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가 24일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3년 여성친화도시 영역별 추진과제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여성단체 협의회 관계자,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관련 부서 공직자 등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원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과 전략을 제시하고, 여성친화도시 인프라 구축, 교육·홍보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자문역할을 한다. 수원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김선희 경기양성평등센터장을 초빙해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발전 방향’을 주제로 교육했다. 또 올해 주요 추진과제인 ▲여성친화도시 전담 인력 운영 ▲관리직 여성공무원 임용목표제 ▲성인지 통계 구축 ▲성평등 추진체계 구축 ▲여성 일자리 협의체 운영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 ▲여성 안전 부서 TF 운영 ▲마을안전활동가 양성 및 아카이브 ▲사회복지종사자 심리상담 지원 ▲수원특례형 통합돌봄 추진 ▲수원시 소관위원회 여성위원 확대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운영 ▲성평등 소통공간 ‘채움터’ 운영 등을 논의하고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는 24일 수원시가족여성회관과 수원시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소개하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접수창구를 운영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법적·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제도다. 수원시는 5월 31일까지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시정 참여형(시정 분야)’, ‘구정 참여형(지역 분야)’ 2개 유형 사업이다.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2023년 사업), 산모 유축기 대여 사업(2018년 사업)’ 등 생활 주변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소규모 생활밀착형 사업과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 대상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에서 신청하거나 시·구·동 민원실 창구에서 사업제안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을 처음 접해보는 시민분들께 알기 쉽게 주민참여예산을 소개하고 주민 사업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제안사업 접수 마감일까지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023 상반기 통장 역량강화 교육’에서 특강을 하고, “통장님들이 행정의 동반자, 마을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가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교육에는 관내 통장 350여 명(동별 7~8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시정 철학과 비전 공유’를 주제로 수원시의 강점, 약점, 과제를 소개하고 통장협의회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전에 통장의 역할은 주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이였다”며 “이제는 주민과의 소통, 주민 간 갈등관리, 이웃 돌봄 등 통장의 역할이 더 확장되고 중요해지고 있다”고 고했다. 이어 “행정의 동반자로, 마을의 구석구석을 살피는 지역 활동가·새빛 돌보미로, 마을리더의 역할을 잘 수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특강 후 성은미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이 ‘2023년 긴급복지지원제도 사업’과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을 소개하고 지원 사항·방법을 안내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지난 5월 19일, 베트남 땀끼시 응오 자 뜨 초등학교에서 평택시땀끼시평택로타리클럽이 참여하는 다목적 체육시설 준공식이 거행됐다. 이번 다목적 체육시설 조성사업은 평택로타리클럽(회장 장수영) 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추진한 해외 봉사 사업으로, 평택시를 통해 우호교류도시 베트남 땀끼시의 응오 자 뜨 초등학교에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조성했다. 또한 학생들을 위한 블루투스 이어폰 100개를 기증했다. 응오 자 뜨 초등학교는 1992년 개교했으며, 475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으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부족하여 이번 다목적 체육시설 조성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준공식 행사에 참석한 응우옌 홍 라이 땀끼시 부시장은 “우호교류도시 평택시에서 보내주신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양 시가 협력하여 상호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영 평택로타리클럽 회장은 “평택로타리클럽 50주년을 맞이하여 이렇게 뜻깊은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으며, 평택로타리클럽 회원인 이윤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24일 ‘5월 혈압 측정의 달’을 맞아 `삼천포종합시장 일원에서 고혈압 예방관리를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자기혈관 숫자알기’ 가두 캠페인은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천시보건소, 동서금동 건강위원회 등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홍보, 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상담 등을 진행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증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치료하는 것으로 예방관리 할 수 있다. 그리고, 자기혈관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정상범위내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사천시보건소는 혈관 3대 숫자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알기를 목표로 연중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운영한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뿐만 아니라 금연, 방문관리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 정희숙 소장은 “지역사회 건강증진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인지하고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기후위기 시대 시민주도의 에너지 절약 및 탄소중립 실천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아낌-e 마을 만들기’ 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하며, 참여 신청한 24개 마을 대표와 한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6일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와 협약식을 가진 바 있으며, 한전 경남본부 관계자도 이번 설명회에 참석하여 전기에너지 절약 방법 등에 관하여 설명했다. 참여마을은 4월 17일부터 5월 16일 한달간 모집했으며, 의창구 5개, 성산구 2개, 마산합포구 5개, 마산회원구 5개, 진해구 7개 마을로 총 24개 마을이 최종 신청 했다. 앞으로 4개월 동안 ▲ 가구별 전년 동기(6월~9월) 대비 전력 사용량 절감 ▲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 가입 ▲ 소등행사 등을 추진할 것이며, 평가를 통해 최우수 1개 마을에 200만원, 우수 2개 마을에 각 150만원, 장려 5개 마을에 각 100만원으로 총 8개 마을에 1천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에서는 최우수 수상마을의 해당 지역 공공시설에 태양광(3KW) 발전 설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협업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한국장애인복지일자리나눔과의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공사 이흥규 사장, 한국장애인복지일자리나눔 최봉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기업 제품의 판매촉진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주요 협약사항은 ▲장애인 기업 제품의 구매 확대 및 협조 ▲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운동 캠페인 참여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위한 생산품 사업에 협력 등이며, 협약 체결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기업제품의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인 기업 제품의 구매 활성화 및 품질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 협업 할 예정이다. 이흥규 사장은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장애인 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협업사업 개발 및 협력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실무자 소진 예방 워크숍을 23일 군포시 당동에 위치한 내셔널 국가대표PT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중·고위험군 청소년에게 자해/자살 시도, 아동학대, 학교폭력피해 등 위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무자를 위한 대리 외상 치유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 워크숍은 내셔널 국가대표PT센터의 대표이자, 군포시 1388청소년지원단인 김택용 강사가 진행자로 나서, 신체 문제 요인 확인을 위한 인바디 측정, 단계별 근육 이완법 훈련과 체형 교정을 위한 스트레칭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모 실무자는 “감정을 다루는 직업 특성상 심리적 탈진 상태와 대리 외상을 경험하게 된다”며 “바디스크리닝 같은 신체활동으로 긴장이 완화됐다 치유의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1388청소년지원단 운영, 청소년동반자 상담, 통합예술상담(놀이·미술상담), 1388전화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수리산 상상마을에 위치해 있다. 군포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만나 용인의 주요 사업에 대한 정부의 내년도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용인 에코타운조성(218억6000만원) ▲장평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97억원) ▲남사·고매·천리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49억2000만원) ▲용인 추계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설계비 7억원) ▲모현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설계비 4억9000만원 ▲상현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설계비 2억1000만원) 등 6개 사업에 필요한 378억8000만원을 내년도 국비 예산으로 책정해 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처인구에는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와 삼성전자의 시스템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공동주택 단지도 지속적으로 들어서고 있어 상·하수도, 도로 등의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며 “6개 사업 중 신규로 시작될 사업 3개는 설계비만 책정해 주면 되고, 나머지 3개 사업은 계속 사업인 만큼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 모현읍 추계리 등의 하수관로 정비사업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우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5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요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특별 안전관리가 필요한 급경사지 170곳과 지하차도·제방·수문·교량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111곳이다. 안점점검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광주시, 자치구,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구조물 및 시설물의 침하·균열·붕괴 등 결함 여부와 시설물의 배수처리 기능 및 유지관리 상태, 펌프 등 각종 설비 작동여부, 해빙기 점검결과 위험요소에 대한 관리주체 이행실태 등이다. 광주시는 안전점검 결과 현장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현지 조치가 어렵고 재난 발생 위험이 높은 위험시설은 신속한 위험정보 전파와 함께 사용금지·제한 조치할 계획이다. 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조치를 취해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한다. 우기 안전관리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발생 등에 대비해 수시로 정보를 공유하고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24일 ㈜해양에너지가 빛고을 장학금으로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렸으며,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 김순옥 여성가족교육국장 등이 참석했다. ㈜해양에너지는 매년 6000만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대학생 및 취약계층에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남대를 비롯한 6개 대학의 생활형편이 어렵거나, 우수한 지역 인재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내일을 꿈꾸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의 빛나는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인재 양성을 위해 흔쾌히 기탁해 주신 해양에너지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우리 지역 인재들이 꿈을 이루고 미래 주역으로 커가는 과정의 소중한 씨앗이자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1981년 무등장학회로 시작한 빛고을장학재단은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40명의 중·고·대학생에게 2억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광역시 주관 시민주도형 안전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동명 안전마을 네트워크 협의체’의 ‘동명동 안전마을 만들기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민주도형 안전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주민협의체를 기반으로 마을 단위부터 안전한 공동체 실현하기 위해 마을 내 위험 요인을 조사·분석해 해결하는 것을 목표한다. 이를 위해 동명동은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 등 10개 자생 단체가 ‘동명 안전마을 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해 ▲안전지킴이 실천단 운영 ▲안전마을학교 운영 ▲취약지역 안전지도 제작 등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구는 이번 시 공모 사업 선정으로 안전 전문가 컨설팅 지원 및 안전마을 사업비 명목으로 총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 향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2020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공모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동명동을 기점으로 동구 지역 전체에 주민이 주도하는 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