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하천네트워크 회원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하천네트워크 회원 40여명이 참석하여 고양시의 핵심정책을 공유하고 단체의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동환 시장은 하천네트워크 회원들의 활동이 있었기에 2022년 12월 대장천이 환경부 주관 생태하천복원사업에서 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이 시장은 ▲400억 원 규모의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선정 ▲경제자유구역 지정 ▲3,200억 원 규모의 창릉천 국가 통합하천사업 대상 선정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본격 시동 ▲고양 양재간 지하고속도로 민자적격심사 통과 ▲시청사 백석 이전 등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해서 직접 설명했다. 고양하천네트워크 회원들은 환경을 고려한 개발사업의 추진, 하천의 건천화 해소 방안 마련, 환경교육시설 설치 등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안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오늘 주신 제안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하천을 살리기 위한 활동에 전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고양시청사 백석동 이전 계획’과 관련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백석동 업무시설 현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건축·전기·기계설비 분야 전문가(설계자, 시공자, 품질점검단), 신청사건립단 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전문가 자문회의는 기부채납 판결이 최종 확정된 백석동 업무빌딩 시설물을 확인하고, 시청사로 시설물 활용 방안, 시설물 유지·관리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여자들은 공간 구성, 전기 설비, 냉·난방설비, 소방 설비, 위생설비 등 시설물 활용방안에 대하여 해당 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시는 지난 3월에 이어 두번째 전문가 자문회의를 실시했다. 시는 시청사 이전에 대한 각 시설분야(건축·구조·전기·설비·교통 등)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설물 활용 및 유지·관리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민원인 편의와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규정 및 절차를 정확히 이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청사 이전과 관련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매마수(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대구 시민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공연, 특강,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지난 3월부터 매마수(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대구 시민들이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생활문화동호회 기획 공연 프로그램 ‘생동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생동데이’는 생활문화동호회가 직접 공연을 기획하고 출연하는 기획 공연 프로그램으로 연극, 밴드, 라인댄스 등 매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대구 시민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오는 5월 31일 센터를 방문하시는 시민들은 공연뿐만 아니라 ‘퍼스널 브랜딩’을 주제로 하는 생활문화교실 인문학 특강, 미술 심리 치료 ‘마음의 모양’까지 직접 참여 가능한 다채로운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생활문화교실 인문학 특강은 끌리는 퍼스널 브랜딩의 비밀 저자인 최영인 강사가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주제를 통해 대구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번 특강은 센터 교육 프로그램인 생활문화교실의 연계프로그램으로 더욱 많은 대구 시민들이 생활문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현재 국제 무대에서 가장 뜨거운 첼리스트로서 세계를 누비고 있는 천재 첼리스트 한재민과 룩셈부르크 필하모닉의 환상적인 무대가 5월 28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수많은 첼로 작품 중 최고의 명작으로 여겨지는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과 풍부한 선율미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으로 낭만음악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 무대에서 가장 뜨거운 이목이 집중되는 천재 첼리스트, 한재민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에서 만 14세 나이로 최연소 우승을 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첼리스트 한재민은 같은 해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했으며, 지난해 11월 윤이상국제콩쿠르 결승 무대에서 윤이상 첼로 협주곡으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젊은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엄청난 재능과 뛰어난 음악성, 확신에 찬 연주, 그리고 내면으로부터 깊은 절제력 또한 느껴지는 첼리스트 한재민의 무대는 대구 관객들에게 일찍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고 있다. 우아하고도 유려한 사운드의 룩셈부르크 필하모닉 1933년 설립된 이래부터 유럽의 중심 국가들의 문화적 활력을 구현해온 룩셈부르크 필하모닉은 우아하고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연구진이 미세플라스틱의 독성 및 생체분포에 대한 연구 논문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연구진들은 설치류에서 폴리프로필렌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독성시험 및 형광을 이용한 생체분포 평가 연구를 수행하여 SCI 저널인 ‘국제분자과학저널’에 게재했다.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미세플라스틱 발생량도 증가하고 있으며, 생체에 미세플라스틱 노출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연구진은 실제 환경과 유사한 폴리프로필렌 2차 미세플라스틱에 대해 설치류를 이용한 4주 반복 경구 투여 독성시험에서 유의미한 독성학적 변화가 관찰되지 않음을 확인했다. 또한 미세플라스틱에 형광을 표지하는 기술을 활용해 경구 투여한 미세플라스틱이 대부분 24시간 이내에 체외로 배출됨을 확인했다. 해당 연구는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김길수 센터장, 김희경 팀장, 이시준 연구원, 김동선 연구원)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선종 박사팀의 공동연구로 진행됐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많은 사람들이 미세플라스틱의 위해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케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 서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은 지난 5월 18일 공공보건의료협력을 위해 ‘2023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제1차 원외협의체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2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대구 서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대구의료원은 간호사, 사회복지사, 연구원 등 총 6명의 전담팀을 구성해, 진료권 내 필수보건의료 문제점 발굴 및 해결을 위한 연계 조정 등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운영 중인 원외 협의체는 대구광역시, 서남권(서구, 남구, 달서구, 달성군) 보건소,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지방경찰청,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대구광역시응급의료협력추진단, 대구광역시의사회 등 총 21개의 유관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협력사업의 중점분야에 대한 추진방향과 지역 내 필수의료 문제 진단을 위한 기초조사 3개년 계획 및 중점 필수의료분야에 대한 심층 연구항목을 보고했다. 또한 최근 지역 내 발생된 중증응급환자의 이송 및 전원문제, 필수의료 인력 부족에 대한 개선방안,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을 맞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꼭 가봐야 할 대구의 명품 가로수길을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가로수길은 중구 국채보상로, 동대구로, 서구 그린웨이를 비롯하여 10개소다. 중구 국채보상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대의 가로수길은 2열로 심어진 대왕참나무가 녹색터널을 이루며 시원한 숲길을 걷는듯한 경험을 준다. 대구 중심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연계돼 주변 직장인과 동성로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휴식과 산책코스로 활용되고 있다. 동대구로의 개잎갈나무 가로수길은 2006년 건설교통부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돼 우리 시 관문인 동대구로를 푸른 녹음으로 가득 채우고 반세기 동안 자리를 지키며 푸른 대구를 알리는데 힘써온 명물이다. 서구 그린웨이는 서구 상중이동의 완충녹지에 조성한 왕복 7㎞의 산책길로 장미원, 암석원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정원을 만나볼 수 있는 도심 속 녹색공간이다. 현재 가로수가 주는 시원한 녹음과 함께 계절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장미가 다양한 색깔을 뽐내고 있다. 수성구 미술관로는 느티나무가 2열로 심어진 가로수길로 무더운 여름철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될 뿐 아니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글로벌시대, 대구 스타트업 생태계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대구 스타트업 포럼을 5월 25일에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1월 세계 최대 규모의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플레이’사(社)(이하 ‘PNP’)와의 대구광역시의 글로벌 벤처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과 4월 대구사무소 개소에 이어 벤처창업 프로그램 본격 운영 및 지역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글로벌 시대, 대구 스타트업 생태계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 분야별 전문가 발제 3건 및 전문가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기조강연은 PNP 쟈니스 스키버리스(Janis Skiveris) 이사의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를 주제로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에게 전 세계 동향과 대처방안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그리고 발제는 먼저 김샛별 비전벤처파트너스 대표의 ‘스타트업의 글로벌 메가트렌드 이해와 크로스보더(cross-border) 딜’을 자사 비즈니스 경험을 토대로 설명하고, 두 번째는 황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고한 ‘2023년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대구광역시는 민선 8기 ABB(AI, Block chain, Big Data)를 미래핵심 산업으로 선정, 전담부서 신설(2022.7.22)과 블록체인 기술 확보를 위한 2023년 자체 예산 78억 원을 마련해 집중 육성 중이다. 대구광역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하여 수성알파시티 내 스마트시티센터 2층에 블록체인 산업육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를 구축한다. 지원센터는 블록체인을 선도할 수 있는 지역혁신거점의 구심적 확보를 목표로 대구광역시, 한국인터넷진흥원,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5월 24일(수)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센터에서는 ▲블록체인 개발 인프라 및 플랫폼 구축 ▲지역 특화산업과 융합한 블록체인 서비스 발굴 ▲블록체인 융합기술개발 및 컨설팅 지원 ▲블록체인 기업 입주공간 및 품질테스트·인증 지원 등 지역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해 A ~ Z까지 체계적으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신흥동 옛 시장관사가 24일부터 시민에 개방된다. 인천광역시는 24일 오후 신흥동 옛 시장관사가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재단장한 것을 기념하는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중구 답동로 12번길 10 (신흥동1가 19-7)에 위치한 신흥동 옛 시장관사는 지하 1층, 지상 2층의 목조 철근 콘크리트로 건축된 연회색 단독주택이다. 서양건축 양식과 전통 일식주택 요소를 더한, 1930년대 문화주택의 전형적인 건축 공간 구조를 간직한 근대 건축물로 1938년 지어져 1954년부터 1966년까지 인천시장관사로 사용됐다. 1977년 일반시민에게 매각돼 가정주택으로 이용되던 주택을 인천시가 2020년에 매입해 새롭게 정비했다. 역사적·문화적·주거사적 가치가 큰 건축물을 보존해 시민을 위한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다음 세대에게 까지 인천의 정체성과 가치를 계승한다는 취지다. 개관행사는 식전공연(실내악 공연), 개관식 및 도서 기증식, 작은 음악회(1938년도에 나온 노래, 리베르탱고, 수선화 등 성악가 정수진, 정진성 초청)로 구성됐으며 개관식과 함께 신흥동 옛 시장관사의 역사적 가치와 건축적 특수성을 담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육군 1군단 25일 오후 고양ㆍ파주ㆍ양주 지역에서 북한 무인기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오후 13시부터 16시 사이에 실시될 예정이며, 훈련 간 실제 무인기가 동원되어 훈련이 진행된다. 군단 훈련관계자는 “훈련 간 고양ㆍ파주ㆍ양주 지역 상공에서 실제 무인기가 비행할 예정이니 오인신고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3일 별양동 소재 갤러리카페 시선에서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달빛 인문학 살롱’을 열었다. 이번 강연에서는 KBS 공채 성우이며 한국성우협회 이사장인 이연희 성우가 ‘보이스 메이킹-내 목소리 잘 만들어가기’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강연에는 4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개선하고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배웠다. ‘달빛 인문학 살롱’은 인문, 자기계발, 도전, 경제, 사회생활 등 다양한 테마가 있는 야간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낮 시간대에 여유가 없는 직장인과 학생도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시민들 사이에서 호응이 높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색다른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강연에 많은 시민께서 좋은 평가를 해주시고 있어 기쁘다.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과천시에서 진행하는 달빛 인문학 살롱에서는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황보름 작가(7월), 경제유튜버 ‘염블리 염승환’ 이사(9월), 청춘상담소 ‘좀 놀아본 언니들’의 장재열 대표(11월)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