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청정지역의 대청호오백리길을 쾌적하고 힐링하기 좋은 공간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한 특별한 시책사업이 추진된다. 대전 동구는 최근 방문객 수의 증가로 대청호의 자연과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라, 대청호를 보호하고 청정지역으로 유지하기 위해 대청호를 사랑하는 사진작가 4명을 대청호오백리길 코스 지킴이 ‘포토보이스(photovoice)’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포토보이스(photovoice)’란 사진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자신의 목소리와 경험을 드러내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촉진하는 방법이란 의미로, 이번 위촉된 포토보이스 요원들은 올해 11월까지 대청호오백리길 7개 코스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포토보이스 요원들은 자원봉사의 개념으로 방문객에게 생태 및 환경오염 행위를 계도하고 건강스토리 소개, 사진 촬영 및 포토존 안내 등을 병행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폐기물이나 시설물 파손 등의 개선사항을 발견할 시 즉시 사진을 촬영해 구청 담당자에게 알려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시스템이 가동된다. 이번 코스 지킴이로 선정된 이일재 작가는 “오랫동안 대청호의 자연과 환경을 사진으로 담았다”며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대전시 동구는 2023 동구 행복이음 교육지구 내 고장 동구 마을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게릴라 가드닝 수업’을 내달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게릴라(기습적인 행동) 가드닝(정원가꾸기)’는 버려진 공간 또는 재활용 화분을 활용하여 꽃이나 식물을 가꾸는 활동으로 마을강사와 함께하는 자연친화적 경험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그린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학교 모집결과 동구 지역 초등학교 13개교 43학급, 중학교 2개교 6학급이 신청해 세천초, 용운초, 자양초, 동신중 총 4개 학교가 선정됐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식물을 키우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교감과 안정을 도모하고 원예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재활용품을 활용한 화분에 반려식물 심기와 식물 교육을 할 예정이다. 중학생들을 대상으로는 마을 유휴지역을 돌아보는 마을 조사 후 정원 조성 구역을 선정하고 그 구역에 게릴라 가드닝을 실천해 마을 유휴공간 활용 식물심기 및 도시재생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재활용품을 활용한 식물 심기를 체험하며 청소년들이 긍정적 가치를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우리가 사는 주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충남도는 22일 충청남도내포혁신플랙폼에서 정신 응급 대응 및 자살 유족 발굴 활성화를 위해 도경찰청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찰과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간 자살 유족 발굴 및 의뢰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도경찰청,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사업 보고 및 현황 점검, 지난해 성과 공유, 협력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살 유족 원스톱 지원 서비스 내용과 운영체계 등을 안내하고 지역 내 정신 위기 대응 현황을 살폈다. 또 참석자들은 △자살 유가족 사회적 안전망 구축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적극 연계 △자살 고위험군 사후 관리를 통한 자살률 감소 △정신과적 응급 상황 대응 역량 강화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살 유족 원스톱 지원 서비스에 대한 관계기관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원활한 서비스 제공, 경찰과의 초기 응급 출동 및 위기 대응 협력 체계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앞으로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유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충남도는 6월부터 전국 도 단위 최초로 장애인의 이동권을 증진하고,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민선8기 공약인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 보험료 지원사업은 도내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는 도로교통법상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에 해당돼 인도로 운행해야 하나 인도 특성상 폭이 좁거나, 적치물이 있어 불가피하게 차도,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도는 사고 위험에 노출된 장애인이 사고로 어려움을 겪거나 이동권이 제한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장애인이 전동보장구로 제3자에게 손해를 끼쳤을 경우 발생하는 배상 책임에 최대 2000만 원까지 배상이 가능하도록 보험 가입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는 각 시군에 보험사 선정 지침을 제공해 거주지역에 따른 보장한도 편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은 “전동보장구 사고로 인한 배상 책임은 그동안 장애인에게 정신적·경제적으로 큰 부담이었다”라면서 “이번 보험 가입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부담을 덜고 미약하나마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기록물담당자 및 신규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정부대전청사 내 국가기록원 행정기록관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22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기록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록물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한 직원들은 중앙기록물관리기관이자 영구기록물 관리기관인 국가기록원 본원 내 탈산, 소독실, 복원실, 서고,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국가 중요기록물을 관리하는 전 과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기록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록물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대전 대덕구 법동종합사회복지관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어르신들을 모시고 구순 경로잔치를 열었다. 22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경로잔치는 최충규 구청장, 대덕구의회 의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 헌화, 선물전달, 떡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구순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드리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꽃다발, 선물 전달식과 법동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 떡 자르기 퍼포먼스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성자 법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복지관 개관 30년을 기념하고 구순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드리기 위한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건강하고 평안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구순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대덕구에서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 활동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선비마을4단지 아파트 봉사단’을 발대했다. 22일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선비마을4단지 아파트 봉사단’은 아파트 주변 환경 가꾸기, 아이스팩 수거 등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탄소중립 실현과 열린 아파트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조동관 단장은 “같은 아파트에 살지만, 삶의 무게로 인해 이웃을 돌아보지 못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의 현실”이라며 “선비마을 4단지가 자원봉사를 통해 탄소중립은 물론 서로를 알고 함께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최충규 이사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아파트 봉사단의 활동이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1호 아파트 봉사단인 ‘보람아파트 봉사단’을 시작으로, 2호 ‘동일스위트리버스카이아파트 봉사단’, 3호 ‘선비마을4단지아파트 봉사단’을 발대했다. 센터는 이후에도 지속적인 아파트 봉사단 발대를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는 20일 인천의료사회봉사회와 함께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의료봉사는 동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거동 불편으로 의료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6가구를 선정, 인천의료사회봉사회 소속 의료진과 보건소 방문간호사 2개 팀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료봉사를 통해 진료, 투약, 검사(혈압·혈당·혈액) 및 필요에 따라 영양수액 투여 등 대상자별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가구당 쌀 10kg, 라면 1상자 등의 후원물품도 전달했다. 안영미 동구보건소장은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실천해 주신 인천시의료사회봉사회 덕분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최고의 군영축제인 제34회 화도진 축제가 19일과 20일 양일간 인천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화도진 축제는 시작 이래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에 따라 구는 중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축제는 주민·의장대·국악대·풍물단 등 400여명으로 구성된 ‘어영대장 축성행렬’을 시작으로 교지하사식, 검무, 축제기 퍼레이드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역사적 배경이 가미된 극형식의 창작콘텐츠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제33회 동구 구민의 날 기념식과 특집 공개방송도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둘째 날에는 지역 예술인 공연과 28개 청소년과 어린이 팀이 참여한 청소년 프린지 페스티벌과 댄스 경연대회가 펼쳐졌으며,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주민 14명의 구민 노래자랑도 진행됐다. 구민 노래자랑의 대상은 ‘서울의 달’을 부른 이단휘(34·만석동)씨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목포행 완행열차’를 부른 오혜진(45·여·송림4동)씨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17일 구포2동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내 승수로 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포2동은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를 대비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자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선제적 정비에 나섰다. 이날 동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10여명이 정비활동에 참여해 승수로에 쌓인 토사 등 퇴적물을 제거하고 안전위험요인이 없는지 살폈다. 김영리 동장은 “승수로 정비에 참여해주신 지역자율방재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장마철 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유성구 드림스타트는 심리상담센터, 병원 등 42개 후원기관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정 양육만으로는 건강한 성장을 보장받기 어려운 취약가정 아동을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함께 키우기 위해 추진됐으며, 아동 개개인의 성향과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울 계획이다. 주요 서비스는 심리, 학습, 건강 3개 분야가 있으며, 특히,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심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영, 독서심리상담 등의 신규 서비스도 제공해 눈길을 끈다. 한편, 유성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아동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일대일로 연결해 지속적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하는 등 교육, 복지, 건강, 문화 맞춤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사회의 후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드림스타트 아동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연계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22일 (사)대한가수협회 대전광역시지회장 정철이 유성구청을 방문해 유성구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 의사를 밝히고 고액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정철 지회장은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에 약소하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대한가수협회 대전광역시지회 회원들도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에 관심을 갖고, 유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유성구 주민의 복리증진 및 사회적취약계층 지원 등 기부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 16.5%) 혜택과 기부금의 30% 범위 내 답례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