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서구가 22일 오는 10월 개원을 앞둔 국공립당하꿈어린이집 신규 위탁운영자, 석남제일어린이집 재위탁 운영자 등과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구는 지난 4월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 공개모집을 통해 운영능력과 재정능력 등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특히 검단신도시에 개원하는 국공립당하꿈어린이집은 입주 초기 보육 인프라 부족에 따른 주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주 시기에 맞춘 조기 개원을 추진하고 있다. 위탁운영자는 개원 90일 전부터 교사 채용, 원아 모집, 기자재 확충 등을 진행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체계적이고 꼼꼼한 개원 준비를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올해 5월까지 국공립어린이집 11곳을 개원했다. 올해까지 10곳을 추가 개원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공보육 확충에 계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4월 인구 60만 명을 넘은 인천 서구가 이를 기념하는 기념식과 음악회를 하나은행과 함께 31일 오후 6시부터 청라동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앞서 서구는 전국에서는 2번째로 인구 60만 명을 넘었다. 4월 20일 기준 내국인 인구 60만15명으로 서구 인구는 같은 인천 내 자치구를 훌쩍 넘어섰고 전국 자치구 중 3월 기준 65만8천 명의 서울 송파구 다음이다. 이에 서구는 오는 31일 인구 60만 시대를 맞아 기념식과 함께 음악회를 열며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가 생긴 이후 구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일상이 모여 60만 대도시 서구에 이르게 됐다”며 “코로나 등으로 위축됐던 도시 분위기를 바꿔 서구 주민이라는 자부심을 느끼는 축하 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식기념행사인 1부에서는 각 세대, 계층별 주민이 참여해 만든 축하 영상이 상영되고 60만 돌파 기념 이벤트로 ‘60만 번째’를 넘어 전입한 세대와 출생신고 가족에게 기념패를 전달한다. 또한 구는 60만 돌파를 기념하는 세레모니도 준비했다. 2부 행사로 서구는 청라에 본사 이전을 앞둔 하나은행과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문화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울발레시어터의 가족발레극 ‘댄싱 뮤지엄’을 오는 27일 14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가족발레극 ‘댄싱뮤지엄’은 국내 대표 민간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의 대표작으로 발레, 클래식, 세계 명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세상의 모든 미술작품을 상상으로 불러낼 수 있는 미술관을 배경으로 그림 속 캐릭터가 살아나 춤을 추며 펼치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고 있다. 아름다운 발레리나들의 화려한 춤, 무대를 채운 미디어아트와 함께 흐르는 클래식 음악까지 다채로운 예술을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오감을 자극한다. ‘댄싱뮤지엄’은 주인공 ‘마스터’와 ‘토토’가 대사로 극을 끌어나가는 연극적 요소를 결합해 발레가 어렵다는 편견을 깨뜨린다. 대사로 극을 끌어나가며 예술작품에 대한 해설을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관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유쾌한 웃음과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댄싱뮤지엄’은 전석 2만원으로 엔티켓 및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서로이음카드’소지자는 동반 1인까지 3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20일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여성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북한이탈주민 지원 힐링취미 교실’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격자망에 코바늘로 실을 꿰어 무늬를 넣어 만드는 네트공예(망스티치) 이론과 방법을 배워 가방을 만들었다. 유정학 회장은 “새로운 경험으로 단조롭고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즐거움과 휴식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힐링취미 교실은 북한이탈주민의 스트레스 해소 창구로써 다양한 체험을 통한 취미 활동과 성취감 및 자신감 향상 지원을 위해 추진해 7월까지 여러 주제로 매월 1회 진행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주화백컨벤션뷰로는 1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주 MICE 서포터즈 ‘마이스랑’ 6기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소개와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서포터즈 자기소개와 팀 빌딩을 통해 6기 학생들 간의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마이스랑에 선발된 학생 14명은 오는 12월까지 경주 HICO 주관 전시회 운영요원 업무 수행, 온라인 도시 홍보 등을 진행하며 경주 관광과 MICE를 직접적으로 홍보하고 돕는 임무를 수행 할 계획이다. 또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에서 제공하는 MICE 실무자 교육, 타 지자체 MICE 교류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는 12월 활동 종료시 해단식을 통해 우수 활동자에게 포상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마이스랑은 코로나 이후로 3년 만에 신규 기수를 모집했다. 특히 대구, 경주 등 대구‧경북권 소재지 대학생들이 다수 참여해 경상북도 MICE 중심지 경주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김용국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사장은 “해당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경주 M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주시는 22일 남산동 일원(144-4번지)과 통일전 주차장에서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벼 무복토 육묘기술 현장연시회를 가졌다. 현장연시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장, 경주부시장,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농업 관계기관 공무원을 비롯해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벼 복토와 무복토로 육묘한 생육과 이앙현장을 비교 관찰했다. 벼 무복토 육묘기술이란 육묘상자에 상토를 일정량 깔고 물을 준 다음 상토 위에 싹을 틔운 볍씨를 파종한 후 볍씨 위에 상토를 추가로 덮지 않고 바로 못자리로 옮겨 육묘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복토 및 상자 쌓기 작업이 생략되고 바로 못자리로 옮겨 육묘하기 때문에 상토가 27.8% 정도 절감된다. 또 중량상토를 사용했을 경우 볍씨 파종 후 못자리로 옮기는 시기의 무복토 육묘 상자무게는 복토 육묘 상자무게보다 19.1% 정도 가볍기 때문에 노동 강도도 줄어드는 이점이 있다. 김성학 부시장은 “안정적인 못자리 육묘기술을 정립해 농촌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경주에서 지난 2년간 현장실증연구를 추진한 결과 무복토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2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복지직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복지행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7급 이하 복지직 공무원 10여명과 점심까지 함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먼저 주낙영 시장은 이날 자리에서 늘어가는 복지서비스 업무량, 각종 민원인들의 폭언과 협박 등으로 인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과 취약계층에게 생활지원금 지원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온 직원들을 위로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더욱 정진해 주길 당부했다. 이어 시민들에게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실무자로서 보람된 순간 등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공유하며 감동의 기억을 함께 했다. 또 MZ세대 직원들은 평소 말 못할 동료와의 관계, 승진, 복지 직렬만의 고충 등의 민감한 질문을 솔직 담백하게 털어 놓으며 한바탕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 시는 이번 소통 간담회를 시작으로 고충이 많은 직렬 등으로 확대해 자유로운 소통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복지정책과 최재석 주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신라 고분의 대한 이해도를 높일 정보센터가 다음달 경주 노서동에 문을 연다. 경주시는 사업비 83억원을 들여 건립을 추진한 ‘고분정보센터’가 다음달 말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고분정보센터’는 2015년부터 발굴조사와 설계공모를 거쳐 2020년 12월 착공에 들어간 후 건축면적 1024㎡(연면적 980㎡) 규모로 신라 고분의 모든 정보를 담는 신라 고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지식타워 플랫폼’이다. 건축물은 지난해 12월 준공됐으며, 시설 내부 정보화 구축사업을 거친 후 이르면 다음달 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고분정보센터’는 지난해 8월 새롭게 복원된 ‘금관총’과 함께 경주를 대표하는 고분 관련 정보공간이 될 전망이다. 새롭게 복원된 ‘금관총’은 고분 형태로 복원된 천마총과 달리 현대 건축물로 복원된 것이 특징이다. ‘고분정보센터’의 시설 내부 정보화 구축사업은 23일 주낙영 경주시장의 현장점검과 최종보고회를 거쳐 이달 중으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내부점검과 주변정비 및 개관 준비를 거친 후 정식 개관한다. 경주시는 고분정보센터’가 정식 개관하면, 신라고분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관광자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주시는 23일 ‘주낙영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주니어보드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렴 시책에 젊은 MZ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청렴주니어보드는 8·9급 신입 공무원을 중심으로 부패·취약분야 업무개선방안 발굴과 청렴조직문화 확산, 행정의 최일선 업무담당자로서 시민들의 청렴 체감도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국제문화교류관에서 열린 워크숍은 ‘청렴 공감 토크’를 겸한 청렴 진실게임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직자가 가져야 할 ‘적극 행정의 자세’와 ‘청렴 마음가짐’에 대한 젊은 직원들과 시장과의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청렴 주니어보드는 앞으로 경주시의 부패방지 계획 수립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 및 반부패·청렴 확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청렴 주니어보드의 역할을 확대하고 올해 시행되는 반부패·청렴시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렴주니어보드의 참신한 생각과 적극행정 자세,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통해, 경주시 공직자 내부적으로는 직원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주·울산·포항의 해오름동맹 3개 도시가 23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올 상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상생협의회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 김남일 포항부시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해오름도시 공동협력사업 추진성과 보고, 2023년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전략 연구 용역 착수보고, 상생발전 모델 정립과 초광역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 3개 도시 시장 제언, APEC 경주유치를 위한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 착수보고 주요 내용은 △해오름동맹 도시 현황 및 대내‧외 여건 분석 △관련계획 및 정책 검토 △공동협력사업 추진 성과 분석 △해오름동맹 기본구상 및 발전전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해오름동맹 3개 도시는 이번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전략 연구용역’에서 도출된 초광역 공동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 참석한 경주‧울산‧포항의 단체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에 함께 역량을 모으기로 결의하며 유치 기원 퍼포먼스도 펼쳤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지난해 하반기 정기회에서 공동발표한 해오름 초광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청송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5월 20일 경산 대구대학교 사랑광장에서 열린 ‘2023 경북 세계인의 날 페스티벌’ 에 청송군 다문화가족 40여명과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를 체험·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통한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 퍼레이드, 주제 공연, 한마음 명랑경기,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청송군은 영양군과 함께 인도 문화를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인도 향 체험 및 인도 의상 체험 후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송군다문화사랑봉사회 최규대 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가족단위의 참가자들이 많이 참여하여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청송군은 내실 있는 성별영향평가 사업 추진을 위해 5월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17건에 대해 사업계획서의 내용 및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방법, 성평등을 위한 조치사항 등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사업 담당자와 전문가의 1:1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률, 계획, 사업 등 정책 수립·시행 과정에서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선하는 제도이다. 군은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성별영향평가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성인지 관점을 반영해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성인지적 관점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성평등 기반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