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23일 관내 17개 ‘착한가격업소’에 2분기용 종량제봉투를 지원했다. 이날 지원된 종량제봉투는 업소당 3만 원 상당이다. 일반쓰레기·음식물쓰레기 등 봉투 종류는 사전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업소에 필요한 것으로 전달했다. 장안구는 소상공인들의 ‘착한가격업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분기마다 종량제봉투를 지원하고 있다. 장안구에는 음식점, 이미용업소 등 17개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 가운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하는 우수업소다. 1년에 2차례 지정공고 기간에 신청을 받은 뒤 현지 실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 기준은 가격 수준, 청결 상태, 친절도, 소비자 만족도 등이다. ‘착한가격업소’에는 파란색 지정 표찰이 붙어 있다. 지역별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은영 장안구 물가모니터요원은 “물가가 치솟는 상황에서도 서민경제를 위해 착한 가격을 유지해주시는 사장님들께 매번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종량제봉투 지원 사업에 동참하며 감사한 마음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전국 유일 ICT 기기를 활용한 고령자 스마트돌봄 선도모델생성에 박차를 가한다. 서구는 서구만의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사업’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로부터 해당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서구는 이날 보고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ICT기기를 활용한 취약고령자에 대한 응급상황 대처, 정서지원 및 의료건강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스마트 선도모델 생성 및 전국 확산 기반 마련에 나선다. 서구는 2024년까지 국비 14억원, 지방비 6억원을 투입해 ▲건강돌봄 서비스 시스템 개발 ▲데이터 플랫폼 개발 ▲통합관제 플랫폼 개발 ▲기존 통합 돌봄 플랫폼 연계 ▲ICT 기기 활용 고도화 ▲사업 효과성 분석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코그넷9 등 4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사업 수행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사업을 협력 추진한다. 이 사업은 대상자 선정이 완료되면 ICT 기기를 해당 집에 설치하고 기기에 발생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케어플랜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6월 한 달간 생태동화 작가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역주민들이 생태동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하며 독서의 즐거움과 생태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세부일정은 ▲7~8세 대상으로 '딩동거미'를 함께 읽고 나만의 거미 캐릭터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는 신성희 작가와의 만남(6.10.) ▲초등 2~4학년 대상으로 '숲은 살아있다'를 읽고 숲 속 생명을 알아보고 버섯 팝업북을 만들어 보는 은미향 작가와의 만남(6.18.) ▲7~12세 어린이들과 함께 '거북이자리'를 읽고 책상 서랍 속 나만의 바다 만들기 시간을 갖는 김유진 작가와의 만남(6.24.)으로,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광주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서구청 교육도서관과 관계자는“생태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생태와 자연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안심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자전거 안심보험’은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주민과 외국인 등록자를 대상으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또한 개인 실손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보장되며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운전 중에 발생한 사고나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사망사고(15세 미만 제외) 1천만 원 ▲후유장애 최대 1천만 원 ▲진단위로금 10~50만 원(4~8주 이상) ▲입원위로금 10만 원(6일 이상 입원 시) ▲자전거 운전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자전거 사고 벌금 최대 2천만 원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2백만 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을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보험금 청구 기간(소멸시효)은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이며, 보험금 신청은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보험사에 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보험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는 물론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이라면서 “‘주민 안전’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동구 혼밥식당’을 오는 3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동구(41.6%)는 지난해 2월 혼자서도 식사하기 좋은 여건을 갖춘 음식점 19곳을 ‘동구 혼밥식당’으로 지정하고,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편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추가 모집 기간 동안 ▲가정식 백반 등 건강한 집밥 메뉴 제공 ▲1·2인용 테이블·좌석 확보 ▲칸막이 설치 등의 환경이 마련된 동구 관내 음식점이면 신청 가능하다. ‘동구 혼밥식당’으로 지정되면 지정 스티커 부착과 함께 동구청 누리집과 SNS 홍보 활동, 테이블 세팅지·수저집, 자동 이쑤시개 디스펜서 등 다양한 인센티브와 매달 모니터링 참여 시 종량제봉투를 추가 제공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1인 가구 비율도 높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혼밥과 배달 음식을 선호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어 추가 모집을 하게 됐다”면서 “1인 가구도 당당히 혼밥을 즐길 수 있는 식문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6월 14일까지 ‘2023년 상반기 반짝이는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민의 행복감을 높이는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구정 혁신 발전에 적극 반영하는 소통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책 아이디어 ▲은둔형 외톨이 지원 사업 아이디어 ▲‘내가 동구청장이라면?’ 구정 혁신 발전을 위한 제안 등 모두 3가지이다. 특히 전 생애주기 빈틈없는 통합돌봄 서비스망 구축을 위한 동구형 통합돌봄 시책 아이디어와 은둔 생활자의 일상 회복과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아이디어 공모는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행복 동구’ 조성을 목표로 한다. 아이디어 제안 공모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국민신문고 누리집, 이메일, 우편, 방문, 팩스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채택된 제안 중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자에게는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 모두가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복지 행복 동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면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시행 5개월 차에 접어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자와 지역민들이 혜택받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기 위한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발표 통해 모금활동에 박차를 가했다고 밝혔다. 동구에서 추진하는 ‘고향사랑 기금사업’은 ▲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 ▲E.T(East Tigers) 야구단 지원 프로젝트 ▲어린이 재능발견과 꿈 키움 프로젝트 등 총 3가지로, 향후 모아진 기금을 활용해 연계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는 1935년 10월 1일 일제 강점기에 조선인(최선진)이 세운 현존 최고의 단관극장인 광주극장을 활용해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국민이 함께 보존해야 할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첫 번째 기금사업으로 선정했다. 기존 건물의 보존을 원칙으로 역사적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영화관람의 편의성을 위한 최소한의 극장 시설개선과 광주극장을 매개로 한 문화·인문 프로그램을 전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주극장을 거점으로 한 관계 인구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한, 젊고 활력 있는 소통 경영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사는 최근 지역 청년 12명으로 구성된 ‘광주도시철도 MZ보드’를 출범, 대학생 등 젊은 층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대중교통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MZ보드 위원으로 참석한 청년들은 ‘지하철역 스마트 도서관 활성화’, ‘감각적인 역사 공간 재구성 방안’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을 제시하며, 밝고 생기 넘치는 도시철도 공간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와 함께, 공사는 최근 조익문 사장과 입사 3년차 안팎의 신입사원들이 한자리에서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어서오CEO-MZ' 행사를 갖고 젊은 직원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청년 사원들은 자율적인 휴가 제도 도입, 문화 회식 아이디어,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의견을 활발하게 펼쳐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MZ세대 등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 자율적이고 혁신적인 공사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젊은 광주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23일 오피스텔, 상가 등 집합건물에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해 관리 문제에 대해 자문해주는 ‘인천광역시 집합건물 관리지원단’이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오피스텔, 상가 등 인천 시내 집합건물 내 갈등과 분쟁은 갈수록 증가함에 따른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에 따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월 '인천광역시 집합건물 건전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원단 구성·운영, 안전점검, 가이드라인 발간 등 집합건물의 고질적 분쟁과 갈등 해소를 위한 대안 마련의 일환으로 지원단을 구성하게 됐다. 지원단은 변호사, 회계사, 건축사, 기술사, 노무사, 주택관리사 등 현장경험이 있는 총 6개 분야 30명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인천시는 올해 8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법률 자문 등 지원 사업, 교육 및 홍보 사업, 안전 점검 비용 지원 등 집합건물 갈등과 분쟁 해소를 위한 각종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단은 현장을 방문해 관리규약 작성, 관리단 소집 절차, 관리비 관련 회계서류의 작성ㆍ집행ㆍ보관에 관한 사항, 건물 유지ㆍ관리 방법, 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22일 김관철 시 법무담당관이 인천지방변호사회와 함께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인천고등법원 설립 필요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영종1동 주민자치회의 요청으로 진행됐으머, 강후공 인천시 중구 의회 의장 등 주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조용주 특별위원장은 설명회에서 “사건과 관련된 증거 수집 등 방어권 확보 차원에서도 인천시민은 인천 관내 자체에서 사건을 해결할 수 있도록, 반드시 독립된 사법서비스 체계가 갖춰야 한다”며 인천고등법원 설치 필요를 강조했다. 또한 ▲전국 6대 광역시 중 인구수 2위의 대도시인 인천에 고등법원이 설치되지 않은 점, ▲항소심 사건 수 예측 시 고등법원이 있는 대구의 사건 수(1,812건)보다 인천의 사건 수(1,814건)가 더 많은 점, ▲서울고등법원의 과포화 상태로 인해 인천시민들은 항소심을 받기까지 전국에서 가장 오래 걸리는 점(인천 10개월 ' 전국 평균 7개월), ▲항소심 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고등법원까지 가야 하는 시간적·경제적 부담(평균 3~4시간 소요, 옹진 섬 2일)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관철 시 법무담당관은 인천고등법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2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인천 최대 규모 일자리 박람회인 ‘2023 인천 일자리 한마당’가 구직자와 시민 3,600여 명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병무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항만공사,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공동주최 기관장들과 각 계층 구직자 대표가 함께 개막식 퍼포먼스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채용 현장에는 3,600여 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방문했으며, 106개 참여 기업에서는 1,100여 명을 구인 모집해 구직자들이 면접을 거쳐 현장에서 채용됐다. 추후 확정 및 2차 면접예정자 등을 포함하면 채용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일자리 한마당에서는 여성·장애인·노인·다문화 등 고용취약계층의 사회·경제 참여 확대를 위해 각 기관들이 협업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상담사들은 취약계층 구직자들에게 맞는 직종과 분야의 구인 정보를 상담하고 지원했다. 부대 행사관에서는 취업 타로, 컬러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식물 심기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 지원했고, 특별 이벤트관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이 23일, 탄소중립을 위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시하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의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의 지명으로 챌린지를 이어받은 강팔문 사장은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릴 것’을 약속했다. 이어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새만금개발공사 강병재 사장을 추천했다. 공사는 이번 일회용품 제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활 속 ESG 실천방법을 공유하고 본사 사옥 공용공간에 일회용컵을 없애는 등 사내 친환경 문화 조성에도 앞장선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일상 속 작은 변화의 시작이 중요하다”라며 “환경 보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세대를 구현하기 위해 공사 임직원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생활 속 친환경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