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사천시는 23일 관내 휴양시설인 아르떼리조트에서 업무 스트레스와 격무에 시달리는 민원부서와 인·허가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 및 인·허가 담당 공무원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폭언과 폭행 민원으로부터 지친 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민원 응대 교육을 통해 궁극적으로 대민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서울시 소재 전문교육기관의 강사를 초빙해 '민원 응대 서비스의 태도와 마인드 교육'과 '랜선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처음 마련한 ‘영화감상’ 시간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동기 부여와 유대감 형성으로 교육 대상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3월 녹음·녹화 기능이 있는 웨어러블 캠코더 36대를 구매해 각 읍면동 및 민원 관련 부서에 지원하는 등 폭력성 민원 예방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박동식 시장은 “대민 행정의 최접점에 위치한 민원 및 인·허가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불법 민원인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역 주변 중랑천에 유채꽃이 장관을 이룬다. 양주시는 의정부시계~양주역 구간 약 17,000㎡에 ‘양주정원 중랑천’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 동북부 대표적 국가하천인 중랑천의 발원지가 양주시임에도 모르는 시민들이 많아 이를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양주정원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의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조성된 유채꽃밭을 관람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양주정원 조성사업으로 중랑천의 발원지인 양주시임를 알리고 양주시민들도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많이 관람하여 꽃으로 잠시 여유를 즐기며 심신을 달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정원 중랑천’은 중랑천 둔치 약 1㎞에 지난 3월 유채꽃씨를파종하여 최근 개화에 성공했고, 앞으로 계절마다 개화시기에 맞는 꽃을 선정하여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및 방문객의 호응에 따라 관내 주요 하천변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 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이 봄철 농번기를 맞아 나선 농촌 일손 돕기에 이상근 군수가 앞장섰다. 이 군수는 5월 23일 농업기술과 직원 15명과 함께 하일면 오방리 일원의 참다래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을 거들었다. 참다래는 꽃이 필 즈음 수정을 해줘야 맛있는 열매가 맺힌다. 예전에는 벌 등이 꽃을 옮겨 다니며 자연수정이 됐으나, 요즘은 사람 손으로 하나하나 인공수정을 해야만 한다. 이날 참여자들은 참다래 나무에 핀 암꽃에 수정기구를 이용해 수정하는 작업을 했다. 이 군수 또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적극적으로 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참다래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참다래 농가는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수정작업에 차질이 생길까 걱정했는데 적기에 영농지원을 해주어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근 군수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농업 현장에서는 작은 일손도 큰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고성군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행사가 많은 시민과 학생들의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22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화포천습지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돼 1,200여명의 시민과 어린이,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했다. 탐사체험은 ▲습지탐사 ▲제비마을 탐사에 310여명의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포천습지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제비마을을 탐사하면서 제비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가며 생물다양성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생태체험은 ▲화포천습지 생물다양성 그리기 및 전시 ▲전사티셔츠․머그컵만들기 ▲핀버튼 만들기 ▲날개짓하는 제비 만들기에 710여명이 참여했다. 화포천습지에 서식하는 생물을 그리고 만들어 보는 이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의 참여율이 가장 높았다. 먹거리체험은 ▲산딸기청 만들기 ▲드립커피 내리기에 130여명이 참여해 새콤달콤한 산딸기청을 만들고 드립커피를 내리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시간을 제공했다. 시는 화포천습지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을 소개하고 지속적인 관심 유도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이 5월 22일 초고령 사회와 늘어나는 치매 인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팔운동 중심의 치매 예방 체조를 자체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치매안심센터 소속 직원들이 영상 제작에 참여했으며, 보건복지부 치매 예방 운동법을 적용해 머리박수, 어깨박수, 엉덩이박수, 세로박수 등 누구나 쉽게 배우고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만들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치매가 단순히 남의 일이 아닌 나와 내 가족에게 언제든지 생길 수 있는 문제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금보다 더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치매 예방사업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작된 동영상은 6월경부터 전 보건기관(26개소)에서 쉼터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며, 고성군노인회, 요양시설, 관련 단체 등을 통해 배포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3년 창원시 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독립영화 등 3편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작품들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공모 접수한 작품 중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시에서 제작 지원키로 결정된 것이다. 시는 23일 작품별 영상제작자와 ‘제작·지원을 위한 이행약정 체결’로 작품 선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선정작품에는 단편 독립영화 부문 ▲'폭염 : heat wave' ▲'괜찮아요 맛있으면 0칼로리'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 '창미야 희망을 던져라' 총 3편이며, 지원금액은 총 5천만 원이다. '폭염 : heat wave'는 미디어캣 픽쳐스(대표 최정민)에서 제작하는 단편영화로 ‘무더운 여름, 도로 한복판에서 주인공의 차량이 고장 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면서 극단적 환경 속에서 벌어지는 현대인의 불투명한 고민과 반복적인 기다림을 연출하고자 한 작품이다. '괜찮아요 맛있으면 0칼로리'는 김연진 감독 단편영화로 ‘취업 준비 중인 주인공이 옆집 아이 숙제를 도와주다가 아이가 학대받은 사실을 알게 되면서 아이 부모에게 무고를 당하게 되는 이야기’로 연이은 취업 낙방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3일 오후 3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과 담당공무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정현 재난대응담당관 주재로 2023년 창원특례시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 및 여름철 사전 대비 교육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5월 25일 '제30회 방재의 날'을 맞이하여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우리 시 지역자율방재단 여름철 사전 대비 활동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각 구청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내 가족, 내 이웃을 돌본다는 신념으로 평소 주변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이번 여름철을 대비하여 기상청의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위험우려지역 순찰, 대피소 및 관내 배수로 점검 등을 통하여 단 한 명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매월 1회 이상 지역자율방재단 월례회를 갖고 우리 생활 주변의 안전사고 예방 캠패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손정현 재난대응담당관은“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이 자연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는 신념으로 생활주변의 사전 예찰활동을 비롯해 민·관의 협력으로 긴급 재난상황 발생 시 현장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3일 오후 3시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창원특례시 제3기 지방자치분권협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창원시 지방자치분권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100만 인구 특례시의 과제, 재정 특례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실시하고, 창원특례시 자치분권 관련 현황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을 맡은 한국지방세연구원 지방재정연구실 이지은 박사는 지방재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재정분권의 필요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시가 나아갈 재정특례 방안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워크숍에 참여한 위원들도 평소 궁금했던 재정분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하종목 제1부시장은 “오늘 워크숍으로 협의회 위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좋은 의견이 공유되어 재정분권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각자의 분야에서 앞장서주길 바라며 시도 지역주도 균형발전을 위한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2일 덕정시장 일대에서 양주사랑카드 부정유통 근절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비자교육중앙회 양주시지회와 관계 공무원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지역화폐의 불법 수취 및 환전,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지역화폐 결제 거부 등의 위법성을 알렸다. 시는 지역화폐 부정 유통을 상시 단속하고 있으며,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지역화폐 불법 유통을 근절하고 올바른 소비 문화가 확립되어 지역화폐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기 양주시 회천4동 인구가 7만 명을 돌파했다. 회천4동 사회단체협의회와 체육회는 이창열 회천4동장과 함께 지난 19일 7만 번째 전입자에게 환영기념 꽃다발과 양주골 쌀 20kg을 전달했다. 7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40대 신모씨로 배우자와 자녀 3명 등 총 5명이 함께 서울특별시 노원구에서 옥정신도시로 전입했다. 신 모 씨는 “옥정호수공원을 품은 쾌적한 환경, 젊은 신도시에 맞춘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 등 자녀를 키우기에 적합한 환경에 매료되어 이곳에 이사왔으며, 앞으로 옥정신도시에서의 삶이 더욱 기대된다”며, “이렇게 환영해 주니 앞으로 옥정신도시에서 좋은 일이 많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우리 동은 계획인구 10만 명의 경기 북부 대표 거점도시로 거듭날 것이며, 대규모 전입에 대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행적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회천4동은 늘어나는 행정 수요를 예측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10만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2일 회천4동에 따르면 전일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7만 63명으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쾌적한 대중교통 사용 환경을 위하여 관내 평택역 광장 등 시내버스 승강장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했다. 올해 3월부터 버스 승강장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 중인 새마을부녀회는 이날도 회원 10여 명이 모여 버스 승강장 곳곳을 돌며 승강장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과 이물질을 제거하고 의자 등 시설물을 청소했다. 이혜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버스 승강장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도시미관을 보여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계속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관내 주민들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신평동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항상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22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에 신규 책정된 의료급여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안내 및 의료급여기관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집합교육을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19년 이후 오랜만에 이루어진 집합교육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져 100여 명의 대상자들이 참석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의료급여 제도 및 의료급여 기관 이용에 관한 대상자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 의료급여 관리사 4명이 작년 새롭게 의료급여를 취득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동영상 시청과 다양한 자료를 통해 의료급여기관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안내하고 무분별한 의료시설 이용으로 낭비되는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급여제도 안내를 통해 재정 안정화와 시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