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2일 ‘생생소통’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구청장과 간부공무원이 함께 자전거와 도보로 승기천과 송도역사 등 주요 사업현장을 돌며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간부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승기천 방죽교를 시작으로 자전거로 승기천 구간을 이동하며 보행로와 노후 시설물 등을 살폈다. 주민 입장에서 현장의 불편사항과 개선해야 할 부분들을 직접 체험한 일행들은 곧바로 송도역사 복원사업 현장으로 이동해 사업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 등을 검토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호 구청장은 수인선 폐철교의 역사적 가치를 고려한 보존 활용방안과 경관조명, 스토리텔링 등 관광 활성화 차원의 적극적인 재생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승기천 구간의 신속한 시설 정비와 하천변 도로와 완충녹지 내 산책로의 유기적 이용계획 수립 등 수질관리뿐 아니라 기존 시설 정비와 사면 안정화 방안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승기천은 연수구가 지난 2월 남동구로부터 관리권을 이관받아 지속적인 수질 개선과 주변 생태공원 조성을 통해 단순 하천이 아닌 명품 하천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승기천 워터프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아토피 알레르기질환관리를 위해 관내 12세 이하 아토피환아를 대상으로 아토피보습제 지원과 함께 관내 아토피·천식안심학교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생활환경의 변화 및 알레르기 질환의 악화요인 발생과 면역체계 변화로 인해 소아·청소년기에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봉화군보건소는 관내 환아를 대상으로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토피질환을 증빙할 수 있는 처방전 또는 진단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해 보습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관리와 정보제공을 위해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4개소를 운영 중이며, 이와 연계한 교육 및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아토피·천식예방관리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봉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천식의 예방교육과 홍보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24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구미경찰서 합동으로 여성 공중화장실 37개소 및 금오산 올레길 10개소에 설치된 여성 안심비상벨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44명이 8개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구미경찰서 112상황실과 합동으로 경광등 점등 및 경보음 작동 확인, 112 상황실 알림 작동 여부를 살폈다. 또한 안심비상벨 안내판 부착 및 화장실 위생상태까지 꼼꼼히 점검했으며 수리가 필요한 장비에 대해서는 교체 및 보수할 계획이다. 한편, 여성 안심비상벨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이나 아동 등 취약계층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설치된 음성 인식형 시스템으로 화장실 내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비상벨을 누르거나 비명소리 등 이상음원에 반응해 즉시 경찰이 출동할 수 있는 장치이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안심비상벨의 지속적인 점검으로 오작동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2014년 구성돼 안심비상벨 점검, 공공시설물·공원 및 도로 등에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김호섭 구미부시장은 23일 선산읍 북산리에 있는 한우농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10일이후 충북지역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가축방역 추진상황 및 소독 실태를 점검하고 방역활동에 힘쓰고 있는 축산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에서는 소, 돼지, 염소를 사육하는 농가 1,745호, 13만여두를 대상으로 백신을 무상 지원해 20일까지 접종을 완료했으며 소독약 및 생석회 지원, 축산농가 안내문자 발송, 가축방역상황실 운영, 예찰활동 강화 등 구제역 차단 방역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호섭 부시장은 짧은 시간에 접종을 완료하고 신속한 방역체계를 가동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방역 관계자을 격려했으며,“구제역 없는 청정구미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했다. 구제역은 발굽이 갈라지는 우제류(소, 돼지, 염소 등)에서 발생하는 제1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감염된 동물은 체온상승, 식욕부진, 입과 발굽사이의 수포가 생기는 증상이 나타난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관내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3개소에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거동불편 어르신들이 이동 중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설치로 풍기역, 영주선비도서관, 장애인종합복지관 3개소(4대)에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가 추가돼, 영주시 관내에 급속충전기가 설치된 곳은 18개소(21대)로 늘어났다.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2대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 또, LED 표시등을 통해 실시간 충전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에 따라 120분 이내 완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약자의 사회활동 및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보다 나은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24일 휴천동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위패봉안식을 거행했다. 이날 봉안식은 보훈 3단체 주관으로 보훈단체장들과 유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순으로 거행됐다.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뜻을 기리고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나라사랑의 뜻과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위패봉안식에서는 지난해 5월 이후 지금까지 사망하신 국가유공자 고 김철수 병장 등 7위의 위패를 봉안했다. 현재 충혼탑에는 이번에 봉안된 7위를 포함해 1178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께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후손들은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본격적인 북미 시장진출 나섰다. 영주시는 18일부터 23일까지 농산물 수출을 통한 시장판로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하기 위해 캐나다 벤쿠버에서 ‘영주 농특산품 해외수출 홍보 및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풍기인삼공사, 나드리푸드, 소백산아래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캐나다 벤쿠버의 한인 최대 도매업체 T-BROTHERS FOOD & TRADING 4개 체인점에서 20개 제품의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홍삼제품, 사과주스, 나드리 쫄면 등의 시식 행사 및 일정금액 구매 고객에게 농특산물 증정, 언론 홍보로 현지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 판촉 행사에서 영주시 우수 농·특산품인 홍삼, 잡곡류, 부각제품, 사과주스 등은 9억불(한화 1억1천만원)의 수출 및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시는 우수한 품질과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현지에서 극찬을 받은 영주 우수 농·특산품의 캐나다 시장 신규 진출에 따라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가 24일 도내 최초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주시에 따르면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지역 특산물인 풍기인삼 관련 소공인들을 입체 지원하는 복합공간이다. 시는 2020년 6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소공인(小工人)은 노동집약도가 높고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소기업 중에서도 규모가 작은 기업이나 영세 자영업자로 풍기 지역에는 180여 개 업체의 인삼 관련 소공인이 있다. 시는 국비 2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2억 원(구축사업비 73억, 운영사업비 19억)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풍기역 서부리 165-5번지에 센터 구축을 완료했다. 이날 개소한 소상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인삼성분 분석 및 시제품 개발을 위한 ‘생산동’, 교육장, 스튜디오, 제품홍보 및 문화 공간을 갖춘 ‘홍보동’, 저온저장고 역할을 하는 ‘창고동’ 등 총 3개 동 1295㎡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는 가내 수공업 규모의 영세한 인삼 소공인들에게 인삼을 활용한 시제품 개발 및 성분 시험분석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판로개척 등을 지원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태국(방콕)시장개척단이 23일 태국 방콕 스카이뷰 호텔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1:1 수출 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남동구 내 15개 기업이 참여한 시장개척단은 22일 현지에 도착해 사전 간담회를 가졌으며, 2박 4일간 수출 상담회를 비롯해 우수기업 제품 샘플 전시, 현장 마케팅 등을 진행하고 25일 오전 귀국한다. 한편 구는 이번 수출상담회와 함께 현지에서‘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도 진행 중이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21일 이천시청 모두의 광장 안에서 주민자치학습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각 읍면동 주민자치학습센터를 대표하는 팀들이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 속에 펼쳐진 경연대회는 대월면 연주나라 대월 앙상블, 창전동 시니어 라인댄스, 장호원 햇사레 더줌 밴드 동아리팀이 장려상을 부발읍 음악사랑 밴드(M.H.B), 마장면 춤 사랑 무용단이 우수상을 신둔면 신나라 해금 동아리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둔면은 올해 9월 예정된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 이천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수상여부를 떠나 그동안 배우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평생학습 축제 속에 또 다른 축제로 참여자 300여명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천시장 김경희는 경연대회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이천을 대표하는 선수라며, 모두가 즐기는 축제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립효양도서관은 6월 19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14:00~16:00)에 “어르신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 치매 예방교실은 이천시 최초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된 효양도서관과 이천시 건강증진과 치매관리팀이 협력하여 65세 이상 어르신(15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CIST,SMCQ,SGDS) 및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 예방 실천방법 제공 및 어르신 인지기능향상에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했다. 한편, 주담당자 김교선 간호사와 민주희 사회복지사의 진행으로 ▶1차시 사전검사, 운동치료 ▶2차시 인지학습, 가방만들기 ▶3차시 인지학습, 손도장찍기 ▶4차시 인지학습,풍경키트만들기▶5차시 인지학습,토피어리만들기▶6차시 인지학습, 선캐쳐만들기▶7차시 인지학습, 펀치니들 액자만들기▶8차시 사후검사, 사진첩 만들기 총 8개 과정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6월 1일 오전10시부터 전화 및 방문접수로 선착순 모집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치매예방교실에 많은 관심과 참여을 부탁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5월 20일~5월 21일 제13회 이천시 평생학습축제장에서 이천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과 창전동, 증포동, 중리동,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개동 연합 민관협력으로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내용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했다. 이번 축제장에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은 시민들에게 다가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며 복지서비스 등의 정보를 전달해 복지정보 접근성을 쉽게 하기 위한 활동이었다. 이번 홍보활동 현장에서 4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었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제보도 직접 접수받아 해당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활동에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이천시에서는 최근 물가인상,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므로, 어려운 이웃이 직접 도움을 요청하거나 주변에서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앞으로도 이번 민관협력과 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계속 이어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