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5월 17일 의성 청소년 문화의 집 다목적강당에서 의성읍 후죽리 소재지에 건립 중인 '의성읍 온누리터 건립공사'와 관련한 5월 전체공정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의성군 건축·전기·통신·소방 감독관, 건축·전기·통신·소방 공사 관계자, 건축·전기·통신·소방공사 감리자, 관급자재 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이번 전체공정회의는 현재 공정상황을 확인 점검하고 공사 분야별 협의 사항 논의, 공정률 제고 및 공사품질 확보 방안을 토의하고 향후 사업 추진계획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성군 관련 부서와 현장소장과 감리자가 여러 의견을 협의했고 안전관리 대책 마련과 공사 품질확보, 부실 공사 방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의성읍 온누리터 건립공사는 의성읍 후죽리 (舊)의성읍사무소 부지에 총사업비 1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건축연면적 4,800㎡(약 1,452평)규모로 지하1층·지상5층의 건축물로 의성읍사무소,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평생학습관으로 건립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전체공정회의를 통해 공정계획을 검토함으로써 건축·전기·통신·소방 공사의 세부적인 네트워크 공정을 수립하여 적기에 사업이 추진되도록 당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기존 승용형 농기계에 추가로 설치할 수 있는 ‘직진 자동조향장치’를 이앙기에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운행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자동조향장치는 GPS, 관성측정장치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주행을 보조하는 장치이며, 시작 지점과 끝점을 입력하면 직진 주행이 가능하다. 현재 산업체에서 보급되는 조향장치에 비해 사용자 조작 편이성이 높고, 이중 안테나를 사용해 ± 2cm 이내의 정밀도로 위치를 측정해 ±7cm 이내의 오차로 주행할 수 있다. 또한 농기계를 직접 운전하지 않아 일손을 줄일 수 있으며, 농업인의 피로도와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기계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의 경우 조작 미숙으로 효율이 떨어지거나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자율주행기술의 보급으로 더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농작업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19일 서의성농협 유통사업소에서 일품 우렁이쌀 수출 선적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수출되는 선적물량은 7.4톤으로 호주로 첫 선적을 하게되어 현지 교민들과 현지인들에게 고품질 쌀 맛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서의성농협은 국제적인 경제 침체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 가바쌀 5회, 우렁이쌀 6회 등 총 11회차로 총 155.9톤까지 수출실적을 달성하여 전년도 대비 2배 이상 실적을 올리고 있어 지난해 대비 상승세가 가파를 전망이다. 군에서는 친환경 안전 먹거리를 원하는 시장의 요구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농약사용을 줄이고 토양환경을 보존시키며, 실질적인 농업인 소득에 도움이 되는 우렁이 농법을 적극 권장하기 위해 올해 1097농가 800ha에 새끼우렁이 24톤을 공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친환경 일품 우렁이쌀 수출은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생산한 의성쌀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수출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도농상생 활성화 농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했다. 이번 장터는 한국체육산업개발과 농협경제지주가 함께 추진했으며, 도농상생 활성화를 위하여 농어민에게 판로를 제공하고, 최상의 품질의 지역 상품을 도시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특히 이번 직거래장터에 의성군은 7개 농가가 참여하여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인 의성마늘 가공품, 사과, 쌀, 고추장, 떡, 백엽차, 마시는식초 등 지역 우수 특산물 10여개 품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의성군은 올림픽공원 직거래장터를 2020년부터 꾸준히 참가했으며, 생산자와 소비자간 소통의 장 확대와 도농간 상생‧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농산물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더욱 힘쓰는데 기여한 노력으로 2022년에 한국체육산업개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은 이력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한국체육산업개발과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하여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추진하여 대도시민에게 의성군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안동시는 24개월 미만의 영아를 양육하는 출산가정에 7월부터 가정용 상수도 요금을 일부 감면한다. 감면액은 가정용 상수도 월 사용량 15㎥까지의 사용요금 전액이다. 사용량에 따라 최대 10,260원까지 감면이 가능하여 출산가정의 수도 요금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방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감면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신청일 다음 달 요금부터 감면이 적용되어 대상 영아 24개월 해당 월의 수도 요금까지 적용된다. 다자녀 요금감면이나 기초생활수급자 감면과 중복감면 되지 않아 감면요건에 두 개 이상 해당하는 가정은 출산 감면 종료 후 타 감면으로 재신청하면 된다. 안동시의 출생아 수는 2013년 1,497명이었으나 2022년에는 676명으로 10년간 55%나 감소하여 급격한 출생률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에 대한 우려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과감한 출산장려정책을 추진에 안동시와 안동시의회가 뜻을 같이하여 이번 출산가정 상수도 요금감면이 추진됐다. 안동시 관계자는“기존 다자녀 감면에 한정됐던 요금감면을 출산가정으로 확대하여 수혜 가구를 늘리고 아이 키우기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천시공원관리사업소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감상하며 산책 할 수 있는 힐링공간인 ‘금호강 둔치 꽃밭’을 조성해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는 ‘보라색 유채(딤스로켓)’가 만개해 시민들뿐만 아니라 외지에서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와 인기를 끌고 있다. 보라색 유채는 작년 10월에 파종해 겨울을 나고, 지난 4월부터 개화해 5월에 만개했다. 금호강 둔치 꽃밭은 어린이날 연휴와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꽃구경을 하기 위해 가족 단위가 많이 찾았으며, 연인들 및 젊은 층에서도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사진 동호회 및 개인들은 동이 틀 무렵 사진을 찍기 위해 긴 렌즈가 달린 카메라를 들고 셔터를 누르는 등 촬영에 심혈을 기울였다. 우산, 모자, 드레스 등 촬영에 필요한 소품을 활용한 사람들은 해가 지기 전까지 보라색 꽃밭에선 누구나 모델이 됐다. 영천시 관계자는 “보라색 유채는 색상뿐만 아니라 향기도 좋아서 꽃밭 주변에 조성된 맨발 황톳길을 걸으면 절로 신이난다.”라며, “지난 15일까지 각지에서 수천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특히 주말엔 날씨와 관계없이 이용자가 증가한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요인 사전 차단을 위해 의료기관 집중 안전 점검을 오는 22일, 23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3층 이상에 입원실을 보유하거나 복합건물에 소재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영천시보건소는 건축·소방·전기·가스·승강기 5개 분야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현장점검을 진행해 각종 안전 위험 요소를 없애고 병원 관계자나 입원환자들의 안전 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고취 활동도 동시에 펼칠 계획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조치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해당 시설 관리주체가 즉시 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결함 또는 위험요인 발견 시 재난 발생 방지를 위한 긴급 보수·보강 및 사용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한다. 또한 시설물의 상세 점검 또는 안전성 확보가 필요한 경우 전문기관에 의뢰해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분야별 전문가의 심도 있는 합동점검으로 시민들이 관내 병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해 안전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천시 화랑설화마을에서 경북 특산품을 판매하는 ‘마켓 054’가 5월 19일부터 6월 18일까지 한달 간 개최된다. 이번 ‘마켓 054’는 3대문화권 관광 진흥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함께 진행한다. ‘마켓 054’는 팝업스토어의 형태로 특정 제품을 일정 기간 동안만 판매하고 사라지는 매장이다. 이번 행사에 영천은 특산품인 유아과자, 고구마 말랭이, 샤인머스켓 주스 등 8개의 주민 사업체가 참여했으며, 경북은 사과부각, 황도, 수제맥주 등 13개의 주민 사업체가 참여한다. 참여 업체들은 계속 추가될 예정이며 제품들은 ‘마켓 054’가 개최 될 동안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또한, 포토부스, 인디밴드 공연, 현장방문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있어 화랑설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은 화랑의 기개와 더불어 경북 로컬브랜드가 지닌 다양한 이야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화랑설화마을 공간을 이용한 주민사업체 제품 판매로 지역 상권 활성화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화랑설화마을이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 다양화 등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도담도담 가족봉사단 단원 40여 명은 20일, 21일 양일간 제21회 영천한약축제 행사장에서 플로깅 및 비즈팔찌만들기, 타투스티커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부스에서는 축제장을 찾는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타투스티커 붙이기와 비즈 팔찌 만들기를 하는 등 재미있는 놀이체험을 하고, 틈틈이 축제의 여러 볼거리를 즐기며 행사장과 주변 줍깅(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구홍우 소장은 “영천한약축제를 지원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특히 작년에 이어 도담도담 가족봉사단이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축제 속 봉사활동을 통해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담도담 가족봉사단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영천시 가족들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운영 중이며, 2023년에는 17가족(51명)이 매주 셋째 주 토요일마다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전국영천시향우연합회는 20일 영천 스타컨벤션웨딩에서 ‘2023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과 지역별로 흩어져 있는 각 향우회 임원들까지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임하는 정병호 회장과 새로 취임하는 천정로 회장은 각각 이임사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웠던 향우회 운영 상황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각 단위 향우회에 대한 감사를 표현했으며, 앞으로도 향우회와 고향 발전을 위한 변함없는 화합과 단결을 다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행사 개최를 축하하며, 바쁜 생업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항상 고향 발전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힘을 보태준 향우회원들에게 감사의 뜻과 향우회의 번영을 기원했다. 또한 회원들이 궁금해하던 고향의 소식들을 전하며,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대구도시철도 연장, 군부대 유치, 산업단지 조성 등 사업들에 대하여 앞으로도 향우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천정로 신임회장은 시에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출향인들의 고향에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천시 정책기획실과 인구교육과는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영천한의마을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영천한약축제에 참가해, ‘대구 군부대 유치는 인구혜택 빵빵 영천으로!’라는 주제로 이목집중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당위성’과 ’인구전입시책’을 알리고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을 준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특히 기존의 홍보와는 다르게, 형식적인 유치 서명 운동이 아닌 유치 기원 군번줄 만들기, 종이학 접기, 포토존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유치홍보를 펼쳐 눈길을 끌었고, ‘별의 도시’ 영천의 상징성을 내세운 ▲‘별 따러 가자!’ ▲‘키다리 아저씨’의 별풍선 만들기 ▲곰인형 탈 등 이색적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을 방문한 관광객들과 우리 시민들께 대구 군부대 유치의 당위성과 다양한 인구시책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천여 명의 공직자와 위대한 우리 영천시민들과 함께 활짝 핀 작약꽃처럼 웃음꽃 가득하고, 도약하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천시 대표 축제인 영천한약축제가 올해로 21회째를 맞아 19일 영천한의마을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날 행사는 영천한약축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자매도시인 서울특별시 성동구, 대구광역시 동구·수성구, 울산광역시 남구, 용인특례시의 축하 영상으로 개막식의 포문을 열었다. 주제공연으로는 작약의 영어명인 피오니(peony)의 유래인 그리스신화를 모티브로 한 ‘코로나로 힘든 세상을 치유하기 위해 작약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불꽃으로 표현한 넌버벌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 공연은 특설무대 위뿐만 아니라 공중에서도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축제장에 방문한 관람객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후 장수 어르신 보약 증정과 영천한약축제추진위원장 서종만의 개막선언과 함께 작약꽃을 나눠주는 건강, 행복, 사랑 나눔 퍼포먼스로 개막식은 마무리됐다. 개막식에 이어 TBC방송 특집콘서트를 진행했으며, 20일 오후 6시에는 시민이 참여하는 스타영천 약방가요제와 21일 오후 6시에는 가수 김장훈 등이 출연하는 영천의 밤 힐링콘서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