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는 환경의 날을 맞이해 24일 민·관·군 합동으로 북한강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팔당 수계 수질 보전을 위한 민·관·군 합동 수중 및 수변 정화 활동으로 마련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관계 공무원과 지역 기관·단체, 군 장병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제7공병여단의 군용선을 동원해 북한강 수중 부유 물질과 생활 폐자재 등을 제거하고 자원봉사 스쿠버 다이버가 수중 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3.5km에 이르는 하천 변을 3개 구간으로 나누는 등 체계적인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해 생활 쓰레기와 수중 부유 물질을 수거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내 환경 보호 의식을 강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군이 하나가 돼 함께 노력한 사례로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행사에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관계 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내 고장의 하천을 지키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남궁완 대표는 “정기적인 북한강 수질 정화 활동과 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호남대와 함께 장기입원 후 퇴원한 재가의료급여 대상자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마실가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24일 호남대학교에 ‘마실가세’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실가세’는 호남대학교 간호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라온 서포터즈’를 재가의료급여 대상자와 연결, 건강관리 및 동행산책, 자연보호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업무협약식과 함께 발대식을 가진 라온 서포터즈는 앞으로 대상자들과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정기적 만남과 상담을 제공하며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호남대와 함께 추진하는 ‘마실가세’ 사업을 통해 장기입원 후 퇴원한 시민이 안정적으로 일상을 누리도록 돕는 ‘건강관계망’을 구축하겠다”며 “뜻깊은 일에 동참한 라온 서포터즈의 활약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재가의료급여 사업이란 의료적 필요도는 낮으나 돌봄의 부재로 인해 사회적 장기 입원했던 환자의 퇴원 후 지역사회 정착 지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서비스와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24일 농성역에서 2023년 충무훈련 실제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 드론테러 대응 및 피해복구훈련’을 실시했다. 광주시와 광주 서구가 공동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지하철 역사를 대상으로 폭발물을 장착한 드론 테러가 발생해 폭발로 인한 인명피해와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서구, 광주경찰청, 광주서부경찰서, 503보병여단(5대대), 서부소방서, 광주도시철도공사, 민간드론운용단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해 ▲테러 발생 및 초기대응 ▲화재진압 활동 및 인명구조 ▲시설물 긴급복구 등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 참석한 김성호 행정안전부 안전차관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한 테러나 화재사고는 많은 인명피해를 유발하는 만큼 매뉴얼에 따른 초동조치와 민·관·군·경 간 유기적 협력이 중요하다”며 “실제훈련을 계기로 기관간 협조체계를 긴밀히 유지하고,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더욱 확고히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충무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 기간에는 비상대비 계획인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을 위한 차량(216대), 건설기계(14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인천시가 전세 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의 국회 통과가 임박함에 따라 신속한 구제 절차 진행을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1일까지 미추홀구 전세사기피해자 피해주택의 경·공매 유예·중지 등의 신속 지원을 위한 사전 조사 및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인천 미추홀구에서 사전 파악된 집단사기 피해자 중 현재 경·공매가 유예되지 않아 개시 또는 매각기일이 임박한 168건이며 향후 특별법 통과 전에 이미 경매유예 중인 1,500여 건에 대해서도 피해자가 신청을 하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 조사를 위해서는 피해자 또는 대리인이 신청서, 신분증 사본, 경·공매 개시 관련 서류, 임대차계약서 사본, 주민등록초본 등의 서류를 갖춰 인천시 전세피해지원센터 또는 미추홀구청에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구비서류 등 기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세피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사전 조사가 완료되면 국토부의 심의·의결을 거쳐 피해주택의 경·공매의 유예·중지 등의 구제 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전세피해지원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나 피해자 편의 지원 및 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안동시가 지난 23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권기창 시장과 안동시 상인회장 및 축제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사계절 축제의 상생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작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최근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를 원도심에서 개최하면서 나온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긍·부정적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상호 협력 및 이해 속에 상생 발전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축제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에 대체로 공감하는 가운데, 이면에 나타난 크고 작은 문제는 민·관 협치로 함께 극복하자며 한목소리를 냈다. 특히, ▲ 축제에 대한 충분한 소통과 협치 ▲ 축제 장소 이전에 따른 경제적 효과 데이터 분석 ▲ 원도심 내 다양한 축제 장소 모색 등 축제 전후에 대두된 문제점에 대해 실효성 있는 보완 및 해결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그동안의 축제는 지역 상권과의 연계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 어렵게 원도심으로 축제 장소를 이전했다”라며 “일부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여기 계신 분들이 각자 자리에서 애쓰셨기에 긍정적인 평가를 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24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10조에 따라 경찰서, 교육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청소년안전망 필수연계기관·단체의 장으로 구성되며 위기청소년 발견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을 수립하고 특별지원대상자 선정 및 지원내용을 심의하는 등 청소년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 2023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및 지원분야 심의 ▲ 2023년 지자체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 운영 실적보고 ▲ 위기청소년 발굴·연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청소년특별지원사업은 만 9세에서 24세 이하 중위소득 100%이하의 청소년 중,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청소년에게 생활, 건강, 학업, 자립 등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를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20명의 청소년들이 지원을 받게된다. 시는 위기 청소년들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 청소년 필수연계기관 및 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청소년안전망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2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 응급상황 행동요령, ▲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김호섭 구미부시장과 조상명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 이성희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영남 한국보육진흥원 교직원인재개발본부장 등이 참석해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VR․AR 응급상황 체험실습에 직접 참여했다. 김호섭 부시장은“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평소 안전교육을 받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응급조치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선산보건소는 12월까지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유)에서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직장인 마음쉼터’를 운영한다. 직장인 마음쉼터는 건강한 직장생활을 돕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직장인 정신건강 사업으로 매년 참여 사업체를 신규로 선정해 1년간 진행하게 된다. 매월 정신건강 카드뉴스를 제작, 사내 메일로 전 직원에게 배포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스트레스, 우울 등의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고 있지만 상담이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찾아가는 직장인 마음쉼터를 통해 직장인의 정신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선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선산보건소는 농촌지역의 자살을 예방하고 마음건강 돌봄을 위해 옥성면 초곡리 마을을 2023년 생명사랑마을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은 농촌지역의 음독자살을 방지하기 위해 농약 안전보관함을 배부하고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사업이다. 생명사랑마을은 2019년부터 해마다 마을을 지정해 5개 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 생명지킴이 위촉, 정신건강검진, 마음건강백세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고위험군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리하고 있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자살고위험군 주민을 사전에 발굴해 농촌지역의 자살률을 줄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고취시키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한국배구연맹과 유치협약을 체결했다. 24일 시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과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 김진환 구미시배구협회장을 비롯한 구미시 관계자와 한국배구연맹 신무철 사무총장과 연맹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는 다가오는 7. 29 ~ 8. 13일까지 16일동안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며, 국내 남녀 14개 팀에 일본초청 남녀 2개 팀을 더해 16개 팀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구미시는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의 12년 동안 연고지였던 지역으로 배구를 교기로 하는 학교가 초․중․고 모두 있으며, 지난 1993년부터 29회째 LG주부배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명실상부한 배구의 도시이다. 시는 이번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를 경북지역 최초로 개최함에 따라 그동안 목말랐던 시민들의 프로배구에 대한 갈증을 씻고 여름방학 기간 좋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산업 디지털 전환(DX) 협업지원센터'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기업의 산업 디지털 전환 역량을 높이고 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 밸류체인 강화를 위해 총 사업비 55억원(국22, 도10, 시23)을 투입, 총괄센터 금오공대를 중심으로 포스텍, 영남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산업 혁신의 베이스캠프인'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시는 금오공대에 설립예정인‘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를 통해 △ 지역산업 DX 얼라이언스 구축·운영 △ 지역산업 DX 선도·공통 기반 구축사업 발굴·추진 △ 주력산업 DX 추진전략 마련 △ DX 지원 전문회사 협업지원 △ DX 정보·기술·인력·사례 등 플랫폼 기반 종합 지원체계 구축 △ DX 인력양성 및 확산체계 구축 등 다양한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사업을 통해 개별기업 차원의 생산성 향상을 넘어 산업 밸류체인 구성원의 디지털 전환 촉진으로 지역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전환 유도산업 중심으로 국가산단 산업구조를 개편해 나갈 방침이다. 센터는 금오공과대학교 내에 설립되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 지원사업'은 이차전지 소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 ~ 2026년까지 4년간 280.6억(국비 120.6, 도비 48, 시비 112)을 투입해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에‘이차전지 양극 소재 산업육성 거점센터’를 건립하고, 이차전지 원소재, 전구체, 양극재 개발을 위한 50여종 규모의 장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관련 기업의 각 공정별 시제품 제작 및 검증을 지원한다. 또한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네트워크 구축 및 양극소재 물성특성 평가 표준 수립 등 앞으로 이차전지 양극재 시장으로 진입하거나 업종을 확대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한 양극 소재 거점 인프라로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최근 6년간 16개사 1조 5천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내며 적극적으로 기업들을 유치하는 등 관련 산업의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소재산업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이차전지 신산업 육성과 국내 소재 기술력 및 생산기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식 의원(구미시을)은 지난해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