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5월 18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과 함께 가는 봄나들이’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소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모시고 이천자채방아 체험마을을 방문하여 ‘보석비누만들기’, ‘게걸무 씨레기밥 해먹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밖으로 나와서 맛있는 밥도 먹고 새로운 체험도 하니 너무 좋다”며, “평소 밖에 잘 나가지 못하는데 복지관에서 좋은 기회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사회참여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의 일상에 새로운 변화와 삶의 활력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지역에 소외된 어르신이 없는 복지관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5월 17일 2023년 마을복지사업 신규 사업으로“장애인 봄 나들이”사업을 추진했다. 장애인 봄 나들이 사업은 저소득 심한 장애인 20명과 함께 설봉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장애로 인해 외출의 기회가 적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장애인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해주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장애인과 함께 손을 맞잡고 거닐며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초록이 푸르른 5월의 설봉공원을 만끽하는 특별한 하루였다.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3년 마을복지사업으로 저소득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일상을 차려주는“이어줌(이만큼 어제부터 줌(준)비한 그대생일) 사업”과 나들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나들이 행사는 올 가을 한번 더 진행될 예정이다. 나들이 나온 장애인은 “오랜만에 좋은 날씨 속에서 자연과 햇살을 느낀 오늘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한미연 동장과 김원기 민원 위원장은 “나들이를 통해 공감 및 힐링을 느끼며 즐거운 마음으로 장애인들이 스스럼없이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8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돌봄을 강화하고자 '지역먹거리 연계 사업'을 실시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지난 4월, '2023년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지원사업' 공모하여 선정됐으며, 선정된 지원금 2백만 원을 사용하여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25명에게 지역특산물인 설성 딸기 2kg와(작은사랑농원) 이천 한우(500g)을 전달했다. 박영자 부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하여 어려운 이웃 분들을 도울 수 있던 것에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들이 확대되어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한편,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홍주 민간위원장은 “가정에 달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겪고 외롭게 지내고 있을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업을 준비했다.”며 “올해 여름이 무척 덥고 비가 많이 온다는데 이웃들 모두 피해 없이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며 이날 행사의 소감을 전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17일 창전동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창전 그리고 걷다'를 창전청소년방과후아케데미(창전청소년문화의집 소속)와 함께 운영했다고 밝혔다. 창전동은 이천의 원도심으로 망현산 아래 이천향교,와 관아터, 핑구재(빙고재), 행굼터, 억억다리, 동천 북새말, 이천역 등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문화재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 또한 창전동 사이사이의 골목들을 천천히 걷다보면 담장 아래로 정겨운 정취를 발견할 수 있다. 창전동은 이전부터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창전 마실이야기 프로그젝트를 운영하고 역사문화 홍보대사를 위촉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 홍보대사들이 문화재의 역사해설을 맡아 주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까지 운영되며 단순히 문화재를 돌아보는데 그치지 않고 골목골목의 풍경을 그림으로 담아 이천시 기록물, 영상자료 등 다양한 보존 형태로 제작하고, 전시회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정체성을 함양하고자 한다. 창전동행정복지센터 이희종 동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서 창전동의 어제와 오늘을 담아내고, 이천의 중심이자 많은 이야기가 있는 창전동의 진정한 가치가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이천시니어클럽은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을 모시고 문화활동 '청춘드라마' 시즌2 “꽃바람 효(孝)소풍” 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문화활동 청춘드라마 시즌2 “꽃바람 효(孝)소풍”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약 1,200명을 모시고, 5월 16일~18일까지 3일간 청주 청남대에서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 앞서 문화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인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석하시는 약 1,2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봉사단체를 동행해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랜만의 나들이로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의 표정이 밝게 빛난다”며, “모든 피로와 노고를 다 떨쳐내시고 오늘하루 맘껏 즐기시고 행복하게 다녀오시길 바란다”는 인사말과 함께 3일동안 효소풍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배웅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들이를 너무 오래전에 다녀와서 흑백 기억 속에 묻혀있었는데 오늘 자연과 함께 형형색색을 담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면서 뿌듯한 순간들이 참 많은데 이렇게 추억까지 선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 주거복지센터와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5월 18일 경기도 내 취약계층의 주거복지서비스 및 주거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거복지 관련 정책 및 사업발굴 △주거복지 관련 역량강화를 위한 학습 및 정보교류 △주거복지 상담 및 관련 업무 상호 연계협력 △주거권 관련 도민의 권리구제 활동 등을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하여 주거복지사업이 지속가능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4월 3일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하면서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세사기로 고통 받고 있는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주거복지센터내에‘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설치하여 경기도 전세피해 지원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는데 주거안정지원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천시 주거복지센터장은“주거복지에 대한 수요가 점점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에 효율적 업무처리를 위해 광역-지역 센터 간 협력은 필수”라면서“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도시재생사업 ‘우리 동네 살리기’ 공모사업을 추진, 2023년 05월 11일 1차 서면 평가를 통과하여 2023일 5월 17일 현장실사 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현장실사는 경기도 관계자 및 평가위원, 장호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이천시 주택과, 이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에 대한 브리핑 및 현장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도시재생사업은 구 장호원터미널 인근 87,000㎡가 대상구역이며, 인구유출, 건물 노후화 등 소규모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공급 마을공동체 회복 추진 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행정기관의 단독 추진이 아닌 장호원 주민으로 구성된‘장호원 도시재생주민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과 의견이 반영되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년 도시재생사업 ‘우리동네살리기’는 경기도 발표평가 및 국토교통부 평가를 거쳐 7월말 최종 선정 발표 될 예정이며, 선정규모는 전국 10곳 내외로, 국비 50억, 도비 10억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1941년 읍으로 승격되어 한때 유수의 도시였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이천시는 5월 8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태국 방콕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46건 약544만달러의 수출 상담과 277만달러의 계약추진, 현장 양해각서 2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결실을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이천시 유망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하여 매년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오고 있으며 △현지 바이어 발굴 및 1대1 상담 주선 △기업별 현지 시장조사 보고서 제공 △상담일 기업별 통역원 지원 △현지 이동차량 제공 등을 지원한다. 이번 파견국은 한류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국내기업의 진출과 투자 확대가 높은 인도네시아와 태국이며 파견국의 특성과 변화를 반영한 수출유망품목을 발굴했고 한국교육시스템㈜, ㈜재현인텍스, ㈜스마트씰, ㈜홍익씨엠에스, 코리아트 등 5개 중소기업이 참가하여 영유아용 완구, 친환경 종이 빨대, ABS도어 등 제품 홍보를 통해 현지 소비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신시장 진출을 확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국내외 경기 악재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해외시장개척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와 하동군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2023년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장 내 특설무대에서 ‘제26회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과 하동군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우리 티 나게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하동차(티, tea)와 함께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하동군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기획단’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청소년 중심 축제로 기획됐으며, 도내 청소년, 유관단체, 도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동아리 49개팀 320여명의 청소년들이 ‘댄스‧뮤직 경연대회’를 통해 자신의 끼를 발산했고, 30여 개의 ‘청소년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꿈드림 축제’에서는 학교 안과 밖의 청소년들이 서로 화합하는 댄스와 뮤직 경연대회를 함께 실시하고, 청소년의 진로 상담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에도 적극 참여하면서 청소년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각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상담 지원을 추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3월 전국 경제가 전년동월대비 제조업 생산이 6개월 연속 감소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인 반면, 경남 경제는 생산과 소비의 증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12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는 등 경남 주력산업 중심으로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의 경제지표는 지난해 11월 이후 생산 및 소비가 증가세에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무역 흑자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 3월 조선, 자동차, 기계 등 제조업 생산지수는 전국 평균(109.2)보다 높은 116.9를 기록했으며, 전년동월대비 4.6% 증가했다. 이러한 제조업의 호조는 자연스레 무역수지로 이어졌다. 전국 무역수지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데 비해(전국 4월 무역수지 2,654백만 달러 적자) 경남은 지난해 10월 흑자로 전환한 이후, 흑자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으며 4월에는 올해 최대 무역수지(1,216백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경남 주력산업(조선, 자동차, 기계, 금속가공 등)의 강세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자동차 수출 증가는 한국GM 창원공장에서 생산하는 자동차 1만 4천여 대 판매가 주요 요인이고 조선 수출도 코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기록원이 경남 소재 공공기관 기록관리담당자들의 교육 이수 편의와 기록관리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 결과, 올해 처음으로 경남도 내 관할 공공기관과 인근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경남(창원 소재 경상남도기록원)에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게 됐다. 공공기관 기록관리담당자는'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당 업무로 보직된 후 6개월이 지나기 전까지 국가기록원의 기록물관리 전문교육을 이수하여야 하지만, 그동안 타지역(경기도 성남 소재 나라기록관)에서 교육이 진행되고, 교육신청도 선착순으로 마감되는 등 교육 이수에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에 경상남도기록원은 도내 공공기관 기록관리담당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기록관리 전문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국가기록원과 협력하여 “기록관 일반과정 교육 – 경남특화과정”을 개설했다. 경남특화과정 첫 교육은 도내 공공기관 기록물관리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18일부터 19일, 양일간 경상남도기록원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관할 공공기관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 기록관리 법과 실무의 이해 ▲ 기록물 보존 및 디지털관리 이해 ▲ 기록관리 실태 점검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5월 22일부터 6월 9일까지 3주간 여름철 자연재난에 따른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우기철에는 안전사고 발생할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경남도에서는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 및 품질관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공사 현장점검 계획을 수립했다. 경남도는 대형 건설공사 현장 및 토사유실 등 우기 취약 현장 10개소에 대해 시군과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도내 시행 중인 총사업비 10억 원 이상 공공건설현장 503개소에 대해서는 도 및 시군 발주부서에서 자체 점검한다. 특히 △우기철 비상연락망 구축 △배수계획 수립 △수방자재 확보 △배수로 상태 △비탈면 등 토사유실 및 붕괴 보호조치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에 의한 열사병은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으로 건설현장 야외근로자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이번 점검 시 폭염 대비 건설현장 관리사항에 대해서도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폭염기간 중 △현장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 △열사병 예방 3대(물·그늘·휴식) 기본수칙 이행 △옥외작업장 폭염취약시간대(14시~17시) 작업 중지 권고 등 야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