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은 26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청년여성 농업농촌탐색교육 프로그램인 ‘시골언니 프로젝트’에 공모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마을기업은 217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골언니와 함께하는 LOCAL HIP-LIFE’ 사업 운영에 들어간다.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청년여성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인식전환을 통해 농업·농촌분야 진로선택 및 정착동기를 부여하고, 청년 여성의 지역 정착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에 먼저 정착한 주민인 시골언니의 활동을 중심으로 청년여성들이 농업농촌에서의 삶을 구체적으로 모색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프로젝트이다.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의 ‘시골언니와 함께하는 LOCAL HIP-LIFE’는 남산선비마을과 영주시 일대에서 약 5박 6일간 진행되는 숙박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골에서 즐기는 Hip-Life를 콘셉트로 하고 있다. ‘#Hipster_my_life’는 로컬에서 살아남기, 수제 훈연햄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Hipster_in_Local’은 서천둔치에서 즐기는 줍깅 & 피크닉, #Hipster_in_Farm’은 여성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17일 오후 4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2023 지역예술단체공연 ‘민속에 가·무·악(歌·舞·樂)을 입히다’를 개최한다. 지역예술단체의 활성화와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이번 공연은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예술회관과 소백풍물이 주관한다. 소백풍물은 1987년도 창립해서 해마다 정기 공연과 문화예술단체 동아리 활동 사업등 지역단체로 활발한 활동을 비롯해 지난해에는 제28회 경상북도 풍물대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전통문화 놀이를 계승, 발전시킨 공연으로 나라와 백성들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며 추던 태평무를 시작으로 백성들이 즐겨 행하던 민속에 가무악을 입혀 삼도사물놀이, 남도민요, 소고춤, 경기민요, 사물놀이 판굿과 사자놀음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전체관람가인 이번 공연의 소요시간은 60분이며 선착순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김재영 문화예술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풍물의 변화무쌍한 가락소리와 흥겨움을 느끼는 좋은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의 2022년도 환경관리원 공무직근로자 임금협상이 5일 타결됐다. 영주시와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공공연대노동조합 영주지부 환경미화지회는 5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이장욱 환경보호과장과 황병호 환경미화지회장을 비롯한 시청,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영주시 환경관리원 공무직근로자 임금협상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해 3월 2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올해 5월 31일까지 14개월 동안 총 18차례(12차 임협, 6차 경북지방위원회 분쟁·사후분쟁 조정)에 걸쳐 협상을 진행하면서 노사간에 수많은 대화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이번 단체협약 주요내용은 △기본급 1.8%인상 △4호봉부터 호봉간격조정 2만9000원 △환경관리원 특수업무수당 5만원 신설 △토요일 휴일근무 매주 4시간 근무 → 3주 근무 1주 휴무, 휴일근무 5시간 실시로 근무조건 변경 등이다. 박남서 시장은 “최근 이례적인 물가상승과 금리인상 등의 환경속에서 시민이 공감하는 임금협상을 하기 위해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지난 2022년 임금협상에서 큰 폭의 인상 요구안으로 인해 교섭에 난항을 겪었지만 상호 신뢰를 바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가 8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3년 경북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종합평가는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달성도, 수출 기반 조성, 해외 시장 개척 노력, 수출정책 참여도를 기반으로 시‧군의 노력과 관심도를 반영해 진행됐다. 영주시는 인삼 및 홍삼 제품, 신선 농산물 등을 해외 20여 개국에 수출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2022년도는 전년 대비 127.4% 증가한 수출액 369백만불의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수출기반 조성을 위한 수출정책 강화와 온·오프라인으로 해외 박람회, 전시회 참가 지원 및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해외 시장 개척에 힘쓴 결과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지역 농산물의 수출을 위해 노력해온 농식품 수출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출기반 조성, 해외시장개척,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정책을 발굴해 수출 분야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6월 한달 동안 구미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의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역할을 담당할 구미시 로컬푸드 직매장 소비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일 형곡1,2동 주민들을 시작으로 8일 로컬푸드직매장회의실, 23일 상모사곡동행정복지센터회의실, 26일 선주원남동행정복지센터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역푸드플랜의 개념과 구미시 푸드플랜의 추진 현황, 로컬푸드 직매장 홍보, 참여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구미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금오산도립공원 대주차장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4월 20일 개장해 하루 평균 약 500여명의 시민들이 찾고 있다. 추후 직매장 소비자 모니터링단 등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가 뿐만아니라 소비자도 직매장 운영에 참여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농가와 소비자의 상생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도록 구미시 로컬푸드 직매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8일 ㈜세아메카닉스으로부터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지역 저소득층 아동 등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지난달 19일 (주)세아메카닉스 안전기원제 행사 후 발생한 후원금 등으로 마련했으며, 이를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는 기업의 의사를 전달받았다. (주)세아메카닉스는 1999년 1공단에 설립 후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을 이어온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최근 2차전지 시장에서 대규모 수주를 받는데 성공해 생산 능력을 점차 확대하고 있으며 24년까지 350억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향후 더 큰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조창현 대표이사는“최근 지역의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필요한 곳에 사용됐으면 한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투자와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협조해주시는 조창현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세아메카닉스가 한단계 더 훌륭한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주)세아메카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낙동강체육공원에 매점과 수세식 화장실 추가 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해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만족도를 향상시켜 지역민과 외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먼저,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낙동강체육공원 내 매점을 설치한다. 낙동강 체육공원을 보다 활기찬 공간으로 발전시키고 방문객들이 운동과 산책을 하는 동안 편리하게 간식과 음료를 구입할 수 있도록 매점을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일 것이다. 매점은 낙동강체육공원 자전거대여소 옆에 위치하며 면적 54㎡로 설치될 예정이며, 매점 운영자 선정이 완료돼 7월 중 개장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올해 12억원의 예산을 투입, 낙동강체육공원 방문객들의 큰 애로사항이었던 노후되고 비위생적인 재래식 화장실 4곳을 수세식으로 10월말까지 전면 교체해 악취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더욱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구미대교 밑 강변체육공원내에도 5억원의 예산을 투입, 재래식 화장실 5곳을 철거한 후 2개의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함으로써 야구장을 이용하는 동호인 등 강변체육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선정에 따라 2일 방위사업청과 경상북도와 협약식을 마친 구미에서 방위산업 분야에 활기가 돌고 있다. 구미시는 8일 호텔 금오산에서 김장호 시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시의회 안주찬 의장 등 내빈과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 제1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지난해 10월 관내 방산 관련 업체 82개사를 기반으로 창립된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는 8일 현재 회원사 100개로, 기업체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가입 신청에 대한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방위산업 기업협의회의 회칙 개정과 관련한 안건 처리 및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내용과 관내 방산 관련 유관기관 소개가 이어졌으며, 이 자리에서 협의회 회원들은 방산혁신클러스터 선정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지난 50여 년, 대한민국 경제에서 기업인들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했다. K-방산은 대한민국에 새로운 기회의 문이 될 것”이라며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가 그 중심에서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8일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구미시가 1,500억 대규모 예산 투입으로 본격적인 농촌 대전환에 나선다. 시는 올해 전년대비 농업예산을 9.88% 증액 편성하는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농촌협약 사업을 시작으로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농업인의 소득 향상 등 6개 사업에 총 1,500억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가 구미에 설립되면서 식품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이 집적된 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대응 역량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 농촌협약, 귀농귀촌, 산림휴양타운 조성으로 정주여건 향상(774억) 농촌협약사업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28년까지 총사업비 450억원으로 선산읍과 산동읍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무을면과 장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공모 사업에 선정돼 귀농·귀촌 유치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 빈집을 리모델링해 농촌 살아보기 및 체험학습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은 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실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7년까지 선산읍 노상리 일원에 총사업비 322억원을 투입해 지방정원, 치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충주시가족센터는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인 가구 지원사업 ‘원더풀(One-Wonderful)’을 진행한다. 지난 5월 16일부터 시작된 1인 가구 지원사업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20~30대 청년층을 위한 ‘원더풀 2030 온라인’과 ‘원더풀 2030 오프라인’, 40~50대 장년층을 위한 ‘원더풀 4050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이 중 ‘원더풀 2030 온라인’과 ‘원더풀 4050 오프라인’은 현재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원더풀 2030 온라인’은 7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총 8회기 동안 진행되며 경제교육, 1인 가구 맞춤형 요리교육, 원예치료 등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더풀 4050 오프라인’은 7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저녁 총 16회기 동안 진행되며 은퇴 설계 교육, 영상제작, 공예 체험, 원예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해볼 수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괴산군은 육군학생군사학교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학교 장병 및 군인가족, 괴산군민들의 화합·단결을 위한 부대개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대개방행사에는 학군교 소속 직원 및 가족 외에도 괴산군민들도 자유롭게 입장해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다. 부대개방행사에서는 볼거리, 군 이색코너, 체험 프로그램, 문무제 음악회 등을 진행한다. 볼거리로는 태권도 시범, 학군교 군악대 및 괴산군 음악동호회의 버스킹 공연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괴산지회의 난타 공연 등이 준비돼있다. 군 이색코너에선 장비전시, 황금마차, 건빵시식, 포토존 등을 운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론 승마체험, 보물찾기, 풍선던지기에 참여할 수 있고 영화 관람도 가능하다. 문무제 음악회는 저녁 6시부터 학군교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사관후보생 장기자랑, 성악, 랩, 비트박스, 초청가수 걸그룹 등 2시간 정도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더불어, 학군교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도 준비하고 있으며, 괴산군민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괴산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셔틀버스도 운행(13:00~14:00)할 예정이다. 학군교-괴산군-충북도 사전회의 개최를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산시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임신부터 출산까지 임신·출산 안심환경 조성’ 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브리핑을 통해 서산시 출산 현황, 임신·출산 관련 사업 추진현황,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지난해 서산시 합계출산율은 1.21명이다. 이는 충남에서 가장 높은 수치며, 전국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3번째로 높은 수치다. 서산시의 출생아 수는 2019년 1182명, 2020년 1148명, 2021년 1042명, 2022년 1043명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다. 시는 최근 만혼, 경제적 부담, 가치관 변화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출산율이 감소하는 만큼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 그간 시가 추진해 온 사항으로 ▲임신과 출산 의료비 지원 ▲임산부 영유아 건강증진 ▲취약계층 산모·영유아 집중관리 ▲임신·출산 안심환경 조성 등이 있다. 시는 민선8기 공약으로 임신과 출산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서산시 임산부,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