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교육장에서 드론 보유부서 및 공공분야 드론 도입 희망 부서의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드론 조종자 안전교육은 앞서 사전교육을 통해 교육생 전원이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 4종 수료증을 취득해 공공행정용으로 주로 활용되는 2㎏ 미만 드론 기체의 운용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공공행정용 드론의 비행 안정성 확보와 체계적인 기체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드론 전문 교육 기관에 위탁해 진행됐으며, 비행 및 항공촬영 승인 절차, 기초비행술, 드론 항공 촬영기법, 기체 관리와 드론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 등 드론 운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교육과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실습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남양주시 문만수 토지정보과장은 “향후 공공행정에서 드론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교육을 철저히 해 드론 활용에 대한 전문성 및 안정성을 확보하고, 드론 경진 대회 등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드론 활용을 촉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23일 관내 봉사단체들과 함께‘제5회 마을 청소의 날 및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의 날’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남지역봉사단, 오남읍 자율방재단, 오남읍사무소 직원 등이 참여해 오남역 인근 및 마을안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4호선 오남역 일대와 오남역 3번 출구 방면 마을안길 골목의 생활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해 방치돼있던 쓰레기 약 200kg을 수거했으며, 전봇대 등에 부착돼있는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오남역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활동을 지켜본 한 지역 주민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오남읍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주신 오남읍사무소와 오남읍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23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같이 먹고 싶은 가치밥상’으로 따뜻한 쌀밥, 대구 지리탕과 반찬을 준비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같이 먹고 싶은 가치밥상’은 '다산인의 7가지 밥상 이야기 프로젝트'의 네 번째 이야기로, 철마기업인회 소속 (주)대신에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음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정성껏 음식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누군가에게는 익숙한 일상일 수 있으나 맛있는 식사 한 끼가 그리울 수 있는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 양기영 복지지원과장은 “가치밥상을 통해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며, '다산인의 7가지 밥상 이야기 프로젝트'의 남은 이야기들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통장협의회는 23일 별내동 통장 및 별내행정복지센터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산 선유도에서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정 홍보와 행정지원 등 마을 발전을 위해 주민과 행정기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통장들의 사기진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군산 근대역사지구 등 군산의 주요 명소를 방문해 여러 체험활동을 하며 서로 친목을 다지고 이해와 배려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재영 별내동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남양주시 시책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신경석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통장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주민들과 행정기관의 양방향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전시는 23일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된‘제15회 대전광역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대한미용사회 대전광역시협의회가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일선 미용인들과 우리나라 뷰티산업의 주인공이 될 미용 전공 학생들에게 도전과 미용기술 연마의 장이 됐다. 이날 오전 열린 경연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의 3개 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헤어, 메이크업, 피부, 네일 등 4개 부분 73개 종목에 참가한 지역 미용인과 미용 전공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60명에게는 대상인 대전시장상과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인 대한미용사회 대전광역시협의회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이어 오후에는 개막식과 함께 대전시 5개구 지회장들이 준비한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화려하고 아름다운 뷰티 헤어쇼가 펼쳐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하여 “2023년 미용예술경연대회를 통해 지역 미용인들이 새로운 흐름과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미용기술 수준을 국내외에 알리고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전을 뷰티산업 중심축으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24. 1. 27. 5인 이상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에 따른 관내 중소사업체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사업체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종사자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중소사업체 10개소이며, 안전관리전문기관이 방문하여 사업체당 4회 무료 컨설팅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5월 16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시민안전과 중대재해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산업현장에서 지속적인 중대재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안전관리에 취약하고 체계가 구축되지 않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사고 발생률이 높다. 우리시에서도 소규모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홍보 및 지원을 강화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사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광역교통망 구축에 따른 도시 발전방향 및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제2회 거제시 미래정책포럼을 오는 6월 1일 14시부터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김가야 거제시 대외협력관(동의대학교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남부내륙철도 및 가덕신공항 건설, 고속도로 연장 등 광역교통망에 대비하는 도시 인프라 구축과 거제시 미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가철도공단, 경상국립대학교, 경성대학교, 부산대학교, 경남연구원, 부산연구원, 거제시(의회) 등이 참여한다. 포럼은 △ 주제발표 △ 패널토론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경남연구원 박병주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경성대학교 도시공학과 신강원 교수, 경상국립대학교 도시공학과 조준혁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국가철도공단 진욱수 기지건축처장, 동아대학교 오세경 교수, 부산대학교 정헌영 명예교수, 부산연구원 이상국 연구실장, 거제시의회 조대용 시의원, 거제시청 최성환 안전도시국장과 함께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정책대안과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시 차원에서 반영할 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정신장애인들은 지난 5월 17일 보건소 야외데크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직업재활훈련을 통해 생산된 표고버섯 제품 판매 및 체험부스 행사를 운영했다. 정신장애인들이 직접 판매대 및 표고버섯 피자장아찌 만들기 체험부스 등을 운영했으며 이날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 될 수 있었다. 당일 제품 판매대금 및 행사 수입 전액(470,000원)은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학교밖 청소년에게 행사 종료 직후 장학금으로 기부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장학금을 지급받은 김OO군은 “장학금을 지원받게 되어 진로를 위한 동기가 더욱 강해졌으며, 감사함을 사회에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반명국 센터장은“현재 정신장애인들의 취업률은 다른 장애인들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직업재활 훈련의 기회조차 잡기 어려운 실정으로 사회적 농장(다온영농조합법인)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직업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남 거제시는 23일 한화오션 출범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23일 오전에 개최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변경하는 정관 개정 의결을 통해 45년 만에 한화오션이라는 새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16일 본 계약 체결 이후 6개월여만에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을 최종 인수했다. 박종우 시장은 “대우조선 정상화를 통한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현실이 되어 간다.”며,“한화오션 출범은 거제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는 희망찬 첫걸음 될 것이다.”라며, 한화오션의 미래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어 “한화도 시민들의 열망에 부응해 지속 가능한 기업발전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지역경제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며, “한화가 지역발전의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화오션은 앞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진하여, 거제시와 지역 경제 안정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진주시는 23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신종우 부시장과 관련부서 직원, 민간 전문가 합동으로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찾아 산림레포츠시설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4월 17일부터 시작해 6월 1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은 진주시 관내 노후·위험시설 등 108개소에 대하여 실시된다. 이날 점검 대상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약 26만 명이 방문한 곳으로 자연휴양림, 우드랜드, 산림레포츠단지 등의 시설이 있다. 합동 점검반은 아동·청소년과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유아숲, 곡선형 짚와이어, 에코라아더 등 산림레포츠시설 위주로 안전줄, 안전벨트, 체험용 카트, 방부목, 로프(그물망) 등 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와 위험상황 발생 시 비상행동요령을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신종우 부시장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발표에 따라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은 만큼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생활 주변 위험요인 발견 시 즉시 신고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진주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진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진주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청년정책 평가, 제도 개선 등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 위원 등 12명이 참석하여 지난해 진주시가 추진한 청년정책 성과에 대한 보고를 듣고, 2023년 청년정책 추진계획 안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또한 전국의 비수도권 지자체가 다함께 안고 있는 청년 유출 대책 방안 등 ‘청년이 일하고 즐기며 머물고 싶은 도시 구현’을 위해 위원들 각자의 위치에서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다짐했다. 2023년 진주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에는 ‘청년의 미래를 일구는 희망터 진주’를 비전으로 ∆청년일터(일자리) ∆청년삶터(청년복지) ∆청년놀이터(청년문화) ∆청년나눔터(정책소통) 등 ‘청년활력 사업’추진에 2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4대 분야, 37개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2023년 신규 사업으로 ‘청년 모다드림 통장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3일 오후 2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교동리 341 신청사에서 창원시립복지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시·도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연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식수 및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립복지원 기존 건물은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전인 1972년 (50년 경과) 마산회원구 회성동 하천부지에 건축하여 현 위치에서 증·개축이 불가하고 현행 법령상 시설면적 규정에도 맞지 않는 등 건물 노후와 시설 협소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1,632.53㎡ 규모로 사업비 70억원(국비 17억, 도비 9억, 시비 44억)이 투입돼 신축됐다. 넓고 쾌적한 생활실과 재활 프로그램실, 자활 작업장, 감염병 예방시설, 전용 텃밭과 운동장 등을 갖추고 있어 노숙인 복지시설로는 전국 최고의 건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시립복지원이 건축된 지 50년만에 신청사를 가지게 됐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노숙인의 재활과 자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