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울진군 북면은 지난 23일 트루파인더로부터 총 600만원 상당의 삼계탕 1,032개를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즉석 조리 삼계탕으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따스한 보양식 한끼를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지원했으며 북면 지역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트루파인더는 북면 지역에 사업장이 소재한 회사로서 원자력 분야에서 안정적인 운전을 위한 자재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으며 매년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고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도 500만원 성금을 한 바 있다. 트루파인더 김성규 대표는“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한끼 식사라도 정성껏 대접해 드린다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셔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극중 북면장은“매년 지속적으로 성금 및 물품 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하며 기부자의 마음을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3일 기성면 구산항에서 어선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과 관내 어업인의 안전 조업 의식 제고를 위하여‘어선 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관내 구산자망협회 어업인을 대상으로 수협중앙회 울진어선안전조업국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수산업의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 우리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 어업인의 안전의식 고취와 철저한 장비 점검, 안전장비 사용을 생활화하고 선내 안전사고 등 인명 피해 사고 안전 재해 예방 당부와 농무기 해양사고 예방 안전관리, 수협조업정보알리미 앱 홍보를 실시했다. 본 캠페인은 매년마다 실시하는 행사로서 울진군, 수협중앙회 울진어선안전조업국, 어업인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매년 실시하는 어선 안전의 날 캠페인을 통하여 어업인 안전의식 고취 및 사고 예방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2일 후포면사무소에서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후포면 도시재생대학 수료증 및 마을활동가 자격증을 수여했다. 본 교육은 지난 3월부터 10주간 도시재생의 이해, 주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공동체 의식 등의 함양을 통한 함께 상생해 나아갈 리더 및 활동가 역량 강화, 주민참여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 및 공동체 활성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 수료생은“도시재생사업에 대해 모르고 있었지만, 10주간의 수업을 통해 도시재생이라는 사업이 쇠퇴해가는 마을을 포기하는 것이 아닌 지역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마을을 되살린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도시재생사업이 아직 낯설고 어렵지만, 이번 교육을 마치며 내가 나고 자란 내 고향 후포 마을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열정을 품게 됐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도와 역량이 많이 제고됐다”며“도시재생대학 교육이 공동체의 자생력을 기르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9일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 제3기 40명의 학우들이 근남면 행곡1리 마을회관에서‘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학생회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는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구성된 명실상부한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이다. 제3기 40명의 학우들은 4개 조로 나누어 수화, 노래교실, 손마사지와 마을회관 주변 일대의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 함께 한 어르신들은“율동도 따라하고, 노래를 부르며 춤도 추고, 농사일로 거칠어진 손을 마사지해주니 부드러운 손으로 바꾸어 준 것 같아서 너무 행복했다”며“지역 평생교육 활동가로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제3기 울진군캠퍼스 황이철 학생회장은 마무리 인사말을 통해“우리가 울진군캠퍼스를 통해 하나가 되어 지역 어르신들을 돌아보며, 각자가 가진 재능기부를 통해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울진군캠퍼스의 일원이라는 것이 아주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울진 일대와 구산 캠핑장에서 진행된‘2023년 미혼남녀 인연캠프, 청춘캠핑’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했던 청춘남녀들에게 소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주간의 모집 기간을 거쳐 추첨을 통해 남성 15명과 여성 15명이 참가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요트 체험을 비롯해 로테이션 대화, 레크리에이션, MBTI 소울메이트 찾기, 해변가 불꽃놀이 등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 MC의 능숙한 진행으로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청춘남녀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이튿날 비공개 커플 매칭 결과 8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비혼과 만혼이 추세인 요즘, 이번 행사가 만남과 혼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고대하며, 앞으로도 관내 미혼남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2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 뱅크(군정 발전 연구회)출범식을 개최했다. 울진군이 추진하는 혁신 아이디어 뱅크는 공무원 스스로 정책에 참여하고 창의적인 제안과 새로운 군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의기투합하여 지정과제와 자율과제 중 한 주제를 선택하여 연구하기 위해 결성된 동아리 모임으로서 총 7개 팀 41명으로 다양한 직렬과 직급으로 구성됐다. 올해 10월까지 ▲맑은 공기를 위한 새로운 브랜드 가치 창출 ▲ 지속가능한 울진형 일자리 창출 등 공동 과제와 팀별 자율과제를 선정하여 팀별 수시 토론회와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성과물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연구회 운영 과정을 통하여 직원들의 리더십이 발휘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더 나아가 혁신 아이디어 뱅크의 활동이 공직사회 내에 열정적이고 리더십을 갖춘 문화를 확산시키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사단법인 한국나눔사랑봉사연맹으로부터 도시락 50개를 전달받았다. 도시락은 이날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수원재가노인서비스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세대의 가정으로 배달됐다. 사단법인 한국나눔사랑봉사연맹 목 에스더 김 대표는 “작년에 이어 2023년에도 인계동에 음식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 돕기에 앞장설 것을 다시 한번 알렸다.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준화 위원장은 “인계동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한국나눔사랑봉사연맹에 감사드린다. 정성 가득한 도시락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대상자 가정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나눔사랑봉사연맹은 이번 5월을 포함하여 6월, 8월, 9월 총 넉 달 동안 인계동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세대에 지속적으로 도시락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옹진군 자월면에서는 지난 23일, 이달 들어 두 번째 클린업데이 행사를 면사무소 직원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월 1리 큰말해변과 마을안길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큰말해변은 장골해수욕장과 더불어 자월1리의 명소로 여름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지만, 해안쓰레기가 많이 밀려와 오염되고 경관이 저해되어, 쾌적한 자월도 조성을 위해 정비가 필요한 곳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해안쓰레기 및 자월 1리 마을안길의 생활쓰레기 약 3톤이 수거됐다. 황영미 면장은“관광성수기를 앞두고 해변정화와 마을안길 정비를 통해 손님맞이 준비를 잘 마쳤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자월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3일 북도면과 영흥면 품목별 포도연구회원 19명(북도 3, 영흥 16)을 대상으로 충남 천안에 위치한 포도원에서 영농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현장은 농촌진흥청 명예연구관으로 포도명인이라 불리는 박용하 연구관의 포도재배지다. 그는 옹진군의 포도 연구회 현장기술교육 강의를 맡고 있기도 하다. 현장교육은 포도 고품질 결실에 필요한 꽃송이 다듬기, 생장조절제 처리 방법에 대한 실습과 안내, 그리고 회원들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년보다 따뜻한 기온으로 이른 싹에 대해 생육 및 착과를 위한 품종별 순 지르기 실습이 교육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 밖에도 포도 연구회 회원들이 평소 느낀 재배기술의 궁금증과 농업현장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한 심층 토론의 시간도 이어졌다. 홍성도 영흥 포도연구회장은“성공적인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한 개화 전 꽃송이 다듬기, 생장조절제인 지벨렐린 처리방법 등 꼭 필요한 재배기술을 명인으로부터 전수받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지난 2월부터 시작된 북도면과 영흥면의 포도연구회 상설교육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농업현장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옹진군은 관내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지난 24일 축산농가・차량을 대상으로 일제소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소독은 이달 10일부터 발생한 충북 청주시, 증평군 우제류 농장의 연이은 구제역 확진에 따른 오염원 사전 차단을 위해, 관내 농장과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일시에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축산 농가는 일제 소독기간 중 농장 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최대한 자제하고 소독장비를 활용해 축사 내・외부의 자체 소독을 추진하며, 면사무소에서는 방제차량, 자동소독분무기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축산농가 및 진출입로를 일제 소독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달과 이번 달 초, 소와 염소에 대한 구제역 일제 백신접종도 완료했고, 이번 구제역 발생으로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우제류 농가에 대한 긴급 보강접종도 실시했다. 이주환 농정과장은“축산농가에서는 한 마리도 빠짐없이 구제역 예방접종을 철저히 하고, 축사 내・외부 소독과 농장 출입 인력 및 차량에 대한 차단방역을 반드시 이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4일 재난 예방과 군민 안전을 위해 영흥면 진두선착장에서 낚싯배 13척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추진의 일환으로,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체감도를 높이고자, 안전 위험요소를 진단 조치하는 예방활동을 다음 달 16일까지 계속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날 점검에는 문경복 옹진군수가 직접 점검에 나선 가운데, 인천시 수산과, 인천해경,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영흥수협과 함께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해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부서는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평소 재난・사고 대비태세를 구축하고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군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옹진군 지방행정동우회는 지난 23일, 동절기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처리하여 해양 환경보호 및 도서해안 경관을 개선하고, 2차 해양오염 발생을 예방하고자 대청도에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청도 황금동 해안가에서 진행됐으며, 옹진군 지방행정동우회 회원, 주민, 면사무소 직원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하여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 및 해안적치물 5톤 분량을 수거했다. 지방행정동우회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옹진군의 주요 관광지 및 취약지를 중심으로 도서환경 정화사업 활동을 지속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동시에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옹진 섬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