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진구가 24일,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 ‘구립 자양노인복지관’을 개관했다. 광진구 자양2동에 위치한 ‘구립 자양노인복지관’은 지하 1층~지상 4층에 연면적 980.7㎡ 규모로 조성됐다. 약 4년에 걸친 끊임없는 노력 끝에, 관내에서 처음으로 구립 노인복지관 설립을 이뤘다. 특히, 자양동은 60세 이상 어르신이 가장 많은 권역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곳에서는 어르신들의 ‘배움과 성장’, ‘소통과 교류’, ‘건강과 영양’을 책임진다. 1층에는 물리치료실, 2층은 여가와 취미 활동을 도울 프로그램실, 3층에는 체력단련실을 갖췄고, 4층은 직원 사무실로 사용한다. 또한 야외 테라스와 지하 식당 휴게공간에서 즐겁게 이야기 나누며 친목을 쌓을 수 있다. 개관식에는 김경호 구청장과 구의원, 사회복지시설장 등이 함께했다. 먼저 복지관 건립에 공헌한 설계, 시공, 감리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진행된 뒤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 구청장은 “새 출발을 알린 자양노인복지관에서 웃음과 기쁨이 넘치는 활기찬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항상 배움과 공경의 자세로 어르신의 행복과 복지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산 중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3일 중구 보수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치매안심기관과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중구 보건소는 보수동 치매안심마을 내 보수동 행정복지센터, 보수파출소,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중구노인복지관 본관 4개소를 치매안심기관으로 지정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으며, 일반 국민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중구 보건소는 보수동 치매안심마을 지정에 따라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파트너 교육, 치매안심마을 홍보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보수동 치매안심마을을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치매안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4일 2023 전국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자원봉사 홍보 및 쓰담 달리기(플로깅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제104회 전국 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시와 전남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화순군은 전국체전에서 배드민턴 대회를 배정받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주경기장)와 이용대체육관(보조경기장)에서 경기를 운영한다. 이번 쓰담 달리기 활동은 화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전국체전 성공 기원과 자원봉사 홍보를 위해 실시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전남에서 15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해 자원봉사자 모집과 홍보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2023년 청소년국제교류 ‘청소년 기후변화대응 RAINBOW’를 운영한다.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으로써, UN-SDGs 기후변화 대응 실천을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만 15세~만 24세 20명)을 6월 5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청소년국제교류는 김포시청소년재단 설립 이후 최초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23년 청소년국제교류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활동 지원과 싱가포르 내 학교와 양방향 교류를 통해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앞장선다. 활동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9회기 활동으로 △사전활동 7월 22일, 29일 △교류활동 7월 31일부터 8월 4일 싱가포르(3박 5일) △사후활동 8월 12일에 걸쳐 운영한다. 활동 내용은 UN-SDGs ‘기후변화 대응’ 관련하여 싱가포르 학교 참관 수업, 교류·문화체험, SNS챌린지, 기후환경체험, 활동 우수 수기 등 청소년 주도적 활동으로 기획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래동은 24일 관내 16개 노인여가복지시설(경로당)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요양병원 및 장기요양기관, 엘리트농부 김포로컬푸드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방역 조치 대부분이 해제됨에 따라 경로당에서 프로그램뿐 아니라 식사와 여가 활동, 친목 도모 등이 자유로워진 데 따른 것으로, 협약을 체결한 5개 기관은 매월 8개 경로당에 백미 10kg씩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구래동은 연말 전까지 미협약 8개 경로당에 대해서도 연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희옥 노인회 구래동 분회장은 “경로당에 식사하러만 오시는 게 아닙니다. 프로그램도 하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근황도 알게 되는 교류의 시간이고 장소가 경로당이므로 지역사회 노인 커뮤니티로써 정보공유, 마음 소통, 위로와 협력의 장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영종 구래동장은 “지역에 계신 모든 어르신이 함께 할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연계 사업을 찾고, 복지서비스가 구석구석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복지콜원스톱노인센터 이형주 센터장 또한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함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게임개발자를 꿈꾸는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해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특화 진로프로그램 ‘나는야 메타버스 게임 개발자’를 운영한다. 매회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두 시간에 걸쳐 열리는 이번 강의는 메타버스 중 하나인 로블록스를 활용한 로블록스에서 제공하는 로블록스 스튜디오로 진행된다. 강의는 메타버스라는 가상 공간에서 다른 사람들과 즐길 수 있는 점프맵, 방탈출맵, 타워맵, 보물찾기맵 등을 제작해 메타버스 공간에 직접 게시해보는 것이다. 강의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 중인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생까지 총 12명이다. 강의 접수는 5월 3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원활한 강의 진행을 위해 영어로 키보드를 입력할 수 있는 학생만 신청받는다. 12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참가하려면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24일 김포아트홀에서 김포시 전 직원과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각 국장과 각 부서장, 시 산하기관 직원까지 3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청렴 콘서트’는 ‘청렴’을 주제로, 딱딱하고 일방적인 주입식 강의가 아닌 팝페라 공연과 청렴 토크 등 보고, 듣고, 함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청렴 콘서트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를 기준으로 김포시에서 나타나는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해 분석·설명하고, 개선 방안 등을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으로 풀어냈다. 또한 내부 청렴도 안에서 중요성이 대두되는 ‘갑질’ 예방을 위해 갑질 발생 원인을 뇌과학적으로 해석했을 뿐 아니라 갑질 예방법으로 ‘인격적인 대화법 3단계’를 토크 형식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어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청렴 콘서트를 통해 당면 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공연으로 힐링하면서도 앞으로 김포시가 더 청렴해지기 위한 방향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던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사담당관에서는 지난 4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제2회 김포시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가 24일 김포시 생활체육관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가맹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보호자 등 약 400명이 참여했으며, 게이트볼, 탁구, 파크골프, 보치아 4개 종목의 경기를 치렀다. 장애인 어울림 체육대회는 참가자들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김포시 대표 장애인 생활체육 대회로, 시민들의 건강과 활기찬 생활을 촉진하며 화합과 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김포시가 ‘50만 대도시’ 지위를 부여받은 이후 처음 여는 뜻깊은 자리로, 시 관계자는 “50만 대도시 위상에 부합하는 체육문화를 시민 여러분께 안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6월 3일에는 양촌 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김포시 장애인골프협회장배 어울림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산 서구 드림스타트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월요일마다 서구가족복지센터 가족요리실에서 드림스타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는야! 요리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는야! 요리사”는 전문 요리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는 아동요리교실 프로그램으로, 매월 제철 식재료를 담은 건강요리를 아동이 직접 만들어보는 재미와 함께 편식방지를 위한 영양교육도 함께 제공하자는 의도로 기획됐다. 지난 22일에 열린 첫 요리교실에서 아동들은 당일 요리메뉴인 ‘치킨브리또’를 직접 요리해 먹어보면서 즐겁고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한 아동은 “요리를 직접 해보는 것은 처음인데 너무 재미있었다. 오늘 만든 요리는 엄마한테 가져다 드릴 거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부산 서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너도나도 즐겁게 요리를 하면서 강사님의 영양교육에도 집중하는 모습이 정말 대견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요리에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어가는지, 또 직접 만든 음식을 먹는 기쁨이 어떤 것인지 배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우리동네 역사알기 구덕골자원봉사캠프와 서구대표카페 서다방 봉사단은 지난 18일 오전 10시, 가정의 달을 맞아 시약샘터 마을 어르신 5가구를 방문해 말벗을 해드리고 청소 등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가 ‘꽃의 도시 동대문구’ 조성사업에 동참했다. 평소 지역 환경개선 활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는 본격적으로 ‘꽃의 도시 조성’에 나선 동대문구의 행보에 힘을 보태고자 24일, 청량리동 산1-135 일대를 찾아 수국 등 화초를 식재하여 자투리땅을 싱그러움이 넘치는 화단으로 변화시켰다. 도진환 지회장은 “수국 66주, 맥문동 300주로 자투리땅에 화단을 조성하고 물주기 등 한 달간 회원들과 함께 나무와 화초를 관리할 계획이다.”며 이곳을 시작으로 한국자유총연맹도 동대문구의 ‘꽃의 도시’ 조성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화단 조성에 함께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수국이 만발할 때, 꼭 여러분과 함께 다시 이곳을 찾고 싶다.”고 동참해준 한국자유총연맹에 감사를 전하며, “오늘 자투리땅을 화단으로 변화시킨 이런 작은 움직임들이 모여 동대문구가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도시, 꽃과 나무와 사람을 연결하는 도시, 구민과 함께 행복한 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와 (사)대구국악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34회 대구국악제가 2023년 5월 20일 ~ 21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경연대회는'SPRING 2023 판타지아 대구 페스타'기간과 함께 했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악 인구의 저변확대와 국악 인재 발굴 육성 및 전통문화 계승과 전승에 목적을 두고 있는 이번대회에 전체 215팀 229명이 참가했으며 정주고등학교 심하은 (학생부종합대상 교육부장관상), 김천시립국악단 김근영 (일반부 종합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서한우버꾸춤보존회 서한우 (명인부 종합대상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한우씨는 명인부 무용부분 버꾸춤으로 참가했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안정적인 춤사위와 전체적인 작품구성이 좋으며, 춤사위에 버꾸의 어우러짐을 더해 흥과 멋을 가졌다는 평을 받았다. 버꾸춤은 농악기의 하나인 버꾸(작은북)을 들고 추는 춤이다. (사)대구국악협회 김신효 지회장은 전년도에 비해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했고 참가자들의 수준 역시 매우 뛰어나, 우수한 국악 인재를 발굴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