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유성구 보건소는 2023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일환으로 수정초등학교 4학년~ 6학년 6학급을 대상으로‘장애발생예방 및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후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습관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천적 장애 판정을 받은 강사 직접 본인의 사고 사례를 소개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학교와 생활환경에서의 사고 및 손상예방법 ▲장애 발생의 원인 ▲손상예방 5계명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진선미 보건소장은“대한민국 등록장애의 80%가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인해 발생한다”며,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배려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23일 유성구통장협의회 연합회가 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유성 지역 내 틈새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으로, 유성구 통장협의회 연합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구본웅 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유성구 통장님들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해주시는 유성구 통장협의회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유성구가 구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행복실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행복실현 지방정부협의회’는 2018년에 설립된 지방자치단체 협의체로, 주민의 행복을 최우선 정책목표로 설정하고, 더불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자체 간 우수사례 공유, 한국형 행복지표 개발 등 각종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에 가입을 기점으로 구는 구민 행복 실현을 위한 ▲주요시책과 정책 개발 ▲구 실정에 맞는 행복지표 개발 ▲행복과 관련된 조사, 연구 및 교육 ▲중앙과 지자체 또는 기관․단체와의 협력 등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 실정에 맞는 체감 가능한 행복 정책을 발굴하고, 지자체 간 정책적 연대를 바탕으로 행복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협의회 가입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의회 가입은 구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알리는 시작점이다”며, “행복이 더 이상 개인의 영역으로만 치부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핀란드, 덴마크 등 행복선진국들처럼 지자체가 나서서 행복을 책임질 책무를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커뮤니티 웨이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커뮤니티 웨이란 스타트업 커뮤니티와 창업 생태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이번 강의는 관내 로컬 분야 창업과 지역 상생으로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전정환 커뮤니티엑스 대표(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례를 바탕으로 스타트업 커뮤니티 웨이의 필요성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방법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특히, 우리 구에 도입해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과 목표를 공유함으로써 유성구의 역할을 재정립했으며, 공무원이 주도적으로 지역 내 창업자들을 지원하고 유도하여 지역의 경제적 성장과 혁신을 촉진할 것을 강조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우수사례를 우리 구에 반영하여 새로운 창업 패러다임을 만들겠다”며,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통해 창업 성공률이 높은 유성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문화랑이 주관하는 뮤지컬 ‘무섬연가’가 오는 25일~26일 양일간 오후 7시 30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공연된다. 무섬연가는 일제강점기 아도서숙을 세워 항일운동에 앞장선 무섬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무섬마을의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할 수 있는 작품으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작품은 총감독 최대봉, 각색/연출 한전기, 출연에는 나진훈, 김창남, 김덕우 등을 비롯한 10여명의 배우와 변지현 무용단이 참여해 지역 문화예술 역량이 조화롭게 합해진 멋진 뮤지컬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손창석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이 무섬마을에서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도 알고 무섬마을의 아름다운 정경도 감상하는 좋은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22일 시청 본관 1층 중앙현관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 및 구매촉진과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내 40여 곳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사무용품 (복사용지, 결재판, 행정봉투 등), 생활용품(비누 및 세제류), 식료품(참기름, 김·국수·육포류) 등 다양한 제품의 전시·판매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 및 판매 행사를 통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제품구매가 촉진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경제·사회적 자립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서는 공공기관에서 공사를 제외한 물품 및 용역 구매총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보건소가 코로나19로 4년 만에 재개한 시민건강 체험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천 배고개둔치에서 진행된 이번 건강체험마당은 보건의료단체, 병원, 대학 등 34개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1만2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안경사회에서 실시하는 갑상선초음파, 한방진료, 구강진료, 약물 오남용 상담, 빈혈검사, 시력검진 등 체험부스에 시민들로 성황을 이뤘다. 또한 요양·한방병원이 운영한 부스에서는 비약물치료프로그램 체험, 한방스트레스 검사, 재활치료 및 한방건강 상담 등 전문의에 의한 고품격 진료와 상담으로 시민들의 참여가 끊이지 않았다. 올해 처음 참가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들로 더욱 다양한 체험 기회가 제공됐다. 특히 올해는 3개 어린이집(보현,아트,풍기)아이들의 율동 및 영광중학교 학생들의 드럼북, 중고등학교 학생 댄스동아리 시연 등 청소년들의 참여로 건강 체험마당을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권경희 보건소장은 “가정의달 5월 가족과 건강도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23일 안정면 내줄뜰에서 벼 재배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솜쌀 드문모심기’ 연시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드문모심기는 모판당 볍씨를 280~300g으로 늘려 파종하고, 이앙 시 주당 재식본수와 면적당 포기 수를 줄여 관행재배 대비 생산량 감소 없이 육묘, 이앙 과정의 노동력과 생산비를 줄일 수 있는 재배기술이다. 드문모심기를 적용하면 기존(25판/10a 내외)보다 모판 수를 50~60% 줄일 수 있고, 재식거리가 넓어 통풍과 햇빛 투과량이 많아 잎집무늬마름병과 도복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번 드문모심기에 사용된 ‘다솜쌀’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2018년도에 육성해 경북지역 재배 안정성이 뛰어난 품종으로 완전미율이 높고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좋다. 이에 시는 올해 다솜쌀 재배단지를 10ha 조성하고 재배특성, 농업인 반응 등을 분석해 지역에 재배 가능한 품종인지를 검토할 계획이다. 남기욱 기술지원과장은 “농자재, 인건비 등 물가 상승과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드문모심기와 같은 생력화 재배기술을 확대 보급해 농업인의 생산비 절감과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취업·취약계층 고용 대책의 일환으로 22일 시작해 6월 2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2개 사업장(△서천 수변식생공원 조성사업 △소수서원 탐방로 정비사업 △남원천 고향의 강 가꾸기 사업 △가흥1동 마을가꾸기 사업 등)에 33명을 선발한다. 공공근로사업은 24개 사업장(△영주시 근로자복지회관 환경정화사업 △ 전통시장 활성화 및 업무 지원사업 △시민운동장 환경정화사업 등)에 27명을 선발한다. 참여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 취약계층, 무급휴직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영주시민이다. 두 사업 모두 7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필수 제출 서류에는 신청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주민등록등본, 구직등록필증 등이 있다. 선발결과는 소득·재산·기타 자격요건 등을 종합 평가해 6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추진이 경제적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제13회 이천시 평생학습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시청 앞 모두의 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진행됐는데 이천시 주택과와 건축사협회는‘희망하우스’홍보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과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택과는 시민의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홍보했는데 ▲재능기부를 통해 집을 고쳐주는 희망하우징 사업 등의 주거복지사업과 ▲아파트 노동자의 복지를 위한 휴게실개선 지원 사업 ▲낙후되고 불편한 지역을 특색 있고 아름다운 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도시재생사업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구했다. ▲축제에 찾아온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체험 이벤트도 진행했다. 아이들은 집 그림을 색칠하여 완성작을 전시하고 내가 사는 집 평면도를 직접 그려보며 미래 건축가의 꿈을 키우기도 했다. 못 박기 게임장에서는 아이들이 서툴지만 야무진 망치질 실력을 뽐내며 상품을 받고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추억을 쌓았다. 건축사협회는 ▲협회의 활동사항 등을 홍보하고 무료 건축 상담을 진행했다. 시민들이 건축과 관련하여 평소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알려주고 건축사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 관고동 평생학습센터는 이천시평생학습축제기간중 관고동 홍보부스 사전 홍보프로그램 나만의 학습 학습 습관 만들기 운영에 따라 사전 신청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미션물품을 나눠주는 행사를 20일 진행 했다. 이번행사는 관고동 홍보부스 방문을 유도하고 찾아오는 평생학습 축제로 다함께 즐기는 잔칫날 같은 흥겨운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기획했으며 드레스 코드를 초록으로 사전 공지하고 홍보부스 담당자와 관계자들은 초록 컬러로 모자와 가방을 소품으로 연출하여 내방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홍보부스를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은 저마다 옷이나 머리핀, 브로찌, 가방 등으로 연출을 보여주며 대화의 즐거움을 더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축제를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홍보프로그램과 현장 접수 등 초록 컬러이벤트까지 재미의 요소를 더해 모두가 평생학습 축제의 주인공으로 즐기는 축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이천시청 앞 모두의 광장에서 제13회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이천애(愛) 평생학습 꽃 피우다.”를 주제로 어린이부터 노인, 다문화와 장애인 모든 세대와 계층이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관내 평생학습 관련 시민들이 모인 “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회”의 주도로 기획·실행됐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문화와 장애인 모든 세대와 계층이 화합하는 어울림의 체험과 학습의 공간이 다수 마련됐다. 어린이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 VR(가상현실)체험존은 VR을 체험하고자 하는 어린이들로 북적였고, 두둥실 떠오르는 드론으로 축구를 즐기는 어린이들의 얼굴엔 승리의 짜릿함과 성취의 기쁨이 가득했다. 어린이와 함께 온 부모 학습자들의 이목을 끈 이천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학습센터의 페이스페인팅, 종이로 만든 화분바구니 체험 부스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체험으로 배움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다문화 공동체 체험부스에서 만든 베트남 전통모자를 쓴 축제 방문 시민과 꽃차 동아리 부스에서 꽃차를 시음하는 어르신의 모습, 피크닉 존에서 편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