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은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봉화군 소재)에서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대학생봉사단, 청소년홍보단, 바리스타동아리, 환경동아리 등 청소년 6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기회의, 행사기획 및 운영, 교류 활동,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함께하는 우리! 청소년 빛나라”라는 슬로건 아래 △입소식 및 안전교육 △이미지 미션투어링 △반짝이는 너, 나, 우리 등의 프로그램으로 1박 2일 동안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이해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함께 어우러져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영주여고 2학년 박정빈 학생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자치기구 친구들과 많이 친해질 수 있었고, 미래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시민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과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22일 오후 2시에 평생학습센터에서 ‘힐링! 싱싱(SingSing) 노래교실’ 행복 콘서트를 개최했다. 힐링! 싱싱(SingSing) 노래교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시민들의 적극적 호응 속에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2021 풍기인삼축제 대상 수상자를 비롯해 ▲색소폰 연주 ▲지역가수 노래자랑 ▲고고장구 등이 진행됐다. 출연진은 모두 재능기부로 공연에 참가했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행복 콘서트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흔쾌히 재능기부를 해준 공연팀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 평생학습센터에서는 노래교실 이외에도 힐링 꽃꽂이, 도자기 핸드페인팅, 생활도자기 만들기, 패브릭아트, 바리스타 취미반 등 6개 과목,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중년청준학교를 인기리에 운영해 나가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영주시 (사)선비정신실천운동본부는 20일~21일, 양일간 소수서원에서 영주의 인물과 선비의 삶을 배워보는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선비 만나러 갑니다’를 개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말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32가정 103명이 참가해 영주의 역사적 이야기와 인물만나기, 전통놀이를 통한 선비의 삶 체험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오전 10시 소수박물관에 집결해 선비 의상으로 갈아입고, 소수서원 일대를 걸으며 주세붕, 퇴계 이황, 금성대군 등 역사 속 인물로 분장한 캐릭터와 만나 역사를 배우고 서예글씨쓰기, 활쏘기 등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오후에는 실내에서 다도체험과 화가투놀이(시조카드를 바닥에 깔고 누가 더 많은 시조를 외우는지 겨루는 놀이)를 통해 옛 선비의 예절과 전통놀이를 배우며 선조들의 삶을 경험했다. 이날 행사는 소수서원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아주 쉬운 선비이야기’ 강의 진후, 참가한 32가정에 선비가정증서를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선비 체험이라서 딱딱한 행사인 줄 알았는데 실제 참여해보니 아이들 눈높이에서 배우고 체험할 수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마지막 봄꽃, 영주 소백산 철쭉이 비로봉과 국망봉 정상 군락지에서 개화를 시작했다. 22일 영주시는 17일 연화봉(1383m)을에서 개화를 시작한 소백산 연분홍빛 철쭉이 지난 주말부터는 비로봉(1439m)을 거쳐 국망봉(1420m)까지 개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빨라진 것으로, 2023영주 소백산철쭉제가 열리는 5월 넷째 주 주말(27~28일)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봄 날씨가 따뜻해 소백산 정상 군락지에서 개화를 기다리는 철쭉 꽃봉오리가 지천이다. 영주시는 철쭉 개화시기에 맞춰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소백산과 서천둔치 일원에서 2023영주 소백산철쭉제를 개최한다. 이번 철쭉제는 ‘知(지)·好(호)·樂(락) ; 알리고·느끼고·함께 즐기는 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시민이 주체적으로 영주 고유의 문화를 느끼고, 축제를 즐기고, 소백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겠다는 의미이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소백산 정상에서 펼쳐지는 클래식 피아노 공연 ‘비바, 클래식 with 영주 소백산’을 통해 등산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철쭉! 땀으로 스며들다!(클라이밍 & 어드벤처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서산시는 충청남도 주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식품안전관리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평가는 식품안전 및 위생수준 향상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시는 도시락 배달 음식점에 대한 위생 컨설팅 등 식중독 제로(0건)화와 음식점 위생등급제 운영, 국민 다소비 식품 유통관리, 위생업소에 대한 촘촘한 위생점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희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식품위생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김포시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지역사회 노인복지를 위한 ‘운양동 사랑의 콜센터’의 세부사업인 ‘사랑의 이불세탁방’ 진행했다. ‘운양동 사랑의 콜센터’는 운양동에 거주하는 소외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환경을 살피며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파악해 제때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 특화사업이다. 이 중 ‘사랑의 이불세탁방’은 어르신들의 신체 불편 및 이불감의 부피 등에 따라 제때 빨지 못하는 이불 등을 수거해 대신 세탁해 배달해 드리는 복지서비스다. 이번에 세탁한 이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계속 미루고 살았는데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묵은 이불들을 깨끗하게 세탁해 이렇게 직접 가져다주시기까지 하시니 정말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김금숙 민간위원장은 “운양동에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이불을 뽀송뽀송하게 세탁해서 전달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노인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적극적으로 지역특화사업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운양동 노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18일 보건소 제2교육실에서 ‘2023년 상반기 김포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김포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김포복지재단, 김포시장애인복지관, 김포우리병원, 김포H병원, 김포시자원봉사센터 등 13개 기관 15명 위원 및 실무위원이 소속돼 있는 단체다. 이번 회의는 ‘지역자원 연계’를 주제로 3개 주제발표 및 사례발표가 있었다. 특히 경기도 남부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는 ‘지역사회중심재활(CBR)의 이해와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협업방안’에 대한 강의를 통해 협의체 운영 및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사례자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주거환경 개선, 보행 보조기구 지원 등 기관별 연계 가능 지원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돼 향후 사례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장애인 재활사업은 지역자원의 유기적인 협력과 연계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지역사회재활협의체의 적정한 사례관리를 통해 김포시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김포시는 17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사)김포소비자시민모임 주관으로 ‘건전한 소비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포시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사)김포소비자시민모임은 소비자 상담 부스를 차려 캠페인 현장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및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위한 유용한 정보 등을 제공했다. 또한 재활용품 활용 제품 전시, 미니화분 제작 체험과 같은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통해 환경에 관한 시민 의식 제고 및 녹색소비생활의 중요성을 알렸다. (사)김포소비자시민모임은 자발적인 소비자단체로, 소비자 권익보호는 물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비자 상담 및 소비자 교육, 캠페인 등을 통한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에 목적을 두고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손정숙 김포소비자시민모임 대표는 “환경보호뿐 아니라 경제 관념을 익힐 수 있는 캠페인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의 꾸준한 실천이 환경문제로의 관심과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현명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김포시 고촌읍 주민자치회는 17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고촌문화광장에서 고촌읍 주민 200여 명과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영화관람 문화행사에서 방영된 영화는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곰의 런던 적응기를 재미있게 그린 ‘패딩턴’으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애니메이션 영화다.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따뜻한 스토리는 가정의 달에 맞춰 진행된 이번 행사에 부합했다는 평을 받았다. 영화가 방영되는 중 코믹한 장면이 나올 때마다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또 영화의 클라이맥스에서는 참석한 모든 주민이 동시에 환호성 지르며 박수쳤다. 장동호 주민자치회장은 “어울리고 나누고 더하는 꿈몰이 영화제가 코로나로 한자리에 모이기 힘들었던 고촌읍 주민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주민들과 교류하며 여러 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는 17일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서 700여 명의 만 2세 영아들이 다양한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두근두근 상상놀이터’를 개최했다. 2022년 첫선을 보인 ‘두근두근 상상놀이터’는 만 2세 영아들은 물론 보호자들에게 큰 호응과 만족감을 주긴 했으나 실내 공간이 다소 협소해 아쉽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규모를 확대, 야외 공원에 ‘제2회 두근두근 상상놀이터’를 마련했다. 올해 두근두근 상상놀이터는 오감이 형성, 발달하는 시기의 만 2세 영아들의 신체, 정서 발달 촉진을 위한 에어바운스, 안전체험, 페인팅, 블록놀이, 모래놀이, 낚시놀이와 같은 만져보고 느끼며 체험하는 놀이 위주로 꾸며졌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험운영 시간을 나눠 어린이집별로 참여 시간을 달리하는 등 영아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특히 곳곳에 부모 안전 도우미와 구급차 등을 배치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했다. 사공혜경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회장은 “처음으로 야외 대규모 행사를 계획한 만큼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안전을 중심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넓은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5월 19일 이천시청에서 산촌리주민협의체‧SK E&S‧코원에너지서비스와 함께 액화 수소충전소 구축 및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천시는 5월 4일 환경부‧11개 지자체‧SK E&S‧선도기업‧현대자동차‧운수사와 함께 수소 통근버스 전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수소 고상버스 80대를 시작으로 수소 상용차보급을 지속 확대한다고 밝힌바 있다. 수소차 보급 확대에 발맞춘 이번 협약으로 부발 산촌리에 건설예정인 공공하수처리시설 부지내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산촌리 마을에는 꼭 필요한 도시가스를 공급함으로써 이천시, 산촌리마을, SK E&S(액화수소충전소 구축․운영), 코원에너지서비스(도시가스 공급)4개 기관이 상생협력하기로 했다. 부발공공하수시설 내 구축 예정인 액화수소충전소는 기체수소충전소보다 저장 효율성이 높을 뿐 아니라 빠른 충전이 가능하여 버스‧트럭과 같은 대형 상용차 충전에도 적합하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시에 꼭 필요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와 도시가스 공급, 수소충전소 설치 모두 이룰수 있는, 4개 기관이 상생협력하는 모범사례로, 산촌리주민협의체, SK E&S, 코원에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안전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작년 대비 보장항목과 보장범위를 확대하여 ‘2023년 이천시 시민안전보험'을 가입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장항목 △자연재해 사망 △유독성물질사망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강도 사고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가스 사고 △농기계 사고 △성폭력범죄 상해 △화상 수술비 보상이 그대로 유지되며 이에 더해 △상해사고 △개물림 사고 등 5개 항목이 추가 됐다. 최대 보장금액은 사고유형에 따라 최대 2,000만원 한도이며, 청구기한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다. 2020년에 처음 시행한 이천시 시민안전보험은 이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기존 보장내용에 ‘상해사망(후유장해)’ 항목을 더하여 우리 시민이 우연한 상해피해를 입은 경우에도 폭넓게 보상 받을 수 있도록 운영을 개선했다.”며 “불의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 시민안전보험 가입 사실을 알지 못해 혜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