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조선 중기 여중군자라고 칭송됐고, 최초의 한글조리서인“음식디방의”저자인 장계향선생(1598~1680)의 얼을 기리기 위한‘2023년 장계향탄신 425주년 기념 춘계 선양 헌다례’가 경북지역 19개선양회 지부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부의 날인 5월 21일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존안각에서 개최됐다. (사)여중군자장계향선양회은 경북지역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대표적인 여성 인물인 장계향선생의 얼을 기리고 선양하기 위해 매년 춘계 ,추계에 두 번에 걸쳐 헌다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장계향선생은 시, 서, 화에 재주와 학문적 소양을 가지고 온 평생 박애의 정으로 가족과 이웃에게 진심을 다했으며, 7명의 자식들을 퇴계학의 학맥을 잇는 훌륭한 학자로 키워내는 등 모든 일에 모범을 보여 후세의 사표가 됐다. 또한 가족 공동체에서 여성의 역할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보다는 어떤 역할을 하더라도 인간적 본성을 다하여 스스로 인간답게 사는냐를 보여주는 이상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홍필남 선양회장은“헌다례를 개최함으로써 장계향선생의 훌륭한 사상과 업적이 후세까지 기억되길 바란다”며“이번 행사가 지역민들의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23일, 24일 양일간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따른 카고바이크(3륜 형 화물용 전기자전거) 주행 실증한다. 이번 실증은 700mm 이하 카고바이크와 1,000mm 이상 카고바이크 두 가지 시나리오로 진행된다. 첫번째 700mm 이하 카고바이크의 실증구간은 한국전력기술 → 이지더원 한 바퀴 → 한국전력기술로 돌아오는 약 2km 코스이며, 자전거도로를 따라서 운행될 예정이다. 두번째 1,000mm 이상 카고바이크의 실증구간도 위와 마찬가지나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없어 일반도로의 일부 차선 통제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통제시간은 14시 ~ 15시 30분까지며, 구간은 한국전력기술 ↔ 해오름유치원 양방향과 해오름유치원 → 용시삼거리 → LH4단지 앞 사거리 방면으로 우측 차선이 통제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20명의 운전자가 전기자전거·일반자전거·전동퀵보드·카고바이크를 타고 진행할 예정이고, 김천경찰서 및 모범운전자회의 협조와 함께 안전요원 30명을 곳곳에 배치해 이 구간 교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비했다. 더불어 주행 기기에 대한 정비 상태 점검과 실증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안전모, 안전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5월 20일 일에 EBS 영어 일타강사로 유명한 정승익 강사를 초청하여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하여 참석한 부모님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정승익 강사는 지금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을 통해 공교육의 이면과 사교육 현장을 진단하고 우리 자녀들이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교육환경을 전하면서 부모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무리한 사교육보다는 부모에게 존중받으며 아이가 주도적으로 선택하는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공부 습관 형성과 입시라는 전쟁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자녀와 긍정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따뜻한 부모가 되도록 노력할 때 자녀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으며 그것이야말로 최고의 교육환경임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불안함에 아이에게 무작정 시켰던 사교육에 대해 다시 고민하는 계기였으며, 자녀와 함께 사교육에 대해 진지하게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 사교육에 휘둘리지 않고, 자녀와 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동균 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부모님들의 자녀 사교육에 대한 심리적 불안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대곡동의 농가를 방문하여 포도 순 집기와 순 따기 일손 돕기를 했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는 중앙보건지소 직원 20여 명은 바쁜 업무를 잠시 미루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농가를 5월 16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농촌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농가주 백00 씨는 “무더운 날씨에 포도 순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바쁜 행정업무 추진에도 불구하고 많은 공무원이 일손을 보태줘서 고맙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권세숙 중앙보건지소장은 “농사의 초보들인 공무원들이 농가의 일손 부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김천시 세정과에서는 19일 직원 10여 명이 바쁜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 돕기를 했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농소면에서 포도 농사를 짓고 있는 농가를 찾아 포도 순 정리 작업을 하며 농민들의 수고를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포도 농가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워 많은 걱정을 했는데 시청 세정과에서 많은 직원이 오셔서 도와주시니 큰 근심을 덜었다.”라며 크게 고마워했다. 이현기 세정과장은 “요즘처럼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일손 돕기로 농가에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김천시 건설도시과 직원 10명은 양천동에 있는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열매 솎기에 일손을 보탰다.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심화로 영농철 일손이 크게 부족한 농가에 어려움을 덜고자 직원들이 두 팔을 걷고 나선 것이다. 복숭아밭에 모인 직원들은 농장주로부터 과실 솎기 작업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은 뒤 구역을 나누어 작업을 실시했다. 서툰 농사일이었지만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올해 몸이 좋지 않아 걱정하던 찰나 도움을 받게 됐다. 이른 시간에 와서 힘든 내색 없이 열심히 도와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배정현 건설도시과장은 “농촌지역 고령화뿐만 아니라 물가 인상으로 인한 고임금 또한 농가에 큰 부담일 것을 느꼈다”라며 “매년 일손 돕기 활동에 참여하여 우리 지역 농가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김천시 환경위생과는 18일 농촌 지역의 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로 인력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위생과 직원 20명은 구성면 미평리 소재 3,000㎡ 규모의 복숭아 농가에서 복숭아적과 작업을 실시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어『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하는 데 앞장섰으며 이날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이 함께 소통·화합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환경위생과는 이후에도 2차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항면에 있는 농가를 찾아 수확 작업을 도울 예정이다. 이성화 환경위생과장은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라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가에 적기에 영농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20일 2023 청소년영어연극 ‘E.T’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청소년영어연극 ‘E.T’는 청소년에게 영어 연극을 통한 영어 흥미도 및 개인의 언어 능력 향상과 자신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해당 참가자들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연극 기초 수업 및 훈련을 거쳐, 조별로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서포터즈 및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학생들의 지도를 받아 영어연극 내용을 정하고 연습과 촬영을 진행해왔다. 이날 작품발표회에서는 참가자 본인들이 직접 출연하고 촬영한 연극 영상을 감상하며 모두가 함께 즐거워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중 김00(11)은 “영어를 외우는 것이 다소 어렵게만 느껴졌으나, 친구들과 연습하고 발음 교정 등 다양한 지도를 받으면서 영어가 재밌게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연수구 보건소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18일 지역 내 6개월 이하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임산부 공감 프로젝트 ‘이유식 교실’을 진행했다. 이유식을 처음 시작하는 부모에게 길잡이가 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연령별 이유식 강의 ▲이유식 만들기 내용을 담았으며 소고기 시금치죽 초기 이유식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교육은 월령이 비슷한 아기 엄마들이 참여해 함께 이유식을 만들고 육아 고충을 나누는 시간도 가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대상자를 모집해 오는 9월 13일 ‘영유아 이유식 교실’ 교육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임산부 공감 프로젝트’는 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가족이 참여해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 마련으로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임산부 공감 프로젝트’는 손끝태교, 플라워태교, 주말 예비부모교실, 영유아(조)부모교실, 육아스트레스 힐링 교실, 영유아 이유식교실 등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분기별로 대상자를 모집하여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6월 13일 구민을 대상으로 선학중학교 내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가치관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하기 위한 인문학 특강 “개인의 연결, 그리고 선한 영향력의 힘”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tvN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한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의 저자 김민섭 작가가 강사로 나와 개인의 연결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경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1일 10시부터 연수구청 홈페이지와 마을엔 공식 블로그 내 링크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연수구 관계자는 “삶의 가치관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주민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지속가능한 쌀 산업의 생태계 구축을 위한 경북 명품 가바쌀 모내기 행사를 19일 오전 11시에 경북 의성군 서의성농협 관내 명품가바쌀 시범단지(경상북도 의성군 구천면)에서 시행했다고 밝혔다. 쌀 산업의 새로운 출발을 약속하는 이번 모내기 행사는 경상북도청 관계자와 의성군수를 비롯한 의성군청 관계자, 경북도민, 지역주민, 가바쌀 재배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명품 기능성 가바쌀 소비촉진을 위한 출자 회원모집 방법은 “한국농업법인총연합회”와 경상북도 보도자료를 통하여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105일간 공개모집 하기로 했다. “(주) 한농원”의 특화된 기술로 가바쌀을 가공한 재료를 이용하여 라떼, 선식, 부침개, 튀김 등의 먹거리 체험을 했고, 김칠암 ㈜한농원 대표는 자사의 특출한 재배기술과 식품가공 기술을 발휘하여 가바쌀을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과 소비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최병용 한국농업총연합회 회장은 “이번 경북 명품 가바쌀 모내기 행사를 통하여 쌀 산업의 새로운 생태계 구축을 위한 출발의 현장이 되길 바라며 지금 농업의 시대적 정신은 대전환이며, 구체적 실천 방법은 농업의 산업화에 있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2월부터 운영 중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59명을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4주간 중간검진을 실시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을 1가지 이상 보유한 대상자에게 스마트기기, 모바일앱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1:1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6개월 간의 서비스 기간 동안 3회의 방문으로만 사업이 진행되어 평소 보건소 방문이 힘들었던 주민과 직장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간검진에서는 12주 동안 참여자가 기록한 개인별 데이터를 바탕으로 혈압 측정 및 혈액 검사, 허리둘레 및 체성분 측정 후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앞으로의 사업을 계속 진행할지 결정하게 된다. 계속 참여 대상자는 최종검진 시까지 미션부여, 집중상담 등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여야 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스마트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성 질환을 예방하고 군민이 보다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