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에서는 17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계양구 다남동에 위치한 ‘고씨네 딸기체험장’에서 봄맞이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첫 나들이 행사로, 그동안 감염에 취약해 야외 활동이 어려웠던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딸기밭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며 야외 체험을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한 관계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광순 이사장은 “공단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어르신들의 문화·여가생활 확장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농업체험 공간이 부족한 도시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영유아 도시농업 학습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관내 국·공립어린이집과 유치원 중 희망하는 기관의 원생을 대상으로 한다. 텃밭 활동 체험 공간이 부족한 도시의 어린이들에게 교구(원예 키트)를 통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농업에 대한 이해도와 학습 능력 제고, 창의력과 인지력 향상을 도모한다. 사전 수요 조사 결과를 통해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 유치원 4개소 등 총 7개소 345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계획으로, 교구(원예 키트) 지원과 더불어 도시농업관리사의 도시농업 교육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추가모집을 통해 사업을 희망하는 국·공립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은 오는 6월 2일까지 지역경제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식물을 심어 보고 가꾸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나아가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도와 창의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5월 22일부터 약 3개월간 만 65세 이상 홀몸어르신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관내 만 65세 이상의 1인 가구 12,310명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돌봄 서비스 이용자 등을 제외한 6,863명으로, 주거, 건강, 사회관계, 생활여건 등의 전반적인 생활실태를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계양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개 기관에서 수행하며, 조사 결과 발굴된 취약 대상자에게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연계해 안부 확인, 사회참여 기회 제공, 일상생활 지원 등 어르신의 상황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계양구는 지난해에 이어 노인인력개발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해 2천만 원 상당의 안전물품을 취약 어르신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출입 감지기 등 장비를 가정에 설치해 화재나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발굴하고 고독사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계양산성박물관의 전시와 교육, 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유물 공개구입을 진행한다. 구입대상 유물은 한국의 산성과 계양산성 관련 자료, 1970년대 이전의 관련 사진, 영상, 지도 등 계양지역의 변천사와 관련된 자료로 활용 가치가 있는 유물이다. 신청 자격은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으로 유물 매도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유물매도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계양구청 문화체육관광과(계양구 계산새로 88)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일상생활 속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교실’을 관내 중·고등학교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교실’은 생활밀착형 민방위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재난상황 시 취약계층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응급구조, 비상시 행동요령 등 이론과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17일 계산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4일까지 운영되며, 안전교육 전문기관에서 직접 학교를 방문해 ▲응급처치분야(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소방안전분야(화재대피, 방독면 착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계양구는 지난해 말부터 생활민방위교실 운영을 기존 주입식 교육에서 체험 실습형 방식으로 변경 실시해 교사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의식 고취와 각종 사고 예방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노인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심리지원 교육으로 “나만의 孝도마” 만들기를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다목적강의실과 소강당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역량강화 교육은, 孝도마 작업 전에 위생적인 식생활 문화 교육과 도마 샌딩, 도마 관리법, 우드 버닝체험 등으로 진행되어 직원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하고 가정에 유용한 나만의 도마를 만드는 기회를 가졌다. 박수빈 복지정책과장은 “목공예를 통해 직원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 제고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회성을 발전시키고 자신이 만든 제품에 대한 만족감과 자신감을 얻은 것 같아 보람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원의 능력개발을 위한 세미나, 워크숍, 단기 프로그램 등 외부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하는 내부교육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가 22일부터 석정로461번길 21에 위치한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신청사는 약 87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지면적 1,386.2㎡에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연 면적 3,342.52㎡ 규모로 지난해 5월에 착공해 올해 5월 준공했다. 지상 1층에는 종합민원실, 무인민원발급기, 마을박물관, 지상 2층에는 다함께돌봄센터, 대회의실 등, 지상3층에는 주민자치실,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등, 지상 4층에는 체력단련실이 있다. 동 관계자는 “1980년부터 사용한 현 청사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라며 “앞으로 신청사에서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를 위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는 다음 달 13일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이전 개청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19일 수봉공원과 주인공원에서 올바른 반려 문화 조성 및 나들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펫티켓 캠페인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펫티켓 캠페인으로 참여자들은 공원 이용객에게 반려견 목줄 및 입마개 착용 중요성을 홍보하고 배설물 수거 등이 수록된 펫티켓 유인물과 반려견 배변 봉투를 무료로 배부하며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목줄 착용, 배설물 수거 등 펫티켓을 준수해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성규 이사장은 “반려견 동행 보호자와 공원 이용객이 공원을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펫티켓을 널리 홍보하고 앞으로도 공원 이용객과 반려동물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미추홀구새마을부녀회는 17일 미추홀구 새마을회관에서 실내공기정화 다육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하고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실내 미세먼지 제거에 도움이 되는 공기정화 다육 테라리움을 만들어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했다. 강화옥 인천미추홀구새마을부녀회장은 “활동을 통해 대기오염과 환경에 대한 문제인식을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한 번 더 공유할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월 음식점에서 수거한 폐식용유로 친환경 재생비누를 만들어 제33회 구민의 날 행사 시 구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탄소 중립 실천과 친환경 운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7월 5일까지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을 돕기 위해 스마트리더 양성교육 프로그램 ‘스마트라이프’를 운영한다. 스마트라이프는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활용법을 익힌 주민 15명을 스마트리더로 위촉하고 스마트폰 교실 기초반 보조강사로서 활동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7월 5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 총 15회기로 열리며 네이버 그린닷 활용법, 음악 감상, 쇼츠 동영상을 만들고 공유하기 등 심화 교육으로 진행된다. 스마트리더들은 위촉 후 동아리 활동과 스마트폰 활용법을 계속 공부하며 보조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2021년 15명, 2022년 19명의 스마트리더를 양성해 경로당, 복지관 등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김태미 숭의종합사회복지관장은 “스마트라이프 프로그램이 지역 내 정보 소외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인하대학교 축제 ‘비룡제’에서 청년창업점과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인하대학교 캠퍼스 내 60주년 기념관 앞 미추홀구 특화 부스 운영존에서 청년창업점의 수제 디저트, 칵테일을 비롯한 먹거리부터 나만의 향수 만들기, 플라스틱 업사이클을 활용한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또 사회적기업 및 중부지방고용노동청도 특화 부스에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시연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 청년 창업가는 “인하대학교 인근에서 청년창업을 시작했지만 홍보가 가장 큰 고민이었다”라며 “구에서 마련해 준 부스에 참여해 많은 분들께 제품을 알릴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창업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인천 중구에 거주 또는 소재하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창작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3 인천 중구 예술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촉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예술인(단체) 맞춤형 지원과 실효성을 높이고자 ▲예술창작 예술인(개인)의 창작활동 지원 ▲예술표현 예술인·예술단체의 발표 활동 지원 ▲예술실험 예술인·예술단체의 협업 활동 지원 등 총 3개 부문으로 다각화했다. 공모 접수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인천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현장 방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오는 26일 오후 2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 희망자(단체)는 19일부터 24일까지 인천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모집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재단 이사장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인천 중구 내 거주 또는 소재하는 예술인(단체)의 활동 활성화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예술인(단체)의 참여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