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23일 시청에서 감염병 공동대응 및 민관협력 파트너십을 위한『구미시 감염병 대응 지역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호섭 부시장을 비롯해 응급의료기관, 민간단체,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시의 코로나19 대응과 성과, 감염병 국제동향 및 정부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신종 감염병, 앞으로 우린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란 주제로 이관(동국대학교 예방의학과)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의 특강을 실시했고 향후 감염병 발생에 대한 시의 대책과 유관기관 단체의 역할 및 협력 방안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구미시 감염병 대응 지역협의체 운영'추진으로 감염병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로 시민의 건강보호 및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회의를 주재한 김호섭 부시장(위원장)은“지난 3년간 구미시의 코로나19 대응은 기관단체의 헌신적인 협조 덕분이었다”며,“시는 감염병 대응 지역사회 컨트롤타워 역할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23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6억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약정식을 열었다. 이날 약정식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 및 초록우산 중고액후원자모임인 구미그린리더클럽 곽병수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어려운 환경속에도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박정숙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은“약정식을 통해 시와 관계를 더욱 단단히 하고 다채로운 사업을 할 수 있게 돼 앞으로가 기대된다”며“아동복지 증진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취약한 상황에 처한 아동의 삶을 개선하고 권리를 지키기 위해 설립된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지난해 구미시 정기후원자 2,732명으로부터 2억5천400만원을 모금했으며, 151명의 아동에게 외부지원금 포함 6억4천2백만원의 정기후원과 의료비 및 주거비 등을 지원했다. 김호섭 구미부시장은“다양한 후원 활동을 하고 있는 초록우산재단 경북지역본부 및 후원회 관계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 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구미그린리더클럽후원회와 활발히 활동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지난 4월 산동읍 신당4로1길 50에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관했다. 우수한 시설과 다양한 사업(37개 사업) 운영을 통해 영유아를 둔 부모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으로 월 이용자 수가 5,000여 명(일 평균 200여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2월 시범운영을 시작해 2개월간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거치면서 시민들이 원하는 최적의 운영 방안을 수렴·반영하는 등 맞춤형 양육 지원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센터 내 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 1,000여 점, 도서 200여 권, 돌상·돌복 30여 점을 보유해 하루 평균 6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장난감 대여를 통해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금오산의 풍경을 담은 영아체험놀이실과 우주를 배경으로 한 유아체험놀이실은 신체 놀이 중심의 실내놀이터로, 하루 평균 1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영유아들과 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공원과 어우러진 실외 놀이터와 포토존은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활용돼 이용객들로부터 신나고 재밌게 놀기 좋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문경시는 문경시의회, ㈜발카리와 문경 지역산업개발(문경 역세권 개발 등) 및 글로벌 테마파크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23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문경 역세권 개발을 포함한 지역 전반적인 개발계획의 컨설팅과 디즈니랜드 등 글로벌 테마파크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을 ㈜발카리 현영권 대표와 본격 추진한다. ㈜발카리 현영권 대표는 온라인 1세대 게임 미르의 전설을 개발한 액토즈 소프트의 창립자이며 현재 블록체인 기술의 선두 주자로 향후 글로벌 테마파크 배후 부지로 서울과 부산의 위치상 중간인 문경을 유력지로 확신하여 업무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신현국 시장은 “문경시의 차세대 먹거리 사업의 발굴과 문경 역세권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하여 현영권 대표가 미래 선진적인 안목으로 컨설팅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황재용 시의장은 문경시의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위해 의회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천시는 23일 오후 3시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케이씨씨 김홍겸 김천공장장,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씨씨 김천공장 증설에 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로 김천 산단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케이씨씨가 여유 부지 내에 1,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약 140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증설 사업장은 약 3,600평 규모의 그라스울 2호기 생산 공장으로 2023년 하반기까지 증설한다는 계획으로 투자가 완료되면 연 4만 8천 톤의 그라스울이 추가 생산되며, 매출액도 약 864억 원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케이씨씨는 건축 내외장재, 창호재, 도료, 첨단소재에 이르기까지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더 좋은 삶을 위한 가치 창조’라는 경영이념 아래 윤리경영, 환경경영, 사회공헌 등 경영혁신 사례를 기반으로 ESG 평가 종합 A등급을 획득했으며, 산업자원부가 주관하는 세계 일류상품에 14년 연속 선정되는 등 첨단소재산업의 선두기업이다. ㈜케이씨씨 김천공장은 2011년 김천 1 일반산업단지에서 가장 넓은 7만 1천 평 규모의 산업단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 예술상품을 슬리퍼 차림의 편한 복장으로 만날 수 있다. 부천문화재단은 6월 2일과 3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옥길동 부천시립별빛마루도서관 일대에서 ‘도시사파리 예술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19일부터 이틀간 열린 올해 첫 예술시장에 이은 두 번째다. ‘도시사파리 예술시장’은 공예, 회화, 일러스트 등 지역예술가의 작품을 시민들이 ‘슬세권’에서 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 문화도시 사업이다. ‘슬세권’은 슬리퍼와 역세권을 합친 신조어로 슬리퍼와 같은 편안한 복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가까운 권역이라는 뜻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예술가의 예술상품 유통 판로 개척을 돕고, 시민에게 생활권 근처에서 예술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장을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지역 예술상품 판매와 체험이 이뤄지는 ‘아트 인 사파리’(Art in Safari) ▲지역 음악가의 작품을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즐기는 ‘뮤직 인 사파리’(Music in Safari) ▲구매 금액에 따른 선착순 친환경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 ▲지역 예술가의 기부 작품 뽑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아트센터가 성공적인 첫 시작을 알렸다. 지난 19일 저녁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 'BAC CONNECTED'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설 훈, 김상희, 서영석 국회의원 및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국립중앙극장, KBS교향악단, LG아트센터, 통영국제음악당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술계 인사들과 일찍부터 예매하며 기다려왔던 관객들이 좌석을 가득 메운 채 성료 됐다. 뿐만 아니라, 이날 공연은 부천아트센터의 외벽 DID와 유튜브로 클래식음악전문채널 ‘토마토클래식’의 중계로 생중계 됐는데, 부천아트센터 앞 잔디광장은 야외에서 개관공연을 함께하는 많은 시민들로 붐볐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및 정상급 연주자들의 값진 하모니 ‘사람과 예술을 연결하는 공간-부천아트센터’라는 의미를 담아 'BAC CONNECTED'라는 제목으로 열린 19일 개관 공연은 말 그대로 부천아트센터의 상주 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상임 지휘자 장윤성,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음악가들을 연결하여 하나의 공연으로 선보이는 무대로 펼쳐졌다. 4,576개의 파이프를 깨우며 개관을 선포한 오르가니스트 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3일 등록회원, 가족 등 40여 명과 함께 내연산 숲 탐방 및 마음 치유를 위한 야외활동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 채워 봄’은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휴식과 여유를 즐기며 신체활동을 통해 사회적 능력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으로, 심신의 안정과 상호 유대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포항 내연산 치유의 숲 센터에서 △포항 내연산 치유의 숲 나들이, △숲속 건강 체조, △족욕 및 반신욕, △싱잉볼 명상, △자신의 스트레스 관리법 나누기를 통해 회원들이 숲속에서 마음을 치유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회원들이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자연을 느끼면서 스트레스를 낮추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정신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정신질환자를 위한 주간 프로그램 및 사회 적응훈련 프로그램, 사례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3일 KBS 포항방송국 공개홀에서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2회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건강강좌는 5월 혈압 측정의 달에 맞춰 고혈압의 위험성과 혈압 측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한동선 포항세명기독병원장을 초청해 ‘혈관 건강 포인트, 고혈압의 예방과 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심뇌혈관질환 홍보관, △걷기, 비만, 금연 사업 홍보, △손 씻기 홍보관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 북부지사와 연계한 체성분 분석 검사)을 통해 다양한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시민건강강좌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건강 도시 프로젝트의 하나로 북구보건소와 KBS 포항방송국이 함께 하며, 연간 4회 각계각층의 유명한 강사를 초빙해 시민들에게 최신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다음 시민건강강좌는 오는 7월 4일로, 걷기전문가 박평문 박사를 초빙해 ‘걷기! 나는 제대로 걷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강좌뿐만 아니라 건강 캠페인을 통해 고혈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0일 흥해 초곡 근린생활공원에서 개최된 제14회 이팝나무 어린이 마을 축제 현장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고, 올바른 손 씻기 뷰 박스 체험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북구보건소는 ‘같이 걷는 같은 세상, 빛나는 꿈을 응원해요’라는 메시지로 축제에 참여한 부모와 아이들을 응원하고, 장애인·비장애인의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및 다양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장애 공감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5. 31.)’을 기념해 지난 22일부터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5월 31일에 전 세계에서 다양한 금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23일 신흥중학교에서 학생들과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진행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금연의 위험성을 알렸으며, 오는 31일에는 포항제철중학교와 이동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학교 금연·흡연 예방 홍보관 운영, 대형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현수막 등을 이용한 세계 금연의 날 홍보를 진행 중이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지역 내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금연 대상자를 연중 모집 중이며, 금연클리닉 금연 상담사를 통해 전문 상담 및 니코틴 패치 등 금연 보조제를 제공하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계 금연의 날을 알리고 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5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111일간 올해 중반기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시는 스틸아트 작가 조망전 ‘기도하는 마음으로, 최병상’과 제18회 장두건 미술상 수상 작가 손혜경의 ‘구체적 낭만, 그리고 소장품전 장두건의 풍경 ‘촌村’이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최병상’은 포항시립미술관이 스틸아트 미술관으로서 한국 철조의 태동과 스틸아트의 시원에 대한 조명을 통해 그 예술적 가치를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17년 만의 개인전이자 최병상(1937~) 작가의 작업 세계를 정리하는 회고적 성격의 전시로 국내 철조 도입의 시작부터 용접조각과 평생을 함께해 온 작가의 삶과 작품을 조망한다. 초기작인 1960년대 철 용접 조각부터 2000년대 변환기의 홀로그램, EL(전기발광, Electro Luminescent), 레이저 등 테크놀로지를 도입한 금속조각까지 총 37점의 조각을 소개한다. ‘구체적 낭만’은 2022년 제18회 장두건 미술상 수상 작가인 경북 경산 출생의 조각가 손혜경(1979-)의 개인전이다. 작가는 ‘상품’을 소재로 자본주의 체제의 모순을 적시하고, 그 이면의 인간소외 현상에 주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