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 송림6동 주민자치회는 악취 제거와 살충 등 방역 활동을 위한 ‘정이송송 활터마을 방역단’ 활동을 시작했다. 활터마을 방역단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 스스로 사업 의제를 발굴·추진하는 사업이다. 방역단은 매주 1회 이상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주택가·골목길·현대시장을 집중 방역하고, 방역을 요청한 가정 세대를 방문해 수시로 추가 방역에 나설 예정이다. 방역단 활동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참여한 주민들과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통장자율회 등 자생단체도 참여하며, 오는 10월까지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수 회장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터마을 방역단 활동에 참여해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주민자치회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 모인 주민자치회 및 방역 단원들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도 결의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인천 동구가 아픔을 겪고 있는 현대시장 상인들의 피해 회복과 각종 상담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함께하는 통합 상담서비스’를 시행한다. 통합 상담서비스는 구에서 운영하는 납세자보호관(조규철 주무관) 제도와 마을세무사(서두범·배호식·김창수 세무사) 제도, 법률상담관(이승재 변호사) 제도를 통합해 상담을 진행하는 주민 밀착형 서비스다. 특히 바쁜 경제생활로 자리를 비우기 힘든 현대시장 상인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돕기 위해 납세자보호관이 전체 상가를 직접 방문해 지방세 관련 고지·징수유예 및 고충 민원 등을 1대1 상담으로 진행한다. 단, 국세 및 법률 상담의 경우 현장에서 사전접수를 받은 다음 마을 세무사·변호사와 일정 협의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실은 22일부터 6월 말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구 노인복지관 1층에서 운영되며, 담당자가 상가 방문으로 부재중이거나 시간 이외의 상담을 원할 경우는 기획감사실로 연락하면 담당자와 접수·상담이 가능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현대시장 화재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겪으신 분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호반마을 휴먼시아 20단지 작은 도서관에서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광교2동은 동 행정복지지센터와 거리가 먼 광교 휴먼시아 20단지 주민을 위해 매달 셋째주 수요일, 단지 내 작은 도서관에 찾아가 건강복지 관련 상담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건강복지상담실은 찾아오는 대상자에 맞는 사회복지 상담과 건강 상담, 사회복지급여 신청 등이 이루어졌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가정방문도 병행했다. 상담실을 찾은 주 모씨는 “시청각 장애인용 TV보급사업 신청 안내를 받아 신청하고 싶었으나 동행정복지센터까지 방문하기 부담스러웠는데 매달 우리단지에 찾아가는 건강복지실이 운영되어 편하게 신청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 사업이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교2동은 앞으로도 매달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공공위원 포함 총 21명 위원 중 18명(신규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정홍보 ▲민·관협력 연계사업 추진내역 보고 ▲4월 활동 결과보고 및 5~6월 활동계획 ▲5월 복지대상자 지원·결정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5월에 새롭게 추진하는 ‘사랑의 생신 밥상’을 비롯해 매월 운영하고 있는 ‘홀몸어르신 생신케이크 배달’과 ‘취약경로당 기억생생 치매예방교실’사업의 원활한 추진방안과 위원들의 참여방법을 논의했다.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4기가 발족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신규 위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12개의 특화사업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관주도가 아닌 민간위원 주도의 따뜻한 복지공동체 원천동 만들기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있다. 이영준 위원장은“경험은 많지 않지만 순수하고 열의가 가득한 위원들이 매월 회의에 빠지지 않고 참석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 함께 고민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청소년지도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명이 참여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매탄4동 내 청소년 출입이 잦은 일반음식점, 편의점, 마트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여부 ▲19세 미만 고용·출입금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들에게 주류나 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춘희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상담과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곳이 가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병민 매탄4동장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18일 취약계층 어르신의 치매예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원천동이 수립한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영통구 치매안심센터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배려하자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우리 동네 치매 파트너의 역할을 강조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교육을 듣고 난 후 치매파트너가 되기 위한 신청서를 작성하며 일상생활에서의 실천을 약속했다. 이영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하여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층 더 수준이 높아지길 기대한다. 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우리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복지마을공동체가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용기 원천동장은 “앞으로 원천동이 치매환자 및 가족이 다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통장협의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후원했다. 통장협의회에서 기부한 상품권은 홀몸어르신 및 사례관리대상자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은희 통장협의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이 풍족한 가정의 달을 보낼 수 있도록 29명의 통장들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후원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전해져 서로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망포1동 통장협의회는 명절맞이 후원물품 지원, 사랑의 김장나눔, 홀몸어르신 안부확인사업 등 꾸준히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18일 지속적인 정비에도 불구하고 근절되지 않는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해 야간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단속을 실시했다. 영통구는 정비용역반을 2개조로 편성하여 평일과 주말에 단속을 하고 있으나 단속반의 근무시간을 피해 야간 게첨 후 새벽에 철거하는 게릴라성 족자·현수막 등의 불법광고물로 인해 국민신문고, 생활불편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구는 야간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유동인구가 많은 망포역, 광교중앙역, 영통중심상가 등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서주석 영통구 건축과장은“단속 시 적법한 설치안내와 계고를 받은 후에도 불법광고물을 설치하는 업주에게는 강제철거 및 과태료를 부과할 것”이라며 “현재 시민참여로 추진 중인 수거보상제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미관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홍천군 새홍천강어업계는 18일 새벽, 홍천강에서 배터리인 전류를 이용해 불법어획을 하는 일당을 현장에서 검거해 경찰에 넘겼다. 새홍천강어업계 계장 및 계원들은 홍천군 북방면 노일리 ~ 서면 팔봉리까지 배터리 전류를 이용해 불법으로 어획하는 일당을 따라 조용히 추적하여 장비를 싣고 나오는 현장을 관할 경찰과 함께 덮쳐 일당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현장에서 잡은 어류(쏘가리 등)는 현장에서 방류했으며, 불법 어구 및 장비(고무보트, 배터리 등)는 압수하여 경찰에 넘긴 상태이다. 이날 잡힌 범법자들은 '내수면어업법' 제25조 제1항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홍천강은 평소 악질적이고 전문적으로 불법으로 어획하는 자들이 많은 지역으로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군 뿐만 아니라 어업계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주간‧야간에 단속에 적극 임하고 있다. 최해철 새홍천강어업계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홍천강에 불법어획 범법자들이 근절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홍천강 어족자원과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홍천군은 5월 18일 공무직 노조(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와 2022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와 노조 측 강원충북본부 최동규 본부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임금 협약에서는 작년 11월 21일 임금 협상 상견례를 시작으로 6차례의 교섭 과정을 거쳐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발전적 협약안이 도출됐다. 강원충북본부 최동규 본부장은 "그간 교섭을 위해 고생하신 교섭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노사가 배려하고 이해하며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열린 마음으로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임금 협상이 합의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준 공무직 노동조합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관계가 점진적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홍천군은 18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홍보분과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시민의견서 작성 컨설팅을 받아 주민의 입장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써 군정 전반에 대해 의견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홍천군에 제출할 예정이다. 다음 홍보분과 일정으로는 타 지역 홍보분과 사례와 운영, 기획에 대한 교육을 듣고 홍보분과 활동계획을 수립하여 홍보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범운영하는 홍보분과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제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홍보분과는 올해 처음 시범운영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소속 분과이며 전체 위원 40명 중 6명으로 구성됐다. 홍보분과는 주민을 대상으로 제도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독려하고 주민을 만나 듣게 되는 예산에 관한 사항을 홍천군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미디어아워 최지나 기자 | 홍천군은 5월 22일 오전 11시30분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민의 성공적인 전원생활 정착을 지원하고 도농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전국 유일의 귀농귀촌특구로 지정돼 ‘귀농·귀촌1번지’로 각광받고 있는 홍천군이 서울특별시와 함께 ▲귀농귀촌희망 시민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도시민과 농업인을 연계한 도·농 교육사업 추진 ▲귀농귀촌지원 추진사업 교차 홍보 및 안내 ▲귀촌 교육 시 홍천군 정책 지원사업 컨설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홍천으로의 귀촌을 적극 홍보하고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예비 귀농 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수도권과 1시간대 접근성 등 우수한 전원생활 입지조건과 청정 자연환경을 가진 홍천을 홍보하여 생활인구 확보와 귀농귀촌 유입이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활력 있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귀농·귀촌 지원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