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2023년 책 읽는 동구 사업’ 일환으로 ‘책마을 인문산책’ 프로그램에 참여할 동네 책방을 6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책마을 인문산책’은 동네 책방이 기획·운영하는 시민 참여형 책 문화 프로그램으로, 작가와 문학평론가 등을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인문 강연, 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동구에서 운영 중인 동네 책방으로 프로그램 개최 역량, 주민을 위한 책 문화공간으로 발전 가능성,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총 10곳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 향후 작가와의 만남, 책담회, 주제별 도서 전시 등 다양한 책 문화행사 개최 관련 지원금(최대 2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동구 누리집, 동구 두드림 앱, 동구 책방 지도 등 매체를 활용한 홍보 기회도 제공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5년째 인문도시 조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동구에서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인문 역량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문화공동체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무허가 구두 수선 박스·버스표 판매대 등 관내 도로구역 내 무단점용 시설물 전반에 대한 실태 조사를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확보하고자 무단 점용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행자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 차단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도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동구는 도로구역 총 142㎞ 구간에 현장 점검반을 투입해 신규발생지, 면적확장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긴급한 도로 손상과 통행에 위협이 되는 위반 행위에 대해 행정 계도와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도로 내에 있는 무허가 구두 수선 박스, 버스표 판매대, 복권 판매 박스, 노점 등으로 방치, 사망, 폐업 등 영업이 불가하고 철거 의사가 있는 경우 직접 나서 철거 등 행정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설물 승계·매매·양도 등을 자제하도록 안내해 무단점용 건수를 줄이고 현재 시설물을 점용 중인 점용자를 대상으로 변상금을 부과키로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강압적인 단속보다는 현장에서 계도 활동을 통해 보행자의 쾌적한 여건 확보와 운전자 안전에 위협을 주는 불법 점용물 정비에 적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직원 참여중심 안전 중요성 정착을 위한 '안전 나무(Safety Tree)' 제도를 운영한다. 안전은 조직과 구성원 모두에게 중요한 가치이다. 따라서 최근 몇 년간 많은 기업들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안전관리는 조직의 안전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며 생산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관리 방식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김포문화재단은 ‘안전풍토 조성, 안전 실천’이라는 대표이사의 확고한 경영철학에 바탕을 둔 '안전 나무(Safety Tree)' 제도를 통해 실질적인 안전문화 실천계획을 제시한다. 안전 나무(Safety Tree)는 법령에 명시된 ‘안전문화운동’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율안전 제안제도’ 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은 물론 사고 예방 및 대처를 위한 사내 캠페인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일정한 절차와 방법을 갖춘 안전관리 시스템 운영에 전 직원이 참여하여 조직 내 안전 제안과 요소들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사항의 공유로 안전문화가 생활화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여주시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제17회 금사참외축제”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여주시 금사면 금사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금사참외축제 기간에는 여주 금사면 일대 이여로(이포~백사 간 지방도 70호선) 도로변에 지역의 참외 농가가 저마다 밭에서 바로 수확한 참외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참외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K시니어 탑모델 패션쇼, 어린이 모델 선발대회, 아마추어 노래자랑 등의 특설무대와 참외 따기 체험, 참외 빨리 먹기 대회, 인터랙티브 슈팅 게임, 대형 젠가 게임, 민속놀이 대회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 특히 27일에는 초대가수 신인선, 28일에는 김수찬의 공연이 금사참외축제 행사장에서 예고되어 있어 축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며, 28일 저녁 9시에는 폐막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여주금사참외는 1960년대 초반 금사면 이포에서 자생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했으며 1980년대를 정점을 찍고 차츰 재배면적이 줄다가 2000년대에 들면서 비가림시설 재배가 늘면서 지역 특산물의 자리에 올라섰다. 현재 100여호의 농가에서 총 50여ha 면적에서 350여 톤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여주시 세종도서관이 1년 7개월 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3월 2일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오는 5월 31일 재개관을 기념하는 자리를 갖는다. 여주 최초의 시립 공공도서관으로 1999년 3월 개관한 세종도서관은 독서와 개인 학습을 위해 연간 14만여 명의 주민이 찾는 지역 독서문화의 중심지로 사랑받아 왔다. 2019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생활SOC) 복합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이래 낡은 시설과 좁은 공간으로 이용자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2021년 8월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 총사업비 약 75억원(국비 7억, 특조금 및 시비 68억)을 투입하여 건물 내외부를 개축하고 실내외 승강기 설치와 가구·집기를 교체하는 등 도서관 전면에 걸친 재건립 과정을 통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도서관 1층은 이용자를 맞이하는 안내데스크와 안락하고 넓은 로비, 독서문화 강좌를 위한 프로그램실을 배치하고 작가 초청과 공연 등 문화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70여 석 규모의 소강당을 신설했다. 2층 영유아·어린이자료실과 3층 종합자료실은 소파 등 편안한 열람 좌석에서 독서와 휴식을 취하는 개방형 공간으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여주시는 탄화미 출토지인 점동면 흔암리마을 일원에서 여주쌀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기 위해 손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동기시대 탄화미가 출토된 한국 벼 재배 역사의 산실인 점동면 흔암리마을에서 여주시민뿐만 아니라 농업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소비자 서초구민 20여명을 초청하여 여주쌀 산업과 전통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마련됐다. 흔암리마을 이장님의 손 모내기 교육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는 도시민들이 직접 보기 힘든 풍년기원 농악대 공연과 민복 착용, 손 모내기 체험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건수 기술보급과장은 “여주 쌀을 넘어 흔암리 쌀의 역사성과 전통을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여주쌀의 명성을 높이고 판매 촉진을 위한 하나의 마케팅 전략으로 여주쌀 산업 발전을 위해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동양하루살이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양하루살이 바로 알고 다처하세요.” 켐페인을 지난 5월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강변상인들과 시민들에게 동양하루살이가 해충이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주어 피해를 예방하고 대처법을 홍보하기 위함이다. 동양하루살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처법으로는. 홍보물 배부를 블라인드 설치를 통한 야간조명 최소화, 방충망 재정비, 에어커튼 설치 등이 있다. 최영성 여주시보건소장은 “동양하루살이는 해질녘에 나타나 불빛에 날아드는 습성이 있으므로, 강변상인들께서는 야간조명을 최소화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여주도예문화단지(천송동 297-23 일원)에서 도자제조업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인 “여주도자나날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및 박시선, 경규명, 박두형, 진선화, 이상숙 시의원, 프란시스코 알베르토 곤잘레스 주한 콜롬비아 대리대사,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상창 청장, 소공인시장진흥공단 황미애 상임이사,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정동균 이사장,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 등 유관 관계자 및 관내 소공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개관식에는 천년의 도자 역사를 간직한 여주시 도예명장들의 특별한 물레 시연 퍼포먼스와 전통적인 동반자 국가인 콜롬비아 대리대사의 축사가 더해져 개관식에 참석한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했다. 앞서 시는 집적의 경제를 기반으로 한 도자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에 도자제조업 분야로 지원해 소공인 집적지구로 여주시 오학동, 북내면, 대신면이 지정되며 해당 사업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5월 23일 미술관 정기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고객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술관 전시장 내부에서 관람객 안내를 담당하는 정기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객 응대 및 커뮤니케이션 전문 강사가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화법 종류', '응대 커뮤니케이션 개선', '상황별 품위 있는 응대 화법' 등을 주제로 고객서비스 개념에 대한 이해와 관람객 응대 기법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관람객의 요구 파악과 민원에 대한 공감과 경청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현장 상황에 대한 모의 실습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봉사자들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상황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공유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자원봉사자 교육과 더불어 미술관 현장 지킴이 및 정규 안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교육을 연 2회 실시하며 하반기에도 미술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람객들이 미술관 방문 시 더 편안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도시공사가 시행하는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5BL 공공주택 “고덕자이센트로”아파트가 청약율 45:1의 높은 경쟁률에 힘입어, 이번 달 이루어진 본 계약에서 100% 분양 완료됐다. 평택도시공사 임직원은 평택 시민 등 수요자의 높은 선호에 감사함을 밝히며, 지역 공기업으로서 무주택 시민들을 위한 저렴한 아파트 공급을 목표로 주거안정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덕자이 센트로는 평택도시공사가 두 번째 공급하는 공공주택으로서 삼성전자가 위치한 고덕신도시의 다양한 상업시설 등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1호선 서정리역 인근 위치로 입지적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다. 또한, 평택도시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은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공공의 공익성과 자이브랜드의 다양한 특장점이 조화된 완성도 높은 아파트를 지향한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하고 합리적인 분양가를 산정함으로써 실수요자를 위한 공공주택이 될 수 있도록 추진했다.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 “고덕자이 센트로를 기점으로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고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가 24일 ‘2023년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Most Loved Brand in Korea 2023) 국가첨단산업 선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TV조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 상은 각 분야에서 소비자의 각광을 받는 브랜드를 평가해 수여한다. 신뢰도, 호감도, 만족도 등 7개 항목에서 소비자 직접 투표와 외부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된다.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의 시정 비전인 '용인 르네상스'로 국가첨단산업 선도도시 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장은 24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시를 대표해 상을 받았다. 이 시장은 지난해 7월 1일 취임 후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를 시정 비전으로 제시했다. 시민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용인특례시를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하겠다는 뜻으로, 이 시장이 직접 만든 말이다. 이 시장은 첨단 산업의 핵심이자 국가전략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국가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대한민국에서 반도체가 처음 시작된 용인특례시를 반도체 선도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빨간풍차과자점에서는 지난 22일 저소득층 위기가구를 위해 빵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빨간풍차과자점은 매주 월요일마다 정성이 가득 담긴 빵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으며 기탁된 빵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이날 오후에도 유재학 대표가 기탁한 빵을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복지 위기 취약계층 자체 실태조사 대상 가구에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한 뒤 전달했다. 한편, 중앙동장은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위기가구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유재학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