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5월 한 달 동안 진행한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한 달 동안 진행했다. 회차별 화분, 떡 케잌 등 물품을 제작해 사랑의 집, 호세요양원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평소 감사의 인사를 전하지 못했던 부모님, 이웃 등에게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다시 한번 내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수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값진 경험을 하고 각자의 재능으로 지속적인 도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석모도 자연휴양림이 휴가철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강화군은 다가오는 휴가철을 대비해 대대적으로 휴양림을 정비하고 있다. 휴양림에 대한 전체적인 점검과 정비를 실시해 휴가철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으로 불편사항을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2011년 개장한 휴양림은 산림문화휴양관 1동 16실, 숲속의 집 14동, 세미나실, 식당, 족구장 2개소, 데크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우선 휴양림 숲속의 집을 도색했고 지붕재도 교체할 예정이며, 노후된 전기시설을 정비하고 CCTV를 추가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객실 비품 교체 등 객실 정비를 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초화 식재 및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강화군 석모리에 위치한 휴양림은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객실에서 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 해마다 이용객이 증가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약 3년간 운영을 중단했다가 지난해 7월부터 재개장 하면서 평일에도 예약이 꽉 찰 정도로 인기가 많아 올 휴가철에도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4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 의장,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시민단체 대표 등 인천지역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노사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인천시로부터 ▲2023년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계획 ▲노동 존중 생태계 기반 마련 사업계획을 보고 받고, 각 안건에 대한 노·사·민·정의 상호 역할과 세부 추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서, 인천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노사상생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노·사·민·정 대타협 공동선언도 이어졌다. 공동선언에서는 ▶(노) 대화와 타협을 통해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및 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 ▶(사) 일터 혁신과 상생의 정신으로 기업환경 개선에 최선 ▶(민) 노사정이 시행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에 적극 참여하고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 ▶(정) 노사상생 거버넌스 구축과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과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가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급식비를 올려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많은 급식비를 지원한다. 인천광역시는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에 대한 급식의 질 향상과 유치원과의 급식비 격차 완화를 위해 올해 7월부터 1인당 급식비를 영아(0~2세)는 1일 180원을 추가 지원하고, 시 교육청과 협력해 유아(3~5세)도 1일 1,000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0~5세의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에 상관없이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유보통합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인천시교육청은 완전한 통합이전 격차 완화를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선도교육청에 지정돼 3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어린이집 유아(3~5세) 2만 3,000명에게 1인당 1일 급식비 1,000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유치원은 누리과정 지원금 280,000원과 별도로 급식비를 추가 지원하고 있으나, 어린이집 영·유아는 누리과정 지원금(보육료) 280,000원에 급식비가 포함돼 있어 유아가 다니는 기관에 따라 급식비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모든 난임 부부에게 소득과 상관없이 난임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금까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만 난임 시술비를 지원해 왔는데, 고액의 시술비가 필요한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저출산 위기에 대응하고자 소득 기준을 없애기로 전격 결정했다. 2021년 말 기준 인천의 난임부부는 11,977명으로 2018년(9,835명) 대비 21.7% 증가했다. 이번에 소득 기준을 폐지하면서 시는 1차 추경예산을 통해 12억 7천 5백만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했다. 이는 기존에 혜택을 받지 못했던 950여 난임부부가 올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규모다.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인천시에 거주(주민등록 기준)하고 건강보험대상 시술을 받는 난임부부이며, 난임 시술 1회당 최대 110만 원까지 총 21회 한도로 지원한다. 한편, 시는 한의약을 이용한 난임 치료를 올해부터는 난임부부의 남성까지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관내 지정 한방의료기관 중 본인이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본인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맞는 한의약 치료를 3개월 동안 받을 수 있다. 김지영 시 여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가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을 기존 4,300여 개에서 43,000여 개소로 대폭 확대하며 아동 권익 신장과 선택권 보장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4월 28일 아동급식카드 수행업체로 ㈜신한카드를 선정하고 5월 중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신한카드와 아동급식카드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 완료 후 시스템 구축 등에 필요한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8월 기존 업체와의 협약이 완료되는 서구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아동급식카드는 결식이 우려되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아동 개인별로 충전된 카드를 이용해 급식가맹점에서 1식 8,000원 범위로 식사할 수 있다. 그동안 사용하던 급식카드는 점주가 가맹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가맹률이 낮아 가맹점이 4,300여 곳에 불과했다. 이로 인해 편의점, 제과점으로 카드 이용이 편중돼 아동의 영양 불균형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급식카드 가맹점이 43,000여 개소로 대폭 확대돼 가맹점 부족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되며 결식 우려 아동 8,600여 명이 거주지 주변 가까운 식당에서 다양한 종류의 메뉴를 선택할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최초로 설립되는 인천시립요양원이 오는 9월 준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남동구 도림동에 들어서는 인천시립요양원 건립사업은 노인성 질환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좋은 환경과 양질의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돼 지난해 2월 착공했다. 총 14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지상 3층, 연 면적 2,984.25㎡ 규모로 조성된다. 1층은 업무시설 및 식당, 2층과 3층은 요양과 치료를 위한 시설이 배치된다. 입소정원은 104명으로, 수탁기관 선정 등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3월 개원 예정이다. 특히, 치매 환자의 공공형 보호 체계 마련을 위해 치매전담실을 설치해 치매 환자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맞춤 케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감염병 상황 발생 시 내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전담구역도 운영된다. 특히, 요양원 내 게스트룸을 마련해 입소한 노인과 가족이 함께 숙박하면서 시설에 적응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또한, 옥상텃밭과 산책데크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입소자들의 신체활동 강화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시립요양원이 어르신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23일 한국 민속촌에서 2023년 자원봉사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봉사 현장에서 헌신적인 활동을 전개한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일상 속 스트레스를 회복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자들은 우리나라 전통 민속문화를 체험하고 도심 속 자연 공간을 산책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자 라떼들의 일상해방’를 주제로 자원봉사자들은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유쾌한 분위기 속에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했다. 유중형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웃과 함께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워크숍을 통해 봉사를 위한 새로운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 지역단에서 24일 위기가정을 위한 긴급생계비 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복위는 전국 6개 광역 지역단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인천·경기 지역단의 긴급생계비는 미추홀구에 거주 중인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위기가정 50세대에 각 2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임채동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 지역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취약계층의 채무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이 위기가정 재기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22일부터 23일까지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지침의 다변화로 인한 동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에 대한 주요 개정 사항 및 상담 등 실무 위주의 직무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의 기회가 적었던 직원들은 현장 사례를 들어 지침을 적용하고 서로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는 교육방식에 큰 호응을 보였다. 구 관계자는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조사업무 효율화를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앞으로도 업무연찬과 공유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숙지를 돕고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24일 연남로 35 롯데백화점 인근 약 100m 구간의 보도에 십수 년간 무단으로 도로를 점용하고 있던 불법 노점에 대해 행정대집행(철거)을 실시했다. 구는 그간 지속적인 불법 노점 철거를 희망하는 민원 요구에 따라 올해 3월부터 정비사업을 추진했으며 6개소의 불법 노점 중 3개소를 이번 행정대집행을 통해 철거했다. 정비가 미완료 된 나머지 3개소에 대해서는 현재 과태료 부과 절차가 진행 중이다. 향후 구는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불법 노점이 위치했던 장소에 화단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현재 정비가 진행 중인 3개의 노점에 대해서는 정해진 기한 내에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미이행 시에는 행정대집행을 포함한 행정조치 수단을 동원해 도로 통행 기능을 확보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23일부터 26일까지 초·중·고 학교장과 민선8기 교육분야 현안 청취 및 관학 협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학교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찾기 위해 구 관련 부서장, 인천광역시 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구-교육청-학교가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간담회에서 미추홀구의 2023년 교육지원사업 및 미추홀구 주관 학생 관련 사업을 설명하고 학교장들과 함께 일선 교육 현장의 애로점 등에 대한 의견 청취한다. 구는 교육프로그램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해왔으며 2015년부터 교육혁신지구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마을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많을 경험을 쌓을 수 있게 지원해왔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미추홀구의 특화된 교육정책 수립과 아이들의 미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