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 풍무동 성문교회는 지난 19일 김포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김포복지재단에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김포 성문교회는 교회 성도들과 함께 2020년부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추운 겨울을 함께 나누는 나눔천사 시민서포터즈 활동과 2022년에는 연말 등유지원, 그룹홈 벽보수와 벽화봉사, 취약계층 어린이 도시락 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민규 목사는 “우리 교회는 성도님들과 함께 꾸준히 지역사회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부활절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 공동체 속에서 늘 함께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병우 대표이사는 “성문교회의 지속적인 기부는 사회복지 현장과 복지사각지대에 정말 중요하고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기부금은 풍무동 긴급위기가구 지원과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의 맞춤형 위기 해소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3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우리를 위협하는 우주쓰레기를 해결하라’를 주제로 하는 ‘2023 창의융합해커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초등학생 43명, 중학생 37명이 참여한 이 행사는 만족도 4.75점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이 매우 뜨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신규로 운영하는 이 사업은 ‘창의융합해커톤’이라는 다소 생소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한정된 시간에 참여자가 기획자,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등의 역할을 맡고 하나의 팀을 구성해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해 프로젝트 모델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작년까지 창의융합대회를 진행했던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서로 경쟁하기보다는 협업이 더 중요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본 사업을 구상하게 됐다고 담당자는 전했다. 올해 1월 안전 문자를 통해 한반도 인근에 미국 인공위성의 일부 잔해물이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의 안내를 받았다. 이에 우주쓰레기에 대한 위험이 가까워졌음을 알 수 있어 청소년들은 더욱 흥미롭게 느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는 참여 후기를 남겼다. 참가자들은 처음 만나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23일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2023년 가정의 달 기념식’ 행사를 진행했다. 김포시가족센터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 내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과 관련해 해당 분야 종사자 및 민간단체 관계자 등을 포함한 시민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김포시와 김포시가족센터는 급변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보호해야 할 가족의 의미와 가치, 관심을 갖고 배려해야 할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 마련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김포시가족센터 음악동아리의 합창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식 및 건강가정 선언문 낭독, 성악가 고희전·강기안 씨가 함께한 힐링콘서트 등으로 알차게 꾸며졌다. 매년 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기도 하지만 가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강한 가정문화를 확산하는 데 개인과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2005년 건강가정기본법에 의거 ‘가정의 날’로 규정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간을 지나온 만큼 이제는 누구 하나 소외됨 없이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시정이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고민할 것”이라며 “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성군공무원노조는 지난 19일 시보가 끝난 새내기 공무원 40명에게 시보해제를 축하하는 꽃바구니 전달 행사를 가졌다. 공직사회의 오래된 관행인 시보떡은 6개월 시보 생활이 끝난 다음에 떡을 돌리는 문화로 급여가 적은 신규공무원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저해하고 있어 사라져야 할 문화 가운데 하나로 꼽혀왔다. 의성군청공무원노조는 새내기 공무원에게 부담을 주는 일을 막고, 합리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보해제 축하 꽃바구니를 전달하여 응원했다. 이준태 노조위원장은 “6개월간의 시보기간을 무사히 보내고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주민에게 더욱더 봉사하고 다가가는 공직자가 되길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 “신규직원들이 선배들과 정서적 유대감을 갖기 쉽지 않은 때에 의미 있는 행사를 실시한 공무원노조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성군은 다인면 지내 농어촌도로 농도304호선(외삼선) 확장공사를 이달 말에 착공하여 사업 추진한다. 해당 도로는 다인면 삼분리와 달제리를 잇는 주요도로이나 도로폭 협소, 마을버스 및 대형차량의 교행이 불편한 670m구간을 폭8.5m의 2차선 도로로 확장한다. 의성군은 이번 국도28호선 ~ 삼분리 마을 간 2차선 확장공사로 교통사고 예방 및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인 삼분 ~ 달제리 구간 농어촌도로 확장사업은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건의를 통해 사업이 반영된 만큼 공사 또한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추진하며 빠른 시일 내 공사 완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성군은 다가올 태풍 등에 따른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작물재해보험을 관내 지역농협 및 능금농협에서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벼(사료용 포함)는 6월 23일까지, 가루쌀 벼은 7월 7일까지 가입상품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벼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 특약으로 병충해(도열병, 깨씨무늬병 등) 등에서 오는 피해를 보상해주며 농업인들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소득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며, 의성군에서는 농작물재해보험은 가입보험료의 90%를 지원하여 가입 농가는 보험료의 10%만 납부하면 된다. 지난해 벼 재해보험 가입은 3,483농가 6,431ha로 차지하여, 관내 재해보험 가입 품목 중 가장 높으며 매년 증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예고 없는 자연재해가 일상화되고 있어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경영에 있어 최소한이 안전장치인 만큼 재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성군은 의성읍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5월 20일 오후 5시 남대천 음악분수 앞 광장에서‘2023년 의성읍 남대천 분수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남대천 분수음악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가족음악회”란 주제로 의성지킴이 풍물을 시작으로 하여 댄스, 한국무용, 태권무, 풍선마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공연했으며, 어린이들을 포함한 가족단위 관객들에게 특히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의성읍 남대천 분수음악회’는 5월에서 9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개최되며, 앞으로 7월‘평화음악회’, 8월‘낭만음악회’, 9월‘풍년음악회’라는 테마로 매월 주제에 맞게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음악회는 의성군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되는 만큼 지역의 예술단체, 학교 동아리팀 등을 중심으로 지역민과 즐기고 나누는 공연문화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이 일상적인 문화향유의 기회를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성군은 19일 통합적인 돌봄서비스 제공 및 온종일돌봄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2023년 의성군 온종일돌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온종일돌봄 전문가 4명과 의성교육지원청, 의성소방서, 온종일돌봄 관련 종사자,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의성군 온종일 돌봄 현황을 공유하고, 전문가 4명의 정책 제언을 통하여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모색해 초등학생 대상 온종일 돌봄 사업 발전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참석한 온종일돌봄 관련 종사자들은 “공적 돌봄서비스 강화로 아동 돌봄 사각지대가 해소되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정책 방안들이 구체적으로 실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뜻을 모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동 돌봄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성군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건강한 지역공동체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육성하고자 안계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관심 있는 의성군민 또는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안계면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제안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하여 현재 총 13팀을 선정했다. 올해 공모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6개 분야(안계행복플랫폼 활성화, 안계청년예술촌거리 조성, 함께 책임지는 서의성 교육, 주민공동체 활성화, 주민밀착 생활환경 개선, 도시재생 일반)를 주제로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사업에 대한 검토와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찾아가는 기타 연주회, △용기4리 주택가 환경개선 사업 등 총 13팀이 선정되어 5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계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보조금 사용 관련 회계 교육으로 지역주민들이 사업계획부터 지출·정산까지 스스로 수행하여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주민과 단체들의 구체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서로 간 의견 공유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가능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성군은 관내 농공단지연합회장단, 여성 기업대표, 개별입지 기업대표,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기업인과의 상생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1년 7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른 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자리로 근래 보기 드물게 많은 기업대표가 참석하여 그간의 안부와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 됐다. 특히, 2022년 코로나19로 대면 간담회 대신 기업순회 현장간담회 진행에서 건의됐던 물류비와 경영자금 지원에 대해 군이 기꺼이 수락하여 2023년 대폭 예산을 증액 지원한 것에 대해 기업대표들이 한 목소리로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반면, 의성군의 급격한 고령화와 노동가능인구 감소로 인력수급에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들의 대책 마련 호소도 적잖은 목소리로 군과 기업 간 협력방안에 더욱 고심하는 자리가 됐다. 우선 군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단밀농공단지·의성농공단지의 기숙사가 2024년, 2025년 연차적으로 준공됨과 의성바이오밸리일반산업단지 내 조성 중인 워라밸복합문화센터도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되어 202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울릉군에 따르면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일명 ‘독도새우’로 널리 알려진 도화새우 20만마리를 울릉·독도해역에 5월 23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도화새우는 지난해 12월 포란 된 어미로부터 부화하여 약 6개월간 사육한, 전장 약 1.5~3cm의 건강한 개체이다. 또한 자연 적응 및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선상에서 수심 약 50m 이하의 암초지대에 방류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방류하며, 이후 성장 단계에 따라 서식에 적합한 해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또한 독도새우류(도화새우, 물렁가시붉은새우, 가시배새우) 3종 중 가장 대형종으로 최근 수요가 급증하면서 자원 감소 등으로 어획량이 적어 kg당 20~30만원의 고가에 거래되는 동해안의 명품 새우류이다. 체색은 황적색으로 머리 부분에 흰반점이 있으며, 살이 단단하고 단맛과 감칠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그간 연구원에서는 고부가가치 품종의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건강한 해양 생태환경을 조성하고자 국내 최초로‘2013년에 물렁가시붉은새우’를 시작으로‘2018년에는 도화새우’대량 종자생산 연구․개발에 성공하여 지금까지 총 18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울릉군은 군민의 질병예방 및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한 미래를 위한 걸음을 내딛고자 영남대학교병원 및 아주대학교병원과 종합건강검진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릉군민은 저렴한 가격으로 대학병원의 전문 의료진들과 협력한 정밀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영남대학교병원-울릉군민 거주자와 배우자(직계 존·비속포함)을 대상으로 원활한 검진 서비스 지원, 검진결과에 따라 진료연계가 필요한 경우 이에 대한 편의를 제공, 종합건강검진 감면 혜택(35~16%) 등 ▶아주대학교병원–울릉군민 대상으로 원활한 검진 서비스 지원 및 종합건강검진 감면 혜택(36~33%) 등이며, 건강검진 감면 대상자는 울릉군 거주 신분증이나 그 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하면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릉군민 및 그 가족에게 양질의 다양한 검사가 가능함에 따라 건강한 생활습관과 질병예방에 대한 인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군민들의 건강을 총괄적으로 관리하고, 건강과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로 지속적인 협력과 건강증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