측 원문희 의장과 노측 윤미자 의장을 비롯한 노사협의회 위원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노사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김연주 전문강사(인재개발 및 조직상담 전공)를 초빙, 갈등 분석 및 소통방법 제시 등 관계 역량 향상을 위한 노사관계 특강을 진행해 노사 협력관계 구축 전략을 모색했다. 또한 '혁신과 소통의 노사문화로 상생하는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을 골자로 한 ‘노사공동비전’을 선포하고, '노사 소통문화 구축', '노사 공동 사회적가치 실현' 등의 전략과제 실천선언식을 진행하며 상호 보완적이고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할 것을 다짐했다. 이 밖에도 직원 사기 진작 및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조개공예 체험활동’을 통해 긍정적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노측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노사관계 증진과 원활한 내부 소통을 다지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노사혁신·노사소통·노사만족을 위해 노사가 협력하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개선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23일 검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洞) 자원봉사센터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주민이 자원봉사를 쉽게 접하며 소통하도록 서구 동 행정복지센터 9곳에 ‘동 자원봉사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센터는 올해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동 단위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센터는 특히 검단동 센터는 ‘폐의약품 및 보조배터리 수거’ 사업으로 자원순환을 위한 활동에 센터와 행정복지센터 간 협조체계가 원활히 이뤄지고 있는 점에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임경환 센터장은 ”각 동 센터에서 활동하는 상담가들의 열정과 봉사 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동 자원봉사센터가 활동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서구 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18일~19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어린이 450명을 대상으로 ‘출동 건강한 응가맨’ 어린이 뮤지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가 준비한 이번 어린이 뮤지컬은 ‘설탕나라의 슈가몬의 방해로 위기에 빠진 응가공장을 응가맨과 친구들이 음식을 건강하게 골고루 먹으며 위기에서 구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뮤지컬은 인형과 레이저쇼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골고루 먹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영희 센터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영양교육을 위해 이번 뮤지컬을 기획했다”며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치매 발병 고위험군 어르신과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아로마테라피 치유 프로그램인 ‘가족의 향기 좋아孝~’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가족의 향기 좋아孝’는 허브, 레몬 등 식물에서 추출된 향을 흡입하여 현재 나의 감정 상태를 이해하고 본인의 감정에 맞는 향수를 제작하여 심신안정이 도모되고 정서기능도 향상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OO 어르신은 “감정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열여덟 가지의 향기를 맡으면서 좋아하는 기분과 취향을 알고 가족간 교감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으로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정신적∙정서적인 인지증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가족과 지인을 복지관으로 초대하여 함께 향기를 느끼고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孝行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고 보람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노인의 날 등 기념행사시 베이비부머 어르신들 욕구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과 효행을 실천하는 사상을 널리 알려 나감으로써 富유하고 平온한 복지관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는 5월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당 회원 중 백수(白壽)를 맞는 어르신에게 효행을 실천하는 ‘100세 어르신 만수무강 孝축제’를 풍성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만수무강 孝축제’는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3명에게 장수에 대한 축하 상을 차리고 만수무강의 의미를 담은 은수저를 전달한 후 회원 모두가 식사를 나누고 흥겨운 공연으로 진행되어 의미가 있었다. 孝축제에 참여한 신00 어르신은 “가족이 아닌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행사를 열어준 복지관과 경로당 측에 감사하다며 이 뜻을 새겨 무병장수로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야겠다.”고 전했다. 박혜련 복지지원과장은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 의미가 사회적으로 점점 퇴색해가는 아쉬움에 경로효친 사상을 불어넣고 장수와 효도정신을 기리고자 孝축제를 개최했는데 칭찬을 받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중 탄소 저감을 위한 천연비누 만들기, 반려식물 돌보기 원예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으로 효행을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미래적성분석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꿈꾸는 요리사’ 1기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 ‘꿈꾸는 요리사’는 청소년들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조리 방법 습득과 메뉴 개발을 통해 요리사 직업군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자신의 역량을 강화해 확장된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진로 프로그램이다. 제1기 사업은 브런치 요리를 주제로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중·고등 청소년 총 15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요리 체험, 나만의 레시피 노트 작성하기, 멘토(직업인) 인터뷰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양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고, 레시피를 적으면서 집에서도 만들어 볼 수 있는 점이 참 좋았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20일 계양구 임학공원 일원에서 ‘2023년 청소년 권리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권리(인권), 학교 규정’과 관련된 주제로 계양구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청소년 운영위원회, 청소년 기자단)와 인천계양경찰서 청소년정책자문단 소속 청소년들이 연합해 실시됐다. 또한 ‘청소년 비행, 범죄, 마약’ 예방과 관련된 활동도 펼쳤다.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와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청소년활동, 특화활동, 지역연계활동 등 사업 운영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계양산 자락에 위치한 계양산 장미원에 봄 장미가 개화했다고 24일 밝혔다. 계양구 계산동 산 48번지에 조성된 계양산 장미원은 계양구가 2013년부터 단계적으로 조성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물론 많은 주민에게 볼거리와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4,667㎡의 규모의 장미원에는 67종 11,366주의 장미와 해당화, 금낭화, 매발톱꽃, 비비추 등 야생화 12,400본이 식재되어있어 다양한 꽃을 만나볼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장미원은 계양구를 대표하는 자연 친화적 산림휴양공간으로 계양구를 찾는 모든 방문객이 즐겨 찾고 싶은 공간으로 가꿀 것이며, 구민 모두의 관심과 사랑 속에 인천의 명소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장미가 5월의 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봄부터 가을까지 사계절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자들께서는 협소한 주차장 사정으로 인해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18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 공공예절을 배우고 이웃을 배려하는 올바른 선진 반려 문화를 형성하고자 구민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방송 출연으로 유명한 설채현 수의사를 초청해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이야기와 반려견 공공예절 교육’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며, 반려동물 공공예절 OX 퀴즈, 훈련사 1대1 행동교정 상담 프로그램도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미동반 강의로 진행되며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5월 22일부터 접수를 시작하여 현재 신청 기간 중으로,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행복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