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이 오는 5월 30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2000년대를 대표하는 보컬리스트 박기영, 정인, 임정희가 출연하는 ‘퀸 오브 더 나이트(Queen of the Night)’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을 위해 모인 박기영, 정인, 임정희는 개성 있는 보이스 컬러와 귀에 익은 히트곡들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들의 대표곡은 물론 듀엣 및 3명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곡들도 함께 선보이며 오직 ‘퀸 오브 더 나이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콜라보 무대를 준비했다. 박기영은 1998년 1집 앨범 ‘원(One)’으로 데뷔하여 ‘시작’, ‘버터플라이(Butterfly)’, ‘마지막 사랑’ 등의 히트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파워풀한 성량과 맑은 음색으로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정인은 독보적인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품 보컬리스트로 ‘오르막길’, ‘미워요’, ‘장마’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꾸준한 음원을 발매하여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임정희는 2005년 싱글 앨범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Music is My Life)’로 데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23일 수원시 가정어린이집 관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교육에서 박정숙 수원시 역학조사관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근거 법령·지침 ▲감염병 유행 발생 인지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법정감염병 신고 및 보고체계 등 ▲수족구병, 수두, 유행성 이하선염 등 영유아기 다빈도 감염병 감시·분석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 ▲결핵 등 집단시설 종사자 감염병 대응요령 등을 강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해 영유아기 아동의 건강을 관리하고, 안전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어린이집 관리자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영유아 감염병 예방환경을 조성해 지역사회 감염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는 23일 시청에서 사회적협동조합 보리와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영화동행정복지센터에 있는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은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을 대상으로 체험 활동 등 교육·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하는 방과 후 초등 돌봄 시설이다. 급식과 간식을 제공하고 평일 11시~20시, 방학 중에는 9시~20시 운영한다. 부모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고 저학년, 맞벌이가정, 다자녀 가정을 우선 선정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초등 돌봄 기관을 확충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가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3일 공직자 대상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열린 교육에서 박기현 스마트도시과 주무관은 공직자들에게 ‘데이터기반 과학적 행정’,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 등의 제도를 소개했다. 또 지리정보체계 응용 프로그램을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지도상에 데이터를 시각화해 보는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수원시는 25일에 2회차 교육을 진행하고 올해 하반기 추가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공공데이터와 데이터기반 행정을 이해하고 행정 업무에 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데이터를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기관에서 데이터기반의 과학적 행정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가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 지속가능발전 역량강화 정책워크숍’을 열고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정책을 소개했다. 워크숍은 지속가능발전을 계획하고 있는 부서 실무자와 신규공직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권기태 사회혁신연구소 소장이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정책’과 ‘지자체의 지속가능발전 이행방안·추진의의’를 주제로 강의했다. 한양대 사회봉사단 사회혁신센터가 마련한 국제연합(UN)이 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개를 학습하는 보드게임도 진행했다. 보드게임은 5명의 인원이 각자 국제기구, 정부, 기업, 시민단체, 연구소 중 하나의 역할을 맡고 15라운드 동안 SDGs 17개 목표를 달성하면 이기는 게임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생소한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에 대해 전문가의 특강과 게임을 통해 좀 더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여러 사회문제의 해결 방법을 사회, 경제, 환경을 아우르는 시각으로 살펴보는 거시적인 안목을 갖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 무궁화 봉사단이 23일 권선구 산울림 공원에 무궁화 정원을 조성했다. 무궁화 봉사단 25명은 지난 15일 산울림 공원에 심은 무궁화나무를 중심으로 벌개미취, 수크령, 에키네시아, 큰꿩의 비름 등 초화류 4종 960주를 식재했다. 지난 4월 출범한 수원시 무궁화 봉사단은 무궁화를 심고 가꾸며 다양한 무궁화 관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6월 국경일 무궁화 나눠주기 ▲7월 전국 무궁화 수원축제 지원 ▲8~9월 무궁화 공예 체험활동 ▲10월 수원화성 문화제 참여 ▲11월 무궁화 버드 피딩(새 먹이 주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무궁화 봉사 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이 나라꽃의 아름다움을 알게 됐으면 한다”며 “친근한 나라꽃 무궁화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는 23일 선경도서관 강당에서 교보문고(주) 광교점, 수원시서점조합과 잇따라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민의 독서문화 경험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와 교보문고(주) 광교점, 수원시서점조합은 ▲독서 공동체 지원 협력 ▲지역 내 문화기반시설 활용 독서 프로그램 운영 ▲독서 사회공헌 참여 확대 협력 ▲지역사회 책 읽는 기반 조성 등에 협력한다. 협약식에는 한준수 도서관사업소장, 최병수 교보문고(주) 광교점장, 김연태 수원시서점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 후에는 ‘수원시 독서문화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최병수 교보문고(주) 광교점장, 김연태 수원시서점조합장을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위촉했다. 교보문고(주) 광교점, 수원시서점조합은 독서문화행사를 기획·운영하고, 수원시도서관사업소는 행정 지원을 한다. 10월 3일에는 수원시 독서문화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독서골든벨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활발하게 독서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보문고(주) 광교점·수원시서점조합과 협력해 질 높고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이 23일 화성행궁 복원 현장 등 화성사업소의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가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이날 화성사업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화성사업소 현안·핵심사업을 보고받은 후 팔달문 성곽잇기 사업 대상지, 영화문화관광지구 개발사업 관련 부지매입 현장을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영화문화관광지구는 부지 매입이 지연되고 있는데, 경기관광공사와 부지 분할매입계약을 조속히 완료하고, 개발 방향을 정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팔달문 성곽잇기 사업을 추진할 때 시민을 위한 공간을 만들고, 전통시장 상권도 살릴 수 있도록, 복원·개발 방향을 잘 구상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세계화장실협회(WTA, World Toilet Association)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재준 시장은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WTA 제6차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에서 시작된 화장실 문화개선 운동이 세계적인 문화혁명으로 이어지도록 지혜를 모으겠다”며 “전 인류가 깨끗한 화장실을 쓸 수 있을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화장실 짓기를 넘어, 많은 사람이 그 가치에 공감하도록 만들겠다”며 “WTA 회원들과 힘을 모아 화장실을 바꾸고, 인류의 미래를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 세계화장실협회는 화장실 문화 운동에 애정이 컸던 고 심재덕(1939~2009) 전 수원시장(민선 1·2기) 제안으로 2007년 창립됐다. 심 전 시장은 2006년 열린 제6회 세계화장실대표자회의에서 ‘세계화장실협회’ 설립을 제안했고, 이듬해 11월 서울시에서 WTA 창립총회가 열렸다. 심재덕 전 시장이 초대회장, 염태영(경기도 경제부지사) 전 수원시장이 3·4·5대 회장을 역임했다. 깨끗한 화장실로 세계인의 보건·위생 수준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WTA는 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안양시는 올 여름 풍수해를 대비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위한 본격 준비에 나섰다. 시는 23일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동안·만안경찰서장, 안양소방서장, 군부대(제2506부대 3대대장)가 참석한 가운데 ‘재난 안전을 위한 풍수해 유관기관 협력 회의’와 ‘통합방위예규개정 합동 서명식’을 개최했다. 유관기관 협력 회의에서는 시가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운영계획을 알리고,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의 협조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운영계획에 따르면, 시는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거나 태풍 경보가 발표되는 ‘비상 3단계(심각)’ 발령 시 유관기관과 협조해 대응한다. 또 이날 통합방위예규 개정에 대한 서명식을 진행했다. 기존 안보 위주의 협조 체계에서 시민 안전 관련 내용을 추가하여 각종 재난, 사고 발생 시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통합방위예규는 전시와 평시에 군사적·비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관·군·경·소방의 협력체계 구축 및 통합 방위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 협조사항 등을 담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협력체계를 재점검하여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서울 강서문화원과 재영 한국문화예술원은 인적, 물적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문화발전에 적극 협력 하기 위해 23일 강서문화원 강서아트리움 아리홀에서 협약을 맺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포괄적 문화교류(한국과 영국의 문화소개 및 교류 중개) ▶문화 인적교류의 점차적 확대 ▶상호 방문 시 편의 제공 ▶지속적 학술교류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호 강서문화원 원장, 노순복 부원장, 임형수 재영 한국문화예술원 원장, 임선화 이사장, 김지호 영국한인상공인협의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식 후 겸재정선미술관과 허준박물관을 둘러보며 친목도 다졌다. 김진호 강서문화원 원장은 “서울강서문화원과 재영 한국문화예술원이 상호 문화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 문화교류를 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강서구의 문화예술이 세계 속의 문화예술 메카로 자리 잡게 되기를 바라며, 강서문화원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영 한국문화예술원은 영국 킹스톤 시에서 10여 년 동안 우리 고유문화를 알리기 위한 전통공연 및 문화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23일 제주시 도시건설국이 주관한 시설·공업직렬 기술직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과정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보다 나은 건설행정 서비스를 위해 함께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교육과정은 8급 이하 시설·공업직렬 공무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건설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토목·도시개발업무, 건축 인·허가 업무는 시민생활과 밀접하고 민원도 가장 많다”고 하면서, “선배공무원들과 함께 업무처리시 요구되는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실제 사례를 함께 연구하는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언제나 시민의 편에서 생각하고 일하는 공직자가 되어 달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