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안중근공원에서 ‘2023. 플로깅 및 금연의 날 맞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권역별 4개 지역에서 시행되는 릴레이 형식 캠페인과 연계해 부천시가 그 첫 번째로 ‘부지RUN한 줍깅, 건강홈RUN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10개 기관이 협력하여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300여 명의 참여자가 안중근공원에서 부천시청까지 10조로 나뉘어 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을 줍고, 플로깅 후 수거된 폐기물 무게를 측정하여 상품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으로 ‘비만예방·금연·환경보호’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플로깅을 통해 걷기 운동뿐만 아니라 담배꽁초를 주우며 금연 및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보람차했다. 또한 총 10개의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해 금연 상담, 니코틴 의존도 검사, 혈압·혈당 측정, 스트레스 지수 측정, 금연 돌림판 이벤트 등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길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청렴컨설팅 멘티기관인 강릉시와 동해시를 초청하여 2023년 청렴컨설팅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컨설팅’은 청렴도 우수기관과 미흡 기관을 매칭, 멘토·멘티 기관으로 선정하여 공공기관 전반의 청렴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다. 부천시는 11년 연속 2등급 이상 우수기관으로 2023년 청렴컨설팅 멘토 기관으로 선정되어 멘티 기관인 강릉시·동해시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강릉에서 개최한 ‘제1차 자문회의’에서 멘티 기관의 청렴도 저조 원인에 대한 심층 분석과 개선방안을 검토했고, 이를 바탕으로 이번 부천시가 추진한 청렴 컨설팅에서 ▲멘티 기관의 청렴시책 추진 현황 및 이행상황 점검 ▲멘티 기관의 2023년도 종합청렴도 향상 기본계획 검토 ▲컨설팅 보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윤종현 부천시 감사담당관은 “멘토 기관으로서 부천시의 청렴 비법을 적극적으로 전수하여 멘토·멘티 기관 모두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기반으로 부천시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지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33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중앙부처24, 지방자치단체 243, 공공기관63)을 대상으로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부천시가 그간 꾸준히 재난관리 역량을 키워 좋은 성적을받게 된 것으로, 특히 모든 분야에서 지역재난관리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부천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정부포상과 함께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지난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후 두 번째 쾌거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 재난안전분야에서 신기술을 발굴하고 재난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재난의 대응·대비·예방에 지속 노력하여 내실을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돌보기 위해 복지 시스템 강화에 앞장선다. 복지 최일선에서의 민·관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사회복지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이고 능동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지역안전망 확대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계속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시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아울러 다가올 2026년 초고령사회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현재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어르신 중심의 서비스로 집중해 펼친다. 이를 통해 어르신이 병원·요양시설이 아닌 자택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이에 알맞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천시 복지위생국은 23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부천 온(溫)스토어 사업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등을 설명했다. ◆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해 민·관 협력 구축…‘부천 온(溫)스토어 사업’ 부천시는 오는 6월부터 ‘부천 온(溫)스토어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발굴에 힘을 쏟는다. 지역주민이 자주 찾는 관내 슈퍼마켓 등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 공모사업에 금천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과 협력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에 밝혔다. ‘2023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 협력 사업’은 기존의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서 지역 간 연계성을 강화하며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확대에 실질적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1년간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펼치게 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지역 간 경계가 없는 안양천에서 시민 누구나 함께 춤추며, 문화로 활력이 넘치며, 다채로운 움직임을 만들고자 ‘無경계 안양천에서 함께 舞, 안양천에서 Move’를 주제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사업을 진행한다. 경기 광명, 안양, 서울 금천의 문화협력을 알리는 첫 행사는 5월 30일 안양천 지류 시작인 안양 ‘안양천 쌍개울문화광장’에서 3개 문화재단 업무협약과 퍼포먼스 공연으로 시작하며, 이후 8월과 10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맞춰 안양천 리서치, 도시포럼, 아카이브 전시와 춤을 매개로 세 지역의 시민들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과천시는 현재 시행 중인 폐전지·종이팩 교환사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교환기준은 낮추고, 교환해주는 품목으로 종량제 봉투를 추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초 과천시는 동주민센터에서 폐전지 10개당 새 건전지 2개로, 종이팩은 용량에 따라 35개에서 100개를 화장지 2개로 교환해줬다. 앞으로는 폐전지 10개 또는 충전식배터리 1개당 새 건전지 2개 또는 종량제 봉투 10리터 2매로, 종이팩은 200㎖ 50개, 500㎖ 25개, 1000㎖ 15개당 화장지 2개 또는 종량제 봉투 10리터 2매로 교환해준다. 단, 1인당 하루 최대 보상교환량은 보상교환량은 새 건전지 10개, 화장지 10개, 종량제 봉투 10매로 제한하며,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이 씻어 말려야 교환이 가능하다. 장근한 자원위생과장은 “폐전지와 종이팩은 고품질의 원료로 재활용될 수 있으나 회수율이 저조하다”라며 “재활용을 통한 탄소발생 저감과 자원순환 정책 활성화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총 25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장항습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장항습지가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1년 5월 21일‘람사르 습지’에 등재된 지 2주년을 기념하여 고양시청 장항습지팀과 뜻을 모아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등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졌다고 센터는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장항습지 활동 참여를 위해 오늘 어렵게 찾아왔는데 모인 쓰레기들을 보니 힘들지만 보람 있다” 고 말하며 “람사르습지 등재 2주년이라는 뜻깊은 시기에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다”라고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유선종 센터장은 “이번 에코 볼런투어(장항습지) 활동은 27일(토)에도 이어서 진행되며, 장항습지를 알리고 보전하는 자원봉사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환경보전 자원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데이터 기반의 플로깅 프로그램인 V-마라톤 자원봉사와, 환경과 여행을 접목한 에코 볼런투어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사)고양컨벤션뷰로와 이데일리(주), 오프너디오씨(주)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하는 ‘컨텐츠 유니버스 코리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3 융복합 국제회의 발굴·지원 사업'에 지난 16일에 선정됐다. 2023 융복합 국제회의 발굴·지원 사업은 지역 기반 산업 및 K-콘텐츠 등 한국의 우수한 유·무형 자원으로 하는 문화관광 및 이벤트 등과 결합된 새로운 국제회의 모델을 발굴 하여 육성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행사는 향후 3년간 6억 원을 컨설팅, 행사 기획 및 운영비용으로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컨버스 코리아‘를 비롯하여 총 4건의 행사가 선정됐다. ’컨버스 코리아‘는 오는 11월 중 고양특례시 킨텍스에서 3일간 인공지능과 K-콘텐츠를 주제로 개최되며 컨퍼런스, 경연대회, 실습형 워크숍, 투자설명회 및 전시회 등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외 AI 기술자, 콘텐츠 산업 전문가, 스타트업 등 참가자들이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참석을 벗어나 직접 참여하고 경험함으로써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고양컨벤션뷰로 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봄기운이 가득한 지난 5월 20일 고양특례시 가좌동은 마을 축제인 ‘미래로 가좌! 가재울 축제’를 지역 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했다. 작년 1회 축제에 이어서 올해 두 번째 개최한 이번 축제는 더 알차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여 참여하는 주민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이날 축제는 아이들이 팀을 이뤄 공연한 방송댄스, 렌덤플레이와 송포농협 풍물예술단 등의 사전공연으로 시작이 됐다. 이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및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등 여러 내빈분들이 참석한 개회식을 진행했다. 또한 ▲아나바다 장터 ▲찾아가는 건강·행정복지 부스 ▲마크라메· 키즈공예·켈리그라피 ▲명리·타로 ▲주민노래자랑 등의 볼거리·즐길거리· 배울거리의 다양한 내용으로 축제를 꾸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축제에 참여한 주민은 “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여러 좋은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제의 이름처럼 미래로 가는 가좌동에서 주민 여러분들이 축제 기간 동안 모두 화합하고 행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포스터 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하거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 독려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플러그 인 노크&두드림)홍보하고 희망메시지 전달을 위한 희망트리, 희망부채 만들기 등 현장체험을 진행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재관 가좌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오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독마을 전통 장 가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21일 일산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담근 장을 가르는 것으로, 60일간 햇볕과 바람을 맞혀 숙성시킨 장에서 소금물(간장)과 메주(된장)를 분리하는 작업이다. 분리된 장은 2~3개월 정도 더 발효숙성을 거쳐 향후 관내 취약계층 및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여해 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통 장 가르는 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박광석 일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전통 장을 만드는 것은 손이 많이 가지만, 취약계층 및 불우이웃과 전통 장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2021년부터 시작된 ‘전통 장 만들기 행사’는 일산1동의 특화사업으로 정착됐다. 앞으로 사업을 발전시켜 참여대상과 수혜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2일 전 직원의 1회용품을 줄이기를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독려하고, 공공기관으로서 기후변화 위기 상황 대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실천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1회용품 없는 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1회용품 없는 날’은 '공공기관 일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에 근거해 진행했다.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제로(0)화’를 위해 일산서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전 직원들과 함께 ‘4대 1회용품(일회용컵, 1회용용기, 비닐봉투, 플라스틱빨대) ’없는 청사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으로 1회용품 사용억제에 대한 실천의지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청사를 출입하는 직원 및 방문객이 많은 시간대인 점심시간 전후에 캠페인을 진행해 △외부로부터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하지 않기 △사무실 내에서 종이컵 대신 머그컵 및 텀블러 사용하기 △1회용 접시, 비닐류 사용하지 않기 등을 홍보했다. 또한 지난 8일에 고양시청에서 시작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범시민 서명운동'에도 동참을 유도했다. 특히 구에서는 청사 내 1회용품 줄이기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 ‘청사 내 1